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 학생주도공간혁신 결과발표회를 22일 개최했다. 2023 학생주도공간혁신 사업은 ‘2022년 청소년 정책 100인 토론회’에서 제안된 정책으로 올해 처음으로 추진했다. 건축, 디자인, 공학 관련 동아리를 대상으로 공모해 초‧중‧고등학교 6개 동아리팀이 선정됐고, 1년 간 학교 공간 분석, 공간 아이디어 제안, 인사이트투어, 공간 촉진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발표회에서는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공간 개선의 전 과정에 대한 체계적인 기록을 공유했다. 참여한 학생은 “공간 디자인 동아리에 들어가 평소 관심이 있던 분야를 깊게 탐색할 수 있었고, 직접 학교 공간을 변화시켰다는 것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공간 아이디어가 현실화되는 경험을 통해 결대로 성장하는 학생성공시대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30교와 2023 학교로 찾아가는 마을방과후학교 운영 지역기관, 늘봄 모델학교 업무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3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운영 나눔회’를 22일 개최했다. 나눔회는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운영 관계자 총 130여 명이 참석해 2023년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의 다양한 운영 사례와 결과를 공유하고 2024년 늘봄학교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늘봄 모델학교 운영 사례 발표는 ▶인천봉수초등학교 ▶인천서부교육지원청 ▶2023 학교로 찾아가는 마을방과후학교 운영 지역기관(인권을 실천하는 복지활동가 문화연대, 연희청소년센터) 순으로 진행했다. 참여한 관계자는 “올해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의 다양한 운영 사례를 접하며 많은 배움을 얻을 수 있었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개진하면서 내년도 청사진을 그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운영 결과를 성찰하고, 내년도 운영 내실화를 위해 다양한 현장 지원 방안을 끊임없이 강구하고 협력적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2일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 미추홀 공연장에서 열린 ‘따뜻하게 위(Wee)로 하는 힐링 콘서트’에서 참여한 청소년을 격려했다. 콘서트에는 5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이 참여했으며, 뮤지컬 배우 이주광, 마술가 함현진, 웹툰작가 주동근, 파스텔걸스, 비보이 겜블러크루 등이 무대에 올라 심리 정서 치유와 격려가 필요한 관객들을 위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처음부터 꿈을 갖고 계획대로 성공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훨씬 많다”며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기회가 찾아왔을 때, 그 기회를 성장의 발판으로 마련하고 도전하는 태도”라고 강조했다. 이어 “남과 비교하거나 조급해하지 말고, 희망과 낙관의 태도로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찾다 보면 꿈은 가까워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직업계고 취업활성화와 학생 성장 지원을 위해 지역 우수기업인 ㈜프라임을 22일 방문했다. ㈜프라임은 상업용 식기세척기, 오븐 등 주방기기 전문 제조 기업으로, 2023년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연매출 150억의 기업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기업 현장을 방문해 기업이 바라는 직업교육의 방향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방안을 논의했으며 지역인재의 정주의식 함양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도 교육감은 앞으로도 직업계고 학생들의 희망찬 사회진출과 취업 성공을 위해 인천 관내 우수기업을 직접 방문할 계획이다. 도 교육감은 “중소기업이 우리 사회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고 역할이 중대함에도 취업난과 채용난이 여전하다”며 “직업계고 인식개선을 위해 변화된 학교 현장 탐방프로그램을 앞으로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인천 지역사회 41개 관련 기관과 '2023년 하반기 다문화교육 지역사회협의회'를 개최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시, 경찰청,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 지역 내 대학, 도서관, 가족센터 등 지역사회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다문화학생의 다각적이고 통합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고자 2010년부터 지역사회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변화하는 다문화교육 정책 방향에 따른 지역사회 유관기관 협력 방안’에 대한 인하대학교 김영순 교수의 강의를 시작으로 인천광역시교육청의 '2024학년도 다문화교육 지원 사업' 및 각 기관의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빠르게 변화하는 다문화사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기관별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다문화학생의 성장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교육청과 지역사회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며 “다문화교육 지역사회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언어적·문화적 배경을 가진 다문화학생들이 인천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성장하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광역시교육청, 2024년 대한민국 교육을 논하다’라는 주제로 2023년 제2차 교육정책토론회를 21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인사말과 신충식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김진경 전 국가교육회의 의장, 김차명 참쌤스쿨 대표, 이상수 전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현 잠실고등학교 교장), 한희정 전 실천교육교사모임 대표(현 서울삼양초등학교 교사), 이윤경 참교육학부모회 회장이 발제 및 토론을 맡았다. 