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이상호 태백시장은 시민과 더욱 소통하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관내 8개동 순방에 나선다고 밝혔다. 10일 태백시에 따르면 이번 순방은 8개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올해 중점 추진사업, 민선8기 시정 비전, 2023년 시정운영 방향에 대한 정책설명과 함께 시민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순방 첫 날인 13일에는 황지동, 황연동을, 둘째 날인 15일에는 삼수동, 상장동을, 셋째 날인 16일에는 문곡소도동과 장성동을, 넷째 날인 17일에는 구문소동과 철암동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문제 해결에 대한 답은 항상 현장에 있다”라며 “시민들의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에 귀 기울이고, 관계 부서와 적극 검토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태백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동 순방에서 수렴한 시민 건의사항은 관계 부서에서 관리 카드로 작성 및 관리하며, 과제 해결을 위한 해법 모색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한다는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최근 지속되는 한파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추가 난방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치는 난방비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시 차원의 특별 지원대책으로, 정부지원과는 별도로 2억7천5백만원 가량의 예비비를 투입해 관내 기초생활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2,700여가구를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다. 긴급 난방비는 별도의 신청 절차없이 대상가구에 가구당 10만원씩 해당 가구의 지정계좌로 2월 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생계, 의료, 주거, 교육)가구 및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족 등이 포함된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경기침체와 한파, 에너지가격 급등으로 생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또한, 시민들이 어려운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시정을 세세히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박상수 삼척시장은 2월 10일 이철규 국회의원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산업실장, 전력산업정책과장과 간담회를 갖고 삼척블루파워의 삼척화력 1, 2호기 시운전 연료 육상운송계획에 대한 문제점과 삼척시 입장을 전달하고 승인 철회 등 전면 재검토를 요청했다.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9일 하버파크 호텔에서 인천시교육청과 ‘남동구 교육혁신지구 부속합의’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남동구 교육혁신지구 사업은 2019년 7월부터 마을의 인적 역량과 물적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마을 교육 사업을 추진 중으로, 이번 부속합의는 교육혁신지구 사업추진을 위한 2023년 세부 사업계획과 재원분담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는 교육청과 총 7억 1,394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 민·관·학 거버넌스 운영 ▲ 마을연계교육과정 운영 ▲ 마을학교 및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 지역특화 사업(남동 마을과 함께성장 탐방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부터 마을 연계 교육과정 사업비가 전체 초·중학교로 확대 지원되며, 지역특화사업으로 ‘남동 마을과 함께 성장 탐방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구의 아이들이 마을에서 배움을 실천하고 민주적이고 책임감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남동구 교육혁신지구’ 사업 진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배움의 열정을 놓지 않은 17명의 만학도가 초등학력 인정이라는 결실을 얻었다. 인천시 남동구는 10일 평생학습관에서 ‘남동글벗학교’ 제2회 졸업식을 열고, 어르신 17명에게 졸업장을 전달했다. 인천시교육청 지정 초등학력 인정기관인 ‘남동글벗학교’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에게 문해 교육을 운영하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날 졸업식에선 졸업생과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재학생 대표 김춘해(74) 어르신의 송사와 졸업생 대표 한명분(69) 어르신의 답사가 이어졌다. 졸업장을 가슴에 안은 최고령 학생 박숙철(80) 어르신은 “늦은 나이에 공부를 시작하기까지 많은 용기가 필요했고 공부를 하는 중간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열심히 하다 보니 졸업장까지 받게 됐다”라며 졸업 소감을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배움의 열정으로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 자리에 계신 어르신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졸업식이 배움의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 되길 바라며, 남동구는 학습자들이 배움에 있어 소외됨 없이 더 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박종효 구청장이 복지 분권 실현을 위해 국세와 지방세의 세원을 재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박 구청장은 9일 대전 서구청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복지분권 분과위원회 발족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복지분권 분과위는 민선 8기 출범을 맞아 중앙과 지방정부의 복지 관련 사무·재정·행정의 합리적 역할 분담을 목적으로 협의회 산하에 별도로 설치됐다. 인천을 대표해 분과위원으로 참석한 박 구청장은 회의를 통해 지역주민이 행복한 복지 분권의 첫걸음은 지방분권임을 강조했다. 