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교 학생자치네트워크 다우리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 서부 학생자치네트워크 다우리 내림마당’을 24일 엘림아트센터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공감하며 나아가는 열정 서부자치’를 주제로 ▶학생자치 활동 사례 나눔 ▶학생과 학부모가 바라보는 학생자치 세대공감 ▶열정 서부자치 퍼포먼스의 참여형 워크숍 등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한 해 동안 경험했던 학생자치 활동과 기획했던 사회참여 활동을 발표했다. 특히 열정 서부자치 퍼포먼스를 통해 앞으로의 학생자치활동에 대한 개개인의 실천의지를 드러냈다. 내림마당에 참여한 학부모는 “학생이 주인이 되는 학생주도의 활동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뜻깊었고, 학생들이 시민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격려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자치는 학생들이 자기주도성과 참여의식을 가지고 주체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열어가는데 있어 밑바탕이 될 수 있는 것이며, 이를 실천한 서부 학생자치네트워크 학생들의 더 큰 성장이 기대된다”며 “공유와 공감을 바탕으로 열정을 가지고 학생자치를 이끌어 갈 학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학익고등학교 ‘인천을 알자’ 동아리 학생 25명의 석모도 탐방을 마지막으로 '2023 인천섬에듀투어'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총 11회 진행한 이번 사업은 무의도, 승봉도, 소야도, 석모도를 방문하는 1일형 프로그램과 백령도와 대청도를 가족과 함께 탐방한 가족캠프 등으로 진행했다. 1일형 프로그램은 각 섬의 전해지는 이야기, 섬 주민들의 삶, 섬 오감체험 등을 통해 각 섬의 전반적인 특색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가족캠프는 섬 주민들의 설명과 전통 체험활동, 주민과의 대화 등으로 진행했으며 모든 프로그램에는 참가자의 안전을 위해 적십자 안전요원, 보건교사가 동행했다. 인천섬에듀투어에 참가한 학생은 “인천에 이렇게 멋진 섬이 있다는 것, 섬에서 할 것이 참 많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됐고 다음에는 가족과 다시 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부모는 “자녀와 함께 섬이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눈으로 직접 보고, 주민의 이야기를 들으며 함께 고민하고 작은 것부터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겼다”고 만족스러워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내년 인천섬에듀투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5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1회 인천 어린이 청소년 영화제에 참석한 학생들을 격려했다. 제1회 인천 어린이 청소년 영화제는 도성훈 교육감의 공약 사업인 학생 주도 영화제로 인공지능 기술의 발달과 SNS 사용의 일상화 등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미디어 연계 인성교육을 위해 기획했다. 영화제에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1,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초・중・고 학생 주도 영상동아리 69팀을 공모해 팀별 운영비 150만 원과 전문 미디어 강사 인력풀을 제공했다. 여름 방학 기간을 활용해 215명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영상제작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학생들이 영화 시나리오 기획과 촬영, 편집에 대한 제작 기술을 습득하도록 지원했다. 또 초・중・고 어린이청소년집행위원 66명을 공모해 영화제 홍보 영상 촬영, 영화 소개와 진행, 체험부스 운영, 작품 심사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영화제를 구현했다. 영화 상영 이외에 인천 출신 백승기 영화감독과의 대화, 국제 어린이청소년영화제 초청작 상영, 유튜버와의 토크 콘서트, 오케스트라 영화O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1월 27일 경기여자고등학교 경운관에서 '2023 학생자치활동 나눔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 관내 전체 중·고등학교 학생참여위원 600여명이 한 해동안 진행한 학생자치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서울교육에 대해 궁금한 점을 교육감에게 직접 묻고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다. 1부(15:00~16:00) 행사에서는 서울학생참여위원회 의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11개 교육지원청별 학생참여위원들이 △교육지원청의 대표 사업 △단위학교의 학생자치 활동 △학생참여예산 제안 사업 등 학생자치활동의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2부(16:00~17:00)에서는 교육감과 학생참여위원들이 함께 학생자치활동 간담회를 진행한다.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되는 2부에서는 학생들이 △미래교육 △고교학점제 등 다양한 주제로 건의 사항을 직접 전하는 등 활발한 대화가 펼쳐질 예정이다. 조희연 교육감은“학생참여위원은 학생대표로서 중요한 책임감을 갖고, 참여와 실천을 통해 학교공동체의 민주적인 문화를 꽃피우길 바란다.”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이번과 같이 가능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행전안전부가 주최하는 ‘2023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초 장애학생 대학형 전공과 운영으로 24일 장관상을 수상했다.