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시가 ‘스마일 인 스마트라이프(Smile in Smart Life)’를 비전으로 아이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는 도시, 노인들이 편안하게 미소 지을 수 있는 도시, 모든 사람이 안전하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도시 만들기에 나선다. 누구도 기술에서 소외되지 않고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미래기술을 통해 모든 시민이 행복해지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다짐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0일 코엑스에서 막을 올린 사람 중심의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ICT박람회 「스마트라이프위크(SLW)」 개막식에서 스마트도시 서울의 비전을 발표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스마트라이프위크(SLW)」는 12일(토)까지 ‘사람 중심의 기술, 더 나은 삶으로 연결하다(Human-Centric Tech, Connect to a Better Life)’를 슬로건으로 전 세계 72개국 115개 도시의 시장단과 기업 관계자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시는 ‘스마트라이프위크’는 국내 혁신기업을 전 세계에 세일즈하고 미래기술 트렌드를 선도하는 국제적 플랫폼으로 전 세계도시와 기업 관계자가 서울에 모여 스마트도시 서울을 체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등으로 구성한 자발적 학술연구 모임인 인천교육포럼 통합워크숍을 7일, 8일 1박 2일 일정으로 경기도 파주에서 실시했다. 약 80명의 회원이 참가한 이번 통합워크숍은 ‘올결세(올바로·결대로·세계로)와 함께 도약을 위한 큰 걸음, 읽걷쓰’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인천교육포럼 회원들은 파주 출판단지 갤러리 산책길, 운정호수공원 등을 직접 읽고 걷고 쓰는 ‘읽걷쓰’ 체험 활동을 했다. 또한 학술연구 활동으로 ‘읽걷쓰 冊이 빛나는 밤에’에서는 함민복 시인의 ‘읽고 걷고 쓰다’를 주제로 한 강연, 인천교육의 발전을 위한 교육감과 함께하는 희망의 종이비행기, 冊담회(나의 애장 도서전) 등의 활동을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포럼은 학교교육 현장에서 질문하고 답을 찾는 자율적인 활동으로 인천교육정책의 방향성과 결을 하나로 모으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인천교육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숙의과 성찰을 앞으로도 인천교육포럼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일 인천마장초등학교 5학년 학생 24명과 함께 ‘교육과정연계 ESD 인천섬에듀투어’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의도를 방문하여 섬의 자연 환경을 체험하고,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학생들은 해설사와 함께 무의도 해변을 걸으며 자연을 관찰하고, 해변 정화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웠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무의도에 살고 있는 다양한 동식물들을 관찰하며 인천 섬의 생태적 특징을 이해할 수 있었고, 갯벌과 사구 등 생태계를 보호해야겠다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인천 섬의 소중함을 깨닫고,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적인 노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학생들의 진료비 지원 신청을 11월 8일까지 신청받는다. 지원 대상은 암 또는 중증의 심·뇌혈관계 질환,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정한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에 재학, 유예․휴학 중인 학생이다. 1인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지원 항목은 약제비(주사제 포함), MRI‧ CT검사비, 상급병실치료 차액 및 입원 시 식대 등이다. 단, 국민건강보험공단이나 보건소 등 다른 기관에서 동일한 진료비를 지원받는 경우 중복으로 지원받을 수 없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은 치료비 지원신청서와 관련 증빙자료를 소속 학교에 제출하면 인천광역시교육청 난치병학생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중 최종 선정 된 학생들에게 치료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난치병 치료비 지원 확대를 통해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어떤 학생도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14개 직종 총 948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개 채용은 모든 응시자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시험을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하며, 서류와 면접점수를 합산하여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이번 시험에서는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신설된 늘봄행정실무사를 265명 채용하고, 교무행정실무사(통합) 직종에는 인천 지역 특성화고 졸업(예정)자의 구분 모집 기준을 신설하여 채용인원의 20% 이내에서 인천지역 특성화고 1년 이내 졸업자와 졸업예정자를 채용한다. 응시원서는 10월 15일부터 10월 17일 18시까지 인천광역시교육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만 접수 가능하며, 1차 서류 심사 결과는 11월 28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2차 면접시험은 12월 7, 8일까지 2일간 진행되어 최종합격자는 2025년 1월 9일에 발표할 계획이다. 최종합격자들은 2025년 3월 1일자부터 공립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순차적으로 배치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공개채용을 통해 일선기관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일부터 5일까지 ‘인천섬에듀투어 장봉도 가족캠프’와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가 함께하는 ‘학생재능기부 수업 및 섬주민 대상 장봉음악회’를 운영했다. 가족과 함께 인천 섬의 소중함을 알아보고 지속 가능한 가치를 발견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초 4학년부터 6학년 자녀를 둔 가족 총 18명이 참여하여 2박 3일 동안 장봉도에서 진행했다. 