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찬진 동구청장이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범국민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Bye Plastic·BBP)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는 뜻의 범국민 캠페인이다.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로 약속하는 내용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는 자원 절약과 환경보호의 첫걸음이라 생각한다”며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구청에서도 공공기관 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적극 주도하여 친환경 자원순환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백승호 성수의료재단 이사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을 지명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9일 관내 폭염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근로자 와 취약계층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체감온도 33도가 넘는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야외근로자, 고령 주민 등 폭염 취약계층의 애로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야외 무더위쉼터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김찬진 구청장은 송현근린공원을 찾아 무더위 속 현장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공원 근로자들을 만나 규칙적으로 물을 섭취하고 무더위 시간대 휴식을 취하는 등 온열질환을 예방하는 방법을 전달했다. 또한 황금고개 야외무더위쉼터 현장을 점검하며 휴식을 취하던 주민들을 만났으며, 이후 생활관리사와 함께 폭염취약계층 어르신 댁에 방문하여, 고령 어르신의 건강을 살피고 건강관리수칙을 설명했다. 김 구청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취약계층에서 온열질환 발생이 높은 상황이다”며,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폭염 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구민들이 안전하게 남은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동작구는 오는 14일 오후 5시 신대방1동 주민센터(신대방길 72) 다목적회의실에서 ‘신대방 일대 도시개발․관리 가이드라인’ 주민설명회를 재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시개발․관리 가이드라인’은 지역 현황을 고려한 합리적인 사업추진 방안 및 기반 시설 계획을 선제적으로 제시하는 행정계획으로, 지난해부터 동작구에서 자치구 최초로 추진하고 있다. 신대방동 일대는 저층 노후주택이 밀집하고 있으며, 6m 미만의 협소한 도로와 기반시설 부족 및 침수 피해 등으로 종합적 정비 방안 마련이 시급한 지역이다. 이에 구는 대상지 특성과 개발 여건 등을 고려한 기반․공공시설 확충을 골자로 주민들에게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재개발 사업은 기존 구역계대로 추진하되 부정형 도로의 선형을 최대한 완화 후, 발생하는 공간에 복합체육시설이 들어서는 가이드라인 변경(안)을 설명할 계획이다. 구는 이러한 도로체계 변경을 통해 원활한 건축배치 및 합리적 토지이용 도모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도시개발․관리 가이드라인을 통해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8월 5일 월요일 기준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 1억 원을 돌파하는 등 작년에 이어 기부금 전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기부 금액은 10만 원이 가장 많았으며, 500만 원 기부자 4명, 300만 원 기부자 2명, 100만 원 7명 등 총 780건의 기부가 이어졌다. 지역별로는 강원도가 306건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 167건. 서울 119건, 그 외 지역 순이다. 올해 고향사랑기부금 참여 독려를 위해 온오프라인 명예의 전당 개설, 축제 기간 기부자 이벤트 실시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기 위해 26개에서 52개까지 확대했고, 그리고앱 고향사랑e샵 입점업체 추가,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 협약 등을 진행했다. 군은 향후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라디오 홍보용 음악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며, 모금뿐만 아니라 기부금이 실제로 사용될 기금사업 발굴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월군에 참여해 주신 기부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금사업 우수 지자체 사례를 분석하고 우리 군에 적용하여 지역발전과 살기 좋
전국연합뉴스 기자 | 작가들의 치열한 생존 임무와 감동적인 이야기로 큰 화제를 몰았던 MBN 대국민 미술작가 오디션 '화100'의 인기작품 27점이 영월 문화관광센터 2층 전시관에서 8월 13일부터 9월 29일까지 특별전시가 이루어진다. 이번 특별전시는 ‘화100’의 마지막 임무인 영월의 대표 문화유산 오백나한에서 영감을 받아 ‘우리 시대의 초상’을 주제로 그려낸 상위 5개 작가의 작품과 4차 미션인 K-pop, 힙합, 뮤지컬, 록, 트로트 등 다섯 장르의 뮤즈를 만나고 그들의 신규 음원을 그려낸 ‘앨범 커버’ 임무 작품들로 구성된다. 또한, 미술 작품과 더불어 사진작가로 변신한 그룹 EOS, 토이의 객원 보컬로 유명한 가수 김형중과 015B의 객원 보컬 조성민의 사진 작품 17점도 함께 선보인다. 오랜 음악 활동 외 취미 이상의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는 김형중과 조성민의 사진에는 각자 자신만의 시선으로 바라본 일상생활 속 찰나의 모습과 아름다운 풍경, 사람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정대권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특별전시는 문화도시 영월의 오백나한이라는 지역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한 화100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기분조은 베이커리와 연계하여 8월 8일에 ‘꿈을 굽는 파티쉐’ 5회기 활동을 운영했다. ‘꿈을굽는파티쉐’ 는 우리 지역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봉사활동을 지원하는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제과제빵을 만드는 활동과 함께 어르신과 공공기관을 찾아 소통⋅화합을 추구하는 활동으로 6~7회기로 구성하여 매년 운영되어 왔다. 