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은 코로나 이후 첫 대면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친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문화예술 행사로 12월 23일 오후 6시 어린이병원 발달센터 5층 강당에서 ‘위로’를 주제로 치유 콘서트가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 팬데믹 등으로 사회적으로 위축되고 힘들었던 사회적 상황, 심리적 트라우마를 경험하고 있는 이 시대의 모든 사람에게 음악을 통한 ‘위로’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정신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사회적 문제가 대두 되고 있으며 심리적 고립 및 상처를 가진 우리 사회의 회복과 전환을 돕기 위한 적극적인 역할이 요구되는 시기이다. 특히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및 가족의 경우 외부와의 단절로 인한 불안, 스트레스에 더 많이 시달리며 변화에 민감하다. 따라서 어린이병원에서는 불안정한 환경과 혼란한 시대에 심리적 지지체계가 절실하다 인식하고 예술이라는 매체의 치유적 요소를 활용한 위로 공연을 제시, 서울시 정책인 ‘약자와의 동행’을 실천하고자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 공연의 취지는 장애를 넘어 각자의 음악 재능으로 서로를 ‘위로’ 하자는 콘셉트로 기획됐으며 발달장애인들의 순수한 음악과 전문 연주자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지난 10월 온라인쇼핑몰 ‘뷰티히어로’에서 화장품 구매 후 92,300원을 입금한 A씨는 오랜기간 상품이 배송되지 않아 업체에 연락을 했다. 하지만 전화는 먹통이었고 쇼핑몰 게시판에도 글을 남겼지만 답변이 없어 답답하기만 하다. #B씨는 지난 10월 ‘뷰티히어로’에서 화장품을 주문하고 20만 7,300원을 신용카드로 결제했다. 배송이 지연돼 게시판에 문의를 남겼더니 배송지연으로 인해 결제를 취소해준다는 답변을 받았다. 하지만 카드 취소처리가 되지 않은 상황이고 이번 달 카드 대금을 고스란히 납부할 수밖에 없었다. 서울시와 한국소비자원은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고 있는 온라인쇼핑몰 ‘뷰티히어로’ 관련 소비자피해가 급증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월부터 현재까지(12.11.)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피해상담은 총 325건. 모두 배송지연과 환불지연이었다. 특히 11월 1주에 2건에 불과했던 피해상담이 4주차에 82건으로 폭증했고, 12월에도 지속적으로 피해가 접수되고 있어 피해 건수와 규모는 계속 늘 것으로 예상된다. ‘뷰티히어로’는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원, 교육전문직원,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2023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 시안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공청회에서는 기초학력 보장의 출발선(경인교대 교수 이대식), 기초학력 보장 정책 이해(단봉초 교사 고성근) 등 주제발표와 기초학력 진단활동 사례(서면초 교사 이희천), 맞춤형 학습지원 사례(신흥여중 교사 박희진) 등 사례 나눔, 지정토론이 진행돼 기초학력 보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공청회에 참여한 학부모는 “학교와 선생님들이 학생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이렇게 다양한 노력을 하는지 몰랐다”면서 “학부모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으로 학생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학부모와 학교가 협력할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2023년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4대 과제로 △단위학교 맞춤 학습지원시스템 구축운영 △인천형 3단계 학습안전망 실현 △기초학력 보장 역량 강화 △인천 기초학력 클러스터 구축 운영을 설정했으며 세부 협의를 거쳐 2023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교육청]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14일 시청 앞 인천애뜰 바닥분수광장에서 홀몸어르신, 한무모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약 3천포기 김장나누기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인천시새마을회와 새마을부녀회 주최·주관하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kt인천지사, ㈜디씨알이 등이 후원했다. 김의식 인천광역시새마을회 회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승희 새마을부녀회중앙연합회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유정복 시장과 최은영 여사 내외도 손길을 보태 눈길을 끌었다. 이정자 새마을부녀회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손도 시리고 많이 추웠지만 김치를 받을 우리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김치를 담궜다”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매년 사랑의 밑반찬나누기, 김장나누기 사업 등을 통해서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인천시도 시민이 행복한 인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신규 공무원들의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 이해를 돕기위한 멘토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 신규 임용자 및 실무수습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멘토링은 조직 적응 및 직무수행 능력을 향상시켜 시정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총 3회차에 걸쳐(12월 9일, 12월 12일, 12월 14일) 회차당 20명 내외의 신규 공무원이 참가했다. 특히 민선8기 핵심공약인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신규 공무원들에게 알리고자, 인천시 제물포르네상스기획단에서 직접 운영하는 개항장 현장지원센터인 1883개항살롱을 견학 후 개항장 일대 역사현장을 체험하면서 프로그램의 효과를 높였다. 주요내용은 ▲‘개항e지’투어를 통한 개항장 현장체험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 알아보기 ▲개항장 역사 강의 ▲자유토론 및 개항장 알리기 등을 진행했다. 그중 ‘개항e지’투어는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 중 하나로 개항장 일대를 친환경 전동차를 타고 이동하며, 과거의 모습을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로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 관광 프로그램이다. 류윤기 인천시 제물포르네상스기획단장은 “많은 신규 공무원들이 1883개항살롱 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