이번 토론회는 교육정책 전문가, 현장 전문가 및 인천시민 약 100명이 참여해 2024년 대한민국 교육 이슈에 대해 논의했다. 이를 통해 교육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진경 전 의장은 발제를 통해 시대의 변화와 미래를 위한 새로운 교육권 정립하기에 대해 제안하고, 김차명 교사는 코로나19 이후 급격하게 다가온 디지털 교육을 어떻게 대응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발표했다. 이상수 교장은 고교학점제의 필요성과 고교학점제가 가져올 변화와 과제에 대해, 한희정 교사는 안전한 교실을 위한 맞춤형 통합지원과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서울,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강원, 전북, 전남, 경북, 제주 10개 시도교육청 및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중심의 비전 공유와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미래교육 비전선포식을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23일 개최한다. 11개 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공동 개발을 위한 정보시스템 마스터플랜(ISMP)과 공동개발 영역 등에 대해 합의해 왔다.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은 ▶한 번의 로그인으로 다양한 교수·학습 활동을 지원하는 통합인증 기반 교육 포털 구축 ▶교수·학습활동 데이터 수집 및 분석으로 데이터 기반 맞춤형 교육 및 학습 지원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에듀테크 서비스 유통생태계 마련 ▶인공지능을 활용한 지능형 학습분석 시스템을 통한 맞춤형 학습지원을 목표로 한다. 또 ▶AI 디지털교과서와 연계를 통한 교육 서비스 및 콘텐츠 활용 ▶학습데이터 허브를 통한 국가 수준 학습데이터 분석 수행 등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플랫폼 개발 위탁 업무는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급식실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폐암의심소견자에 대한 긴급 보호조치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급식실 조리실무사의 폐암 확진자가 2023년 상반기 3명에서 하반기 6명으로 증가한 현상을 긴급상황으로 인식하고, 폐암의심소견자가 유해 요인인 조리흄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보호 대책을 마련했다. 폐암의심소견자란 2022년 학교급식실 조리실무사를 대상으로 한 흉부CT 검진결과 범주 0~4 중 4(8mm 이상 결절)에 해당하는 의학적 소견을 받은 사람을 말하며, 인천시교육청의 폐암의심소견자는 총 11명(現10명, 1명 퇴직)이다. 인천시교육청은 폐암의심소견 근로자의 조리흄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직접 조리 업무에서 제외해 식재료 전처리와 식당관리로 전환하고 이로 인한 다른 근로자의 노동조건 악화를 막기 위해 해당 학교에 인력증원조치(3개월 우선조치, 장기적 보호조치 별도 마련)를 즉시 시행하기로 했다. 또 조리실무사에 대한 의료적 지원도 확대해 모든 근로자를 대상으로 1년 주기 정기검진을 실시하고, 유소견자에 대한 추적검사와 조직검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역 관계기관 간 거버넌스 구축으로 전문인력 양성 및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인천형 직업교육 민산학관이 함께하는 지역협력위원회’를 17일 개최했다.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지자체와 교육청 간 협력을 기반으로 인천지역 산업 발전을 선도할 고졸 인재를 양성하는 직업교육 협력체계다. 이날 지역협력위원회는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설명과 운영 성과 발표로 진행했고, 인천시교육청, 인천시, 직업계고, 지역대학, 기업체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또 2023년 사업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이상돈 인천광역시 부교육감 주재로 인천지역 직업계고 학생들의 교육과 취업, 정착을 지원하는 2023년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원센터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고졸자 후속 관리 지원 모델 개발 사업’의 거점 학교인 정석항공과학고등학교 졸업생 취업지원센터와 연계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데이터베이스 및 커뮤니티 공간 구축,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등의 다양한 사후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겐트대학교 글로벌 캠퍼스에서 2023 영어 멘토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K-SDGs 청소년 포럼'을 개최했다. 2023 K-SDGs 영어 멘토링 프로그램은 지역 내 외국대학 및 국제기구(NGO)와 연계한 세계시민교육으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소그룹으로 운영하는 영어 스피킹 프로그램이다. 이번 청소년 포럼은 K-SDGs 영어 멘토링 프로그램의 대단원을 장식하는 무대로 지난 7개월간 대학생 멘토와 중‧고등학생 멘티들이 함께 연구한 주제를 발표했다. 주 주제는 SDG 6 : 패스트패션 산업의 물 남용 해결책, SDG 7 : 신재생 에너지 사용의 한계점 및 발전방안, SDG 13 : 건축 자재 생산 및 폐기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 해결안, SDG 14 : 원전 오염수 방류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 SDG 15 : 산림 벌채와 인식 개선을 위한 산림 교육 방안 등이다. 