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우수한 정부혁신 사례를 발굴해 기관 간 공유, 확산하고 우수기관을 시상해 공무원의 자긍심 고취 및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533개 제출 사례 중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온라인 국민 심사를 거쳐 최종 41점을 선정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제6차 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 모델을 제시하고 특성화된 교육과정 편성·운영 모델 개발 및 실행으로 패러다임 전환 및 다양화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자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한 대학형 전공과 확대 운영 추진으로 장애 학생의 성인기 전환 및 지역사회 통합을 실현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에서 정부혁신 가치를 반영해 추진하는 우수한 정책을 적극 지원하고 우수사례가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학생에게 질 높은 직업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내실있는 사업 추진을 위한 지원책을 펼치겠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24일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인천5.3민주항쟁과 제주4.3 역사, 평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5.3민주항쟁은 지난 8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법 개정에 따라 37년 만에 국가가 인정하는 민주화운동으로, 이를 교육할 수 있는 법적 근거도 마련됐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인천5.3민주항쟁 교육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교육청과 제주교육청은 인천5.3민주항쟁과 제주4.3 역사, 평화교육을 위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내년부터 학생과 교직원 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며, 관련 연수와 연구 지원을 약속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그동안 우리 교육청은 ‘민주로드’ 교육을 운영하며 5.3민주항쟁을 인천 학생과 시민에게 알리고자 노력해 왔다”며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법 개정을 계기로 인천5.3민주항쟁 교육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5.3민주항쟁의 정신은 자유, 사랑, 인권 이었다”며 “역사를 올바르게 되돌아보고 이를 미래에 계승시켜 나갈 수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3일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제94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를 주관하며 인천의 특색있는 교육정책을 공유하고, 각 시도에서 제안한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다양성과 포용성, 개방성의 도시 인천의 특성을 살린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 ▶강화-섬-에코에듀투어 ▶백령도 판소리 특화지구 ▶강화 가곡·동요 특화지구 ▶글로벌 진로과정 ▶글로벌 STEAM교육 ▶질문하고 상상하며 걷는 읽걷쓰 등 인천의 특색있는 교육정책을 설명했다. 참석한 시도교육감들은 ‘국외 위탁교육훈련 시 결원 보충을 위한 지방공무원 임용령 개정’ 등 11개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폭력, 교권 침해, 학교 운영상의 일부 문제 등으로 학교 현장에 어려움이 많다”며 “학교전담경찰관(SPO) 증원 배치와 학교시설 개방에 따른 학교장 책임 완화를 위한 초·중등교육법 개정은 반드시 실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원능력개발평가와 교원성과상여금 제도 전면 개선을 위한 협의체 구성에 대해서는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개방과 포용의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30교와 2023 학교로 찾아가는 마을방과후학교 운영 지역기관, 늘봄 모델학교 업무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3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운영 나눔회’를 22일 개최했다. 나눔회는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운영 관계자 총 130여 명이 참석해 2023년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의 다양한 운영 사례와 결과를 공유하고 2024년 늘봄학교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늘봄 모델학교 운영 사례 발표는 ▶인천봉수초등학교 ▶인천서부교육지원청 ▶2023 학교로 찾아가는 마을방과후학교 운영 지역기관(인권을 실천하는 복지활동가 문화연대, 연희청소년센터) 순으로 진행했다. 참여한 관계자는 “올해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의 다양한 운영 사례를 접하며 많은 배움을 얻을 수 있었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개진하면서 내년도 청사진을 그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운영 결과를 성찰하고, 내년도 운영 내실화를 위해 다양한 현장 지원 방안을 끊임없이 강구하고 협력적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2일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 미추홀 공연장에서 열린 ‘따뜻하게 위(Wee)로 하는 힐링 콘서트’에서 참여한 청소년을 격려했다. 콘서트에는 5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이 참여했으며, 뮤지컬 배우 이주광, 마술가 함현진, 웹툰작가 주동근, 파스텔걸스, 비보이 겜블러크루 등이 무대에 올라 심리 정서 치유와 격려가 필요한 관객들을 위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처음부터 꿈을 갖고 계획대로 성공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훨씬 많다”며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기회가 찾아왔을 때, 그 기회를 성장의 발판으로 마련하고 도전하는 태도”라고 강조했다. 이어 “남과 비교하거나 조급해하지 말고, 희망과 낙관의 태도로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찾다 보면 꿈은 가까워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직업계고 취업활성화와 학생 성장 지원을 위해 지역 우수기업인 ㈜프라임을 22일 방문했다. ㈜프라임은 상업용 식기세척기, 오븐 등 주방기기 전문 제조 기업으로, 2023년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연매출 150억의 기업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기업 현장을 방문해 기업이 바라는 직업교육의 방향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방안을 논의했으며 지역인재의 정주의식 함양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도 교육감은 앞으로도 직업계고 학생들의 희망찬 사회진출과 취업 성공을 위해 인천 관내 우수기업을 직접 방문할 계획이다. 