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2월 20일,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김해시를 선정했다. 한국과 중국, 일본 3국은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2012년 5월, 중국 상해)에서 문화 다양성 존중이라는 전제 아래, ‘동아시아의 의식, 문화교류와 융합, 상대 문화 이해’의 정신을 실천하는 데 합의하고, ’14년부터 매년 한·중·일 각 나라의 문화적 전통을 대표하는 도시를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해 연중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김해시, ‘금바다, 아시아를 두드리다’ 2024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된 김해시는 ‘금바다(金海), 아시아를 두드리다’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동아시아 국제조각대전, 동아시아 문자 특별전, 동아시아 아동극 축제, 동아시아 청소년 환경축제 등 다양한 문화교류·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지역의 문화사업과 연계해 지속 가능한 문화교류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한·중·일 3국은 내년 한국 전주시에서 열릴 예정인 제1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를 통해 3국의 ‘2024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를 공식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문체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혁신공유대학 코-위크 아카데미(CO-Week Academy)’를 12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을 통해 개발된 첨단분야 교육콘텐츠를 혁신공유대학 소속 학생, 사업 미참여 대학 학생 등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일시적인 개방형 캠퍼스가 운영된다. 2021년부터 시작한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은 수도권과 지방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협력하여 첨단분야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운영하는 사업으로서 교육부는 총 8개 분야를 선정·지원하고 있다. 혁신공유대학은 현재까지 첨단분야 교과목을 약 500여 개 개발했고, 올해의 경우 상반기까지 5만여 명의 학생들이 해당 교과목을 이수했다. 이번 코-위크 아카데미(CO-Week Academy)에서는 혁신공유대학에서 개발된 교과목 중 우수 강의를 선별하여 첨단분야별 다양한 강좌를 운영하며, 명사특강, 취·창업 특강 등 다양한 공개강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지능형로봇, 미래자동차, 차세대반도체, 실감미디어, 에너지신산업, 바이오헬스 등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원장 류방란)은 12월 27일'2021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 조사'결과를 발표한다. 이번 조사는 전국 고등교육기관의 2021년 2월과 2020년 8월 졸업자 54만 9,295명을 대상으로, 2021년 12월 31일 기준 취업 및 진학 현황과 취업 준비기간, 급여 수준 등 7개 항목의 취업 상세정보를 조사했다. 이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국세청, 병무청,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14개 기관의 공공 데이터베이스(DB)와 연계하여 조사했다. 또한, 통계청(청장 한훈)과 협업하여 졸업자의 취업 후 1~3년간 일자리 이동 현황 및 경로를 다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일자리 이동통계’(이하, 이동통계)도 발표한다. 교육부는 미래 급변하는 산업구조에 유연하고 긴밀하게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 인재양성 정책을 마련하여 추진할 예정이며, 그 일환으로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의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와 고용보험 데이터베이스(DB) 등의 직무정보(사무, 연구, 행정, 홍보 등)를 연계하여 특정 기업에 취업한 대학생이 어떤 직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교육부와 중앙교육연수원(원장 홍민식)은 교원 등의 교육연수 혁신을 위한 ‘차세대 지능형 교육연수 플랫폼, 배움누리터’를 새롭게 구축하고, 빅데이터 기반으로 맞춤형 학습콘텐츠를 제공하는 지능형 플랫폼 서비스를 2023년(1.1.~)부터 전국 17개 시도교육연수원 등 37개의 교직원 연수기관과 공동 활용한다. ‘배움누리터’의 전면 개통을 맞아 ‘디지털 전환(Digital eXchange) 시대, 교원 역량 강화’를 주제로 학술공개토론회(1부 행사), ‘배움누리터’ 개통식(2부 행사) 등을 12월 26일(월)부터 27일(화)까지 이틀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특히, 1·2부 행사는 유튜브(교육부TV)로 실시간 송출하여 새로운 연수 플랫폼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교육부는 ‘교원 연수 체제 혁신을 통한 개별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미래교육체제에 적합한 교원 역량 강화’, ‘교원 연수 내실화를 통한 교실 수업의 변화’라는 목표를 설계하고, ①맞춤형 연수 지원, ②미래형 연수 체제 강화, ③교원 연수 내실화를 중점 추진 방향으로 설정하여 교원의 역량 강화를 체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2023년부터 영상콘텐츠 제작비 세액공제 적용 대상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까지 확대하고, 영화 관람료에 대해서도 소득공제를 적용한다. 