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 중심의 맞춤형 통합지원을 위해 인천사회서비스원, 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사협회, 사회복지관협회 등 13개 지역사회 사회복지 및 아동·청소년 전문기관과 ‘학생맞춤통합지원 업무협약’을 29일 체결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정서 위기, 학습장애, 학교 부적응, 경제적 빈곤 등 복합적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개별 상황에 맞는 통합지원을 제공하는 정책이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시교육청과 지역사회 전문가들은 위기 학생 조기 발굴 및 예방을 위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분야별 전문가 자문 및 자원 연계, 공동사업 추진, 정책 개발을 위한 조사·연구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교육지원청, 군·구청 단위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단위 학교와 지역 관계 기관을 직접 연계하고 지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육복지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에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에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9월 개교를 앞둔 인천송빛초등학교를 28일 방문해 교내시설과 급식실, 통학 안전 환경 등 개교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인천송빛초는 송도 6‧8공구 개발에 따른 유입 학생을 적정 배치하기 위해 부지 14,000㎡, 건축연면적 21,719.18㎡, 지하1층(주차장)-지상 5층, 초등학교(53학급), 초등 특수학급(1학급), 병설유치원정(4학급), 유치원 특수학급(1학급)으로 신설됐다. 학교는 서해와 인접해 층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바다의 흐름을 보며 공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바다가 연상되도록 설계한 도서관은 동아리실 공간을 배치해 학생들이 독서 활동을 넘어 함께 소통하고 어우러지며 교류할 수 있도록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교육청 관계 직원, 인천송빛초 교직원, 학부모들과 시설 및 학교 운영 전반에 관해 점검하고 논의했으며, 장애 학생과 유치원생 등을 위한 시설에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 개교업무추진 보고회에 참석한 1학년 학부모는 “학교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정말 많은 관계자가 애써 주신 덕분에 아이들이 새 학교에 다닐 수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곡 마이스 CP3-2 관리운영 업체인 ㈜S&I 코퍼레이션과 손을 맞잡았다. 구는 28일 구청에서 진교훈 구청장과 형원준 ㈜S&I 코퍼레이션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이스시설 취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S&I 코퍼레이션은 채용정보를 지역주민에게 우선 제공하고 구에서 추진하는 취업박람회에 참여하는 등 강서구민의 취업 확대를 돕는다. 또 구는 취업박람회 개최, 구인 정보 제공 등을 통한 주민과 기업 간 가교 역할을 하며, 지역주민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일자리가 제공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I 코퍼레이션은 올 하반기 마곡 마이스 복합단지 CP3-2구역에 들어서는 케이스퀘어 마곡, LG사이언스파크 등 초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8일 오후, 효(孝)사랑 예술단 공연이 열린 성산2동 주민센터를 찾았다. 효사랑 예술단이 주최한 이번 공연은 지역 내 70세 이상 어르신의 문화 향유와 효 실천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박정수 단장과 단원들은 아코디언, 하모니카 연주와 함께 ‘효도밥상’ 주제곡과 추억의 가요를 부르며 80여 명의 어르신에게 늦여름의 추억을 선사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노래로 효도와 사랑을 실천하는 ‘효사랑 예술단 공연’을 개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공연을 즐겁게 관람하시길 바라며, 마포구는 일상 속 효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8일 후안 카를로스 사인스-보르고(Juan Carlos Sainz-Borgo) 코스타리카 유엔평화대학 부총장과 온라인 화상 회의를 통해 평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코스타리카 유엔평화대학은 1980년 유엔 총회 결의로 설립되었으며 평화와 국제 협력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교육하는 기관이다. 이번 만남은 인천시교육청이 전 세계 평화교육을 선도하는 ‘평화교육 중심지’로 성장하기 위해 유엔평화대학과의 교류와 협력이 필요하다는 도성훈 교육감의 제안으로 성사되었다. 양측은 평화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인적‧물적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도 교육감은 평화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한 유엔평화대학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코스타리카 유엔평화대학 부총장은 평화교육이 세계 평화와 인권 증진에 기여했음을 강조하며 “유엔평화대학과 인천시교육청의 협력으로 전 세계의 평화교육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 교육감은 “이번 대담을 통해 인천시교육청은 유엔평화대학과 협력 체계를 갖추고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이 지난 27일 인천세종병원에서 개최된 ‘지역책임의료기관 출범식’에 참석해 지역주민을 위한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조했다. 