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은 1월 16일에 열린 ‘미국 크리틱스 초이스’에서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상을 수상한 ‘파친코’ 제작진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박보균 장관은 축전을 통해 “한인 이민 사회의 역사를 창의성과 탁월한 기량으로 연출한 감독님들과 한국인 이민자의 삶과 꿈을 열연한 배우분들께 갈채를 보낸다. ‘파친코’는 이민사회의 현실을 돋보이는 감수성으로 담아내 전 세계적인 공감을 이끌어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는 작품으로 이어져 감동을 선사하기를 기대한다.”라며, “대한민국 국민들과 함께 여러분을 응원하겠다.”라고 격려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교육부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홍원화)와 함께 '제3차 2028 대입개편 전문가 토론회(포럼)'를 1월 17일, 서강대학교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문가 토론회(포럼)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대입개편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전문가 토론회(포럼)는 ‘현행 수능의 운영 현황 및 쟁점’을 주제로 진행된다. 과거 수능 출제위원장, 입학사정관, 고교 교사 등 4명의 발표자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의 현황 진단’,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대입전형 활용 현황’, ‘고등학교 현장의 수능 준비 현황’, ‘절대평가 확대와 고교 현장의 변화’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전문가 발표 이후에는, 발표자들 간 종합토론과 청중과의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교육부는 전문가 토론회(포럼)를 포함한 다양한 방법으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올해 상반기까지 대입제도 개편안 시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은희 인재정책실장은 “2028학년도 대입개편은 큰 틀에서 일관성을 유지하고, 학생·학부모가 예측 가능한 범위에서 이루어져야 하며, 고교 현장의 변화 등을 자연스럽게 반영해야 한다.”라며,“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현장의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강대중)은 1월 17일부터 2월 3일까지 2023년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 신청을 접수한다. 평생교육이용권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성인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교육부는 '2023년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기본계획'에 따라 지난해 대비 2.7만 명 늘어난 5.7만 명에게 이용권을 지원한다. 또한 평생교육의 저변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올해도 우수이용자 대상 재충전(추가 35만 원, 2023년 하반기 예정)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이용권 신청대상은 만 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으로,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에 선정되면 평생교육 희망카드(NH농협)를 발급받아 평생교육강좌 수강료와 수강에 필요한 교재비(재료비 제외)로 연간 35만 원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한편, '평생교육법' 개정(2021.12.9. 시행)으로 지방자치단체도 평생교육이용권을 발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도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일반인들이 쉽게 한지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전통한지는 어떻게 만들어지나?'와'태지'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한지는 닥나무를 재료로 하는 전통 임산물로 과거에는 중요하게 취급됐던 물품이었으나 근대화 이후 용도 및 시장이 축소되면서 사람들의 생활에서 멀어졌으며, 심지어 한지 문화 계승 단절 위기에도 처해있다. 하지만 한지는 세계적인 문화재 복원에 사용되면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최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목록 등재 추진 등 문화유산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간행물은 전통한지의 일반적인 제조과정에 대한 '전통한지는 어떻게 만들어지나?'와 닥나무 섬유에 녹조식물인 해캄을 넣어 만든 한지 종류인'태지'에 대한 것이다. '전통한지는 어떻게 만들어지나?'에서는 닥나무 베기부터 도침 등 후가공까지의 전통한지의 일반적인 제조과정에 대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했다. '태지'에서는 고문헌에 기록된 약 284종의 전통한지 중 제조법이 전수되지 않았던‘태지’에 대한 국립산림과학원의 제조법 복원 연구 결과와 제조과정을 정리했다.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원장 김연수)은 사라져 가는 전통기술의 계승과 보존을 위하여 건축문화재에 남겨진 벽체기술의 조사 내용을 수록한 '건축문화재 벽체 사례집'을 발간했다. 조선시대 니장(泥匠)이 사용했던 전통건축기술은 일제강점기 이후 그 명맥이 끊겨 문화재 수리복원 현장에 바로 적용하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에 국립문화재연구원에서는 고문헌 번역, 해체 수리 현장 조사 및 수리 기록 분석, 장인 의견 청취 등 다방면의 니장기술 연구를 통해 전통건축기술을 찾아나가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건축문화재 벽체 사례집'은 니장기술 연구의 네 번째 성과물로서, 2019년부터 축적해온 연구내용을 토대로 건축문화재에 남겨진 벽체기술의 조사 내용을 전통벽체 정의, 수리기록, 현장사례로 나누어 3권의 책자에 담았다. ▲ 1권 '건축문화재에 남겨진 벽체기술'에는 연구개요, 선행연구로 살펴본 벽체 구성재료, 중복·혼용되어 쓰이던 벽체 구성부재의 효율적인 사용을 위한 용어 제안과 이를 통한 벽체기술의 재해석 내용을, ▲ 2권'기록에서 찾아본 벽체기술'에는 수리보고서 상에 기록된 국가지정 건축문화재 국보 10건의 벽체공사내용을,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2022년에는 총 591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박보균 장관은 “우리 부는 최근 3년간 꾸준히 우수등급을 유지했는데 2022년에는 최우수 등급의 결실을 맺었다.”