박 구청장은 “그동안 지자체의 사무와 권한은 양적으로 증가했지만 지방재정은 그렇지 못했다”라며 “이는 자치분권의 가치가 제대로 정착하지 못했고, 지방재정을 자율적이고 책임 있게 운용하지 못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복지 분권의 핵심은 국세와 지방세의 세원을 재조정해 권한 배분에 맞게 국세의 세원을 지방세로 이양하는 것”이라며 “이런 해법이 예전부터 제기돼 왔지만, 속도가 나지 않았던 만큼 민선 8기에서 해결해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복지사업을 통폐합하고 조정해 복지사업을 총괄할 (가칭)사회복지청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가 1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2023년도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은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인천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규모는 지난해 대비 3억 6천만 원이 증액된 특례보증 16억 3천만 원 및 일반보증 8억 원이며, 상환 기간은 지난해보다 2년을 연장해 총 5년(1년 거치, 4년 매월 분할상환)이다. 지원 대상은 부평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업체다. 다만, 휴·페업, 또는 세금 체납 중인 사업자와 일부 제한업종은 제외된다. 선정된 업체는 업체당 3천만 원 범위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고, 5년간 대출이자의 3%를 지원받는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인천신용보증재단 부평지점(부평대로 23)에 방문 상담을 통해 추천서를 받은 뒤 협약은행(기업, 신한, 국민, 하나)에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경제지원과 소상공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더 많은 소상공인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난해보다 융자규모를 확대하고, 융자상환 조건을 완화했다”며 “이번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인천 중구는 슬레이트 노후화에 따른 석면 비산으로 인한 주민들의 건강피해 예방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3년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 대상은 주택 슬레이트 처리 지원 14동, 창고 등 비주택 처리 지원 1동, 지붕개량 2동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하고 남은 사업물량에 대해 일반가구에 지원할 계획이다. 예산지원 규모는 주택의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할 경우 취약계층 등 우선지원가구는 철거 처리비가 전액, 일반가구는 최대 352만 원까지 지원되며 축사와 창고 등 비주택 슬레이트 지붕철거는 슬레이트 면적이 200㎡ 이하에 해당하는 경우 최대 540만 원까지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 희망자는 건축물이 소재한 동 행정복지센터 및 중구청 환경보호과로 지원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제출하면 된다. 김정헌 구청장은 “노후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통해 구민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며 건강한 주거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지원사업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최문성 기자 | 인천 중구는 관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다양하고 창의적인 마을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2023년 중구마을학교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중구마을학교 운영자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중구마을학교는 중구교육혁신지구의 사업 중 하나로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배움과 돌봄의 마을교육공동체를 조성하고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학교를 운영함으로써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콘텐츠를 제공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공모대상은 교육콘텐츠로 교육수행이 가능한 관내 소재 동아리와 비영리기관(단체)으로 심사위원회의 심사(1차)와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의 심의(2차)를 거쳐 마을학교를 선발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2월 17일부터 24일까지이며 중구청 평생교육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고, 지원금액은 마을학교 당 5백만 원 이내로 총 8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홈페이지 참여소식의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중구청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마을학교는 5월부터 11월 중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창의적 체험활동, 진로체험, 인성교육,
전국연합뉴스 안성택 기자 | 인천 동구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다. 동구는 지난 2018년 8월 아동친화도시 첫 인증에 이어 4년간의 성과를 인정받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아동친화도시란 18세 미만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유엔아동권리협약 내용을 충실히 실천해 온 지방자치단체를 말한다. 상위단계 인증은 보다 발전되고 고도화된 아동친화도시로 인정됐음을 뜻한다. 