이번 5회기 활동은 청소년들이 직접 ‘마데라 컵케이크’를 만들고 손편지를 작성하여 영월소방서에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 공공기관에 방문하여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보탬이 되는 시간이 됐다. 향후 ‘꿈을 굽는 파티쉐’ 활동을 통해 경찰서, 소방서 등과 같은 지역 내 공공기관과 우리 지역의 이웃인 어르신들을 자연스럽게 만남으로서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발전을 주도하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이두영 관장은 “청소년은 주도적인 의사결정과 자기판단에 따른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지역사회의 어엿한 일원이다.” 면서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청소년들에게 많은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은 국회사무처 소속 청년과미래 주관 2024년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우수 기초단체 종합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정책, 입법, 지원, 소통 분야의 청년 친화도를 평가하는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하고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기관들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8년도첫회를 시작으로 올해 7회에 이르고 있다. 정선군은 충청·강원권 종합대상에 선정되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내 기초단체 중 유일한 수상이다. 우수 기초단체 부문은 지자체의 청년참여기구 운용, 청년지원사업, 청년 관련 행사 주최·참여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는데, 정선군은 정책부문에서 △청년정책협의체 운영 △청년활동거점공간 조성·운영 △국민고향정선 청년포털사이트 운영 소통·참여부문에서 △청년포럼 개최 △정선로컬써밋 개최 △청년학교(나비캠퍼스·목수아카데미)운영 등으로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업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청년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고 고민할 파트너이기에 지역 청년의 희망찬 내일, 밝은 미래를 위해 다각적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8일, 순흥면과 협업하여 관리 시설인 영주 선비세상, 선비촌, 한국선비문화수련원 내부 및 외부 시설에 대한 여름철 집중 방역소독 활동을 진행했다. 최근의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모기를 비롯한 각종 해충이 증가함에 따라 방문객의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집중 방역소독 활동을 전개했다. (재)영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순흥면과 연계해 해충 및 감염병 취약지역 집중 방역소독 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선비세상, 선비촌, 한국선비문화수련원 등의 시설을 찾아주시는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은 물론 안심하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대문구가 일상생활 속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2024 인권 톡톡’ 공모를 진행한다. 분야는 포스터, 4컷 만화, 4컷 카드뉴스며 인권의 소중함을 나타내는 ‘자유 주제’로 1인당 1점을 제출할 수 있다. 개인만 응모할 수 있으며 지역이나 연령 제한은 없다. 구는 주제 예시로 서대문구와 인권, 일상생활 속 인권, 인권 존중의 의미, 인권 의식 개선 등을 들었다. 공모 기간은 8월 12일부터 9월 13일 오후 6시까지며, 희망자는 구청 홈페이지(구민참여→열린광장→인권 톡톡 콘텐츠 공모)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자신의 작품 파일과 함께 이메일로 내야 한다. 형식은 JPG 또는 PNG 파일로, 손으로 그린 그림은 스캔을 하거나 사진 촬영을 하면 된다. 당선작의 경우에는 추후 원본을 제출해야 한다. 구는 창의성, 적합성, 활용성, 완성도, 지역성 등을 종합 심사해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4명, 입상 17명 등 총 27명을 선정하고 상장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부상은 대상의 경우 50만 원, 최우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킹이찬무탁구클럽과 지역 내 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자원봉사 활동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자원봉사자를 위한 양질의 건강서비스 제공 ▲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등록 시 추가적인 혜택 제공 ▲양 기관의 지역사회 공동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의 발굴 및 재능기부 등이다. 권희정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운동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기관과 협약을 통해 나눔과 배려가 가득한 지역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킹이찬무탁구클럽 관계자는 “연수구자원봉사센터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건강과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지속적인 폭염과 전기요금 인상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예비비를 투입해 냉방비를 긴급 지원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기초생활수급자 5천700여 가구, 법정 차상위계층 900여 가구 등 모두 6천600여 가구에 냉방비 5만 원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3억 3천만 원의 예산을 긴급 편성했다. 