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 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25명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인천5‧3민주항쟁 제주4‧3 역사‧평화교육 1차 학생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인천5‧3민주항쟁 제주4‧3 교육은 인천과 제주의 대표적인 지역사(地域史)로 민주주의‧평화‧인권 등 인류가 보편적으로 추구해야 할 세계시민의 가치를 지향한다. 양 교육청은 인천5‧3민주항쟁과 제주4‧3에 대한 교육이 전국으로 확대되길 바라며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학생교류는 양 교육청의 업무협약에 따라 역사‧평화교육을 토대로 평화‧인권 의식을 함양하는 세계시민교육을 실천하고자 마련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제주 간 역사‧평화교육 교류의 시작이라는 의미를 담아 23일 교사‧학생들과 함께 제주 4.3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하고 4‧3평화공원과 북촌 4‧3길을 답사했다. 교사와 학생들은 24일과 25일 대정지역의 항일 및 4‧3 유적지와 4‧3 발발 장소인 제주북초등학교와 관덕정, 양민을 구금했던 수용소인 주정공장을 찾아 제주4‧3의 시작부터 전개 과정, 역사적 의미를 살펴본다. 오는 10월에는 인천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발달 단계에 맞는 실질적인 성인지교육을 위해 5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에 학생 참여형 교육극 공연 67회를 지원한다. 성인지 교육극은 디지털 성범죄 예방, 성인권·성인지 감수성 향상 등의 교육 주제를 뮤지컬과 샌드아트 등 문화예술교육으로 풀어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먼저, 초등학생 대상의 뮤지컬 ‘메타버스 대소동’은 가상의 세상 메타버스에서 벌어진 이야기를 통해 디지털 성폭력을 예방하고 경계를 존중하는 배려의 마음을 갖도록 한다. 중학생 대상의 샌드아트 ‘나에게로’는 모래 위에서 펼쳐지는 빛과 음악, 옴니버스 형식으로 성폭력 예방과 성평등 관련 이야기를 전한다. 고등학생 대상의 뮤지컬 ‘시크릿’은 학생들의 일상생활에서 있을 만한 일들을 소재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내용을 다룬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 발달 수준에 맞는 성인권 교육으로 존중과 평등 의식을 함양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을 활용한 흥미롭고 실효성 있는 교육을 위한 지원을 아끼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43회 스승의날을 맞아 인천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스승으로서 존경받는 교원에게 정부포상과 표창장을 22일 수여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원의 사기 진작과 스승 존경의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스승의날을 맞아 수여식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수여식 참석 범위를 확대하고 계산공업고등학교 중창단의 축하 공연을 함께 진행해 수여식의 의미를 더했다. 올해 수상 인원은 총 476명으로 ▶근정포장 2명 ▶대통령표창 4명 ▶국무총리표창 5명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145명 ▶교육감표창 320명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늘 현장에서 학생 교육을 위해 헌신하시는 모든 선생님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선생님들이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2일 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1회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시험에는 초졸, 중졸, 고졸 검정고시 응시자 총 1,982명 중 1,756명이 합격하면서 88.6%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수여식에는 합격자 18명이 참석했다. 부득이한 사유로 정규 초·중·고등학교 마치지 못했지만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합격한 시민들에게 도성훈 교육감이 직접 합격증서를 수여했고, 인천부천검정고시동문회는 초·중·고 최고령 합격자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각각 전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오늘 합격을 디딤돌 삼아 앞으로 더 멋진 삶을 설계해 나가시길 기대한다”며 “여러분의 미래가 더욱 밝게 빛날 수 있도록 인천시교육청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육상을 비롯한 34개 종목에 763명의 인천 대표 선수들이 출전한다고 23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에서는 전반기 각종 전국대회 실적과 대진표 등을 고려해 볼 때 이번 대회에서 검도, 핸드볼, 야구, 축구, 배구 등에서 선수단이 좋은 성과를 내고, 자전거와 역도. 태권도 등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학생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맘껏 발휘하고 현장에서 어려움 없이 안전하게 대회에 임할 수 있도록 24일부터 목포 종합경기장 내 현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25일 대회 개막일부터 마지막 날인 28일까지 3박 4일간 대회 현지를 찾아 학생선수단을 격려한다. 도 교육감은 “참가선수단 모두가 승패를 떠나 경기 자체를 즐기고 좋은 추억을 쌓고 돌아오길 바란다”며 “자라나는 꿈나무들의 잔치인 만큼 성과 위주의 결과 보다는 학생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여 인천 학교체육의 위상을 높여주기를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도성훈 교육감 취임 2주년을 맞아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인천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교육 정책 토론회를 22일 문학경기장에서 개최했다. 