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관악구가 지난 19일 올바른 재활용 배출문화 확산을 위해 ‘자원순환동아리’ 회원 발대식을 개최했다. 구는 2022년도에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주민 주도형 ‘자원순환동아리’를 결성해, 주민 스스로 재활용과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구의 ‘자원순환동아리’는 매주 목요일 투명페트병을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투명페트병 유가보상제(에코투모로우)’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데, 회차를 거듭할수록 주민 참여와 페트병 수거량이 늘고 있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작년 한 해만 투명페트병 71톤을 수거했다. 올해는 자원순환동아리 회원 250여 명을 모집하고, 에코투모로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하여 동아리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지난해 성과보고 ▲우수사례 발표 ▲표창장 수여 ▲회원 역량 강화를 위한 ‘자원순환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 날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자원순환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하여 플라스틱 줄이기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금천구는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4월 21일 금천구청 앞 하모니광장에서 봉축탑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전 행사인 ‘세계문화유산 大 연등축제’는 15시부터 구청 광장에서 진행됐다. 점등식은 호압사 일주문부터 구청 광장까지 이어진 제등행렬단이 도착한 후 19시부터 시작됐다. 점등식은 금천불교사암연합회 주관으로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사암연합회장 현민 스님, 불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불교 법회 의식의 시작을 알리는 삼귀의, 반야심경, 점등, 탑돌이, 산회가(몸은 비록 법당을 떠나도 마음속에는 항상 부처님을 모시고 살자는 의미의 노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봉축탑은 불국사 석가탑 모형이며, 한지로 제작됐다. 다음 달 16일까지 구청 앞 하모니광장을 밝힐 예정이다. 금천불교사암연합회장 현민 스님은 “오늘 켜지는 밝은 빛과 부처님의 자비가 금천구에 널리 퍼지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올해 봉축표어인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처럼 구민 모두가 마음의 평화를 찾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길 기원한다“라며, “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북구 석관동 석관초등학교 앞 감나무길에서 지난 20일 석관동 주민자치회 문화체육분과 주관으로 ‘주민화합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윷놀이 대회는 부슬비가 내리는 짓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주민 100여 명이 함께 했다. 주민들은 승패와 상관 없이 즐겁고 화목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한쪽에 별도로 제기차기와 투호놀이도 체험할 수 있어 주민 누구나 체험하고 구경하며 행사를 즐겼다. 대회 결과 단체전 우승은 석관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개인전 우승은 강성자(31통장) 님이 차지했다. 최연소 참가자였던 초등학생 김민우 군은 개인전 8강까지 진출했으나 아쉽게 4강 전에서 탈락하며 고배를 마시는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 정진휴 석관동 주민자치회 문화체육분과장은 “오늘 비가 오는 와중에도 대회를 위해 노력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오늘 윷놀이 대회 행사를 통해 석관동 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보람차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우천 속에서도
전국연합뉴스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4월 22일 ‘제 54회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연수구 송도동 첨단대로 일대에서 15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철쭉·배롱나무 등 3,361주의 묘목 식재 활동인‘2024 도심 속 나무심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4월 한달 간 나무심기 집중주간으로 정하여 인천시 10개 군·구자원봉사센터가 도심 내 공원 및 방치 공간에 식재를 통하여 친환경 공간을 조성하고, 미세먼지를 저감하고자 기획됐으며 지역 기업들의 후원 및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를 통해 진행됐다. 인천광역시·연수구·(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연수구자원봉사센터가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 가운데 인천시 관내 기업 및 공사·공단 등 총 12개 기관(인천도시공사·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인천환경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본부·농수산식품유통공사·포스코인터내셔널·삼성 E&A·현대백화점면세점 인천공항점 등)이 참여하여 ‘그린상륙작전V 공동체 정원(Volunteer’s Garden)’으로 명명하고 식재 활동을 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관리를 통해 도심 내 녹지 공간을 확보하고 주변 환경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금천구는 4월 22일 10시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금천50플러스센터(센터) 보람일자리사업 참여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보람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람일자리사업은 주된 일자리를 퇴직한 40대 이상 중장년층이 역량과 경험을 살려 지속적인 사회참여와 안정된 인생 2막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는 어르신·장애인일자리사업 지원, 청소년시설 운영지원, 장애 학생 학습 지원, 아동 돌봄 등 사업별로 다양한 곳에서 활동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보람일자리사업 참여자를 격려하고, 직무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보람일자리사업 참여자들에게 “중장년의 경험과 지혜를 많이 발휘하셔서 금천50플러스센터와 함께 멋진 인생 이모작의 기회를 마련하시길 바란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24일 오전 10시 왕십리광장에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제3회 하나뿐인 지구’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지구학교(친환경 체험존) ▲자원교환센터 ▲오늘연구소(기후홍보존) ▲용기충전소(리필스테이션) ▲탄소제로스토어(팝업스토어) 등 여섯 가지다.