학생, 교사, 학부모,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멘토의 세션 소개와 멘티 학생들의 영상발표 후에는 청중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그동안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11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 참가한 관내 학생 전원이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다문화 학생의 이중언어 강점 개발을 위해 교육부 주최로 열렸으며,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예선과 본선 대회를 거쳐 선발된 54명의 학생이 한국어와 부모의 모국어로 언어적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쳤다. 서다니엘(인천함박초) 학생은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로 한국 무인편의점에서 겪은 일화를 한국어와 러시아어로 발표했다. 루딘 카이나트(함박중) 학생과 문다민(영종중) 학생은 한국 병원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의사가 되고 싶은 자신의 꿈을 한국어와 파슈토어, 한국어와 러시아어로 각각 발표했다. 대회 결과 인천함박초 서다니엘 학생과 함박중 루딘 카이나트 학생은 초등부문과 중등 부문 교육부장관상 은상을, 영종중 문다민 학생은 중등부문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특별상을 수상하며 지난 대회에 이어 참가 학생 전원이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다양과 인종과 문화가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에서 이중언어를 구사하는 것을 강점으로 인식하고, 이중언어 능력 신장을 통해 우리 사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8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싸리재홀에서 열린 ‘2023 은하수학교 한해살이 성장나눔회’에 참석해 1호 동행자로서 학생들을 격려했다. 은하수학교는 인천시교육청의 청소년자치학교로 청소년, 길잡이교사, 마을주민이 수평적 관계 속에서 교육과정부터 프로젝트 학습까지 전 과정을 스스로 만들어 가는 학교다. 올해는 청소년 153명과 길잡이교사 36명이 참여했으며 이날 열린 성장나눔회는 ‘별책부록! 별들이 그리는 별자리 이야기’를 주제로 밴드, 댄스, 뮤지컬 프로젝트 공연을 포함해 목공, 요리, 봉사, 과학 등의 15개 프로젝트 발표를 진행했다. 이외 프로젝트 활동 결과물을 지역주민과 함께 즐기는 체험교실, 플리마켓, 버스킹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도전과 호기심, 적극성 등에 관해 청소년들의 고민을 듣고 이야기를 나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하고 싶은 것을 스스로 결정하고 집행하는 과정에서 배움이 있다”며 “학생들이 미래를 꿈꾸며, 미래를 멋지게 만들어갈 수 있도록 미래형 청소년 자치 배움터 지원을 확대하고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일 제6차 직업계고 학교 투어를 끝으로 올해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제6차 직업계고 학교투어는 직업계고에 관심 있는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천미래생활고, 계산공업고, 인평자동차고에서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미래사회에 대비하기 위한 직업계고의 변화된 모습을 소개하고 학부모에게 진학 정보를 제공했다. 참여 학부모들은 버스를 타고 순차적으로 학과별 특화 학교 시설을 돌아보며 달라진 직업계고의 변화를 체험했다. 이번 투어 학교는 생활디자인, 신산업, 자동차 분야 특화 학교로, 다양한 특색을 가져 참여한 학부모의 관심을 모았다. 인천미래생활고는 의·식·주 모두 아우르는 생활디자인 서비스 특화 학교로 2년 연속 학점제 운영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계산공고는 전기·전자·식품 가공 분야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2025년부터 스마트기계과를 스마트팩토리과로, 스마트설비과를 그린에너지시스템과로 재구조해 신산업 분야 기능 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인평자동차고는 인성과 기술을 겸비한 자동차정비, 차체 수리, 페인팅 분야 숙련기술인 육성을 목표로 국내 특성화고 최초로 2024학년도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초등학교 1~2학년 4천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어린이 눈 건강 교실’을 30일까지 지원한다. 교육은 평생 건강한 눈을 지키기 위한 기본 눈 건강 실천 인식을 높이고자 한국실명예방재단과 기획했다. 주 내용은 ▶눈의 구조와 역할 ▶저시력 체험 ▶올바른 스마트기기 사용 방법 ▶눈 질환 및 외상 예방 ▶눈을 건강하게 지키기 위한 약속 등 전문 강사가 기초 개념부터 관리 방법까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한다. 교육을 참관한 초등학교 보건교사는 “아동기부터 시력 보호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경각심을 주고, 눈 건강을 위한 올바른 생활 습관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예방 중심의 교육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눈은 세상을 보는 창이고 우리가 세상을 보고 이해하는데필수적이며 신경계와 뇌를 포함한 우리 몸의 수 많은 구성요소와 연결돼 있어 성장기부터 꼼꼼한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매년 학생들의 눈 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 서구는 15일 인천광역시 교육청과 ‘루원중 학교복합시설 건립 및 운영·관리’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구와 교육청이 공동협력하여 학교부지 내에 학생과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교육·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복합시설 건립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었다. 루원중 학교복합시설은 전체면적 5,500㎡,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도서관, 어학당, 다함께돌봄센터, 슈퍼비전센터, 마을교육지원센터 등 문화복합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서구와 시교육청이 협력하여 루원중 학교복합시설이 지역주민과 학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문화의 거점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교육청에서도 적극 지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협약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