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강서구가 개최한 인트로 축제 행사에 주민 1만여 명이 찾으며 2024 허준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진 구청장은 5일 오후 인트로 축제 행사장을 방문해 체험장, 공연장, 부대행사장 곳곳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축제를 즐겼다. 또 의료 검진을 체험하고 허준 기억다방, 강서 막걸리·한방차 시음회 등 부대행사장을 찾아 주민, 관계자들과 소통했다. 이날 공연으로는 긴장감을 자아내는 솜사탕마술쇼, 신명나는 풍물 길놀이, 아이들의 동심을 자극하는 버블쇼, 이광연 한의사와 함께 하는 건강콘서트 등 행사가 열려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개막식에 이은 초청 가수들의 공연은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진 구청장도 박수치고 호응하며 흥겨운 축제를 함께 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가을의 향기가 물씬나는 10월에 허준 인트로 축제장을 찾아주신 구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허준축제 본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2회 허준축제 본행사는 오는 12일, 13일 서울식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5일 계양아시아드 양궁경기장 일원에서 ‘제30회 계양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전 구청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사회단체, 유관기관장 등 주요 내빈과 구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0회 구민의 날’을 맞아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의미 있게 마련됐다. 본 행사는 구민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특별공연과 가을음악회 등 기념행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구민의 날 기념 표창, 기념사와 축사,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올해 구민의 날 기념 표창은 사전 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된 자랑스런 계양구민상 7개 분야(▲사회봉사 최세원, ▲모범가정 서혜정, ▲문화․예술 김현수, ▲체육 백헌수, ▲교육 김은영, ▲지역 발전 명임숙, ▲특별 박성수)와 친절으뜸공무원상, 모범구민상, 모범시민상이 수여됐다. 이어진 특별공연에서는 계양구의 국제 자매결연도시인 중국 염성시의 기예단 공연에 이어, 브라질한국무용협회의 브라질 쌈바공연 및 한국무용 협업 공연 등 흥겨운 무대가 펼쳐졌다. &nb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9일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제60회 시민의 날 주간을 맞아 인천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오프라인 이벤트인 ‘건강도시 인천! 달려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인천시는 인구 300만 명을 돌파하고 경제 규모 100조 원을 넘어서는 성과를 달성하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제2의 경제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의 이러한 발전을 기념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도시 인천’의 이미지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인천시 공식 SNS 채널의 역할을 강화해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글로벌 톱텐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3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10월 9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인천시청 애뜰광장과 인근 중앙공원 3km 구간을 무대로 수준별 그룹(20~30명)으로 나누어 러닝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시작 전에는 부상 방지와 안전한 러닝을 위해 전 육상국가대표 출신 러닝강사의 지도를 받고, 요가와 코어 필라테스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체계적인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양천구는 다음달 2일 단풍잎이 아름다운 양천둘레길 지양산에서 구민 1,000여 명이 참여하는 ‘2024 양천가족 등산대회’를 개최하고, 이달 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가 지원하고 양천구체육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등산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건전한 여가문화 활동에 기여하기 위해 2022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대회가 열릴 지양산은 해발 125m의 비교적 완만한 산으로 남녀노소 부담 없이 오를 수 있다. 등산 구간은 양천중학교부터 까치울 터널, 국기봉(반환점), 해맞이봉을 거쳐 지양산 유아숲체험장으로 돌아오는 4.5km 코스로,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참가비는 없으며, 반환점인 국기봉에서 스탬프 도장을 받아온 완주자는 휴대용 피크닉 돗자리 등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코스 중간 오카리나 공연과 작은연주회(해금·가야금 국악 공연) 등 풍성한 문화공연도 마련되어 가을산행의 낭만을 더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청 및 양천구체육회 누리집을 참고해 이달 3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일상의 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금천구는 오는 10월 7일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제2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는 전국 책 읽는 도시 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책 읽는 공동체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18년에 창립됐다. 전국 28개 자치단체가 활동하고 있으며, 금천구는 2021년부터 협의회의 회장 도시로 활동해 왔다. 정기총회 사전 행사로 재즈트리오 블루위트의 공연과 장편소설 ‘한국이 싫어서’, ‘댓글부대’의 저자로 잘 알려진 장강명 작가가 참여하는 북콘서트가 준비돼 있다. 총회에서는 협의회 발전에 기여한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우수회원 도시에 표창을 수여한다. 이어서 2024년도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사업 실적 보고가 진행된다. 