토론회는 ‘함께 만들어 갈 인천교육 2년’을 주제로 주제 발표, 그룹별 토의, 정책 아이디어 발표순으로 진행했다. 1부에서는 유석형 정책기획조정관이 ‘인천교육, 2년의 시간’을 주제로 ▶전국 최초·최고의 다양한 교육복지 실현 ▶읽걷쓰·바다학교·인천3대 에듀투어 등 인천특화교육 ▶세계로배움학교를 비롯한 인천만의 글로컬 인재교육 ▶사이버진로교육원·온라인학교·꿈이음대학 등의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주요 정책 성과와 향후 과제를 발표했다. 2부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인천시민의 심도 있는 그룹별 토의와 정책 아이디어 제안으로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은 학교시설, 교원정책, 진로교육, 대안교육, 읽걷쓰 등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공동체와 함께 만든 지난 2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오늘 토론회에서의 정책 제안을 발판 삼아 인천교육의 도약과 성공의 여정을 펼치겠다”고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생, 가족, 마을이 함께 어우러져 독서물결을 만들어내는 독서 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북웨이브(BookWave)'캠페인을 5월 25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25일 오후 2시부터 경희궁 공원에서 개최되는 '온 가족 북웨이브 한마당'은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로 ‘파도파도(WaveWave) 재미있는 책 읽기’를 주제로 30개의 프로그램이 5개 섹션(책에 풍덩, 공연에 풍덩, 체험에 풍덩, 놀이에 풍덩, 맛에 풍덩)별로 운영한다. 22개 서울시교육청 도서관·평생학습관이 연합하여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시교육청의 독서 캠페인 온 가족·도서관 북웨이브 홍보 및 가족 독서 확산을 위하여 추진했다. 각 섹션별로 '잔디밭 도서관 책 읽기', '책 플리마켓'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독서 체험활동과 '버블매직쇼', ''고양이 해결사 깜냥'홍민정 작가 북콘서트' 등 문화공연이 개최된다. 별도의 사전 신청은 없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서울 학생, 학부모, 가족, 시민 등은 행사 당일인 5월 25일 14:00부터 20:00까지 경희궁 공원(종로구 새문안로)로 오면 모든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태풍과 호우 등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4년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회의’를 22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태풍과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도성훈 교육감 주재로 관계 국장들이 참석해 교육청의 여름철 재난 안전 대책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올 여름철 학생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상시 재난 대응 체제를 유지하고, 최근 기상 이변으로 인한 국지성 집중 호우가 증가함에 따라 취약 시설 사전 점검 및 예찰 활동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재난 보고 체계를 정비해 재난 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하고, 피해 발생 시 사고 현장 원스톱 지원팀을 급파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최근 이상 기후로 인해 폭염이 심해지고 강한 호우가 증가함에 따라 각종 피해가 우려된다”며 “재난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공공데이터 활용을 촉진하고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제6회 서울교육 데이터 분석·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서울교육에 관심있는 학생 및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공모전은 지역제한 없이 개인이나 5인 이하 팀 단위로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초·중·고교 학생부는 ‘데이터 시각화’ 부문, 대학생 및 일반부는 ‘데이터 분석’ 부문으로 응모할 수 있다. 작년과 다르게 올해는 ‘서울교육 주요정책’을 주제로 설정하여 응모작의 실용성과 수준을 한층 높이고자 했으며,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과 협업하여 참여자들이 ‘데이터안심구역’에서 미개방 데이터와 전문 분석도구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에는 데이터안심구역 제공 데이터를 비롯하여 공공데이터포털, 나이스교육정보개방, 교육통계서비스 등 서울교육 관련 모든 공공·민간 공개용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응모는 공모전 공식 누리집을 통해 2024년 5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심사 및 시상은 부문별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일반부에서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에 따른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학부모 연수를 6월 19일 운영한다. 연수는 학생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고민하고 스스로 진로·진학을 설계하는 과정에 학부모가 참여해 학생을 돕고 응원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 학부모가 시대 변화에 맞는 진로 설계 방향과 학생의 과목 선택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첫 시간에는 경희대학교 입학사정관 임진택 박사가 교과 이수 과목과 대입 전형 반영 분석을 토대로 시대 변화에 맞는 학생 선택 중심 교육에 대해 강의한다. 두 번째 시간에는 옥련여자고등학교 진로진학상담부장 김성길 교사가 진로·진학을 위한 과목 선택의 실제에 대해 안내한다. 