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2023년 한 해 동안 지역주민과 함께 만든 30종의 책을 발간한 기념으로 ‘음악과 함께하는 시민작가 출판기념회’를 6일 개최했다. 출판기념회는 ‘인천시민 30만 저자 만들기 프로젝트’에 참여한 작가 500명의 책 출간을 축하하고, 예비 작가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민 작가들을 대표해 초·중학생, 마을 시민, 교사, 사서 등 5명의 작가가 무대에 올라 책을 만들게 된 계기와 소감 등을 공유했다. 엄애숙 작가는 “어린 시절 실수로 아버님의 월급봉투를 하수구에 빠뜨렸는데, 아버님이 한 마디 꾸중도 안 하셨던 이야기를 ‘마음, 그림’ 책에 담았고, 그를 통해 아버님과 지난 추억을 나누며 감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용현중학교 학생들은 마을 그림책 ‘우리 동네, 토지금고’ 낭독 영상을 상영해 큰 박수를 받았다. 낭독에 참가한 이희우 학생은 “주안도서관 미디어 스튜디오에서 여러 번 반복하며 녹화하는 과정이 어렵고 힘들었지만, 우리의 그림책이 시각장애인 분들께도 읽힐 수 있는 영상으로 제작되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학생들의 낭독 영상은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2월 8일 국가인권위원회 주관 세계인권선언 75주년 기념식에서 대한민국 인권상 기관 표창을 수상한다. ‘대한민국 인권상’은 우리 사회의 인권 향상을 위해 헌신해 온 단체 및 개인의 열정과 노력을 기리고 이를 통해 인권 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매년 세계인권선언의 날(12. 10.)에 즈음하여 국가인권위원회가 주관하여 포상하고 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11년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인권기구를 설치하고, 2012년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조례'제정에 따라 학생인권 상담과 권리구제, 학생생활규정 개정 컨설팅 등 교육공동체에서의 학생 인권침해를 적극 예방하고 개선해 왔다. 또한, 교육공동체 인권교육을 통해 인권감수성 향상에 기여했으며, 전국 최초로 노동인권전문관 및 성인권전문관을 임명하여 노동인권과 성인지 감수성 증진에 공헌한 바 있다. 2019년에는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학생인권영향평가 제도를 도입하여 교육감이 입안하는 조례, 법규 및 정책 등에서 인권침해 요소를 검토하여 인권친화적 행정을 지원하고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세계인권선언 75주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특성화고 학생 사회적 가치 아이디어 경진대회’시상식을 12월 8일 오후 4시 서울시교육청 11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사회적 가치기반 ESG를 실현하는 혁신적인 제품 및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장적용 가능한 사업 아이템으로의 전환을 유도하여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사회적 경제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경진대회는 특성화고 학생들의 아이디어 제안서 평가를 통해 참가한 30개 팀 중에 본선 진출 7개팀을 선정한 후, 팀대표의 제안 아이디어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정했다. 사회적 가치 아이디어를 제출한 학생들의 제안 내용을 사회문제 인식도, 소셜미션 명확성, 독창성, 파급효과, 타당성, 실현가능성 등 6개 항목으로 평가한 결과, 대상은 시각장애인의 눈인 점자 표시가 있는 스티커 제작, QR코드를 찍으면 주의사항, 영양정보, 상품명, 가격 등 상세 정보를 음성으로 알려주는 아이디어로 서울방송고 ‘알잘딱깔센’팀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광운인공지능고 ‘우공이산’팀이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미림여자정보과학고, 일신여자상업고, 수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결대로자람학교 종단연구 1차년도 최종보고회를 6일 개최했다. 이번 종단연구는 결대로자람학교 정책 성과를 구성원별, 영역별로 검토하고 이에 대한 변화와 발전 방향을 탐색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교원대학교 김성천 교수 연구팀이 진행했다. 연구팀은 결대로자람학교 종단연구 3년의 연구 로드맵을 설계해 관내 초·중·고 32교의 학생,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면담조사 등을 진행하고,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현장전문가와 대학전문가들이 토론패널로 참여해 향후 종단연구 추진 방향과 결대로자람학교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결대로자람학교의 구성원들은 자신이 생각하는 결대로자람학교 정책에 대한 생각을 진솔하게 묻고 답했다. 