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겨울방학을 맞이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세종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박연문화관 1층)에서 가야금과 판소리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무형문화재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치관을 형성하고 무형문화재 저변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 가야금 교실은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판소리 교실은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화~토요일 각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겨울방학프로그램은 가야금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와 시 지정 무형문화재 판소리 보유자·이수자가 수강생 눈높이에 맞춰 이론교육과 실기체험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조기에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무형문화재를 접하게 됨으로써 전통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장이 될 것”이라며 “세종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지난달 31일 해운대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구의원, 어린이집연합회, 학부모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2018년 3월 개원하여 올해로 5년차에 접어든 해운대구육아종합지원센터(권선임 센터장)는 그동안 행복한 아이, 부모, 보육교사를 위한 보육 및 양육의 종합센터로써의 기능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 특히 해운대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타구와 차별화된 생태육아교육 컨설팅을 실시하여 아이행복 세상을 실현하기 노력했으며, 2022년에도 시범어린이집으로 선정된 15개 어린이집을 지원했다. 권선임 센터장은 “생태육아공동체 문화를 확산시켜 부모의 편안한 육아를 돕고,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의 아이살림․생명살림 보육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따뜻한 생태육아공동체를 실현하고자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우리구의 힘이자 국가의 동력인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육아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 모든 구민과 지역의 육아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지혜를 모으고 힘을 모은다면 우리구가 어느 도시보다 앞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외교부는 2.2일 주중국지역 6개 재외공관과 합동으로 '중국의 공급망 정책 동향 및 우리 경제에 대한 시사점'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중국경제통상팀장은 중국의 △경제안보 관련 법령 제정 △주요 광물자원 관리 △신흥산업 육성 등 공급망 정책을 설명하고, 중국과 다층적인 공급망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고 경제 협력을 확대함으로써 안정적으로 전략자원을 확보해야 한다는 요지로 발제했다. 금번 세미나를 통해 중국의 공급망 정책 및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본부와 주중국지역 재외공관이 함께 분석했으며, 중국 진출 우리 기업 지원방안 및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다층적인 對中 협력방안에 대해 건설적인 의견을 교환했다. 코로나19·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교란 하 공급망의 안정적인 관리가 긴요한 시점에서, 이번 세미나는 해외발 공급망 리스크 대응의 핵심 거점인 주요 재외공관과 함께 우리의 주요 경제 파트너인 중국의 정책을 이해하고 우리 공급망 정책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 1일 아시아선수촌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김성수 해운대 구청장을 비롯하여 초청인사,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는 지난해 반여동 주민의 염원이었던 영유아 공공보육을 확대하기로 결정하고 아시아선수촌 아파트 내 민간어린이집을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전환했다. 아시아선수촌아파트 관리동에 위치한 어린이집은 노후 건물의 리모델링을 거쳐, 지상1층 연면적 281㎡ 의 규모로 4개의 보육실과 유희실, 조리실, 사무실 등 각종 내부시설을 갖추고 정원 52명의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탈바꿈됐다 이번 국공립 어린이집 전환은 입주자대표회의의 전폭적인 지지와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추진됐으며 10년간 관리동을 무상임대하여 국공립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된다. 김성수 구청장은 “급감하는 출산율을 높이고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공보육 시스템을 위해 국공립 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구는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과 질 좋은 보육서비스를 위해 아시아선수촌 어린이집을 포함해 25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평택시의회 서민경제 활성화 특별위원회는 2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사회적경제조직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평택시 사회적경제조직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특별위원회 이윤하 위원장·최준구 부위원장·이관우·김혜영·이종원·류정화·김산수 위원과 평택시 관내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자활기업과 같은 다양한 사회적경제조직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회적경제조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적경제조직은 양극화를 해소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의 공동의 이익과 사회적 가치의 실현을 목적으로 설립된 조직으로, 이날 참석한 사회적경제조직들은 생산품의 판로 부족 등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이들이 시장에서 일반 기업들과 경쟁할 수 있도록 사회·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윤하 위원장은 “사회적경제조직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사회적경제조직에서 생산한 제품의 판로를 확대하고, 사회적 경제 기금을 조성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과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준구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가 2일 19시 50분경 여수시 여천롯데마트 앞 도로에서 SUV차량이 버스정류장을 들이받고 전복되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했다. 