동구는 상위단계 인증을 위해 아동의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등 4대 기본권리를 온전히 보장하는 ▲이룸 청소년도서관 조성 ▲유아숲체험장 조성 ▲아동 성폭력 예방 인형극 공연 ▲어린이·청소년 참여위원회 운영 등 20개 전략사업을 11개 부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아동정책 온라인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정책 수립과정에서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고 지속적으로 아동친화예산을 늘려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구는 상위단계 인증에 걸맞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오는 2025년까지 ‘꿈을 주는 동구, 꿈을 꾸는 아동’을 비전으로 한 28개 전략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세부 사업으로는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8일 안전보안관 42명을 새로 위촉하고 기존 안전보안관 17명과 함께 인천에서 가장 많은 59명이 지역 안전 지킴이 활동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안전보안관은 ‘안전신문고’ 앱으로 일상 위험요소 신고와 안전문화 캠페인 참여, 지역 축제 등에서 안전관리요원 활동 등을 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안전보안관이 생활 속에서 위험 요인을 감지하고 안전 조치를 위한 신고 활동으로 실제 사고예방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며 “새로 위촉되신 안전보안관들도 사명감을 갖고 구민의 안전을 위해 한 발 더 뛰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최문성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8일 ‘우리구 착한기업’ 중구 4호점으로 선정된 ㈜청해수산을 방문하여 착한기업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리구 착한기업’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 프로그램으로 3년 이상 기부 약정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기 기부는 매월 30만 원 이상, 일시 기부는 매년 360만 원 이상 기부한 중소기업이 해당되며 가입시 별도의 현판을 제공하고 있다. ㈜청해수산은 중구 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1,000만 원 이상 일시 기부를 실천하고 있어 중구 4호 착한기업으로 선정됐다. 박후봉 대표는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물가인상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이 큰 와중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를 해주신 ㈜청해수산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중구의 많은 기업들이 더욱 번창하고 착한기업으로 나눔을 실천하여 더 나은 중구를 만들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중구는 착한기업으로 1호점 인천종합어시장사업협동조합, 2호점 마시안제빵소, 3호점 영종
전국연합뉴스 최문성 기자 | 인천 중구 드림스타트는 2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 중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 32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체험활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겨울방학 체험활동은 방학기간 동안 가정과 학교의 돌봄에서 멀어진 아동들에게 건강하고 신나는 체험활동을 제공하여 의미 있는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올해는 ‘내일의 나를 위한 신나는 오늘’이라는 주제로 자기주도적 역량 계발을 위한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다중지능 계발 및 협업 능력 함양에 도움이 되는 보드게임과 스포츠스태킹을 체험하고, 특히 프로그램 기간 중 보드게임 대회를 운영하여 우승자는 전국 보드게임 대회 출전 기회도 부여한다. 아울러 영종 BMW 드라이빙센터 주니어캠퍼스를 방문해 워크숍, 실험실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신체활동을 독려함과 동시에 창의력 계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프로그램에 참여 예정인 아동의 보호자는 “방학 동안 아이를 돌봐줄 사람이 없어 스마트폰에만 빠져 있지 않을까 걱정이었는데,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정헌 구청장은 “겨우내
전국연합뉴스 최문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9일 인천시교육청과 교육혁신지구 사업 추진을 위한 부속합의를 체결하고 소통과 협력의 교육공동체 조성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미추홀구 교육혁신지구 사업은 인천광역시교육청-남부교육지원청, 미추홀구 및 지역사회의 협력을 강화해 공교육혁신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5년 인천시 최초로 교육혁신지구로 지정돼 올해 시즌2까지 9년 차를 맞이했다. 이번 교육혁신지구 부속합의는 올해 미추홀구 교육혁신지구 사업 추진을 위한 세부사업 계획 및 재원 분담에 대한 사항이 주요 내용이다. 민·관·학 거버넌스 운영, 마을연계 교육과정 운영, 마을학교 및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지역특화 사업 등을 담고 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교육혁신지구 부속합의를 통해 지역 인적·물적 교육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하고 교육생태계를 강화하며 학교와 마을의 교육 협력을 통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미추홀 교육을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최문성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 이랜드 개발 사업이 12년만에 본격 추진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9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유정복 인천시장과 김진용 인천경제청장, 윤성대 ㈜이랜드리테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 이랜드 콤플렉스 복합 개발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1년 11월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와 ㈜이랜드리테일이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한지 12년만이다. ㈜이랜드리테일은 인천 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 인근인 송도국제업무단지 F6-2블록(송도동 94-1/2) 1만9,587㎡에 법인 본사 이전, 복합쇼핑몰 조성, 5성급 호텔 유치, 스타트업 기업 사무공간 무상지원, 오피스텔 건립 등의 내용으로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것이 협약의 골자다. 먼저, 이랜드는 오피스 건물이 완공되면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 등에 흩어져 있던 △(주)이랜드건설, △㈜이랜드이츠, △㈜이랜드서비스, △㈜이랜드자산개발, △(주)이랜드넥스트 등 이랜드 산하 5개 법인의 본사를 오는 2030년 송도로 이전한다. 해당 법인 임직원이 1,500여명에 달하며, 추가적으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