결대로자람학교 종단연구 기간은 총 3년으로 2025년 최종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1차년도 최종보고서는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학교혁신지원센터)에 탑재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종단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결대로자람학교가 인천의 모든 학생이 나다움을 찾으며 책임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인천미래교육의 모델학교가 되도록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구)선인학원 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도로를 개설하고 대중교통노선 신설 등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이날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구)선인학원 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도로 개설 및 대중교통 노선 신설’을 추진하기 위해 선인고등학교 등 8교 학교장,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현재 선인학원 내 도로는 도로교통법상 도로로 지정되어 있지 않아 안전한 통학 환경에 필수인 신호등과 같은 교통 설비 설치는 물론 대형버스, 건설차량 등 상시 불법 주정차 단속 등 학생 통학 안전을 위한 공공기관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실정이다. 이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이번 소통간담회를 시작으로 8일 선인고 등 8교 학생대표, 학부모대표, 지역주민대표와 2차 소통간담회, 14일부터 22일까지 도로 개설 및 대중교통 노선 신설을 위한 설문조사와 시민소통공청회 등을 잇달아 개최해 구,선인학원 내 통학로 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가 활발하게 현안에 참여하며 소통하는 기회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도성훈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시 중구와 인천시교육청은 4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마을 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을 위한 ‘2024 인천 교육혁신지구 부속 합의’를 체결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을 비롯한 7개 구(중구, 계양구, 남동구, 미추홀구, 부평구, 서구, 연수구) 구청장과 도성훈 시 교육감 등이 참석, 인천의 교육혁신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인천 교육혁신지구 사업’은 인천 마을 교육공동체 활성화의 핵심 사업으로, 시 교육청과 각 지자체는 안정적인 행·재정적 협력을 이어가기 위해 매년 부속 합의를 체결하고 있다. 중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4년에 약 8억4,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지역공동체 기반 구축’과 중구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제공’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민·관·학 거버넌스 운영 ▲마을 연계 교육과정 운영 ▲마을학교 및 마을 교육공동체 활성화 ▲13개 지역 특화 세부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중구의 특성을 살린 지역 특화사업인 ‘중구마을 구석구석 탐방 교육 지원’, ‘문화예술 체험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초등학교 교감 290명을 대상으로 ‘함께 준비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리더 역량강화 연수’를 6일 실시했다. 연수는 2024년 초등학교 1~2학년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도입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안착하도록 학교 관리자의 교육과정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및 각론 개발 위원으로 참여한 임유나 대구교육대학교 교수를 강사로 초빙했으며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개정 주요 사항 이해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교과 교육과정 개정 주요 사항 이해 ▶2024학년도 초등교육 역점정책 및 주요 사업 안내 ▶2024학년도 초등학교 교육과정 편성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이밖에 새로운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잘 안착할 수 있도록 2022 개정 교육과정 1~2학년 도입에 따른 시교육청의 향후 지원 방안을 안내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학교에 안착하고 학생 중심의 자율적인 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 ‘나다움을 더하는 성인지교육’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학생들의 발달단계별 특성에 맞춰 다양한 성인지교육 내실화 프로그램과 참여 중심의 성인지교육을 지원했다. 교육은 존중과 배려의 생활화, 차별·혐오 없는 문화조성, 성인지감수성 향상에 목적을 두고 운영했다. 