신고를 받고 119구조대가 출동해 현장에 도착한바 차량이 버스정류장을 충돌하여 전복되면서 자칫하면 큰 인명사고가 발생할뻔 하였지만 대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여수소방서 119구조대장(소방경 박용철)은 “차량 주행 시 운전자는 신호와 규정속도를 반드시 준수하는 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각종 사고로부터 시민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2220507-96290]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대전시의회 이한영(국민의힘, 서구 제6선거구) 의원은 2일 제2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 통해 3대 하천 준설과 천변 체육시설 및 도로 정비, 수상레저스포츠 활성화 방안 등을 촉구했다. 이한영 의원은 기후변화에 따른 온난화로 여름철 폭우발생 빈도 증가와 하천 인접지역에 강우가 집중되거나 상류지역 집중호우시 하천 수위증가로 침수가 발생 시를 대비할 필요성을 제시하면서 갑천의 수림화로 유수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침수를 대비하기 위한 해결방안으로 갑천의 준설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이 의원은 3대 하천변에 조성된 생활체육시설과 보행자도로 및 자전거도로 현장 점검 결과, 노후화되고 관리가 되지 않고 있는 시설물에 대하여 지적하고, 시민들의 야외 활동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수 있게 노후된 생활체육시설 개·보수와 자전거 및 보행도로 정비가 시급하다고 하면서 대전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전시의 적극적인 행정력을 주문했다. 아울러, 갑천수상공원에 있는 갑천수상스포츠체험장에 대한 사업성과 운영상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타 자치단체의 사례 소개하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안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2일 제2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여성폭력피해자 지원시설의 환경개선 촉구를 역설했다. 이 날, 안경자 의원은 대전시의 여성폭력피해자를 위한 지원시설의 개선과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제안하고 관련하여 집행부를 상대로 시정질문을 실시했다. 먼저, 여성폭력피해자 긴급피난처인 ‘1366대전센터’ 상담업무와 위기여성의 임시쉼터가 같은 공간에 있어 시설 이용자들이 편안한 쉼 공간이 되지 못한 점을 지적했다. 이 시설은 관계부처의 관련 규정에 맞춰 조성된 공간이긴 하지만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개선이 시급하다면서 피해자는 물론 피해자 가족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충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이어서 안 의원은 여성폭력 피해가 발생했을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통합지원체계의 구축이 시급함을 강조하며, 대전시의 정책방향에 대해 따져 물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동대문구는 2일 오후 2시 30분 경희초등학교(교장 지연미) 학부모회 및 학생회가 연말 바자회 수익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기탁식은 동대문구청 5층 구청장접견실에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지연미 경희초등학교 교장, 학부모회장, 학기별 남녀 학생회장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희초등학교는 코로나19 발생 후 2년 간 바자회를 중단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지난해 말 바자회를 개최했다. 바자회를 주관한 경희초등학교 학생회장단과 학부모회는 바자회 수익금 500만 원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동대문구에 기탁을 결정했다. 학생회장단 참석자들은 “바자회라는 특별한 행사를 통해 모은 수익금을 중학교를 배정받는 날 성금으로 기탁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 중학생이 돼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졸업을 앞두고 연말 바자회로 모은 수익금을 직접 전달해 준 경희초등학교 학생회와 학부모회에 감사드린다”며, “타인을 위해 무언가를 나눈다는 것은 마음을 나누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지만 매우 힘든 일이기도 하다.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해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안터생태교육센터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우리 세시풍속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전통 명절인 음력 1월 15일 정월대보름은 오곡밥이나 약밥 등 나물 등을 먹으며 한해의 건강과 소원을 빌거나, 한 해의 계획을 세우며 다양한 놀이를 진행하기도 한다. 이번 정월대보름 프로그램에서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석해 ▲땅콩과 호두 등의 견과류로 부럼깨기 ▲한 해의 소원을 적은 연을 하늘 높이 띄워 연줄을 잘라 멀리 날려 보내는 액막이 전통 풍습 ▲줄을 이용한 새끼꼬기 ▲줄다리기 등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월대보름 우리 세시풍속 체험 프로그램은 광명시민들이 우리 조상들이 오랜 전통과 이야기를 알고, 농업공동체 사회를 유지하기 위한 사회적인 풍습과 건강을 지키려는 지혜를 엿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명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앞으로도 대표 세시풍속과 관련한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편 계절별 생태환경변화를 학습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시민들이 지역 환경을 이해하고 환경보존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도록 노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광명시 학온동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체육회(회장 최재주)주관으로 2일 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동 주민들의 화합과 풍년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맞이 윷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4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통, 단체, 개인별로 나눠 윷놀이,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등을 진행하고 참석한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식사를 제공해 이웃 간의 정을 나누며 주민화합을 도모했다. 