연수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병행 진행하며, 5월 30일까지 웹포스터 QR코드를 스캔하면 선착순으로 참여 신청할 수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현재 고등학교 교육과정 체제는 학부모가 알고 있던 과거의 고등학교 교육과정 체제와는 많은 부분에서 변화가 있다”며 “변화하는 교육과정에 대해 다양한 통로로 학부모와 함께 소통하며, 학생 한명 한명이 자신의 인생을 설계해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공·사립학교 및 교육행정기관 관리감독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20일과 22일 ‘2024년 상반기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근로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고 더 안전한 근로환경을 만들기 위한 학교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관리감독자의 직무능력과 전문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교육 주 내용은 ▶학교현장의 산업재해 예방과 관리감독자의 역할 ▶산업안전보건 관련 법령의 이해 및 직장 내 괴롭힘 등으로 인한 건강장해 예방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구성원의 안전의식 수준 진단을 통해 안전보건업무 역량을 강화 하고, 산업재해와 중대재해 예방을 지속적으로 제고하고자 ▶관리감독자 안전의식 설문조사 ▶신규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 ▶현업업무종사자 안전보건교육 ▶학교현장 맞춤형 교육용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한 소통의 안전 문화 정착으로 산업재해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유해환경, 재난재해, 산업재해 등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고자 교직원 모두가 동참하고 협력해주길 바란다”며 “더 안전한 근로환경, 더 안전한 일상을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초·중학교(186교)에 감염병 예방 놀이교구 ‘즐겁게 배우는 감염병 예방교육 낙(樂)!낚!’낚시게임을 개발·보급한다고 21일 밝혔다. ‘낙!낚!게임’은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체험교실’ 사업 만족도 조사에서 나온 교사와 학생 의견을 토대로 교육청이 초·중학교 보건교사와 함께 개발했다. 학생 참여 중심 및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에게 맞는 맞춤형 교육자료로, 놀이교구와 두 가지 교수학습 과정안을 제시해 보건교육 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첫 번째 ‘낙낚1: 감염병의 전파와 예방’은 ▶감염병 감염고리 이해 ▶차단방법 ▶신종감염병 발생 원인 이해 ▶해외여행 시 예방수칙으로 구성했다. 두 번째 ‘낙낚2: 감염병에 대한 이해’는 ▶빈발 감염병(호흡기·소화기·유행성 눈병) 주요 증상 알기 ▶예방수칙 알아보기 등 1세트당 5인용으로 학교당 학급의 학생 수에 따라 지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서 2022년도부터 2023년도에는 ‘컬링예감(컬링게임으로 예방하는 감염병)’을 개발 보급해 90.3%의 만족도를 받은 바 있으며, 매년 학생들의 자기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국립생물자원관에서 2024년 세계생물다양성의 날(5월 22일) 기념 대중 강연과 스쿨네이처링 앱을 활용한 모니터링 체험 행사를 운영했다. 행사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27개 가족, 3개 동아리, 숲 교육활동가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 서민환 국립생물자원관장의 생물다양성 강연으로 시작했으며 서 관장은 국가 단위 통계를 기반으로 생물다양성의 뜻과 보전의 의미, 가치 등을 설명했다. 이어 강홍구 네이처링 대표는 생물다양성 모니터링 플랫폼으로 개발한 스쿨네이처링 앱의 가입 및 활용 방법을 상세히 소개했다. 강연 후에는 숲해설가의 안내에 따라 모둠별로 자원관의 야외 주제원을 둘러보며 풀과 나무를 직접 관찰하고, 스쿨네이처링 앱에 기록하는 체험을 진행했다. 참가한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은 행사 후에도 학교와 마을에서 시민과학자가 되어 생물다양성을 기록하고, 자연을 더 적극적으로 관찰하겠다는 소감을 나눴다. 행사에 참석한 이상돈 부교육감은 “기후 위기로부터 인류가 지속 가능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꼭 지켜야 할 것이 생물다양성이며, 생물다양성 교육은 인간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강화도에서 ▶국립세계문자박물관 ▶한국이민사박물관 ▶사립박물관 등 관내 13개 박물관장 및 관계자 34명을 대상으로 인천미래교육연수 강화에듀투어를 실시했다. 연수는 강화 교동에 있는 공공기관 최초의 평화교육기관인 인천난정평화교육원 전시관 탐방을 시작으로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 문화로 지역에 활력을 주다’ 박물관 운영 사례 발표 ▶박물관별 교육프로그램 소개 ▶도성훈 교육감과의 대화 시간으로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글로컬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자원을 제공하는 박물관별 사례를 살펴보고, 도성훈 교육감과의 간담회를 통해 인천 학생을 위한 지역 연계 역사, 평화, 생태, 문화 체험교육을 모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박물관, 미술관을 포함한 인천의 모든 자원이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우리 학생들의 미래 역량이 자라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다양한 미래교육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강화에듀투어의 교육 여행이 학생들의 특별한 배움으로 펼쳐질 수 있도록 강화에듀투어를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0일 인천강화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강화도 내 관사 관리 및 거주 교직원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는 강화도 내 관사 관리자·거주자 15명, 인천시교육청 및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 10명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노후된 관사 보수 ▶생활비품 부족 ▶저경력 공무원 우대 ▶관사 관리 업무량 가중 등 다양한 관사 애로사항을 나누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한 교직원은 “관사 거주의 애로사항을 건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나온 사항들이 개선되어 도서지역 교직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도서지역 교직원들에게 주거와 편의가 안정적으로 제공되어야 학생들에게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언급된 관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