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17개의 다양한 체험·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지구온난화 속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일상 속 친환경 생활실천을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 ‘지구학교’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참여하는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이다. 재활용 화분 반려식물(탄소흡수 식물) 심기, 우유팩 재활용 감성한지 만들기, 아이스팩 방향제 만들기, 이엠(EM) 조물락 비누 만들기, 자투리 가죽 카드케이스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자원교환센터’에서는 재활용 가치가 높아 분리배출이 필요한 우유팩, 투명페트병, 폐건전지 등 폐자원을 가져오면 재생용 화장지, 새 건전지로 교환해 준다. 분리배출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울 예정이다. ‘오늘연구소’에서는 환경을 주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도봉구가 4월 19일 2024년 상반기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우수단체로 선정된 도봉구 지역 업체 4개소에 감사장을 수여했다. 서울시는 에너지 사용 규모가 10TOE 이상인 에코마일리지 단체회원 중 2023년 6월부터 9월까지 직전 2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 10% 이상 감축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률, 감축량, 우수 실천사례 등을 종합평가해 우수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 선정된 단체는 총 31개소로 이 중 도봉구에서는 ▲예일문구(우수) ▲성진섬유(우수) ▲서강섬유(장려) ▲(주)동우자동차공업사(장려) 4개소가 선정됐다. 선정에 따른 인센티브로 우수단체 중에서도 우수로 평가받은 업체에는 70만원, 장려로 평가받은 업체에는 50만원이 지급됐다. 에너지 절약 선순환을 위해 인센티브의 80%는 에너지 절약을 위한 시설개선비 등에 재투자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에너지 절약에 모범을 보여준 지역 업체에 감사드린다. 에너지 절약이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만큼 지역 내 다른 업체들도 본받아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도봉구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추진위원회는 4월 19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도봉, 사이다(사람으로 이어지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도봉구 지역 약 40여 개 장애인 단체‧시설이 공동 주최·주관했다. 지역 내 유관 단체와 기관들도 장애인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구현하고자 힘을 모았다. 올해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먼저 오전 10시 30분부터 도봉구청 선인봉홀에서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동아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유공자 표창, 장애인인권선언문 낭독 등이 진행됐다. 이후 오전 11시 30분부터 도봉구청 동문 뒷길 도로에서는 장애인복지박람회가 펼쳐졌다. 먹거리존부터 체험존, 인식개선존까지 다양한 부스가 운영됐다. 행사장 밖에서는 지역카페와 함께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됐다. 이벤트에는 지역카페 20여 곳이 참여했다. 카페들은 장애인의 날을 알리는 커피홀더를 사용해 장애인식 개선에 앞장섰다. 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양천구는 안양천에서 한강까지 이어지는 ‘제13회 양천마라톤 대회’가 오는 27일 열리는 가운데 4,500여 명이 참가 접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가족, 연인 단위 참가자가 많은 점을 반영해 기존 하프, 10km, 5km 코스 외에 '10km 커플런', '5km 가족런' 등 이벤트 코스를 추가해 총 5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특히 마라톤 구간을 한강변까지 확대한 만큼 접수 시작 한 달여 만에 조기 마감되며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코스별 접수 현황을 살펴보면 ▲한강방면 하프 698명, 10km 1,702명(일반 1,412명 · 커플런 290명) ▲구로방면 5km 2,082명(일반 1,399명 · 가족런 683명)이다. 연령대별로는 30~40대가 50.7%(2,273명)를 차지해 대세 스포츠로 급부상한 마라톤의 인기를 방증했다. 중장년 마라토너인 50~60대가 23%(1,028명)를 차지해 그 뒤를 이었으며, 20대 참가자는 12%(572명)였다. 70~80대 어르신도 88명이 접수해 노년층의 위력을 보여줬다. 또한, 이번에 커플런과 패밀리런이 신설되면서 미취학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중랑구가 19일, ‘제5기 우리동네통신원(이하 우동통)’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규 통신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우리동네통신원 활동의의를 짚어보고, 앞으로의 활동계획과 다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동통’은 각 통신원이 거주하고 생활하는 동네의 행사·축제, 미담 사례 등을 취재하고 글과 영상으로 제작해 개인 SNS 채널로 동네 소식을 홍보하는 주민기자단이다. 