도 교육감은 “중소기업이 우리 사회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고 역할이 중대함에도 취업난과 채용난이 여전하다”며 “직업계고 인식개선을 위해 변화된 학교 현장 탐방프로그램을 앞으로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광역시교육청, 2024년 대한민국 교육을 논하다’라는 주제로 2023년 제2차 교육정책토론회를 21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인사말과 신충식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김진경 전 국가교육회의 의장, 김차명 참쌤스쿨 대표, 이상수 전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현 잠실고등학교 교장), 한희정 전 실천교육교사모임 대표(현 서울삼양초등학교 교사), 이윤경 참교육학부모회 회장이 발제 및 토론을 맡았다. 이번 토론회는 교육정책 전문가, 현장 전문가 및 인천시민 약 100명이 참여해 2024년 대한민국 교육 이슈에 대해 논의했다. 이를 통해 교육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진경 전 의장은 발제를 통해 시대의 변화와 미래를 위한 새로운 교육권 정립하기에 대해 제안하고, 김차명 교사는 코로나19 이후 급격하게 다가온 디지털 교육을 어떻게 대응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발표했다. 이상수 교장은 고교학점제의 필요성과 고교학점제가 가져올 변화와 과제에 대해, 한희정 교사는 안전한 교실을 위한 맞춤형 통합지원과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숭곡중학교(성북구 종암로)에서 운영중인 급식로봇을 2023. 11. 22일 공개한다. 서울시교육청의 급식로봇도입은 급식대량조리 시 발생하는 조리흄과 높은 노동강도로부터 조리종사원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한 지원 방안의 일부이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2023년 급식로봇 도입을 위하여 컨소시엄*을 구성,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대규모 로봇 융합모델 시범사업 공모·선정 된 바 있다. 이후, 안전성 확보를 위한 수차례 협의 과정을 거쳐 2023년 2학기부터 로봇이 만든 학교급식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2023.11.22. 로봇 급식 공개 행사에는 조희연 교육감을 비롯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한국로보틱스 대표 등 약 40명의 인사들이 학교를 방문하여 함께 한다. 급식 공개의 날에는 로봇 조리 전 과정 공개와 함께, 학교급식실 환경개선을 위한 시스템 설계, 표준 레시피 개발, 위생 및 안전장치, 급식조리원 적응을 위한 로봇운영 교육 등 운영 전 과정을 참가자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급식로봇 도입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0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구축을 시작한다. 이번에 개발하는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은 지능형 블렌디드 통합수업 체계 구현, 지능형 학습분석 시스템 개발, 민간 에듀테크 서비스 유통생태계 마련, 학생 중심 교육 마이데이터 체계 정립을 목표로 추진하게 됐다. 플랫폼이 AI 디지털교과서와 연계될 수 있도록 11개 시도교육청은 교육부와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 교육서비스 및 콘텐츠 활용 ▲ 디지털 기반의 교수학습 모델 개발 ▲ 학습데이터 허브를 통한 국가 수준 데이터 분석 수행 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11개 시도교육청이 플랫폼을 공동 개발함으로써 예산 절감 및 운영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플랫폼을 공동 개발함으로써 데이터 표준을 준수하고, 통합이 가능하여 교육데이터 관리의 효율성과 활용성 높일 수 있게 됐고 또한 교육청이 개별로 구축하는 경우보다 투입되는 인력과 비용이 감소하여, 서울특별시교육청의 경우 단독 구축 대비 약 250억원의 예산이 절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서울,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강원, 전북, 전남, 경북, 제주 10개 시도교육청 및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중심의 비전 공유와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미래교육 비전선포식을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23일 개최한다. 11개 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공동 개발을 위한 정보시스템 마스터플랜(ISMP)과 공동개발 영역 등에 대해 합의해 왔다.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은 ▶한 번의 로그인으로 다양한 교수·학습 활동을 지원하는 통합인증 기반 교육 포털 구축 ▶교수·학습활동 데이터 수집 및 분석으로 데이터 기반 맞춤형 교육 및 학습 지원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에듀테크 서비스 유통생태계 마련 ▶인공지능을 활용한 지능형 학습분석 시스템을 통한 맞춤형 학습지원을 목표로 한다. 또 ▶AI 디지털교과서와 연계를 통한 교육 서비스 및 콘텐츠 활용 ▶학습데이터 허브를 통한 국가 수준 학습데이터 분석 수행 등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플랫폼 개발 위탁 업무는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겐트대학교 글로벌 캠퍼스에서 2023 영어 멘토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K-SDGs 청소년 포럼'을 개최했다. 2023 K-SDGs 영어 멘토링 프로그램은 지역 내 외국대학 및 국제기구(NGO)와 연계한 세계시민교육으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소그룹으로 운영하는 영어 스피킹 프로그램이다. 이번 청소년 포럼은 K-SDGs 영어 멘토링 프로그램의 대단원을 장식하는 무대로 지난 7개월간 대학생 멘토와 중‧고등학생 멘티들이 함께 연구한 주제를 발표했다. 주 주제는 SDG 6 : 패스트패션 산업의 물 남용 해결책, SDG 7 : 신재생 에너지 사용의 한계점 및 발전방안, SDG 13 : 건축 자재 생산 및 폐기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 해결안, SDG 14 : 원전 오염수 방류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 SDG 15 : 산림 벌채와 인식 개선을 위한 산림 교육 방안 등이다. 학생, 교사, 학부모,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멘토의 세션 소개와 멘티 학생들의 영상발표 후에는 청중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그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