금천구는 이번 정기총회를 끝으로 4년간의 회장 도시 임기를 마치게 돼, 차기 임원 도시 선출도 있을 예정이다. 구는 2021년부터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회장 도시로서 독서의 가치를 공유하고, 책 읽는 도시 확산을 위해 힘써왔다. 매년 책 읽는 공동체를 조성하고, 정기총회와 실무진 역량 강화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0일 15시부터 20시까지 영동전통시장이 야시장으로 변신하는 제3회 영맥축제를 개최한다. 지난해 9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처음 시작한 영맥축제는 큰 호응을 얻어 올해도 서울시의 전통시장 이벤트 사업에 선정됐다. ‘영맥축제’는 영동전통시장과 맥주를 합친 줄임말이면서 동시에 젊은 연령층(Young)의 ‘영’을 뜻한다. 전통시장을 젊은이들이 찾는 핫플레이스로 조성해 상권을 활성화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16시부터 열리는 야시장에서는 육회, 건빵튀김, 떡볶이, 김치전, 태국식 꼬치 등 상인회에서 개발한 50여 종의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한다. 5천 원 이상 음식을 구매한 고객에게 맥주를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국화꽃을 심은 정원을 만들고 그 앞에 의자를 놓아 캠핑 정취를 느끼며 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15시에는 시장 내 다이소 옆에 마련한 무대에서 1시간 동안 공연이 열린다. 무대에서부터 100m까지 테이블 50개와 의자 300개를 준비해 방문객들이 편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영맥축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0월 5일 오후, 마포새빛문화의숲 잔디광장과 하늘길 상권에서 ‘제2회 하늘길 페스타’에 참석해 주민들과 가을 축제의 즐거움을 함께 나눴다. 이날 축제장에는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 합정동 상권의 대표 축제인 하늘길 페스타를 즐기기 위해 수많은 주민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축제는 ‘튠어라운드 재즈 밴드’와 ‘타인 나 자신’의 탱고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17시부터 조영구의 사회로 개막식이 진행됐다. 특히 개막식에서 상영된 특별 영상의 배경음악인 ‘소원길 기도’는 박강수 구청장이 직접 작사해 의미를 더했다. 이후 홍이삭, 마야, 바비킴, 곽진언 등 실력파 가수들이 출연하여 축제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축제장에는 공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되어 주민들이 연인, 친구, 가족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강수 구청장은 “하늘길이 입소문을 타고 MZ세대가 열광하면서 골목상권 매출액이 10퍼센트 가량 증가해 서울시 로컬브랜드 골목상권 매출증가액 1위를 차지하고 레드로드에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0월 5일 오후, 마포아트센터 광장에서 열린 가을 가족 어린이 축제에 참석해 '판줄' 공연을 관람하며 주민들과 추억을 나눴다. 이번 공연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8호 줄타기 예능 보유자 김대균 명인의 제자들이 펼치는 줄광대 놀음으로 줄광대 한산하와 이도휘, 어린 광대 이산이 출연해 화려한 줄타기 묘기를 선보였다. 삼현육각 공연에서는 장단을 맡은 이동주와 피리, 대금, 해금 연주가 어우러져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오늘 줄광대들의 멋진 공연이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라며, “앞으로도 마포구는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0월 5일 오전, 마포구청 2층 한마음광장과 마포구 보건소 2층 햇빛센터 꽃길에서 열린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 시대를 맞아 임산부의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을 지원하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포구에 거주하는 임산부 부부 50쌍을 포함해 지역 주민 200명이 참석해 임산부의 날을 함께 기념하고 즐겼다. 구는 임산부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해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행사는 임산부와 가족들에게 편안한 시간을 선사하는 태교 음악회로 시작했으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정우열 박사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임산부 약물 상담, 영아 심폐소생술 교육,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배냇저고리 꾸미기 체험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했다. 특히 출산 장려 슬로건 및 사진 공모전의 수상작들이 이날 행사장에 전시되어 가족의 행복을 담은 작품들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공모전의 최우수상은 ‘이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성북구가 10월 2일,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에 귀감이 된 모범어르신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기념식을 성북미디어 문화마루 꿈빛극장에서 개최했다. 노인의 날은 매년 10월 2일로 경로효친 사상의 미풍양속을 확산시키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1997년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성북구가 주최하고 성북구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어르신분과(성북노인종합복지관, 삼선실버복지센터, 정릉실버복지센터, 상월곡실버복지센터, 석관실버복지센터, 장위실버복지센터, 진각재가노인지원센터)가 주관했다. 또한 우리은행성북구청지점, 신한은행길음동지점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마련됐다. 대한노인회성북구지회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복지시설 및 센터장, 지역내 어르신 등 약 700여명이 참석해 노인에 대한 감사와 공경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의 의미를 함께했다. 행사는 성북노인종합복지관, 삼선실버복지센터, 장위실버복지센터, 석관실버복지센터, 상월곡실버복지센터 어르신 공연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4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대강당에서 ‘축제, 또 다른 헌신!’