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14일 오후 3시 국립항공박물관에서 ‘플라잉맨: 오토 릴리엔탈과 글라이더’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전시회에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김영국 국토교통부 항공정책관, 안태현 국립항공박물관장, 피터 부세 독일 오토 릴리엔탈 박물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별전은 개막식, 내빈 축사, 테이프커팅식, 작품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진교훈 구청장은 “세계 최초로 무동력 비행체인 글라이더를 발명한 오토 릴리엔탈의 과학적 탐구와 기술적 혁신이 항공 기술을 어떻게 발전시켰는지 들여다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전시회”라며 “주민들에게 이러한 문화향유 기회를 를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전에선 인류 최초로 무동력 비행체인 글라이더를 타고 하늘을 나는데 성공한 독일 비행의 선구자 ‘오토 릴리엔탈’의 작품과 생애를 깊이 있게 다뤘다. 유년시절 등 성장과정부터 집필 도서 및 연구자료, 비행에 성공한 실물 글라이더를 5분의 1 크기로 축소한 모형에 이르기까지 오토 릴리엔탈의 작품세계를 만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동대문구와 동대문구가족센터는 케이디마켓(주)과 함께 1인 가구를 위한 소통 공간인 ‘씽글벙글 사랑방’ 조성 및 운영을 위한 협약을 14일 체결했다. 동대문구는 올해 2월 서울시 1인 가구 '씽글벙글 사랑방' 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사랑방은 경동시장 신관 2층에 위치한 51㎡(약 15평) 규모의 공간을 활용해 마련될 예정이다. 동대문구가족센터는 '씽글벙글 사랑방'에서 ▲전통시장 투어 ▲제철 음식 장보기 ▲식재료 품앗이 ▲간단한 요리 만들기 등 식생활을 주제로 한 자조 모임을 형성하고, 이를 통해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안정적인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경동시장을 활용한 1인 가구 소통 공간 조성은 매우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특히 중장년 1인 가구의 교류를 증진시켜 고립과 외로움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4일 강남어린이회관에서 육아하는 아빠 22명을 초청해 ‘구청장과 함께하는 행복한 데이트’를 개최했다. 구청장이 구정 분야별 현장을 방문해 직접 구민의 목소리를 듣는 ‘2024 주민 소통회’를 추진하고 있는 강남구는 이번에 ‘육아하는 아빠들’을 만났다. 맞벌이 가정이 증가하고,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아빠들이 늘어나는 사회적 변화에 맞춰, 민선 8기 들어 처음으로 육아 아빠들과의 소통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이번 간담회는 이들의 생생한 경험과 애로사항을 듣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앞서 사전 행사로 마술공연과 체험이 진행됐다. 아빠들은 집에 돌아가 아이들에게 보여줄 마술을 배우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간담회가 진행되는 동안 동행한 자녀들은 강남어린이회관의 쿠킹클레이 프로그램과 2층 키즈카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아빠와 아이 모두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간담회에서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네 자녀를 둔 다자녀 부모이자 육아 선배로서, 아빠의 역할에 깊이 공감했다. 참석자들의 가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0월 12일 성북구 한성대입구역 분수마루에서 전통 민속놀이로 우리 민족의 문화 가치를 되새기고,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전통민속놀이 한마당 축제”를 진행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24년도 아동·청소년 어울마당 민간단체 보조금 사업으로 선정돼 200여 명의 청소년과 가족들이 고누놀이, 쌍육놀이, 널뛰기, 활쏘기, 죽방울놀이, 대형 윷놀이,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다양한 전통민속놀이와 솟대, 제기 및 천연비누를 만드는 체험을 즐겼다. 청소년들이 생소하다고 느낀 전통민속놀이는 한국전통놀이연구보급회 강사들이 직접 지도에 나서 전통놀이 역사와 놀이방법을 전수했다. 성북구 청소년지도협의회원도 봉사자로 참여해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교통안전 및 접수, 안내, 기념품 전달 등을 도맡았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전통민속놀이 한마당을 통해 우리민족의 문화적 자부심을 고취하고,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는데 유익한 축제가 됐다.”고 말했다. 성북구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 일탈행위 예방 및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한 청소년 환경 조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4일부터 15일까지 공·사립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의 관리감독자, 교(원)감, 행정실장 등 1,6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관리 및 예방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안전 및 보건 의무 이행과 사례 중심의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을 다루며, 학교 구성원들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학교 안전관리의 특성 ▲산업재해 예방 및 관리감독자와 중간관리자의 역할 ▲직무 스트레스 관리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등이다. 특히, 산업안전보건 교육 부스를 운영하여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질문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개인의 특성과 직무에 맞는 맞춤형 교육 콘텐츠교육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는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하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구성원이 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강서구 서울식물원 일대에서 12~13일 이틀간 개최된 ‘제22회 허준축제’가 15만 명이 넘는 역대 최다 방문객 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허준 인트로 축제(5일)에 이은 본행사는 ▲허준하자 ▲함께하자 ▲공연하자 ▲도전하자 ▲체험하자 ▲감상하자 6개 테마 70여 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전국에서 찾아온 방문객을 즐겁게 했다. 