보건복지부는 공공의료체계 강화 계획에 기초해 지역 필수의료 및 지역 보건기관 간 연계 강화를 위해 진료권 단위에서 중점 기능을 수행할 ‘지역책임의료기관’을 공모하고 있으며, 지난 4월경 계양구에 있는 인천세종병원이 계양구와 부평구를 묶는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천세종병원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윤환 계양구청장과 인천광역시 보건복지국장, 국립중앙의료원장, 인천시 병원협회장, 인천시 의사회장 등이 참석해 출범식을 함께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윤환 구청장은 “공공의료사업의 질적 수준 제고를 위해서는 지역사회 다양한 유관기관 간 신뢰와 협력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인천세종병원이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공보건의료 체계 구축의 중심으로서 역할을 다해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향후 인천세종병원은 2개 지역(계양, 부평)에 있는 보건소와 소방서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대규모 주택개발사업(둔촌주공아파트주택재건축정비사업)에 따른 중학생 증가가 예상되는 인근학교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실현하기 위하여 기부채납 부지 내 ‘중학교 도시형캠퍼스’ 설립(개교목표: ’29. 3. 1.)을 추진한다. 도시형캠퍼스는 적정규모학교 육성정책의 일환으로 소규모학교의 장점을 살리는 동시에 학교 운영 및 교육재정의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상 분교 형태의 학교를 의미한다. 국가적 위기인 저출생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에도 재건축·재개발이 이루어지는 특정지역은 오히려 학생 수가 증가하고 있으나, 정규학교 신설 조건에 미치지 못할 경우 정규학교 설립이 불가능하여 과밀학교, 원거리 통학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인구분포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다양한 유형의 학교설립이 필요하게 됐다. 이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난해 10월 ‘도시형캠퍼스’ 정책을 발표하고, 올해 6월 ‘도시형캠퍼스 1호’로 강동구 고덕강일3지구 내 ‘서울강솔초등학교 강현캠퍼스’ 설립 추진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어 서울지역의 중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북구는 지난 24일 ‘성북구 청소년연합축제 Summer Beat’를 개최해 청소년 및 관내 주민 등 630여 명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호응 아래 마쳤다. 성북구 청소년연합축제 ‘Summer Beat’는 2024년 성북구 아동청소년 참여예산사업의 하나로 성북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고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지역사회 축제를 기획하고 개최해 끼와 재능을 발현하고 또래와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1부는 14~16시까지 타투 스티커와 비치백 만들기, 물풍선 던지기, 워터스테이션, 포토존 등 여름을 주제로 다채로운 체험에는 청소년과 지역주민 240명이 참여해 즐겼다. ‘아동 청소년의 행복이 물드는 성북’ 박 터트리기 퍼포먼스로 시작된 2부에서는 19시까지 열정과 끼가 넘치는 청소년 동아리 14팀이 밴드와 보컬, 댄스 공연 등을 진행했다. 여름 축제답게 공연 중간중간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워터샷, 물총 등으로 한층 신나는 분위기를 더했다. 동아리팀 공연이 끝난 후 DJ 아티스트 초청 공연을 진행하며 축제의 막을 내렸다. 이승로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아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최근 인천 지역의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 의심 학교 명단이 무분별하게 공유됨에 따라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대응 방안 등을 학교에 안내하고 (가칭)‘팁페이크 피해 신고 센터’ 운영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27일 무분별한 피해 의심 학교 명단 공유로 인한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모든 학교에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가정통신문 및 생활지도 안내 공문을 통해 배포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날 인천 지역의 피해 의심 학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이와 관련한 사안으로 현재 학교 폭력 사안이 접수된 건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팁페이크 피해 신고 접수 센터’(가칭)를 운영해 피해학생 발생시 신속한 법률 지원 및 심리, 정서 상담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학교에서 딥페이크 이미지 생성 웹사이트 접속 등을 차단하고 이미지 생성 홍보 이메일을 스팸메일로 지정하는 등 대응을 강화한다. 또 이상돈 부교육감을 중심으로 유관부서와의 TF팀을 구성해 추가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수사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4년 2학기부터 늘봄학교 운영 대상을 초1학년 전체로 확대한다. 2024년 3월에 38개교로 시작했던 서울형 늘봄학교는 5월에 150개로 확대했으며, 2학기부터는 전면 시행함으로써 초1학년 늘봄학교 정착 기반을 마련했으며, 2025년에는 초2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학기 전면 시행을 위하여 각 학교에 전담인력, 강사 및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인력] 각 학교에 늘봄전담인력 1명 조기 배치(7. 1.) 및 역량강화 연수(4일간)를 실시하여 2학기 늘봄학교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했고, [강사 및 프로그램] 교육청 자체 인력풀(351명), 대학연계(서경대, 서울교대, 숙명여대 등 3개 대학, 강사 124명, 33개 프로그램), 공공기관 연계(서울시, 북부지방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등 3개 기관, 강사 186명, 26개 프로그램), 지역기관 연계(5곳, 강사 100명, 5개 프로그램) 등을 통하여 풍부하고 다양한 강사 및 프로그램을 확보하여 학교 현장을 지원한다. 