인천섬에듀투어 가족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은 옹암해수욕장, 당산목 등 장봉도의 다양한 명소들을 해설사와 함께 직접 도보탐방하며 체험했다. 4일 장봉도 가족캠프에서는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재능기부 수업, 섬 주민과 함께하는 장봉음악회 그리고 도성훈 교육감과의 섬주민 간담회를 운영했다.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은 인천삼목초등학교장봉분교장 재학생들에게 통기타, 베이스기타, 카혼 등을 가르쳤고 대중예술고학생들의 공연과 백령도 국악 강사의 무대로 주민들과 참가자들이 함께 즐기는 음악회를 열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섬주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장봉도의 교육적 현안들을 함께 논의하고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했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국립세계문자박물관과 함께 9일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날 문자로 노닐다’를 주제로 한글날 축제를 공동 개최했다. 한글날 축제는 읽걷쓰 3대 축제 중 하나로 사전 강연과 공연, 한글날 경축식과 체험 및 장터 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축제에는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과 김성헌 국립세계문자박물관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학생, 학부모, 시민과 함께 한글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재발견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축제에서 준비한 체험 한마당과 한글로 장터에는 공공도서관과 지역서점, 한글 관련 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하여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한글날을 기념하는 소품과 책 등을 판매했다. 또한 책을 읽으며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과 한글의 자음으로 다수의 그림책을 출판한 김지영 작가의 강연 및 인천시교육청 홍보대사인 ‘웃소’의 축하 공연도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도성훈 교육감은 “최근 학생들의 문해력 저하 논란이 문제가 되고 있다”며 “읽걷쓰를 통해 아이들의 문해력도 높이고, 기계 문명에 끌려가지 않을 수 있는 삶의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0일 개항 누리길에서 중구·동구·미추홀구 시민소통참여단과 함께하는 읽걷쓰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137명의 시민으로 구성된 시민소통참여단을 비롯한 주요 인사 40여 명이 참석하여 인천 중구 지역을 누비며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 특히 칠통마당에서는 반려책과 인천교육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나눴으며, 시민참여단의 기타연주와 합창은 행사에 더욱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즐겁게 읽고 온전하게 경험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읽걷쓰가 시민 문화속으로 활발히 전개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오늘 인천 중구의 지리, 역사, 문화 탐방을 통해 인천에 대해 이해와 애향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서울특별시 성북구가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 구는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지정해 소상공인의 안정적 영업을 도모하고 지역 물가 안정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소비자 물가 안정을 목적으로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개인서비스 사업에 대해 가격, 품질, 위생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업체에 대하여 현장실사 평가를 통해 지정한다. 성북구에는 현재 38개소(24.10월 기준)가 지정되었으며, 지정된 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표찰을 교부하고 지역물가 안정화 기여에 대한 인센티브(연 100만원)를 지원하고 있다. 업소별로 종량제봉투, 음식물스티커, 수건 등 소모품 및 해충방제 서비스 등 필요 물품 구입 비용을 상, 하반기 지원하여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방문 접수, 이메일, 팩스로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과 선정 기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성북구청 지역경제과에 문의하면 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소상공인이 고물가와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어려움이 많은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동작구가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소중한 우리 국가유산을 배우고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사생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오전 10시, 관내 어린이집 16개소 300여 명의 영유아들이 사생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동래정씨 임당공파 묘역(동작구 사당동 산32-83번지 까치산공원 일대)’으로 국가유산 나들이에 나섰다. 이번 사생대회는 동래정씨 종친회의 국가유산 소개를 시작으로 ▲그룹별·개인별 그림그리기, ▲단체 기념사진 촬영, ▲참여자 상장 및 메달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대회에 참가한 아이들은 묘역 일대의 풍경을 자신만의 색깔로 화폭에 담아내며 잊지 못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사생대회가 열린 ‘동래정씨 임당공파 묘역’은 서울특별시 유형국가유산 제61호로서 조선시대 문신 정유길의 신도비와 그 후손들의 묘가 있는 곳이다. 