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 5개 교육지원청(동부·서부·남부·달성·군위)은 6월 10일과 11일 이틀간 중학교 관리자 250명을 대상으로 ‘2025 전반기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중학교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공동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올해 전면 도입된 AI 디지털 교과서의 현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는 학교 경영과 리더십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먼저, '존재가 존재에 이르는 길: 교육'의 저자 고병헌 성공회대학교 교수가 ‘디지털시대 미래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학교관리자의 역할을 제시했다. 이어, AI 디지털 교과서 학교 지원 실무를 총괄하고 있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의 김상우·김상운 부장이 AI 디지털 교과서의 주요 기능과 정책 흐름, 활용 방안을 안내했다. 또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인 덕화중학교의 강애남 교장이 AI 디지털 교과서 활용 경험을 바탕으로 수업 활성화를 위한 학교 관리자의 역할을 공유했다. 같은 학교 임선하 교사는 실제 수업 사례를 발표하며 관리자의 역할과 지원 방향을 함께 논의하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5월 29일의 서울대 설명회를 시작으로 학생과 학부모에게 공신력 있는 대입 정보를 제공하는 행사로 널리 알려진‘2026 대입 릴레이 입시설명회’를 6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할 예정이다. 5월 29일의 서울대, 5월 31일의 서강대, 서울시립대 입시설명회에는 입학사정관에게 직접 지원전략을 듣고자 총 1,000여명의 학생, 학부모, 교원이 시교육청 행복관을 찾았다. 6월에도 연세대, 고려대를 포함한 수도권 6개 대학교와 경북대를 포함한 대구・경북권 7개 대학교의 입시설명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6월 28일을 끝으로 총 16개 대학의 릴레이 입시설명회 일정이 끝난다. 이번 대입 릴레이 입시설명회에서 각 대학별 입학사정관은 ▲학교 및 유망 학과 소개, ▲주요 변경사항, ▲2025학년도 입시결과 분석, ▲전형별 지원전략 등을 참석자들에게 안내한다. 설명회 후에는 학생과 학부모 등 참석자의 질의 사항에 대한 입학사정관의 구체적인 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입시설명회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별도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현장 방문(현장 선착순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본청 행정지원동에서 신규 기술직 공무원(건축, 토목) 7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경력경쟁 시험을 통해 선발된 신규 기술직 공무원들의 공직 적응을 돕고, 실무에 필요한 기초 역량을 조기에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크게 기본 소양과 실무 역량 강화 두 축으로 구성됐으며, 기본 소양 함양을 위해 △교육정책과 시설 분야 변화의 방향 △교육 예산의 이해 △설계 공모와 학교설계의 이해 등의 과정이 운영된다. 또,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시설사업 관련 법령 이해 △공사감독 요령 △전기․소방 업무와 교육시설 통합정보시스템 활용법 △모듈러교실, 공간 재구조화, 학교시설 복합화, 사전 기획 등 미래 교육 공간 조성을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안동여자고등학교의 공간력인 개축 사업 현장을 견학함으로써, 변화하는 교육시설의 방향성과 현장 중심의 교육환경 준비 전략에 대한 통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이와 함께 선배 공무원들이 후배들에게 기술적 지식과 현장 노하우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9일 본청 웅비관에서 ‘2025년 경상북도학부모회장연합회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에는 도내 22개 시군 학부모회장 지역협의회장이 참석하여, 2025년 도 연합회를 이끌 신임 임원진을 선출하고, 연간 활동 계획과 학부모회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신임 도 연합회장에는 송재만 포항시협의회장(효자초등학교 학부모회장)이 선출됐으며, △수석부회장: 최영화 청도군협의회장(청도고등학교 학부모회장) △부회장: 배상화 영양군협의회장(영양중학교 학부모회장), 김상희 봉화군협의회장(내성초등학교 학부모회장) △감사: 윤상호 예천군협의회장(대창고등학교 학부모회장) △사무국장: 김효순 문경시협의회장(문창고등학교 학부모회장)이 새로운 임원진으로 구성됐다. 회의에서는 학부모회 간 협력 강화와 지역협의회 운영 방안, 연합회 연간 계획 수립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열띤 논의가 이뤄졌으며, 새 회장단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도 함께 진행됐다. 송재만 신임 연합회장은 “학부모회는 학생과 학교, 지역사회를 잇는 중요한 연결고리”라며,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모두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일 인천해송초등학교를 방문해 ‘급변하는 교육정책 변화에 대한 현명한 학부모의 선택, 읽걷쓰가 답이다’를 주제로 학부모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인천해송초 학부모회의 요청으로 마련됐으며, 인근 학교 학부모들도 함께 참여해 자발적이고 협력적인 학부모 교육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됐다. 행사는 학부모 동아리의 바이올린 연주로 시작해 도성훈 교육감의 강연과 질의응답으로 이어졌다. 