을 주제로 제49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를 개최하여 민방위대원들의 헌신을 격려하고, 민방위대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민방위대는 1975년 ‘내 조국과 내 마을, 내 직장을 내가 지킨다’라는 임무와 역할로 창설된 이후 49년간 국가 재난 및 비상 상황 발생 시 시민 안전과 지역 방위를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이번 행사는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민방위대의 창설을 기념하며, 그 역할과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유정복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민방위대원들은 국가적 재난과 위기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켜온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최근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민방위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유 시장은 최근 북한의 도발 행위가 한반도 안보 상황을 위태롭게 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최북단 접경지역인 인천 강화군 주민들의 피해를 우려했다. 그는 “북한의 대남 확성기 소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광진구가 선선한 가을을 맞아, 자양한강전통시장과 면곡시장 골목형상점가에서 ‘전통시장 야간 음식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야간 및 음식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이번 축제는 올해 서울시 공모사업인 ‘야간 및 음식문화 활성화 지원 사업’에 지역 내 전통시장 2개소가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먼저, 오는 8일 오후 5시부터 자양한강전통시장에서 ‘별이 빛나는 자양한강 맥주 축제’가 열린다. 시장 상인들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상인 요리 시식회를 비롯해 ▲ 축하공연 ▲ 구민 노래자랑 ▲ 국제정원박람회 방문 인증 경품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자양한강전통시장은 8일 야간 음식문화 축제 개최에 앞서, 5일과 7일에는 3만 원 이상 구매 영수증 지참 시 시장 상품권 5천 원을 지급하는 페이백(보상환급) 행사를 진행해 시장을 방문하는 구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3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는 면곡시장 골목형상점가에서 ‘夜!! 면곡이랑 한잔해!’ 막걸리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 기간 동안, 팔도 막걸리 시음 및 고사리 닭개장 시식 행사를 비롯해 ▲ 면곡 음악회 ▲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대문구가 한글날인 이달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대문독립공원에서 ‘2024 서대문 책으로 축제’를 개최한다. ‘밖으로 나온 도서관’을 주제로 야외도서관과 체험부스 운영, 작가와의 만남, 독서 퀴즈, 음악 공연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이날 메인무대에서는 동화책 ‘설전도 수련관’ 시리즈의 저자인 김경미 작가와의 북토크와 이 책을 주제로 하는 어린이 독서 퀴즈대회가 열린다. 또한 다독자 및 독서문화진흥 기여자에 대한 상장과 표창 수여에 이어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버블&마술쇼, 팝페라 공연, 가수 윤딴딴 공연 등이 펼쳐진다. 아울러 ▲도서관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책 읽기 ▲독서동아리 회원과 지역 서점협동조합 및 독립서점이 참여하는 책 교환 ▲사전 신청 주민에게 부스를 대여해 주는 플리마켓 장터도 마련돼 ‘주민과 지역의 참여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의미를 더한다. 서대문독립공원 잔디밭에는 빈백 소파와 북 텐트로 ‘야외도서관’이 조성돼 선선한 가을 정취 속에서 책을 읽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체험 스티커를 모아 상품으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일 청렴·반부패 실무T/F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부패 취약 분야별 업무 담당자 11명이 참석하여 2024년도 청렴·반부패 추진계획에 따른 청렴 시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각 분야별 문제점을 분석하여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특히,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 따라 더욱 강화하여 시행한 2024년 ‘학교운동부 운영’ 시책의 효과성을 분석하고, 보다 실질적이고 차별화된 방안을 모색하여 학교운동부 운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취약점을 예방하기 위한 전략 마련에 집중했다. 더불어,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025년부터 교직원 및 업무 관련 외부 관계자로 구성된 부패 취약 분야별 T/F팀을 운영하여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부패 취약점을 발굴하기 위한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임용렬 교육장은 “내실있는 청렴 시책 시행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부패 취약 분야를 개선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상업계열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생 10명이 제1금융권 및 금융기관에 최종 합격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합격자 6명 대비 올해는 4명이 증가했으며 금융감독원 1명 합격을 포함해 한국은행 2명, 하나은행 6명, NH투자증권에 1명이 합격했다. 상업계열 학교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극복하고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소속 학교와 인천시교육청의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와 이로 인해 인천지역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의 우수한 역량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취업처의 양적 확대와 질적 향상을 위해 28개의 기업방문, CEO 만남의 날 행사 개최, 우수기업과의 업무협약 등 인천형 직업교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으로 ‘학생성공시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