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60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5월 3일과 23일에 웰다잉 특강을 개최한다. 강남구웰에이징센터가 지난해 5월 개최한 웰다잉 특강의 반응이 뜨거웠다. 죽음에 대한 준비가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는 참가자들의 호평이 이어지면서 구는 이번엔 2차례의 웰다잉 특강을 준비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주변 사람의 고마움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5월 3일 오후 2시 삼성2동 문화센터 7층 대강당에서 ‘웰다잉, 삶과 죽음의 질을 향상시킨다’ 특강을 개최한다. 강연자는 한림대 철학과 명예교수이자 한국생사학협회장인 오진탁 교수를 초빙했다. 오 교수는 1997년부터 생사학 강의를 시작해 죽음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강연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미지의 영역인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에 대한 성찰과 죽음에 대한 준비를 통해 내 삶을 보다 행복하고 지혜롭게 설계하는 방법에 대하여 알려줄 계획이다. 5월 23일 오후 2시 논현2동 문화센터 7층 대강당에서 ‘생전에, 유품정리’ 특강이 이어진다. 강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마포구는 30일 오후, 마포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2024 마포구 후원자 감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감사의 날’은 이웃돕기 사업과 주민참여 효도밥상 사업 등에 참여한 후원자에게 감사를 전하고 기부 문화를 지역에 확산하기 위해 마포구가 마련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마포를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어준 후원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발달장애인 하트하트앙상블의 공연으로 막을 연 행사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후원자들에게 표창장과 감사패, 감사장을 수여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기부를 실천하면서 우리 마포에 용기와 희망을 전해주신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우리 마포가 효심 가득한 마포, 나눔 가득한 마포가 될 수 있도록 언제나 따뜻한 관심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포구는 어린이, 장애인, 어르신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선진 마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인 나눔토크 콘서트는 이재용 아나운서의 사회로
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9일 우림라이온스밸리 세미나실에서 근로자의 날 기념 시상식을 열었다. 구는 해마다 근로자의 날을 맞아 산업현장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임하며 상생의 노사관계를 통해 기업 및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해 표창하고 있다. 구는 올해 생산성 향상, 근로조건 개선, 안전교육 분야 등 산업발전에 공헌한 모범근로자 및 노조간부를 대상으로 총 20명을 엄선해 시상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우수한 공로로 회사와 지역에서 귀감이 된 근로자 여러분에 감사하다”며 “부평구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기업 경영에 좋은 부평을 만드는 데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별도로 (사)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에서도 협의회 회원사 모범근로자 10명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2024년 근로자의 날 기념 부평구청장 표창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코리아소프트(주), ㈜한주글로벌, ㈜채움에이치알디 부평지사, ㈜라인원이앤씨, ㈜월드넷코리아, ㈜미가에스티, ㈜비하다, ㈜코스티모, ㈜홍세라믹스, ㈜파티
전국연합뉴스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26일 중구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열린 ‘인천 중구 보육 교직원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보육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인천광역시정부지원어린이집연합회 중구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정헌 구청장,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등 18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개그우먼 조승희 씨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허심탄회한 분위기에서 ‘얘들아, 선생님도 노는 거 엄청 좋아해’를 주제로 보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기회를 만들었다. 임진숙 회장은 “이번 행사가 영유아를 존중하며 보육 현장에서 애써온 보육 교직원들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위로와 감사를 통해 힐링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우리의 미래인 영유아의 보육을 책임지고 있는 보육교사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중구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더욱 좋은 환경을 만들어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중랑구가 29일, 제1기 중랑구 시니어 모델 위촉식을 개최했다. 60세 이상 중랑구민 20명으로 구성된 제1기 중랑구 시니어 모델은 앞으로 중랑의 대표 모델이 되어 구의 정책과 행사 등을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어르신 관련 정책 등을 홍보하는 데 적극 나설 예정이다. 활동 기간은 올해 12월까지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시니어 모델들이 런웨이도 선보이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더욱 기대를 모았다. 