강연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추진해온 ‘읽걷쓰’ 실천을 통해 학생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하고, 학교·가정·사회 전반에서 미래교육을 실현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읽걷쓰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며 “가정에서도 자녀와 함께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는 삶의 힘이 되는 일상의 실천이자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미래 역량을 키우는 핵심”이라며 “학부모님들이 자녀들의 모범이자 인천교육의 주체적인 동반자로서 읽걷쓰 평생학습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인천시교육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0일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지방공무원 노동조합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방공무원의 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교육 구성원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해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늘봄학교 행정업무 경감 ▲학교 근무자 정원 관리 ▲일반직 공무원 승진 적체 해소 ▲학교운영위원회 간사 활동 경비 신설 등이 제안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즉시 조치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지원하고,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안은 관계 부처와 협의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현장 지원은 특정 부서나 직군에 부담을 전가하는 방식이 아닌, 전체 교육 운영의 효율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실질적 대책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일, 제7기 고등학교 학생자치네트워크 소속 학생 100여 명과 함께 ‘교육감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자치네트워크 정기회의의 일환으로, 교육감이 관내 고등학교 학생자치회 회장단과 직접 만나 학생자치 활성화와 인천교육 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진로·진학 프로그램 확대 △심리·정신건강 지원 △학생회 주관 읽걷쓰 운영 방향 △미래 인천교육의 비전 △학교 내 학생회의 역할 등을 주제로 학생들의 질문과 교육감의 답변이 오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한 참석 학생은 “평소에 느꼈던 현실적인 고민을 교육감님께 직접 전달하고 진심 어린 답변을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의 의견이 교육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학생 참여 중심의 열린 교육정책으로 민주적인 학교문화와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일, 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소통하며 공감하는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학교시설 개방을 통해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교육청과 지자체 간 거버넌스 구축, 사용료 감면, 인천 시민 우선 이용 근거 마련, 이용자 시민의식 제고 등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또한 학생들의 생활체육 시설 이용 확대를 위한 인식 개선과 지역사회 및 체육회와의 협력 강화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학교시설과 생활체육 시설이 학생과 지역 주민 모두에게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시설 개방은 단순한 공간 공유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한 미래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학교시설 개방을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과 12일 이틀간 도내 제주형 자율학교인 글로벌역량학교의 교장, 교감, 업무담당자 및 학급담임을 대상으로 운영 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글로벌역량학교 운영 2년 차를 맞아 성과를 점검하고 현장의 운영 경험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향과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11일 교장단 협의회를 가졌으며 교감, 업무담당자 및 학급담임 협의회가 차례로 진행된다. 특히 교장단 협의회에서는 김광수 교육감과의 간담회를 갖고 학교별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운영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제주형 자율학교는 학교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학교특색교육과정 운영, 제주특별법을 활용한 자율적 학교 운영, 가정‧학교‧지역이 연계된 교육활동 전개, 우수 사례 확산 및 교육과정 기록화 등 미래형 교육 실현을 위한 혁신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제주형 자율학교인 글로벌역량학교는 신례초, 신산초, 저청초, 제주남초, 창천초, 평대초 등 6개 학교이다. 김광수 교육감은
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과 공무원노동조합이 함께하는 ‘청렴 결의대회’가 10일 오전 9시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석준 교육감, 행정국장, 기획국장 등 시교육청 공무원 10명과 공무원노동조합 송언용 위원장 등 노동조합 대의원 73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렴 구호 제창을 하며 청렴한 공직문화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청렴 결의대회는 현재를 되돌아보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책임있는 다짐과 실천의 약속을 하기 위한 자리”라며 “오늘의 결의가 단지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노사가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과 공무원노동조합은 앞으로도 함께 청렴 실천 의지를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0일 오후 3시 부산진구의회 본회의장에서 2025 학생의회 초중고 학생의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학생의회 제1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는 부산진구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됐고 지난 5월 27일 분과회의에서 제안된 정책들을 안건으로 상정하여, 심의·의결 과정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정책 발의, 토론 등 의회의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례회는 본회의와 교육감과의 대화로 나누어 진행됐고, 본회의는 분과별 대표 안건 발표 후 질의 응답, 심의·의결순으로 진행됐다. 전문 퍼실리테이터 9명이 정례회에 함께하여 원활한 회의 진행과 학생들의 발표 및 토론을 지원했다. 본회의 후에는 학생의회 의원들과 교육감과의 대화 시간이 마련됐다. 교육감은 제1회 정례회 안건 심의 결과에 대해 학생들과 함께 교육청 지원 방안을 모색하며, 학생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석준 교육감은“학생의회 활동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서의 책임감과 역량을 쌓아가며, 대한민국