또한, 서울시교육청은 2학기 늘봄학교 전면시행을 위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월 19일부터 25일까지 6박 7일간 ‘2024년 인천-몽골 람사르습지 에듀투어 및 인천-몽골 옵스 청소년 교류’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습지, 생물다양성, 생태모니터링, 기후 위기를 주제로 활동하는 인천 지역 생태전환교육 동아리 중‧고등학생 20명과 교사 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몽골 옵스도를 방문해 몽골 옵스 지역 학생 20명과 함께 습지를 탐사하고, 탐사 결과를 발표하고 토론했다. 활동은 람사르습지와 유네스코 문화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옵스 호수 등을 방문해 진행했으며, 인천-몽골 옵스 지역 학생들은 ▶조류탐사 ▶저서생물 및 곤충 조사 ▶서식지 특징 조사 ▶한국과 몽골의 기후 및 생태를 기반으로 하는 음식문화의 차이점 탐구 ▶인천과 생물이 공존할 수 있는 생태건축 ▶인천-몽골의 환경 현안 조사 및 해결 방안 모색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협력의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인천시교육청은 몽골 옵스도와 습지 및 생물다양성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습지 및 생물다양성 교육의 일상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5년 초3 부터 4학년과 중1학년에 2022 개정 교육과정이 도입되는 시기에 맞춰, 17개 시도교육청 최초로 생태전환교육 교과서 3종 및 교사용 지도서 3종을 개발 완료했다고 밝혔다.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는 환경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하며, 2022 개정 교육과정에 생태전환교육이 반영되는 등 생태전환교육의 중요성은 날로 강조되고 있다. 또한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새롭게 적용되는 ‘학교자율시간’등을 통하여 생태전환교육은 계속해서 확대 운영할 전망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022년에 생태전환교육 교육과정 및 교과서 개발을 위한 정책 연구를 실시했으며, 그 연구의 성과와 교육부의'2022 개정 환경 교육과정 개발 연구'내용을 토대로 2023년부터 생태전환교육 교육과정과 교과서를 준비했다. 2024년 6월 교육과정 승인을 거치고, 8월에는 서울특별시교육감 승인 인정도서로 최종 승인됐다. 올해 하반기에 단위학교 별로 교과서 선정 절차를 거쳐 2025년 3월부터 희망하는 학교에서 ‘학교자율시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광진구가 코로나19 등 각종 감염병으로부터 어르신 및 돌봄 종사자를 보호하고자, 지역 내 어르신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방역 지원에 나섰다.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복지시설의 감염병 확산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구는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 시설을 집중 관리해 집단 감염 발생을 방지하고 안전한 어르신 돌봄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 노인장기요양기관 ▲ 노인일자리 전담기관(광진시니어클럽) ▲ 노인맞춤 돌봄 수행기관(광진노인종합복지관, 늘푸른돌봄센터) ▲ 노인여가 복지시설(경로당, 노인복지관) 등 총 222개소로, 각 시설별 KF94 마스크 및 손소독제, 진단키트 등 개인 위생관리를 위한 맞춤형 방역물품이 제공된다. 또한, 구는 정기적으로 시설 소독을 실시하고 시설 운영에 필요한 방역 비용을 지원하는 등 어르신 복지시설 방역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감염에 취약한 고령층을 보호하기 위해 더욱 촘촘한 방역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광진구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복지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손을 맞잡았다. 구는 26일 구청에서 지역 문화공연장인 스카이아트홀과 ‘어르신들의 문화생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구는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문화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맡는 등 원활한 행사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한다. 스카이아트홀은 어르신들의 즐거운 문화생활을 위해 트로트부터 클래식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행사는 2개의 전면 대형스크린을 갖춘 1천석 규모의 공연장에서 열린다. 내달 10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2개월마다 개최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기며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8월 26일 학교시설과 지역시설의 공유를 통해 교육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자 하는‘지역사회 공유학교 모델(Two-Block School)’운영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지역사회 공유학교 모델(Two-Block School) 운영 기본계획은 △ 지역사회 학교시설 개방 요구에 대응 △ 인구 구조변화에 따른 학교와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공유 시설의 다양화 및 새로운 학교운영 모델 발굴 필요 △ 학교복합시설의 전문적 관리·운영의 필요에 따라 수립됐으며, 학교와 지역사회 간의 자원 공유와 협력을 더 강화함으로써, 좀 더 나은 교육환경과 편의시설을 확충할 수 있고, 학교는 학교복합시설 관련 업무 부담을 줄여 교육에 전념하고, 지역사회는 주민편의를 높이는 발전적인 교육환경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지역사회 공유학교 모델(Two-Block School)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자원을 효율적으로 공유하여 운영하는 모델로, 학교 교육활동에 필요한 공간을 중심으로 학교블록(School Blcok)과 커뮤니티블록(Community Block)으로 구분되며, 두 개의 블록은 학교용지와 지자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