시는 정부 지원 대책만으로는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기에 부족하다고 판단해 에너지바우처와는 별개로 가구당 긴급 냉방비 5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방법은 가구별 현금 지원으로 별도 신청 절차 없이 8월 중 순차적으로 복지급여 지급 계좌 등으로 입금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지속적인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고자 긴급 냉방비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지원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여름철 폭염에 따른 인명피해 등 예방을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상황관리 체계 구축·운영, 폭염 취약계층 집중관리 등 세부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지난 주말(10, 11일) 경북 영주시 서천둔치 ‘아이! 신나 강바람놀이터’는 물놀이를 즐기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영주시는 ‘아이! 신나 페스티벌’의 두 번째 행사 여름 물놀이장이 300여 명의 가족 나들이객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여름방학과 휴가철에 맞춰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강바람놀이터 주차장에 풀장 2동, 워터 슬라이드 3동, 휴게존, 체험부스를 설치하고 매일 2회(오전 11시 부터 오후 1시, 오후 2시 부터 4시)씩, 총 4회 물놀이장을 운영했다. 아이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물놀이장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신나게 즐겼다. 함께 온 가족들은 부대행사로 진행된 캐릭터 부채 만들기에 참여하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여유로운 주말을 만끽했다. 황영교(휴천동, 42세, 여) 씨는 “멀리 가지 않고도 집 가까운 곳에서 온 가족이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이렇게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행사 기간 안전하고 질서있게 즐겨 주셔서 감사하며,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가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국산 목재 활용에 앞장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산림에서 목재를 수확해 건축, 가구등에 다양한 목재제품을 활용하면 흡수된 탄소가 고정되는 효과가 있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수 있다. 특히, 목재는 분해되지 않는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재생 가능한 자원이다. 시는 지난 2022년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장수면에 소재한 성곡어린이집 실내 환경을 국산 목재로 개선한 바 있다. 사업비 1억 원(국비 5000만원, 지방비 2000만원, 자부담 3000만원)을 투입해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복도 공간을 국산 목재(편백나무)로 리모델링해 쾌적하고 건강한 교육·휴식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또한 벌채지에서 나오는 부산물인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가공해 만든 목재펠릿을 이용하는 목재펠릿보일러 지원사업과 연말에는 산림사업 추진과정에서 나오는 목재를 연료용 땔감으로 제공하는 등 국산 목재 활용에 앞장서고 있다. 금두섭 산림과장은 “목재를 이용하면 탄소배출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에 도움이 된다”며, “다양한 목재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0~11일 풍기룰루랄라 바닥분수대에서 ‘신나는 물놀이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도심 중심으로 물놀이 체험행사가 운영돼 참여가 어려운 풍기 등 북부지역 아동들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렸다. 시는 지난해 아동들의 뜨거운 호응을 반영해 운영 기간을 하루에서 이틀로 늘렸다. 지난 주말 동안 행사장에 온 아이들은 풍기룰루랄라 바닥분수대에 설치된 워터 슬라이드와 풀장에서 물놀이를 즐겼고, 함께 온 가족들도 물놀이장 근처에 설치된 텐트 그늘막에서 편히 쉬며 휴식을 즐겼다. 행사에 참여한 이OO(9세) 군은 “집에서 멀리 가지 않고 가까운 데서 물놀이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친구들과 시원한 하루를 보낼 수 있어 기뻤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금주 아동청소년과장은 “풍기 등 북부지역 아동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물하고 싶어 이번 물놀이 체험행사를 준비했다”며, “아동친화도시 영주에 걸맞게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풍기룰루랄라 바닥분수대는 오는 1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넥스트로컬’ 사업으로 지역에 정착한 ㈜설아래 지종환 대표가 개발한 홍도라지스틱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추가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넥스트로컬 지원사업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꿈꾸는 서울 청년들을 지원하는 서울시-지자체 협력 사업이다. 영주시는 지난해부터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경희대 한약학과 출신인 지종환 대표는 소백산 도라지의 매력을 발견하고 우수한 품질을 기반으로 상품화하는 중 ‘2023년 5기 넥스트로컬 사업’에 참여했다. 지종환 대표는 사업화 대상자로 선정돼 서울시에서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아 소백산 도라지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 개발에 성공했다. 이번에 답례품으로 지정된 홍도라지스틱은 3년간 약도라지를 9번 찌고 말려 쌀 조청맛으로만 단맛을 낸 건강식품으로 목 건강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영주를 대표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에 넥스트로컬 사업으로 지역에 정착한 청년창업가의 제품이 선정된 것을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제6기 넥스트로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