다채로운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은 12~13일 양일간 서울식물원 잔디마당과 진입광장에서 방문객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동의보감에 나오는 인체의 본질인 정(精)=몸, 기(氣)=에너지, 신(神)=정신을 내용으로 한 정·기·신 체험관과 다양한 약초에 대한 정보가 있는 동의보감 빌리지는 의료, 건강, 문화에 대한 정보와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했다. 요가 강사 강하나와 함께 하는 잔디마당 힐링요가, 케이팝 음악을 듣고 챌린지댄스를 추는 랜덤플레이 댄스 등 참여프로그램은 남녀노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본행사와 함께 열린 허준런(RUN)페스티벌에는 3천여 명이 참가해 서울식물원과 한강변을 배경으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제29회 강동선사문화축제’가 총 3일간의 시공간을 뛰어넘는 여정을 뒤로하고, 지난 13일 성대한 축제의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6000년의 이야기, 오늘 만나다’라는 주제로, 선사시대 문화를 현대와 연결하는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개막식의 하이라이트였던 ‘드론쇼’는 15분간 진행되며, 축제와 관련된 총 10개의 장면을 밤하늘에 수놓아 방문객들에게 커다란 감동을 주었다. 아울러, 강동구민과 참여자들이 함께 만들어간 ‘강동선사노래자랑’, ‘선사 락(樂) 페스티벌’, ‘장애인 가족 축제’, ‘강동구립예술단 공연’ 등이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에 최초로 암사동 선사유적 박물관 외벽을 영상으로 비춘 ‘미디어파사드’와 암사유적지 경내를 형형색색의 빛으로 물들인 ‘선사나이트워크’는 축제 최고의 순간으로 손꼽혔다. 그 밖에 ‘선사배틀필드’, ‘선사 바비큐 체험’, ‘선사 워터랜드’, ‘신석기 고고학 체험스쿨’ 등의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폭넓은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해 축제의 진정한 의미를 보여주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과 12일, 강화 지역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 강화 IB와 함께하는 탐구의 날’을 개최하고, IB 교육 프로그램 확대를 통한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부터 인천시는 IB 후보학교 4곳, IB 관심학교 33곳을 운영하며, 특히 강화 지역에는 강남중, 강화중, 강화여중, 강화고, 강화여고, 덕신고 등 6곳이 IB 관심학교로 선정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강화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강화 지역의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강화 지역 중·고등학교 교원 90여 명이 참석하여 IB 교육 철학과 수업 방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에는 강화 지역 작가와 가수의 특별 강연을 통해 지역의 문화와 교육 관련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이어서 표선고 임영구 교장과 인하대 이기동 교수의 대담을 통해 공동체 기반 IB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둘째 날에는 표선고 교사들의 IB 수업 사례 발표와 참가자들의 질의응답 과정에서 IB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특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2학기 고교학점제 지역 연계 ‘꿈이음대학’ 프로그램을 오는 18일부터 내년 1월 2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이음대학’은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라 학생이 학교 밖에서도 진로를 탐구할 수 있도록 대학과 지역 기관의 교육 자원을 활용하여 교과융합형 수업과 진로탐구형 수업으로 구성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학기에는 한국폴리텍대학과 연계한 ‘건축도면 해석과 제도’ 등 10개 교과형 강좌와 가톨릭대학교와 함께하는 ‘손에 잡히는 기업분석’ 등 총 86개의 창체형 강좌를 개설했으며, 1,5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9월 수업강사와 협력교사 190명과 간담회를 열고 학생체험중심 교과융합형 진로탐구 수업에 대한 운영 방안을 논의하며 2학기 프로그램을 준비를 마쳤다. 간담회에 참여한 강사는 “꿈이음 대학은 학생들이 이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지역 시민으로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꿈이음대학은 학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한 '2024 인천직업교육박람회'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와 함께 열린 '2024 글로벌 취업·창업박람회'는 인천 학생들의 미래 설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에는 도성훈 교육감,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 위원장, 조현영 부위원장을 비롯한 인천시 인사들과 인천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2만여 명이 참석하여 인천의 직업교육과 글로벌 취업·창업에 대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직업교육 박람회는 인천 지역 29개교 108개 학과의 교육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과정 전시관과 VR·AR 직업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은 미래 직업 세계를 경험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글로벌 취업·창업박람회에서는 글로벌 취업 정보관, 취업 정책 홍보관, 창업 비즈쿨관 등을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최신 글로벌 취업 트렌드와 창업 노하우를 제공했다. 특히 창업 씨앗 키우기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창의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체험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옹진군과 대한노인회 옹진군지회는 지난 14일, 인천 하버파크 호텔 연회장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경복 옹진군수와 이의명 옹진군의회의장, 대한노인회 옹진군지회 관계자와 유관 기관장 및 지역 어르신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기념식에서는 국악민요 공연, 노인 강령 낭독 그리고 그간 옹진군에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하여 헌신해 온 유공자 8명(북도면 백운용, 연평면 박명재, 백령면 박성필, 대청면 최창백, 덕적면 박은숙, 자월면 방귀선, 영흥면 박덕재, 덕적면 김호철)에 대한 표창 등이 진행됐다. 