세제 개선안(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에미상 6개 부문 수상을 기록한 '오징어 게임'과 칸 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한 '헤어질 결심' 등 한국문화(케이컬처) 확산의 핵심 자산인 영상콘텐츠의 제작과 향유 활성화를 위한 세제 지원이 본격 확대된다. 내년 1월 지출분 부터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 제작비도 세액공제 적용 먼저, 그동안 방송프로그램(드라마,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예능)과 영화에 대해서만 적용됐던 영상콘텐츠 제작비 세액공제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까지 확대해 적용한다. 올해 일몰 예정이었던 영상콘텐츠 제작비 세액공제 제도의 일몰 기한도 2025년까지 연장된다. 또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 제작을 위해 국내외에서 지출한 제작 비용에 대해 중소기업은 10%, 중견기업은 7%, 대기업은 3%의 세액을 공제받을 수 있게 된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까지 영상콘텐츠 제작비 세액공제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교육부는 12월 24일에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2023년도 교육부 소관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이 정부안 101.8조원 대비 약 0.2조원 증액된 102조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유아 및 초・중등 부문은 2022년 예산 70조 7,301억원 대비 10조 1,819억원 증액하여 80조 9,120억원이 편성됐다. 그 중 2023년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규모는 2022년 65조 595억원 대비 10조 7,011억원 증액된 75조 7,606억원이다. 고등교육 부문의 2023년 예산 규모는 2022년 11조 9,009억원 대비 1조 6,126억원 증액된 13조 5,135억원이며, 평생・직업교육 부문의 2023년 예산 규모는 2022년 1조 1,316억원 대비 3,091억원 증액된 1조 4,407억원이다. 특히,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 신설을 위한 법률 제·개정안이 12월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내년부터 특별회계를 신설하고 고등·평생교육 관련 사업 예산을 편성·운용할 수 있게 됐다. 2023년부터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를 통해 고등 및 평생교육기관을 중심으로 고등·평생교육 혁신을 위한 전략적인 투자 확대를 본격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은 12월 23일 오전, 전라북도 전주 지역 청년 예술인들과 만나 “품격있는 문화와 전통의 도시에서 젊은 예술인들의 독창성, 파격, 상상력을 만나게 되어 설렌다.”라고 소감을 말하며 “문화로서 지방시대를 열어가는 윤석열 정부에서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당당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청년 문화예술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박보균 장관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문화예술인들의 현황과 정부에 바라는 점에 대해 듣고, 지역문화와 청년문화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 예술인들은 지역에서 청년 예술인으로 살아가는 어려움과 보람에 대한 소회를 밝히고, ▲ 예비예술인 사회진출 전 교육, ▲ 청년 예술인의 지역 정착 방안 마련, ▲ 지역 예술인들이 생계 걱정 없이 본업에 몰두할 수 있도록 하는 환경 조성, ▲ 예술인복지와 같은 기초 지원방안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쏟아냈다. 이에 박 장관은 “한국문화(케이컬처)의 영향력은 놀라우며, 그 비결은 대한민국 젊은 청년예술인들의 기량과 독창성, 놀라운 상상력, 이야기(스토리텔링)에 있다.”라며, “청년예술인 여러분의 아이디어와 비전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창의와 혁신에 기반한 문화서비스로 사회적 문제 해결을 선도할 문화·체육·관광 분야 51개 기업을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신규 지정했다. 문체부는 2019년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제도를 도입해 기업과 사립박물관·미술관, 전문예술법인·단체, 스포츠클럽 등이 문화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주민 수요에 맞는 다양한 문화서비스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24일까지 공모를 통해 신청받은 총 137개 기업을 대상으로 예비사회적기업의 공통요건 충족 여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창의적, 혁신적인 활동 여부와 지속 가능성 등을 고려해 서류심사, 현장실사,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51개 기업을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을 살펴보면 ▲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을 바탕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문화서비스를 기획·개발하는 기업, ▲ 운동 전문 플랫폼을 운영하며 은퇴선수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체육활동 프로그램을 기획·지원하는 기업, ▲ 1인 가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교육부는 예비·현직교원의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구축된 민·관·학의 종합 지원 체제인 ‘AIEDAP(아이에답)’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2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제주도에서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 교육부는 지난 8월 새 정부의 중점 국정과제인 ‘100만 디지털 인재양성’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디지털 인재양성 종합방안’을 발표(2022.8.22.)했고, 디지털 교육 체제 대전환의 추진과제로 ‘AIEDAP(아이에답)’ 사업이 포함됐다. ‘AIEDAP(아이에답)’은 민·관·학 디지털 전문 인력이 함께 디지털 인재 양성의 주축인 (예비)교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그간 교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 관련 사업들이 분절적으로 수행됐다는 한계를 극복하고, (예비)교원의 인공지능(AI)·디지털교육 역량 강화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도교육청, 교원양성기관, 특화대학원, 출연연구소, 민간 등 35명 내외의 인공지능 교육 전문가들이 사업기획단으로 참여했으며, 5개 세부과제의 효율적 이행을 위해 5개 학회 및 2개 대학이 과제 수행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대학생 연합기숙사 건립사업(서울시 용산구 신계동 일원)’의 도시 관리계획 변경이 완료됨에 따라, 연합기숙사 건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해당 사업은 서울지역 대학생들의 어려운 주거여건 해소를 위해 2016년부터 추진됐으나, 건립 예정 부지가 수 차례 변경되는 등 부지 선정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국토교통부·국가철도공단과 협업을 통해 서울 도심 내 접근성이 좋은 용산구 신계동 일대의 폐선된 철도 유휴부지를 확보했고,서울시·용산구 등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내년 2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3월부터 착공하여 2024년 9월 개관할 예정이다. 서울 용산구 신계동 연합기숙사는 국유지에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제공한 기부금을 활용하여 건립함으로써 서울시 내 민자기숙사(약 월 30~40만 원) 대비 반값 수준으로 대학생들에게 기숙사를 공급할 수 있어 대학생 주거비 부담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연합기숙사는 단순 기숙시설을 넘어 주민·대학생이 함께하는 복합 커뮤니티시설로서 역할을 할 예정이다. 거주 대학생들의 학습 및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2023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시상계획을 확정했다.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은 방송인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방송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방통위가 매년 개최하는 시상식으로, 지난 한 해 동안 국내에서 제작・방송된 우수 프로그램 및 방송 문화 발전에 기여한 개인・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행사이다. 주요 시상으로는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5개 부문(사회・문화발전, 창의혁신, 한류확산, 지역발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웹・앱콘텐츠)에서 우수상 9편과 특별상 4편 등 총 15편을 선정・시상할 계획이다. 이번 「2023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에서는 기존 수상 부문인 웹・앱콘텐츠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웹・앱 콘텐츠로 개편하여 국내에서 제작되고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을 통해 최초 공개된 오리지널 콘텐츠도 이번 방송대상에 응모하여 별도 부문으로 심사할 수 있도록 했다. 「2023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에 응모 또는 추천하고자 하는 방송사 등은 2022.12.22일부터 2023.1.18일까지 출품서 등의 자료를 방통위에 제출해야 하며(등기우편접수는 2023.1.17일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정성조)는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2022 궁중문화축전'의 마지막 콘텐츠로 오는 21일과 25일 각각 ‘모두의 풍속도’ 카카오톡 그림말(이모티콘)과 작곡가 겸 가수 적재가 해설자(내레이터)로 참여한 영상 ‘오늘 경복궁에 가다’를 공개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유산 축제인 '궁중문화축전(이하 ‘축전’)'은 5대궁과 종묘·사직단에서 봄과 가을 연 2회 열린다. 