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윤환 구청장이 지난 18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열‘2024 자원봉사 한마음대회’ 행사에 참석해 260여 명의 계양구 자원봉사자들을 만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2024 자원봉사 한마음대회’에는 인천시 각 군ㆍ구 센터 소속 2천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의 사기 증진과 화합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계양구 자원봉사자들은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 등 총 15개의 체험부스에 참여하며 행사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구 소속 자원봉사단체인 아라천사예술봉사단의 김연아 학생이 봉사자 노래 자랑에 참가해 윤수현의 ‘손님 온다’를 열창하며 관중들의 큰 호응을 얻고 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행사에 참여한 계양구 자원봉사자들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응원하는 지지선언을 추진하기도 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며 “그동안 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봉사자들의 헌신과 아름다운 마음이 지역사회에 널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제8회 야생화․분재 작품전시회가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인천 서구청 로비에서 열려 아름다운 야생화와 분재가 구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회에는 들꽃분재동호회 회원들이 정성껏 키운 소나무, 소사나무, 등나무 등 분재와 야생화 약 130여 점이 전시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연속의 풍경을 담아낸 소나무를 비롯해 전시 작품마다 자연의 심오한 매력을 담고 있으며 생명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금낭화, 앵초, 산괴불주머니, 수서해당 등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야생 식재를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일상 속 학습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파릇한 새싹이 돋아나고 꽃들이 봄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4월, 정성 어린 마음을 담은 작품을 전시하게 되어 기쁘다”며 “바쁜 일상 가운데 잠시 방문하여 마음의 여유와 안식을 느끼고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17일 남동구 평생학습관에서 남동산단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4년 남동구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관내 기업 중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 구직자에게 다양한 면접과 부대행사를 통해 취업과 취업 준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채용관은 9개 기업이 참가해 76명이 면접관과 일대일 면접을 진행했으며, 부대 행사관의 AI 모의 면접 체험관에선 1분 자기소개서 등 즉시 피드백을 통해 청년층의 인기를 끌었다, 이번 행사에는 120여 명의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와 취업을 준비하는 구민들의 참여로 인력난을 돌파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구인·구직 난 해소를 위해 마련된 이번 만남의 날 행사에 구직자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앞으로도 고용 창출과 실업 해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일자리 정책으로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중랑구 도시농업의 거점 공간인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가 18일을 시작으로 ‘제3기 현장농부학교(도시농업 입문자 과정)’를 개강했다. 현장농부학교는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기초 필수 과정으로, 도시농업의 이해 및 텃밭 작물 재배법 등 농업 기초지식과 기초영농교육을 실시한다. 작년에 진행된 1~2기 현장농부학교를 통해 도시농업관리사 1명, 복지원예사 5명, 허벌리스트 2명을 배출하기도 했다. 류경기 구청장은 “현장농부학교 수업이 구민들의 농업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나아가 도시농업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구민이 도시농업이라는 건전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중랑구가 18일 저녁 중랑구민광장에서 불기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해 범종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점등식을 시작으로 범종(성덕대왕 신종, 국보 29호) 모형의 등은 5월 15일까지 약 한 달간 중랑구민광장을 밝힐 예정이다. 중랑구사암연합회 주최, 중랑구청 주관으로 열린 ‘불기2568년 중랑구민을 위한 봉축법회 및 범종 점등식’에는 류경기 구청장을 비롯해 사암연합회 임원스님,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법회에서는 지역사회 모범청소년 18명과 2023년 자녀를 얻은 중랑구가족센터 이용가정 10가구에 사암연합회의 장학금과 축하금도 전달했다. 류경기 구청장은 “매해 지역사회를 위해 좋은 말씀과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시는 중랑구사암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불기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등에 불을 밝힘으로써 우리 구민의 마음에 평화와 행복이 깃들고 온 세상에 부처님의 자비와 은혜가 넘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8일 오후 2시 일원동 일원에코파크센터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마주 봄’을 개최했다. 