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에서 학생주도형 국제교류 아카데미 청소년 포럼을 11일 개최했다. 포럼은 관내 중·고등학생 21명의 ‘국제교류 아카데미’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진행했고, 교사와 학생,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환경문제 분석과 SDGs달성을 위한 청소년의 프로젝트 연구 의제 발표를 주제로 UN총회에서 2030년까지 달성하기로 결의한 SDGs중 ▶기후 변화 대응 ▶깨끗한 물과 위생 ▶육상생태계 ▶지속가능한 청정에너지 ▶해양생태계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또한 포럼에 함께 참여한 교육공동체의 질문과 토의 참여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인류가 공동으로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모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전 지구적인 문제에 대해 깊이 있게 토론 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찾을 필요가 있다”며 “인천의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교육활동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3일 개최한 주간공감회의에서 최근 국내 일부 시설 등에서 빈대가 발현되어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어, 교육 가족의 불안을 최소화하고 학교 등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적극 지원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전국 곳곳에서 빈대의 출현으로 기숙사를 포함한 학교 내 확산이 우려된다”며 “학교, 인천시, 보건 당국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촘촘한 점검과 정기적인 소독, 방제 활동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빈대 점검 및 예방을 위한 불필요한 업무를 양산해 학교에 업무와 책임을 전가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 강조하며 “교육청에서는 빈대 방제 및 박멸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를 지원하고 빈대 출현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2회 국악합창단 정기연주회(지휘 최동호, 편곡 박정규)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10일 성황리에 마쳤다. ‘國樂Choir, 팔도를 누비다’를 주제로 운영한 연주회는 교과서에 등장하는 8도 민요를 기반으로 한 창작국악합창곡 9곡을 선보였다. 단가 ‘인생백년’으로 웅장한 소리북 반주에 성인 단원들은 감정을 가사에 실어 공연을 시작했다. 연주회는 인천 아리랑, 경기 민요, 충청도 민요, 전라도 민요, 제주도 민요, 경상도 민요, 강원도 민요, 평안도와 황해도 민요로 채워진 창작 국악합창곡들의 연주로 이어졌고, 민요 메들리에서 본조 아리랑으로 마무리했다. 공연을 관람한 시민은 “때로는 슬픈 곡조에 눈물을 글썽이고, 흥겨운 장단에 손뼉을 쳤다”며 “국악과 서양의 합창의 절묘한 어우러짐, 팔도를 여행하는 듯한 극 진행과 연출이 인상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연에 참여한 단원은 “인천시교육청 국악합창단 활동을 통해 평소 흥미 있던 판소리와 민요에 대한 전문가 지도를 받게 되어 진로 탐색에 큰 도움이 됐다”며 “국악합창 연습을 통해 친구들과 잘 어울리는 방법까지 배우게 됐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생존 수영 실기 교육 필요성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제7회 인천광역시교육감배 초등학생 수영대회를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주관으로 11일부터 이틀간 개최했다. 인천 관내 초등학교 183교에서 1,430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인천시체육회와 인천시수영연맹 1급 심판들의 지원을 받아 자유형, 접영, 배영, 평영, 계영 5종목에서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많은 내빈과 관계자가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고, 40여 명의 남부교육지원청 학교스포츠클럽 지원단 교사들이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했다. 대회결과 등록선수 부문에서는 인천영선초등학교가, 비등록선수 부문에서는 채드윅 송도국제학교가 종합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대회사를 통해 “여러분은 학생성공시대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이며 미래의 주역”이라며 “승패와 순위에 연연하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달라. 이번 대회에 참가한 여러분은 이미 자기 삶의 멋진 주인공이자 승자”라고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1월 10일부터 진행된 2024학년도 서울 사립초등학교 신입생 원서접수를 15일 16:30까지 실시한다. 올해 원서 접수는 전국 최초로 통합 전산 사이트를 활용하여 최대 3개 학교까지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2024학년도 사립초 신입생 원서 접수는 2020학년도 이전의 대면 접수 방식의 문제점 과 코로나19 시기(2021~2023학년도)의 비대면 접수 방식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이다.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4월 사립초등학교 회장단 면담을 실시했으며, 5월에는 학부모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어서, 6월26일부터 7월15일까지 20일간 행정예고를 통해 서울시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2024학년도 사립초등학교 전형 방법 개선을 발표하고, 2024학년도 사립초 신입생부터 전국 최초로 통합 전산 사이트를 이용해 원서접수가 가능하게 됐다. 