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계양구 통장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 55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모금은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통장연합회가 중심이 됐다. 계양구 12개 동 통장 전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만들어진 성금이라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이동숙 통장연합회장은 “산불피해가 심한 영남지역에 따듯한 마음을 나누고 함께 살아가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고자 뜻을 같이한 500여 명 통장들의 마음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뿐 아니라 통장들의 손길이 닿을 수 있는 곳이라면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윤환 구청장은 “지역을 위한 헌신은 물론, 전국적인 재난에도 발 벗고 나서는 계양구 통장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피해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을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이재민의 재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6일 한국한경관리공단 및 농협은행 인천본부가 쌀·김치·간식 등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에 식료품 세트를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환경관리공단과 농협 인천본부 임직원들은 독거노인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물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한국환경관리공단과 농협 인천본부 관계자는 “서구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며, 이번에 전달한 후원 물품이 혼자 사시는 노인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 내 독거노인 가정에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신 한국환경공관리공단과 농협은행 인천본부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공헌 활동에 많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 영흥면 주민 및 단체 일동은 경상도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성금 모금을 진행해 2,379만 원을 마련하고, 이를 17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활동을 면사무소 현장 접수와 온라인 계좌 접수를 통해 동시에 진행됐으며, 영흥면 단체 및 주민 62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았다. 모금 활동을 전개한 전용일 영흥면 이장협의회장은 “국가적 재난으로 인해 위기에 처한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고 싶어 신속하게 나서 모금활동을 전개했으며, 주민들도 한마음 한뜻으로 그 뜻에 동참했다”며, “이번 기부가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에 쓰여져 유가족 및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실적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우리 영흥면 주민들의 따뜻한 온정이 갑작스런 산불로 인해 힘겨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유가족 및 이재민들에게 전달되어 피해 복구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이번 모금활동에 동참한 영흥면 단체 및 주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이 북한 소음방송으로 인한 노인들의 정신적 스트레스를 경감시키기 위해 헬스케어 경로당 양방향 화상 서비스를 이용해 심리・명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군은 북한 소음 방송으로 수면장애, 두통 등 정신적 피해를 입고 있는 노인들을 위해 접근성이 좋은 경로당을 통한 심리 명상 프로그램을 신규로 개설했다. 명상 프로그램으로 노인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마음 건강 회복에 도움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심리・명상 프로그램은 강화군에 구축된 54개소 헬스케어 경로당에서 열리며,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또한 지난 16일는 프로그램을 처음 선보였으며 295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심리상담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명상, 호흡법, 가벼운 스트레칭 등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하도록 구성됐다. 또한 대화를 통해 스트레스 상황을 가볍게 표출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다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날로 심해지는 북한의 불쾌한 소음 방송으로 인해 심신이 많이 지쳐있었는데 오늘 프로그램에 집중하다 보니 마음을 가라앉힐 수 있었고 마음의 위안이 됐다”고 말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이 지난 16일 농어촌 관광 활성화를 위해 농촌체험마을협의회(회장 이윤섭) 및 민박협회(회장 안상길)와 간담회를 갖고 머리를 맞댔다. 현재 강화군에는 화문석마을, 달빛동화마을, 도래미마을, 행복나들이불은마을, 국화리팜랜드, 볼음도저어새마을, 석모도해미지마을 등 총 7개의 농촌체험마을이 지정되어 있으며, 농어촌민박은 794개소가 신고되어 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는 한편, 현장의 애로사항과 의견들이 수렴됐다. 특히 농어촌민박 사업이 ‘농어촌정비법’에서 ‘도시와 농어촌간의 교류 촉진에 관한 법률’로 이관될 예정임에 따라 그에 따른 대비 사항도 논의됐다. 