강남구가 주최하고 강남구 장애인단체․시설연합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화합하며 마주 본다는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이 행복한 강남’을 대형 캘리그래피로 표현하는 퍼포먼스와 장애인 복지 발전에 기여한 장애인 및 복지시설 종사자 등 유공자 2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2부 축하공연에는 가수 김태연과 목비가 공연하며 축제의 흥을 북돋았다. 아울러,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로 시각장애인 안마 체험, 촉각 체험, 휠체어 꾸미기, 수어 배우기, 난청 예방 바로알기 등을 19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장애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많은 분들 덕분에 더욱 촘촘한 복지망을 실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일자리, 맞춤형 복지, 여가 공간 조성 등에 힘써 장애인과 동행하는 강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18일 가양레포츠센터에서 열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 단체, 지역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부 기념식, 2부 화합의 장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과 장애인 복지 유공자 표창장 수여와 축하공연으로 이뤄졌다. 구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21일까지를 장애 주간으로 정하고 장애인의 권리와 사회 참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19일에는 기초생활수급 장애인의 고용 확대를 주제로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다음날인 20일에는 서울식물원 일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걷는 ‘한 걸음의 사랑 걷기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장애인의 날 기념식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 재활 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한 자리로 매우 의미가 깊은 날이다”며 “‘우리가 하나 되는 온 마음’이라는 행사의 슬로건처럼 다함께 행복한 복지건강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2024년 자원봉사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인천광역시는 18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개최된 ‘2024년 자원봉사 한마음대회’에 10개 군·구 소속 자원봉사자 2,000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취약계층과 재난 약자를 위해 봉사하고 솔선수범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 개최됐다. 특히 이날은 2만 시간 이상 활동으로 자원봉사 인증 배지를 받은 15명의 노고를 치하했다. 2만 시간은 하루 8시간씩 5일을 일하는 경우 약 9년 6개월의 시간이 소요되며, 최저임금으로 산정했을 때 1억 9천만 원의 경제 가치가 있는 인고(忍苦)의 결실이다. 인천 전 지역의 자원봉사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자리에는 다양한 체험 부스 행사도 진행됐다. 달고나 만들기, 분장사진 찍기 등 자원봉사자들이 어린 시절로 돌아가 보는 체험을 비롯해 환경보호를 주제로 재활용품 만들기 등 15개의 체험 및 홍보 부스는 축제의 장을 풍성하게 했다. 오후 화합의 시간에는 각 군·구를 대표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출연해
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평구가 지난 17일 도시재생사업으로 새롭게 조성된 ‘굴포문화마루’에서 개최한 문화행사 ‘봄날의 굴포’를 성황리에 마쳤다. 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기획하고 부평 문화도시센터와 협력해 추진한 이번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홍순옥 구의회 의장, 노종면(부평갑)·박선원(부평을) 국회의원 당선인, 구민 등 1천80여 명이 참석했다. 구는 이날 행사에서 구청중심 공공문화공간 조성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새 이름을 얻은 도시재생 시설 ‘굴포문화마루’와 ‘하늘거울’을 소개했다. 행사에서는 도시재생사업 성과 전시 및 각종 체험과 거리공연, 팝페라, 현대무용,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들이 펼쳐졌다. 또 방문객들이 프로그램을 즐기며 조형 그늘막(파빌리온)과 쿨링포그(안개형 냉각), 고보조명 같은 주요시설의 기능과 특징을 경험하도록 연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여기에 ‘공공문화공간 및 수경시설 명칭 공모’ 우수작에 대한 부평구청 명의의 시상도 진행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한 구민의 쉼터에서 피어나는 문화와 공동체, 그리고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 연수구는 지난 16일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장애인보조기기·자세유지기구 체험 및 전시 ▲수어체험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작품 전시회 등 다양한 체험 전시 프로그램과 ▲유공자 표창 ▲기탁식 ▲장애인 유관기관 간담회 등이 진행됐다. 구청 로비 송죽원에서는 노틀담복지관(인천장애인보조기기센터, 자세유지기구센터)(관장 이선애)과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황성주), (사)인천농아인협회 연수구지회(지회장 이주순)이 함께 참여해 더욱 다채로운 전시회와 체험행사가 됐다. 이어서, 구청 대상황실에서 열린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식에는 장애를 딛고 자립해 장애 인식 개선에 기여한 유공장애인 3명과 투철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으로 장애인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는 복지시설 유공종사자 9명, 유공공무원 1명에 대한 연수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옥련중앙교회에서 연수구 중증장애인을 위해 300만 원을 후원해 기탁식을 진행했으며, 장애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 14개 단체가 함께 모여 장애인 시설 관련 현안사항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오전 11시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전시장(세종대왕 동상 옆)에서 정부 · 정계 · 언론계 인사 등과 함께 '제60회 한국보도사진전' 개막식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보도사진, 현대사와 함께한 60년 기념전(展)’으로, 전국 신문·통신사·온라인 매체 등 (사)한국사진기자협회원 5백여 명의 사진기자가 지난 한 해 동안 취재 현장에서 촬영한 보도사진 중 올해 사진전에 출품해 수상한 작품 등 250여 점을 22일까지 광화문광장에 전시한다. 