류경기 구청장은 “시니어 모델 활동이 구에는 주민 참여를 확대해 더욱 활력 넘치는 구정을 만들고, 참여하는 어르신들께는 일상에 즐거움과 활기를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서경대학교와 협력을 통해 K-뷰티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 취‧창업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성북 청년 뷰티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메이크업·속눈썹 연장 입문과정’이 27일 개강식과 함께 서경대학교 유관기관에서 진행된다. ‘성북 청년 뷰티 아카데미 - 메이크업·속눈썹 연장 입문과정’은 성북구 청년 및 관내 대학 재학·휴학생을 대상으로 4월 27일부터 6월 22일까지 8주간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국내 최대 규모의 뷰티 인프라를 보유한 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에서 미용사(메이크업) 국가자격증 취득 및 관련분야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을 이수한다. 이날 개강식에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수강생들이 뷰티 아카데미를 통해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여 자격증 취득 및 관련분야 취·창업까지 이어지기를 응원한다”라며 “성북구는 미취업 청년 응시료 지원, 천원의 아침밥 등 청년들을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청년 지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가겠다”라고 말했다. 신세영 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부학장은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향하는 첫걸음을 내딛게 된 것을 축하한다. 뷰티 인재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북구는 30일 오후 2시 간송미술관이 재개관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재개관 기념식 행사가 열리며 문화재청장을 비롯한 서울시장, 성북구청장, 국회의원 등 내빈이 참석할 예정이다. 구는 ‘서울 보화각 보수·복원 공사’를 위해 국·시비 보조금 총 23억 원을 간송미술관에 지원했으며, 공사는 2022년 10월에 착공해 1년 5개월의 기간을 거쳐 올해 3월에 준공했다. 간송미술관은 서울 보화각 보수․복원 완료와 재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보화각 1938 : 간송미술관 재개관전' 특별전시를 마련한다. 특별전은 5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보화각 1938:간송미술관 재개관전'에서는 1934년에 개설된 북단장(北壇莊)의 형성부터 1938년 보화각의 설립에 이르기까지 한국 미술의 역사와 함께해 온 간송미술관의 최초 설립 과정과 초기 간송 컬렉션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한국의 제1세대 건축가 박길룡(朴吉龍, 1898~1943)이 설계한 북단장·보화각 도면 및 간송 전형필(全鎣弼, 1906~1962)이 각별한 관심을 기울인 보화각
전국연합뉴스 기자 |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동화 속 주인공들과 함께 즐겁게 놀 수 있는 행사가 인천 중구 송월동 동화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다가오는 주말, 사랑하는 이들과 동화마을로 특별한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인천시 중구는 오는 5월 4일 ‘송월동 동화마을 어린이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동화마을을 방문하는 어린이를 포함한 관광객에게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를 제공하고 원도심 관광과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지난해 구는‘동화마을 코스튬 페스티벌’를 열어 동화 주인공 의상 코스튬 경연대회와 캐릭터 거리 행진 등을 하며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동화마을 주 거리를 중심으로 ▲동화 캐릭터 퍼레이드, ▲대형 동화책 코너, ▲비눗방울 버블쇼, ▲인형극 공연 등 아이들이 좋아할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또한 동화 코스튬 의상 대여, 페이스 페인팅, 켈리그라피 등 동화마을 주 방문객인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만한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중구는 그동안 송월동 동화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Jump Up! 노원 네버랜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행사를 위해 롯데백화점에서 순복음교회까지 이어지는 약 550m 구간 도로를 전면 통제한다.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뛰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놀이동산으로 변신한 7차선 도로는 각종 공연이 펼쳐지는 본무대를 비롯해 ▲체험마당 ▲잔디마당 ▲안전마당 ▲놀이마당 ▲버블파티존 등 테마별 구역을 갖춰 풍성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제공한다. 먼저, 10시 30분부터 롯데백화점 앞 메인무대에서 공연이 진행된다. 해피준 ENT의 익스트림 벌룬쇼를 시작으로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캐릭터 ‘캐리와 친구들’, ‘신비아파트’, ‘로보카폴리’ 등이 선보이는 싱어롱쇼와 ‘드림트리합창단&노원 솔리스트앙상블’의 공연이 이어진다. 체험을 즐기고 싶다면 '체험마당'을 방문하면 된다. 페이스페인팅과 네일아트, 장난감난장과 놀이체험, 도자기체험 등 지역 단체들이 준비한 특색있는 15종의 프로그램들을 최대 3천 원 이하의 저렴한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강북구 장애인·비장애인들이 어우러지는 축제 한마당, 제33회 강북구 장애인 한마음 축제가 지난 26일 강북웰빙스포츠센터에서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장애인 한마음 축제는 강북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이석호)가 주최하고 강북구가 후원하고 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의 장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 의지를 고양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정오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시니어 동요를 시작으로 국악, 가요, 하모니카 등 다양한 공연들과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 연예인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장기자랑 시간에는 장애인들이 무대에서 춤과 노래 등 자신의 재능을 뽐내기도 했다. 특히, 수여식에서는 장애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13명에게 표창장이 전달됐다. 