박용철 군수는 “전국적인 불경기로 인한 농촌체험마을과 민박 업주분들의 경제적, 심적 고통에 깊이 공감한다”며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협회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홍보 및 지원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은 현재 농촌체험마을의 활성화를 위해 사무장 인건비, 안전보험 및 화재보험, 안전위생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2025년 역점사업 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부군수 주재로 국장,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역점사업의 추진 상황과 앞으로의 방향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역점사업은 총 53건으로 문화, 관광, 복지, 교통, 정주환경 등의 분야를 총망라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들로 미래 청사진을 담고 있다. 주요 역점사업으로는 ▲강화군 전문공연장 조성사업 ▲선원면 주민복합센터 조성 ▲강화군 노인복지관 별관 신축 ▲풍물시장 노외주차장 조성사업 ▲도로확포장공사 및 도시재생사업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 등이 포함됐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보고회는 단순한 점검을 넘어, 강화의 미래를 주도할 중장기 핵심과제들을 구체화하고 실행에 옮기는 과정”이라며, “사업 하나하나가 군민의 삶을 바꾸는 전환점이 된다는 책임감으로 성과를 만들어달라”고 강조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정부 부처와 국회, 인천시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예산 확보와 제도 개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남선센터’를 운영 중인 남산선비마을 마을기업(대표 이예인)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은 지역 고유 자원과 특성을 기반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업화해 지역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를 발굴·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는 전국에서 약 1,300여 팀이 참여한 가운데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남산선비마을 마을기업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선정된 사업안은 ‘디지털 디톡스와 슬로라이프’를 주제로 한 힐링, 요가, 명상 중심의 라이프스타일 여행 콘텐츠로, 영주와 봉화의 선비·유교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양한 연령층과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할 수 있는 체험형 여행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예인 대표는 “지난해 로컬크리에이터 사업을 통해 영주의 지역 자원이 지닌 시장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아이다움 봉사단(대표자 장성란 단장)이 아동 학업 증진 지원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추진 중인 ‘남동구 아이리더’ 사업에 성금 2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7일 전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오봉교 부단장은 “의미 있는 캠페인에 동참하게 돼 매우 보람되고, 아이들이 환경적 어려움을 딛고 잠재력을 발굴하는데 작게나마 응원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아이들이 경제적 여건에 구애 없이 재능을 펼쳐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남동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 아이리더’는 잠재력을 가진 남동구 아동․청소년에 교육비를 지원하여 재능 계발을 돕기 위한 남동구․초록우산어린이재단 협력사업이다. 매년 아이리더를 위한 모금 캠페인을 전개하며, 모금된 성금은 어린이재단을 통해 선발된 아이리더와 후원자가 1:1 결연되어 약 1년간 지원된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그라운드골프협회는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생계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긴급 구호와 일상 복귀 지원을 위해 협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이원진 남동구 그라운드골프협회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남동구 그라운드골프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삶의 보금자리를 잃은 분들이 조속히 안정된 일상으로 돌아가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2015년 설립된 남동구 그라운드골프협회는 9개 클럽, 3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남동구 체육회 소속 정회원 단체로, 남동구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건강한 남동구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초등학교 3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AI 디지털 교육 교재 활용 주소정보 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전했다. 구는 지난 3월에 교육 신청을 받아 선정된 3개 초등학교를 방문해 총 295명을 대상으로 ‘AI 디지털 교육 교재 활용 주소정보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행정안전부에서 제공하는 ‘AI 디지털 교육 교재’를 활용하여 인터넷 가상공간에서 아바타를 움직이며 진행된다. 학생들은 도로명판을 통해 도로 명칭과 거리 유추하는 방법, 목적지를 찾아가는 방법과 건물 유형별 건물번호판의 모양, 사물 주소판과 국가지점번호판 등 여러 주소정보 시설물에 대한 학습을 하고, 각 학교의 위성지도를 보며 도로명 주소가 부여된 근거를 배운다. 