서울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전산 원서접수가 비대면 방식은 유지하여 편의성을 살리는 동시에, 순서와 관계없이 최대 3개 학교까지 선택 지원이 가능하게 하여 그간 과도하게 과열된 경쟁률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대한축구협회(KFA)와 아시아축구연맹(AFC)과 손잡고 2023 AFC 그라스루트 풋볼데이(Grassroots Football Day) 축구 클리닉을 인천소양초등학교에서 7일 운영했다. 이번 클리닉은 KFA 여자축구&저변확대팀이 AFC의 지원을 일부 받아 인천시교육청과 함께 주최·주관한 저변 확대 프로그램이다. AFC는 아시아 각국의 풀뿌리축구 활성화를 위해 그라스루트 풋볼데이를 권장하고 있다. 프로그램에는 인천소양초 4학년 3개 반 학생 63명이 참가했다. KFA 전임지도자 강사 최성환, 여자대표팀 역사상 월드컵 첫 골의 주인공 ‘레전드’ 김진희, 국가대표 출신 조원희가 강사로 함께 했다. 학생들은 체조를 시작으로 이후 드리블, 패스, 슈팅 3개의 구역으로 나눠 개인의 기술 훈련을 바탕으로 강습을 진행했으며 복잡한 훈련보다는 재밌는 게임을 위주로 진행해 학생들의 흥미를 끌었다. 개인기 훈련 이후에는 학급별로 팀을 나누어 경기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교육에서 배웠던 패스, 드리블, 슈팅을 실전에서 응용할 기회를 가졌다. 조원희 강사는 “축구 경기를 하는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1월 신설 예정인 교육감 직속기구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의 발전적인 운영 방안 마련을 위해 ‘인천 교육활동보호 지원단’과 ‘교육활동보호 법률지원단’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학교의 정상적인 교육 활동 운영을 지원하고자 10월 1일 ‘인천 교육활동보호 지원단’과 ‘교육활동보호 법률지원단’을 포함한 교육활동보호대응팀을 한시적으로 구성해 학교 현장의 어려움에 직접 대응하고 있다. 11월 3일에는 교육활동보호 지원단 위촉식을, 9일은 교육활동보호 법률지원단 위촉식을 각각 열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교권보호에 대한 인천시교육청의 정책 방향 안내 ▶10월부터 운영한 교육활동보호 지원단 및 법률지원단의 현황과 학교 현장의 반응 공유 등을 통해 향후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의 발전적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지원단은 교육전문가 10명, 의료지원단 4명, 법률지원단 33명으로 구성했다. 교육전문가는 학교급별 문제 상황 해결 및 교육활동 침해 상황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하고 변호사로 구성된 법률지원단은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과 국회 사무처가 손을 잡고 토론교육에 나선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1월 11일 9시부터 17시까지 국회의사당에서 ‘2023 국회와 함께하는 서울학생 사회참여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4대정책인 ‘국(국제공동수업)‧토(토론교육)‧인(인공지능활용 교육)‧생(생태전환교육)’ 가운데 토론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15년부터 서울학생이 생활주변의 사회현안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개선하고자 참여‧실천한 경험을 발표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왔다. 올해에는 특별히 국회사무처의 후원을 받아 학생들이 의회민주주의의 중요성과 가치를 이해하고 공존의 미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시 관내 초‧중‧고에서 지도교사 1명과 학생 4명으로 이루어진 팀 단위로 신청을 받았다. 행사에는 선정된 37개팀 총 188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오전에는 의회민주주의를 이해할 수 있는 국회 체험 마당을 하고, 오후에는 ‘역지사지 공존형 토론’ 한마당에 참여한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9일 제물포고등학교에서 열린 '찾아오는 미술관 이음' 전시 오픈식에 참석해 지역과 함께하는 예술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학교의 유휴공간을 갤러리로 활용해 지역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찾아오는 미술관 이음' 사업을 실시 중이다. 올해는 34명의 작가가 인천 18개 학교에서 35회의 전시회를 열어 작가에게는 전시의 기회를, 학생들은 작품을 감상하고 이를 배움으로 넓혀가는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인천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예술가를 배출한 도시”라며 “교과서만으로 접하는 예술교육이 아니라,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하는 예술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지역작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학생들이 직접 작가와 만나 소통하는 체험교육의 기회를 넓혀 예술로 성장하는 인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8일 인천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성공시대로 찾아가는 사제동행’의 일환으로 특수교육교사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성공시대로 찾아가는 사제동행’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 주체와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도성훈 교육감이 직접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간담회는 특수학교 및 유·초·중·고 특수학급 교사, 특수지원센터 교사 등 22명이 참석해 교육공동체가 상호 존중하는 교육환경 조성과 교육활동 보호 방안 등을 모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간담회에서 ▶특수교육교사 교육활동보호 방안 ▶학교현장의 경험과 문제점 ▶교육청과 학교에 바라는 사항 등을 경청하고 교사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도 교육감은 “특수교육 전문가로서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의 교육 활동과 생활지도를 위해 노력하시는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특수교육 선생님들이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고 교육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8일 인천서희학교에서 인천검단소방서가 진행한 재난약자 Able 훈련에 학생들과 함께 참여하고, 인천서희학교의 방재시설 등을 점검했다. 