표창장은 장애가 있음에도 각종 장애인 행사에서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장애인 또는 꾸준히 장애인 무료급식 배식 봉사를 하거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장애인 등 다양한 선행의 주인공들이 받았다. 이순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재능있는 청년 예술인 70팀이 펼치는 감미롭고 수준높은 클래식 릴레이 공연 ‘2024 서초실내악축제’를 시작한다. ‘서초실내악축제’는 전국 최초 음악문화지구로 지정된 서초구 내 풍성한 음악인프라를 기반으로 청년 예술인에게는 공연 기회를, 주민들에게는 높은 퀄리티의 음악 감상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2019년부터 시작해 6회째를 맞는 서초실내악축제는 지금까지 총 310회의 공연을 진행했고, 올해는 70팀의 청년 예술인이 참여해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 공연을 선보인다. 지난 26일 로데아트센터 체임버홀에서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으로 구성된 목관 5중주팀 ‘우디앙상블’의 첫 무대가 성황리에 이뤄졌다. 이어서 5월부터 11월까지 서초구 내 11곳의 소공연장에서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클래식 연주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방학 기간인 7월에는 11개 대학생팀이 참여하는 ‘대학실내악축제’를운영해 학생들에게 도전과 경험을 통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역량개발을 위해 맞춤형 공연기획 특강 및 마스터 클래스도 함께 준비했다. 12월에는 ‘2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계산체육공원을 무대로 개최된 ‘제10회 계양산국악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계양산국악제’는 계양구의 대표 문화 축제로, 전통문화 예술의 계승 발전과 우수한 국악 인재 발굴을 위해 2015년 계양정명 800년 기념사업으로 시작된 이래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국악제에서는 전국 국악 경연대회 본선, 기획공연, 부대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돼 축제를 찾은 이들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국악의 매력을 선보였다. 본 행사인 전국 국악경연 대회는 전통 국악의 멋과 우수함을 알리고자 전통 예술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어우러졌다. 앞서 지난 4월 17일과 18일, 영상 심사를 통해 예선을 치렀으며, 본선 참가팀들은 본 축제 기간 이틀에 걸쳐 7개 분야〔풍물, 기악, 전통무용(일반, 비전문인), 민요(일반, 비전문인), 사물〕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풍물부문 대상 청배연희단, 최우수상 당진전통연희단, 우수상 이룸, 기악부문 대상 박정연, 최우수상 김태식, 우수상 이예림, 장려상 조민지, 전통무용 비전문인 부문 최우수상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7일 9시~14시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구민 3천여 명이 참여한 ‘제12회 강남구민화합축제’를 성료했다. 강남구 22개 동 주민들은 종목별 경기에 참가하며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을 이뤘다. 주민 선수단은 준비한 입장 퍼레이드를 선보이고, 공 튀기기, 단체 줄넘기, 줄다리기, 400m 계주, 박 터트리기 등 5개 종목에서 뛰며 협동심을 발휘하고 실력을 겨뤘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축제를 위해 퍼레이드를 준비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경기에 참가한 분들, 그리고 서로를 응원한 구민 모두가 이 축제의 진정한 주인공”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서로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북구와 성북천 골목형상점가 상인회가 27일 성북천분수마루에서 개최한 ‘제2회 블라썸 성북천 페스티벌’이 성료했다. 성북천을 찾는 나들이객들은 상인회 연합장터와 버스킹 공연, 무대행사와 함께 체험프로그램을 보고 맛보고 체험하며 봄의 끝자락을 즐겼다. 이번 페스티벌은 성북천 골목형상점가 상인회를 주축으로 한성대학교(캠퍼스타운 사업단) 등 여러 기관이 협력해 마련했다. 특히 한성대학교 재학생들이 포스터, 파라솔, 기념품 등 행사와 관련한 디자인에 참여하고 동아리 밴드 공연 등 상인과 대학생, 주민이 함께 만드는 주민 참여형 축제로 명실상부 성북의 대표 축제로 자리잡았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개회식 인사에서 “골목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상인회와 한성대가 다양한 협력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성북천 페스티벌이 대표적”이라고 강조하면서 “구도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더 적극적으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에 노력을 기울이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마포구는 지난 4월 27일 홍대 레드로드 일대에서 ‘2024 비보이 세계로, 레드로드 국제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오후 6시 R6 무대에서 개막식을 열었다. 개막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구의원, 상인회, 주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페스티벌의 개최를 축하했다. 개막식은 인기 MC 조영구의 진행과 함께 페스티벌 개최를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주민 100여 명이 추는 ‘레드로드 챌린지’로 화려한 막을 열었다. 이어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인사말과 내빈축사, 레드로드 캐릭터인 ‘깨비·깨순’을 활용한 오프닝 영상 시청, 드로잉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후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인 ‘레드로드 댄스 배틀’이 시작됐다. 사전 심사를 통해 선발된 6개 팀이 무대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자 관객의 환호가 끊이질 않았다.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치열했던 댄스 배틀이 종료된 후에는 각종 비보잉 대회에서 우승을 휩쓴 진조크루와 최고의 댄스 가수 김완선, 인기 걸그룹 씨스타 출신 효린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축제 열기에 정점을 찍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