초등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는 성인권 통합교육을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이 경계·존중을 주제로 개발한 2차시 수업안으로 인천시청소년성문화센터, 부평구청소년성문화센터와 400학급을 지원했다. 초·중·고 학생 대상으로는 뮤지컬과 샌드아트 형태의 성인지교육극을 운영해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성인지감수성 향상과 디지털 성범죄 예방에 기여했다.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는 찾아가는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이 개발한 '성평등 삶을 담다' 4차시 강의안을 바탕으로 교육 차별·혐오 없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자 했다. 또 성인식개선 학생참여단(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성인식개선을 위한 자유로운 토의와 성인지 정책 제안에 참여했다. 도성훈 교육감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5일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열린 시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팀장 이상 직원 등 300여 명 대상 특강을 통해 “일선 학교 현장에서 인천교육을 이끌어 가는 리더가 되어달라”고 강조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 직급별 리더십 집중교육 성과와 2024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의 정책 비전을 나누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주 내용은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 도성훈 교육감 특강 ▶‘삶의 리터러시’ 경희사이버대학교 함돈균 교수 특강 ▶팀장이상 직급별 리더십교육 성과보고 등이 진행됐다.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의 정책 비전을 소개한 도성훈 교육감은 “팀장 이상 직원분들이 학교 현장의 눈높이에서 다가가는 진심 어린 노력이 정책 성공의 열쇠”라며 “리더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부서‧팀 단위 업무혁신과 틀을 깨는 협업을 통해 성장하는 인천교육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팀장 이상 직원들이 함께 모여, 정책 비전을 공유하고 실천 전략에 대해 고민하는 기회의 장을 지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시 연수구가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 실현을 위해 지난 4일 송도컨벤시아 1층 회의실에서 인천시 교육청과 ‘2024년 미래교육지구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안정·지속적인 행‧재정적 협력을 이어가기 위한 공동사업 업무협약으로 연수구는 지난 2019년부터 건강한 지역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자체, 교육청, 지역주민, 학교가 협력해 교육혁신지구 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 지난해부터는 교육부 미래교육지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한 네트워크 활성화 등 교육혁신지구 사업을 연계‧발전시킨 미래교육지구 사업도 진행 중이다. 올해 주요 세부사업은 신뢰의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 지역 초·중학교 마을연계교육과정 운영, 지역사회 인적 자원을 활용한 학교 교육 지원과 마을교육활동가 역량강화 등이다. 연수구는 내년부터 시작되는 교육혁신지구 시즌Ⅱ에서 ‘연수미래교육지구’란 이름으로 확대‧개편해 그동안 교육혁신지구, 미래교육지구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부속합의는 세부사업 계획과 재원분담을 주요 내용으로 필수과제인 ▲민‧관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 서구와 인천시 교육청은 12월 4일 ‘교육혁신지구 업무협약에 따른 2024년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교육혁신지구 사업은 기초자치단체와 교육청, 학교, 지역주민이 함께 협력하여 학교 교육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다양한 교육 문제를 풀어내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학교 밖에서도 학생들이 배움을 익힐 수 있도록 학교와 마을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서구 교육혁신지구는 2019년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약 5년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2024년 부속합의를 통해 교육혁신지구 사업의 행정‧재정적 지원을 지속하기로 합의했다. 세부 사업으로는 ▲마을연계 교육과정, ▲문화예술동아리 지원, ▲학교 교육혁신 역량 강화, ▲마을학교 운영, ▲마을교육공동체 네트워크 구성 등 올바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마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교육은 변화의 원동력이며, 교육공동체 활동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투자 중 하나입니다. 