매월 제작된 콘텐츠 중 글과 영상 분야의 우수작을 각 1건씩 선정하여, 선정된 글은 구정 소식지인 '중랑소식'에, 영상은 중랑구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올해도 우동통의 활발한 취재 활동을 기대한다“며, ”우리 동네를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들여다보며 취재한 다양한 소식을 참신한 콘텐츠로 발 빠르게 전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7일 은평구청 대회의실에서 제8기 청년네트워크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은평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정책 제안 및 청년정책의 참여 방향 제시 등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목소리를 전달하는 참여기구로, 올해 8년차를 맞는다. 8기 청년네트워크는 지난 2월 공개 모집해 총 40명 위원을 선발했다. 정책실현과 사회참여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진 청년 80여 명이 지원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임원 선출 및 분과 구성으로 진행했고, 분과는 ▲문화·예술·체육 ▲일자리·창업 ▲주거·복지 ▲사회안전망 등 4개 분과로 구성됐다. 청년네트워크는 매월 정기회의와 분과회의를 통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갖춘 청년들의 의견을 정책 제안을 통해 전달하게 된다. 김미경 구청장은 “구정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청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청년이 꿈꾸는 내일을 만드는 은평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년의 삶을 깊이 있게 살펴 보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관악구가 4월 19일 낙성대공원 게이트볼 돔구장에서 관악구장애인단체연합회 주관 ‘제44회 관악구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장애인의 날’은 매년 4월 20일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장애인, 장애인가족 등 6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행사 내용은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를 위해 힘쓴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 내빈축사, 초대가수 축하공연, 즉석 노래·장기자랑 등으로 채워졌다. 박준희 구청장은 “마흔네번 째 장애인의 날을 축하하며 2만여 명의 우리 관악구장애인을 응원하고 용기와 희망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고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포용도시 관악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관악구가 별빛내린천(도림천)에서 오는 5월 4일부터 5일까지 '2024 관악봄축제 HAPPY FESTIVAL'이 개최한다. 구는 지난 1월 ‘관악이 축제로 물들다’라는 슬로건으로 사계절 축제 브랜드 '관악페스티벌'의 본격 추진을 알린 바 있다. 올봄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2024 관악봄축제 HAPPY FESTIVAL'로 사계절 축제의 포문을 장식한다. 구는 세대 간 취향의 거리를 뛰어넘는 화합의 도시 조성을 목표로, 관악구 최대 규모의 어린이, 가족 축제를 준비했다. 이번 축제는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트로트, 포크송, 팝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예술을 담아냈다. 축제는 13시부터 21시까지 운영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먼저 장내 어린이 가족 공연으로는 사물놀이 거리공연, 국악 뮤지컬 똥벼락, 안은미 컴퍼니 무대, 버블 매직쇼, 타악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또한 폐기도서를 활용한 ‘드로잉존’, Happy 한책, 별빛사생대회 등 상설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으며, 독립책방, 어린이 플리마켓, 신원시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20일 오후 5시 방화근린공원에서 열린 ‘강서봄빛페스타’ 축제 현장을 찾았다. 개막식에 앞서 일찌감치 행사장을 찾은 진 구청장은 핸드페인팅과 짚풀 공예를 직접 해보고 버스킹, 마술쇼 등을 즐기며 주민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봄빛페스타는 꽃, 나비, 별자리 등을 형상화한 형형색색의 경관조명과 체험 행사, 버스킹, 마술쇼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어우러진 강서구 대표 봄 축제다. 무엇보다 축제의 가장 큰 볼거리는 오는 30일까지 방화근린공원을 화려하게 수놓은 빛의 향연이다. 매일 저녁 오후 7시에서 10시 사이 봄꽃과 조명이 어우러진 특별한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봄빛페스타는 계절마다 각각의 색깔과 테마를 가진 강서구 사계절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봄 축제”라며 “‘봄빛페스타’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깊어가는 봄기운을 마음껏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봄빛페스타’를 비롯해 자연에서 즐기는 친환경 축제인 ‘우장산 그린페스타’, 강서구의 가장 큰 축제인 ‘허준축제’와 ‘마곡 컬쳐 페스티벌’, 12월에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지구를 구하는 인천기후시민’을 주제로 4월 20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열린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 기후행동 인식전환 및 실천활동 확산 기반을 마련하고자 '1.5℃ 기후위기시계'제막식, '기후시민 공동체 발대식'등 지구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보헤미안 팝페라 기념공연, 40개 탄소중립 체험 홍보부스 등 풍성한 행사로 진행됐다. 기후위기시계는 산업화 이전보다 1.09℃ 상승한 지구 평균온도가 1.5℃ 상승까지 남은 시간을 보여주는 것으로 인천시는 2023년에 공공청사 최초로 인천시청에 1호 기후위기시계를 설치했다. 시민들이 즐겨 찾는 인천대공원에 2호 기후위기시계를 설치해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인식 제고 및 탄소중립 기후행동을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2045 인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실천분야 확대방안으로 '2024년 인천 탄소중립 기후시민 공동체'육성·운영 사업으로 모집한 21개'탄소중립 기후시민 공동체'의 발대식을 개최해 300만 시민 모두 기후시민이 되는 인천형 탄소중립 사업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