재난약자 Able 훈련은 장애인 맞춤형 전문 재난대비 소방훈련으로, 인천서희학교와 검단소방서는 올 3월부터 매월 실시하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검단소방서, 119특수대응단, 서부소방서 서부경찰서, 의용소방대원과 서희학교 학생, 교직원 450여 명이 참여했으며 화재진압 및 대피훈련, 소방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훈련에 함께한 도 교육감은 “모두가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훈련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전국 최초로 진행되는 재난약자 Able 훈련이 전국적으로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도성훈 교육감은 “최근 인하부중 학생 한 명이 미추홀구 오피스텔 화재에서 56명의 생명을 구했다”며 “이는 항상 안전에 힘써주시는 소방관 여러분과 학교안전교육의 힘이 컸다”고 덧붙였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 중구와 초·중·고 학생의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업무 협약을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7일 체결했다. 협약은 인천 중구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처와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 기관은 ▶진로체험 지원사업에 관한 행·재정의 지원 ▶진로체험 지원사업의 협력체제 구축 및 운영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 발굴·연계 및 관계기관 네트워크 구축 ▶진로체험지원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협의 및 운영 관리 ▶진로체험 프로그램 기획·운영 등에 협력하며 진로체험 활성화와 진로교육 내실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중구 학생들에게 개인별 맞춤형 진로 체험과 진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결되는 진로 체험 협력 체계가 강화될 것”이라며 “중구청과 우리 교육청이 협력해 중구 학생들이 자신의 결대로 진로를 찾아 성장하는 학생 성공시대를 실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학부모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학부모 꿈디 아카데미 8기를 1일부터 6일까지 시교육청 대회의실과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운영했다. 꿈디아카데미는 학부모가 인천의 미래교육, 인천교육의 꿈을 함께 디자인한다는 의미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2024 인천교육을 위한 학부모 역량키움프로젝트’를 주제로 학부모 성장지원을 위한 다양한 강연을 진행했다. 주 내용은 ▶이유남 교장의 ‘우리 아이 행복 UP, 성적UP, 코칭형 부모되기!’ ▶김현경 교수 외 연구교수 2명의 ‘자녀 성장은 부모의 성장과 평행한 여정’ ▶김광석 교수의 ‘경제콘서트’ ▶김윤정 대표의 ‘우리 아이 문해력 어떻게 키워줄 것인가’ 등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꿈디 아카데미를 통해 학부모도 배워야 성장한다는 열정을 보여주고 계신 학부모님들께 감사하다”며 “학생성공시대를 열기 위해 필요한 학부모 역량을 기르기 위해 다양한 주제를 통해 학부모의 역할을 살펴보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일부터 5일까지 인천해양과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줄넘기 경기를 개최했다. 경기에는 전국 15개 시도 61개 팀 1,220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학생들이 함께 어울리는 과정에서 서로 소통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축제로 진행했다. 공식 경기로는 ▶긴줄 8자 마라톤 ▶긴줄 뛰어들어 함께 뛰기 ▶긴줄4도약 ▶10인 스피드 릴레이를, 이벤트로는 ▶긴줄손 가위바위보 경기를 운영했으며 참가한 팀에게는 종목별·종합, 페어플레이상을 수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 여러분은 학생 성공시대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이며 미래의 주역”이라며 “승패와 순위에 연연하기보다는 한 해 동안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각자가 목표한 바를 꼭 이루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최근 화재 현장에서 이웃들의 대피를 적극적으로 도와 소중한 생명을 구한 인하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2학년 조우신 학생에게 교육감 표창을 6일 수여했다. 조우신 학생은 지난 10월 21일 미추홀구 오피스텔 화재 발생 현장에서 이웃들이 대피할 수 있도록 소리를 질러 화재를 알리고 “젖은 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낮은 자세로 대피하라”고 행동 요령을 전파했다. 표창을 받은 조우신 학생은 “평소 학교에서 배운대로 했을 뿐인데 상까지 받아서 쑥스럽지만, 이웃의 생명을 구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용기와 기지를 발휘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조우신 학생의 훌륭한 행동이 많은 학생과 시민에게 좋은 귀감이 됐다”며 “인천시교육청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