학교를 포함한 기존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더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5개 권역에서 운영한 2023 중·고 연계 진로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캠프는 지난 11월부터 12월까지 동부, 서부, 남부, 북부, 강화 권역에서 총 5회 진행했고, 학생 350여 명과 학부모 90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진로캠프를 통해 자기 적성과 흥미를 알아보고, 이에 맞는 고등학교 진학 관련 자신의 진로를 설계했다. 또한 고등학교 교육 과정과 대학입시 정보를 통해 예비 고등학생으로서 미리 알아두어야 하는 핵심 사항들을 확인했다. 학부모들은 특강을 들으며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자녀의 진로 진도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얻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미리 고등학교에 대한 관련 정보를 습득하고 스스로 진로 계획을 수립하는 알차고 유익한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마을교육활동가, 학생, 교직원, 지자체 관계자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마을교육공동체한마당 ‘학교와 마을이 만나는 지금, 이 순간’ 행사를 송도컨벤시아에서 4일 개최했다. 행사는 우리마을교육자치회 성과보고회와 인천마을교육공동체 포럼으로 나눠 실시했다. 인천마을교육공동체 사업으로 실시한 사업을 전시하고 체험부스를 운영해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자료를 제공했다. 1부는 우리마을교육자치회 성과 보고와 청소년 평화 다큐 시사회, 우리마을교육자치회 감사장 수여식, 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했다. 우리마을교육자치회는 읍면동 생활권 단위의 교육거버넌스로서 지역 현안과 특성을 반영하여 다채로운 마을연계 교육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16개의 우리마을교육자치회의 협약교·주민자치(위원)회·행정복지센터 관계자가 참여해 올 한 해 활동을 돌아보고 향후의 방향을 공유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건강한 민관학 교육생태계를 조성한 공로에 대해 각 기관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2부는 김용련 한국외대 교수의 ‘마을교육공동체, 생태적 전환 교육’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계양구 ▶남동구 ▶미추홀구 ▶부평구 ▶서구 ▶연수구 ▶중구 등 인천 7개 지자체와 송도컨벤시아에서 2024 교육혁신지구 부속합의를 4일 체결했다. 교육혁신지구 사업은 인천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의 핵심 사업으로 교육청과 지자체가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행·재정적 협력을 이어가기 위해 5년 단위의 업무협약에 따른 부속합의를 매년 체결한다. 인천시교육청과 7개 지자체는 교육혁신지구를 통해 3대 사업인 ▶민관학 거버넌스 운영 ▶마을연계교육과정 운영 ▶마을학교 지원을 중점 추진하고, 지구별 지역특화 사업을 운영 중이다. 2015년 남구(현 미추홀구) 교육혁신지구 지정 운영을 시작으로 2017년 계양구, 부평구, 중구로 교육혁신지구를 확대하고 2019년 연수구, 서구, 남동구가 추가 지정된 이래 7개 지구를 유지하고 있다. 행사에는 도성훈 교육감과 7개 자치구청장, 4개 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교육혁신지구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각 기관장은 교육혁신지구 부속 합의 행사장에 마련된 2023인천마을교육공동체한마당 교육혁신지구 사업의 성장 과정을 돌아보며 상호 노력에 대한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자살·자해에 위험도가 높은 위기 학교 밖 청소년의 신속한 보호조치를 위하여 '위기 학교 밖 청소년 대응 행동지침'을 제작하여 배포한다. 이번에 제작한 행동지침은 위기 학교 밖 청소년이 자살·자해 등 위기 상황 발생 시 청소년 도움센터등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해당 청소년을 지원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행동 지침은 위기 상황별 대처방법으로 구성되어 긴급, 응급, 준응급의 위기 상황별 대처 방법 및 도움센터 근무자의 대응 방법을 기재하여 빠르고 침착한 구호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행동지침 배포와 연계한 대상 청소년에 대한 추가 지원도 함께 실시한다. 위기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일시적 보호 조치와 함께외부 전문심리상담 및 소아청소년정신건강센터 등에 연계한 적극적 치료와 예방 교육, 위기 학교 밖 청소년의 사전·사후 심리 정서 지원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위기 청소년의 긴급·위급상황 발생 시에는 신속한 보호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선조치 후보고’가 가능하도록 신속 지원 절차도 행동지침에 수록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