임승일 대한노인회 옹진군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10월 노인의 날과 경로의 달을 맞아 이렇게 기념식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그러나 지금 우리 옹진군 뿐 아니라 온 나라가 많이 힘든 상황에 처해있다. 이럴 때 일수록 우리들이 후손들에게 더 모범이 되어야 할 것.”이라며“대한노인회 옹진군지회는 노인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경복 군수는 “어르신들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자산이며, 요즘처럼
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1일 삼산월드체육관 컨벤션센터에서‘2024년 부평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진행했다. 차준택 구청장, 백진희 부평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을 비롯해 구 및 동 협의체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 총 100여 명이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1인가구 증가 및 신(新)복지취약계층(은둔고립청년, 가족돌봄청년 등)의 대두에 따른 복지사각지대를 신속하게 발견하고, 고독사 예방을 방지하고자 전문가 강연 및 동 협의체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구성됐다. 1부 행사에서 ‘외로움의 습격’ 저자인 경희대학교 김만권 교수는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를 통해 ▲최근 증가하는 고립은둔 청년 현황과 발굴 방법 ▲청년과 노인세대의 외로움 해결을 위한 지역사회 적극적인 이웃애(愛) ▲동 협의체를 비롯한 지역사회 주민조직과 민간 사회복지기관의 협력 활성화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2부 행사에서는 올 한해 활동한 ▲구 협의체의 실무분과 우수사례 ‘브릿지’ ▲동 협의체 중 우수사례로 뽑힌 부평4동의 ‘다함께 늴리
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2일 백운공원 잔디구장에서 부평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제8회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 30곳의 종사자와 아동 등 60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로 8회째 열리는 명랑운동회는 럭비볼 릴레이, 배구, 장애물 릴레이 계주 등을 통해 아동뿐 아니라 학부모와 선생님까지 참여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평소 모범적으로 방과 후 돌봄을 실천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시설장 1명, 생활복지사 1명, 모범 아동 8명에 대해 표창장이 수여됐다. 특히, 부평구여성단체협의회가 이번 운동회에 후원하며 풍성하고 흥미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아동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었다. 차준택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노력해주신 협의회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명랑운동회를 통해 아동들이 협력과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보호, 교육, 놀이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부평구에서는 33개 지역아동센터가 운
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평구는 오는 27일까지 부평 문화의 거리 등 부평상권르네상스 사업구역 전역에서 ‘2024년 하반기 부평블랙데이(BB-DAY)’ 공동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진행 구간은 부평 문화의 거리를 비롯해 테마의 거리, 지하도 상가, 시장로타리 지하상가 등이다. 문화의 거리·부평지하상가 다수의 의류매장과 평리단길 커피매장 등 100여 개 점포가 이번 행사에 참여했으며, 행사기간 동안 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한다. 또, 구매 영수증을 통한 다양한 경품 이벤트 및 e음카드와 연계한 할인쿠폰 발급 등 가을을 맞아 풍성한 사은행사가 준비됐다. 행사기간 동안 가족, 연인, 친구 등이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버스킹 공연’, ‘스탬프투어’ 등의 다양한 문화행사 및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이를 통해 올해로 3년 차를 맞는 부평블랙데이는 단순한 세일행사를 넘어 한곳에서 쇼핑과 재미, 휴식까지 즐길 수 있는 부평만의 쇼핑 축제가 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블랙데이(BB-DAY)행사가 이제는 부평만의 쇼핑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쇼핑과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특별시 마포구가 주최하는 ‘제17회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가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가보자 마포나루! 맛보자 마포새우!’라는 슬로건 아래 전통적인 마포나루의 역사적 의미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 기간에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와 문화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먹거리 장터에서는 다회용기를 사용해 친환경 축제를 만들고 유명산지의 질 좋은 새우젓을 판매하는 새우젓 장터와 알뜰 장터를 열어 물가 상승으로 늘어나던 주민의 고민을 덜어줄 계획이다. -마포를 넘어, 새롭게 도약하는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 올해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는 다양한 변화를 통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가장 큰 변화는 축제 개막 전날인 17일에 서울을 찾는 외국인의 52%가 방문하는 홍대 레드로드에서 전야제가 처음으로 펼쳐진다는 점이다. 전야제에서는 17시 전통 취타대와 풍물패의 홍보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레드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