구는 지난 6월 동래정씨 임당공파 종친회와 무상사용·개방 협약을 맺고 구민들에게 개방하기 시작했으며, 9월에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특히, 이곳을 역사·문화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올해 2월 1일부터 처음 시행한 ‘강서구 생활안전보험’이 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보험은 일상생활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로 입은 피해에 대해 보상하며, 2024년 9월 말 기준 총 354명에게 약 4800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했다. 이는 이틀에 세 명꼴로 보험금을 받아 간 셈이다.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까지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며, 강서구에 주소지를 둔 주민은 모두 자동 가입돼 있다. 강서구 생활안전보험은 상해 후유장해(교통상해 제외) 최대 500만 원, 상해사고 진단위로비 4주 이상 시 10만 원, 화상 수술비 50만 원, 대중교통상해 부상치료비 최대 100만 원을 보장한다. 특히, 보험금을 지급받은 대다수의 구민은 일상생활 중 상해로 인해 4주 이상의 진단을 받은 경우로, 이들은 10만 원의 진단위로금을 수령했다. 강서구민 L씨는 “지난 달 집에서 샤워를 하고 나오다 미끄러져서 손목을 다쳐 4주 진단을 받았다”며 “강서구 블로그에서 생활안전보험 정보를 우연히 보고 상담센터(1522-3556)로 전화를 했는데,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마포구가 서울 자치구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전문가 방문구강관리 서비스’가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전문가 방문구강관리 서비스’는 2024년 3월 서울특별시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 공모로 선정돼 사업비 9천만 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는 ‘함께하는 구강건강 동행관리’ 사업의 하나다. 대상자는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과 장애인 등이다. 방문은 노인·장애인 전문구강관리 자격을 갖춘 치과위생사가 8인이 진행한다. 치과위생사는 2인 1조로 가정을 방문해 구강 위생 관리와 입 근육 마사지, 입 체조, 설압 강화 훈련, 혀세균막관리, 저작검사 등 구강 기능 강화 서비스를 개인의 구강 상태에 맞게 지원한다. 검진 결과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면 이동식 치과유니트체어를 이용해 치료를 진행하고, 보철 치료가 필요할 때는 진료비 지원사업과 연계한다. 방문을 마친 치과위생사는 구강 관리 차트와 보고서를 작성해 대상자의 구강 상태를 지속해서 살피고 사례 정기회의를 열어 보완 사항을 개선해 나간다. 2024년 7월부터 시작한 ‘전문가 방문구강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특별시 마포구(구청장 박강수, 이하 ‘구’라 한다.)는 기후위기 시대에 발맞춰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꽃과 정원의 도시 마포’를 10월 15일(화) ‘마포 정원 축제’에서 선포한다. ‘마포 정원 축제’는 10월 14일(월)부터 18일(금)까지 신수동 템퍼러리 가든에서 열리며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장식돌 만들기’, ‘정원 피크닉’과 같은 활동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고 계절 꽃을 활용한 ‘나만의 작은 정원 만들기’로 스트레스 완화와 심신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구는 2024년부터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직접 꽃과 정원을 가꾸고 즐길 수 있도록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 정원과 시민참여가든, 지역 상인회와 함께하는 마켓가든 등 ‘우리동네 정원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구는 주민들에게 단순한 쉼터를 넘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대표적으로, 난지도의 오랜 슬픔을 위로하고 아름다웠던 옛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강동구는 선사시대를 배경으로 한 ‘제29회 강동선사문화축제’를 오는 11일부터 3일간 서울 암사동 유적 일대(강동구 올림픽로 875)에서 개최한다. 축제 첫날인 11일 오후 7시 30분, 주무대 ‘불의 나라’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6000년의 이야기, 오늘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토기 제작에 사용되는 불, 물, 흙, 바람(4원소)을 상징하는 개막 퍼포먼스와 주제공연, 그리고 화려한 드론쇼가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어지는 축하공연에서는 감성 트로트 황제 ‘진성’, 쿨의 ‘이재훈’,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바다’가 무대에 올라 축제의 열기를 더하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둘째 날인 12일에는 서울시 무형유산 제10호 ‘바위절마을 호상놀이’ 재연을 비롯해 중증장애인 공연팀이 참여하는 ‘장애인 가족 축제’, 강동구민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강동선사 노래자랑’ 등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다양한 전시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오후 7시부터 폐막 축하공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국민의 마음 건강을 돌보고 만성 정신질환으로 악화 및 자살·자해 시도 등을 예방하고자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에게 전문적인 1:1 대면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시행중이다. 그동안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서비스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10월 2일부터 복지로 누리집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복지로 온라인 신청 서비스가 오픈됨에 따라 보다 많은 대상자가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 대상은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는 진단서 또는 소견서를 발급받은 자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Wee클래스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의뢰서를 발급받은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PHQ-9)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