최재주 학온동 체육회장은 “정월대보름 맞이 윷놀이 한마당은 승부를 떠나 모두 한데 어울려 즐겁고 유익한 하루를 보내고 학온동 주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자리이다”며, “앞으로 우리 주위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생활하는 이웃을 돌보는 일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배기수 학온동장은이번 주민화합 윷놀이 한마당을 통해 계묘년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고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풍성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광명시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안진)·부녀회(회장 윤경희)는 2일 건강과 오복을 기원하는 ‘2023년 정월대보름 맞이 오곡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은 정성스레 준비한 갖가지 나물과 오곡 찰밥을, 관내 독거 어르신 등 30가정에 따뜻한 안부 인사와 함께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음식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사니 대보름 음식을 챙겨 먹기 어려운데 이렇게 정성 가득한 음식을 전해주어 고맙다”며, “덕분에 올 한해 무탈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경희 광명4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민족 고유의 세시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 한 해의 풍요와 복, 건강을 기원하며 따뜻한 밥 한 끼라도 전하고 싶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대보름 음식을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진한 광명4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시간을 내어 즐거운 마음으로 대보름 음식을 준비해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의 정을 나누며 화합하는 광명4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월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보고회를 가졌다. 용역보고회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용역사 및 외부 전문가 등 약 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설계용역 수행계획, 설계내용 보고,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역 주민과 관련 부서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공공건축물로서 기능이 잘 활용되는 설계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명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은 국비 등 총 177억 원을 들여 광명제4R구역 소공원 하부 지하 1층에 연 면적 5,773.3㎡ 규모로 조성되며 올해 10월에 착공하여 내년 12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시는 광명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이 완공되면 광명전통시장 및 주변 구도심의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변 상권 이용자 및 지역 주민의 편리함을 도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더불어민주당, 유성구 제3선거구) 의원은 2일 제269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안산 첨단국방산업단지와 대동 첨단산업단지 추진을 촉구했다. 안산 첨단국방산업단지는 사업자 변경, 그린벨트 해제를 위한 국토교통부와의 사전협의 과정에서 공공성 강화 및 녹지비율 추가 확보 등의 여러 가지 사유로 인해 사업의 진행이 지연되고 있다. 최근 대전시는 국토교통부에 그린벨트 해제를 신청하여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 중에 있고, 올 상반기를 목표로 하여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받고자 준비 중이다. 그러나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추가 보완사항 요구 등으로 인해 사업의 추진이 계속 지연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되는 상황이다. 조원휘 의원은“그 어느 때보다도 시장의 강력한 행정적·정치적 능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이장우 시장에게 “그린벨트 해제에 대한 전망과 추진상황 및 향후 대책을 답변해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이어진 질문에서 대동 첨단산업단지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조의원은 “대동 첨단산업단지는 신동·둔곡 지구의 중이온가속기 및 외국인투자지역, 탑립·전민지구 특구개발사업, 원촌동 하수처리장 이전 유휴부지를 활용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종로구의회는 지난 30일 의장 집무실에서 대한적십자사에 202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나눔문화 실천에 동참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라도균 의장, 이광규 부의장, 이시훈 운영위원장, 김하영 건설복지위원장, 이미자 의원, 박희연 윤리특별위원장이 참석했다. 전달식과 함께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지난 해 적십자 봉사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회원들이 봉사활동을 하면서 느꼈던 어려움을 청취,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라도균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나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정의 손길을 전해온 적십자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종로구의회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소외된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