올해에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본격적인 대면행사로 진행되어 봄(5.10.~5.22.)과 가을(10.1.~10.9.) 행사기간에 총 90여만 명이 행사 현장을 찾았다. 뿐만 아니라 영상, 만들기 꾸러미 등 다양한 비대면 콘텐츠를 통해서도 궁궐의 매력을 전해온 바 있다. 먼저 21일 오후 2시부터는 ‘모두의 풍속도’ 캐릭터의 카카오톡 그림말(이모티콘)이 선착순 2만 9,000명에게 무료 배포된다. ‘모두의 풍속도’는 조선시대 김홍도의 풍속도에서 착안하여 웹상에서 궁궐을 배경으로 누구나 쉽게 풍속도 속 인물을 만들 수 있는 궁중문화축전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13만여 개의 인물(캐릭터)이 만들어진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북악산과 인왕산 일대를 수놓던 문인들의 고뇌와 열정이 청와대 춘추관으로 찾아온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한국문학관(관장 문정희)과 함께 12월 21일 오후 3시, 청와대를 역사문화예술복합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두 번째 특별전시(프로젝트) ‘이상, 염상섭, 현진건, 윤동주, 청와대를 거닐다’를 개막한다. 염상섭, 현진건 유족과 문단 원로 개막식 참석, 오은 시인, 황인찬 시인 전시 작품 낭송 이번 개막식에는 특별전 주인공인 염상섭과 현진건의 유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또한,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권영민 문학평론가를 비롯해 이번 특별전의 후원기관 대표인 김종규 삼성출판박물관장과 강인숙 영인문학관장이 함께해 축하를 전한다. 국회에서도 이용호 의원, 이용 의원, 황보승희 의원이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아울러 활발하게 활동하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젊은 작가, 오은 시인*과 황인찬 시인**이 전시작가의 대표작을 낭송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했다. 『나는 이름이 있었다』로 잘 알려진 오은 시인은 윤동주의 「별 헤는 밤」을 낭송한다. 별을 세듯 작은 존재들을 헤아리는 작가의 마음을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교육부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중앙다문화교육센터와 함께 12월 21일 서울 엘타워에서 ‘제14회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 및 2022년 다문화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의 유․초․중등 교원, 17개 시도교육청, 학계,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2022년 다문화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다문화교육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 제14회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은 학생, 교원, 학부모, 일반인의 다문화 인식 제고를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전국 규모로 실시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접수 기간(2022.7.18.~9.23.) 동안 5개 부문에 걸쳐 총 337편이 출품됐고, 이 중 총 47편을 선정하여 22편의 교육부장관상(최우수상, 우수상)과 25편의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장려상)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중앙다문화교육센터 누리집에 탑재하여 다문화 인식개선 및 학교 현장의 교육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2022년 다문화교육 성과공유회] 다문화교육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 학교에서 운영된 다문화교육 지원 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 확산하기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사장 남민우)과 함께 「2022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최종 결선 및 시상식을 12월 2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청소년 창업경진대회는 창업을 꿈꾸는 청소년들의 축제의 장으로서, 2015년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9회째를 맞이했으며, 그동안 청소년 창업가정신 및 자기주도적 진로 개발 역량 함양에 기여했다. 올해 대회에는 청소년 창업동아리 165팀이 참가했고 창업체험교육 누리집을 통한 17개 시도교육청별 예선 및 전국 예선을 거쳐 60팀이 최종 결선에 진출했다. 특히, 올해 최종 결선 및 시상식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고, 결선 심사 외에도 창업가 강연, 진로 이야기 마당, 시대별 혁신 상품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주요 행사는 창업체험교육 유튜브 채널(Yeep TV)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창업경진대회 결선 심사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이 결선에 진출한 60개 동아리의 전시관을 방문하여 사업 주제, 시제품 등을 평가하며, 관람객들도 자유롭게 전시관을 방문하여 체험할 수 있다.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나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