오 시장은 60번째로 열린 ‘한국보도사진전’을 축하하며, 궂은 현장도 마다하지 않고 달려가 역사와 감동의 순간을 기록하기 위해 땀 흘리는 사진기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할 예정이다. 또 앞으로 보도사진에 기쁨과 감동, 시민의 행복한 일상이 더 많이 담길 수 있도록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 실현을 위해서도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한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도봉구가 4월 13일 원당샘공원에서 도봉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주최하고 도봉구가 후원하는 ‘제11회 도봉구지역아동센터 연합사생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본 대회는 도봉구 지역아동센터 간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도봉구 지역아동센터 17개소 아동, 학부모 및 종사자 등 4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시짓기, 그림그리기 등 부분에서 봄을 주제로 저마다의 재능을 뽐냈다. 수상의 영예는 쟁쟁한 작품들 중 단 52개 작품에만 돌아갔다. 부상으로 최우수상(3명)에는 상금 10만원, 우수상(15명)에는 상금 5만원, 장려상(34명)에는 상금 2만원이 지급됐다. 참여 아동 모두에게는 기념품 무선충전 무드등이 배부됐다. 상금 및 기념품 등은 세계교육문화원에서 후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완연한 봄날, 이번 사생대회가 아동, 부모 모두에게 뜻깊은 추억이 됐길 바란다”면서, “행사준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려주신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구는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중랑구가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자립, 이해, 문화‘를 주제로 '제2회 중랑구 장애공감주간'을 운영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이하는 장애공감주간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만남의 장을 통해 장애인에게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장애공감주간은 개회식으로 시작으로 장애인 일자리박람회, 장애공감·체험 행사, 장애인 체육 체험 한마당, 장애인 문화·예술 작품 전시, 장애인식개선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22일에는 구청 로비에서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장애인 일자리박람회‘가 열린다. 30여 개의 구인기업과 350여 명의 구직 장애인이 참여하여 현장 면접을 통한 취업 연계가 이루어진다. 아울러 이력서용 사진 촬영·인화, 메이크업, 퍼스널 컬러 진단, 취업 타로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돼 재미와 즐거움도 더할 예정이다. 또한 중랑구민광장에서는 장애인들이 겪는 일상 속 불편함을 체험하고 공감해보는 ’장애공감체험 행사‘가 함께 열린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광진구가 지구의 날(22일)을 맞아 오는 23일과 27일, 두 차례의 플로깅 행사를 개최한다. 플로깅(plogging, 쓰담 달리기)이란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기 위해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의미한다. 이번 플로깅 행사는 광진구가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을 위한 개인의 생활 실천 방법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23일 오전 광진숲나루에서 환경 캠페인을 실시한다. 중곡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워커힐호텔과 광진구청이 함께 진행하며 기관 관계자, 구민 등 약 100여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플로깅을 비롯해 환경퀴즈존, 씨앗 나무 만들기, 분리배출 방법 안내 및 녹색 실천 캠페인 등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27일 오전에는 건대 맛의 거리 일대와 청춘뜨락에서 환경 캠페인을 운영한다. 롯데백화점(건대스타시티점) 주관으로 유관기관, 구민 등 약 150여명의 참가자가 맛의 거리 일대를 플로깅하고 플로깅 키트 제작‧배포, 친환경 굿즈 제공 등의 환경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두 차례의 환경 캠페인을 통해 참가자들이 환경 보호의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6일 응암역에 있는 은평 너른마당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국민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안전의 날’은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계기로 만들어졌다. 이날 행사는 은평소방서, 서부경찰서, 은평구청 관계자와 응암역 이용 주민, 자율방재단, 은평여성민방위대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의 중요성을 경험하는 중요한 시간이었다. 구민 안전 의식 고취를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 범죄취약구역 환경개선(CEPTED) 대상지 선정 설문조사, 실종예방 사전지문등록 및 안전드림앱 홍보, 은평구민안전보험 홍보 등 다양한 안전 관련 행사부스가 운영됐다. 이번 체험 행사를 통해 일상 생활 속 응급상황시 구조요청 방법, 올바른 대처방안 교육 등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안전 문화 확산과 재난 발생 예방을 위한 뜻깊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은평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