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5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시행 계획’을 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하고, 16일부터 응시원서 접수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원서 접수는 현장 및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현장 접수처는 부산광역시교육청 지하 1층 소담정에 설치되며, 접수기간은 16일 오전 9시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이다. 온라인 접수는 ‘나이스 검정고시 대국민 서비스’를 통해 현장접수보다 하루 단축 된 19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2025년 제2회 검정고시는 오는 8월 12일에 시행된다. 고사장은 초졸 검정고시의 경우 한바다중학교, 중졸 검정고시는 거제여자중학교, 고졸 검정고시는 동양중학교(제1고사장), 부산여자중학교(제2고사장), 장산중학교(제3고사장), 화명중학교(제4고사장)이다. 아울러 부산교도소와 부산오륜학교에도 고사장을 설치한다. 합격자 발표는 8월 29일 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검정고시 실시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소식‧채용→고시/공고→공고)에 탑재되어 있는 공고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습의 기회를 놓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2026~2030. 지속가능 전남글로컬학교 실현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가능한 전남교육 정책 추진에 나선다.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학교 소멸과 교육 불균형, 나아가 지역사회 붕괴를 막고자 전남교육 지원 정책과 추진 전략을 세워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실제 전남의 인구 추계를 보면, 2023년 대비 2040년까지 전체 인구는 약 7.5%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같은 기간 학령인구는 46.4% 감소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전남의 학생 수는 2025년 16만 9,000여 명에서 2029년 14만 5,000여 명, 2040년에는 10만 7,000여 명까지 지속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전남교육청은 ‘학령인구정책과’를 신설해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체계적으로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 ‘학령인구 위기 극복, 지속가능 전남글로컬학교’정책 수립을 위한 TF를 조직해 운영 중이다. TF는 문태홍 정책국장을 단장으로 교육전문직, 교육행정직, 교직원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진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구미원당초등학교가 도내 학교 중 최초로 국제 바칼로레아(IB, International Baccalaureate) 후보학교로 공식 승인됐다고 11일 밝혔다. IB 프로그램은 학생 중심의 탐구 기반 학습을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과 비판적 사고력, 국제적 소양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는 세계적 교육과정이다. 구미원당초등학교는 이번 승인을 통해 IB 교육 철학을 본격적으로 학교 현장에 구현하고, 미래 역량을 갖춘 창의적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구미원당초등학교는 교육과정과 수업의 일체화를 위한 교원학습공동체 운영에 집중하고 있다. 교사들이 함께 탐구하고 수업을 설계하는 문화를 조성함으로써, IB 철학에 기반한 수업 혁신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는 학생 중심 교육 실현이라는 경북형 IB 모델의 핵심 방향과도 맞닿아 있다. 장계영 구미원당초등학교 교장은 “경북 최초의 IB 후보학교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학생과 교사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을 만들어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국제적인 감각을 갖춘 인재를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다양한 영역의 지속 가능하고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는 ‘경기공유학교 공헌형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경기공유학교 공헌형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기관(단체)이 기부한 교육자원을 활용하거나, 기부한 프로그램을 재구성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속가능한 경기공유학교와 다양한 영역의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취지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5월 9일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재단 보유 198개 기관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 교육 기부를 통해 경기공유학교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각 교육지원청도 지역 기관과 협력해 맞춤형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원광대 산본병원 공헌 ‘메디컬 진로 탐색’ 강의와 실습을 의학 분야 관심 있는 고등학생에게 8월부터 실시한다. 용인교육지원청은 한국로봇산업협회 기부를 바탕으로 처인지역 학생들을 위한 로봇 교육을 상․하반기 학교급별로 운영한다. 겨울방학에는 전국 및 세계대회 출전을 목표로 심화 교육도 개설할 예정이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한국외국어대학교 협력으로, 7월 28일부터 4일간 고등학생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