최근 교육을 진행한 한 학교 교사는 “수업이 요즘 3학년 사회 교과서에 배우는 내용과 너무 일치해 아이들이 너무 흥분해서 즐겁게 참여했고, 다른 선생님들도 너무 좋은 기회였다고 만족해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도로명 주소 체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도로명판과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5월 9일까지 ‘2025년 경영혁신 외식 서비스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경영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일반・휴게음식점에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급변하는 외식 트렌드 변화에 조기 적응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 분야로는 ▲경영 관리 ▲메뉴 개발 ▲홍보·마케팅 관리 ▲위생·식재료 관리 등이며, 일반·휴게음식점(14개소 내외)을 대상으로 최대 150만 원 상당의 경영 컨설팅을 실시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남동구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을 확인해 신청서와 필수 서류를 갖춰 5월 9일까지 식품위생과에 신청하면 된다. 이후 구는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위생관리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외식업소 14개소 내외를 선정하여 전문 컨설팅 업체를 통한 현장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영업주분들의 실질적인 어려움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식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월349구역(구월4동 349번지 일원)과 만수2구역(만수5동 944번지 일원)의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주민설명회에는 해당 지역주민들과 함께 도시재생과, 도시계획전문업체, 건축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구에 따르면 두 구역은 구역 내 토지등 소유자 신청에 따라 2023년 인천시 재개발사업 사전검토 제안서 공모에 선정된 재개발사업 후보지로, 인천시와 남동구는 예산을 수립해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용역을 진행해왔다. 주민설명회에서는 지금까지 추진 경과, 개략적인 정비계획(안)의 주요 내용, 향후 행정절차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남동구는 민간 전문가와 수차례 회의와 협의를 거쳐 해당 구역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개략적인 정비계획(안)을 마련했다. 이후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동의서 징구 절차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남동구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향후 정비계획(안) 수립과 관련해 주민과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5일동인천역파크푸르지오(입주자 대표회 공동회장 전성수·이석미)가 영남권 산불 및 송림동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416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성수 입주자대표 회장은 “이번 화재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동인천역 파크푸르지오에서 기탁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됐다. 성금은 향후 영남권 산불 피해 및 송림동 화재로 피해를 본 이재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어려운 시기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동인천역 파크푸르지오 입주민 및 공동대표회의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준 성금은 화재 피해 주민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3일 재능대학교와 관학 협력사업으로 ‘2025학년도 동구 창의논리교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구가 재능대학교 영재교육원과 함께 추진하는 ‘동구 창의논리교실’의 교육대상자는 레이븐검사(RAVEN검사) 및 심층면접 등의 선발 절차를 거친 관내 초등학교 2~4학년 학생, 77명이 대상이다. 구는 오는 11월까지 월 2회 이상 정기적인 창의논리교실을 운영하며, 초등학생들이 창의성을 계발할 수 있도록 최적의 수학적·논리적 사고력 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 창의논리교실은 관내 학생들에게 문제해결력 증진을 위한 정기적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며 “동구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가진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해 인천 최초로 운영을 시작한 ‘원어민 영어교실 딜리버리 서비스’ 대상을 지난 14일부터 관내 모든 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만 4~5세 원아로 대폭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원어민 강사를 어린이집으로 파견하여 다양한 활동과 놀이 중심의 영어 교실을 열어주는 동구만의 영어교육 특화 프로그램이다. 가정의 사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아동들에게 영어를 재미있게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9월~12월까지 동구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처음 시행됐다. 구의 영어 교육에 대한 선제적 대응은 주민과 관계기관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고, 올해부터 ‘원어민 영어교실 딜리버리 서비스’ 지원 대상을 유치원까지 대폭 확대했다. 올해부터는 모든 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만 4~5세 원아를 대상으로 4월~12월까지 9개월간 주 1회, 30분씩 원어민 강사를 각 기관으로 직접 파견하여 영어교실을 지원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영어유치원에 보내지 않고도 공교육에서 부담 없이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현실적으로 보탬이 되는 교육정책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