라며 “평가항목 4가지 중 특히 국민 관심 사항에 대한 사전공개 건수와 국민의 정보공개청구에 대한 처리시간 측면에서 만점을 받아 정책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국민들로부터 인정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문체부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국민들의 관심이 높은 정책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능동적으로 공개하는 한편, 일선 정보공개 담당자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 국민의 알권리와 국정운영의 투명성 확보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2023년도 문화예술 분야 예산이 1조 5,131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재원별로는 ▲ 일반회계 8,394억 원, 기금 4,480억 원(문예기금 4,079억 원, 관광기금 186억 원, 체육기금 215억 원), ▲ 특별회계 2,258억 원(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특별회계 1,425억 원,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833억 원)으로 구성되며, 정책분야별로는 ▲ 문화정책 4,310억 원, ▲ 예술정책 7,738억 원, ▲ 지역문화정책 3,083억 원(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예산 포함)이다. 박보균 장관은 지난 1월 5일(목)에 진행된 2023년 문체부 업무보고에서 “문화 수출시장의 신흥강자, 블루칩인 K(케이)-아트가 ‘K’의 정체성을 담아 적극적으로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 또한 지역 주민의 문화 만족도가 높아져야 지역소멸을 차단할 수 있으므로 지방에서도 고품격 전시와 명품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아울러 “윤석열 정부의 ‘장애인‧약자 프렌들리’ 정책 기조를 강화하겠다.”라며, 장애인, 노년층의 문화예술활동 지원에 대한 의지를 강조하기도 했다. ◇ K-컬처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1월 12일, 사우디아라비아와 싱가포르 펀드가 카카오 콘텐츠 자회사인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1조 2천억 원 투자를 결정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투자유치 의미) 국제적으로 명성이 높은 글로벌 펀드가 한국 콘텐츠 기업에 투자를 결정한 것은 K(케이)-컬처의 위상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했기 때문으로 평가된다. 이번 해외 투자유치를 계기로 K-콘텐츠 산업의 국제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투자유치와 관련해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지난해 11월 윤석열 대통령과 사우디아라비아 빈 살만 왕세자 간 한-사우디 정상회담에 따른 외교적 성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K-콘텐츠를 우리 경제의 불확실성을 제거하는 새로운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K-콘텐츠 성장세) 한국의 콘텐츠 수출액은 2021년 기준 124억 달러로 가전,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패널을 이미 추월할 만큼 K-콘텐츠는 주요한 수출품목이 됐으며, 한국의 수출 지형을 재편하는 게임체인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상황이다. (미래성장동력으로 육성) 문체부는 K-콘텐츠에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원장 류방란)은 2023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17개 시도교육청 및 19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23년 1월 12일(목)부터 13일(금)까지 이틀간 곤지암 리조트에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교육부는 국정과제인 ‘국가교육책임제 강화로 교육격차 해소’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28일,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현행 사업별 분절적인 학생지원 시스템을 ‘조기 발굴-맞춤형 지원-지역 및 정보 연계’를 통해 모든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학생 맞춤형 지원 플랫폼 체제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23년 상반기부터 9개 시도교육청, 23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농어촌학교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신규로 실시하여 지역별 편차 해소를 통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연수는 2023년 3월부터 운영 예정인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의 학생 중심 통합지원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17개 시도교육청 과장, 팀장 및 시범교육지원청 운영을 희망하는 19개 교육지원청의 교육장, 과장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 17개 시도 만 10세 이상 국민 9천 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2년 국민생활체육조사(’21년 9월~’22년 9월 기준)’ 결과를 발표했다. 2022년 생활체육 참여율(주 1회, 30분 이상 규칙적 체육활동)은 61.2%로 전년도 60.8% 대비 0.4%포인트(p) 증가했다. 코로나19 이전 수준에는 못 미치지만 전년에 이어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를 연령별로 살펴보면, 30~50대 청장년층의 생활체육 참여율이 증가했으며, 특히 30대는 전년 57.5%에서 7.8%포인트(p)가 상승한 65.3%로 전 연령대 중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반면, 청소년층과 노년층의 참여율은 전년에 비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주 이용하는 체육시설은 1위 ‘민간체육시설(26.8%)’, 2위 ‘공공체육시설(22.7%)’, 3위 기타 체육시설(10.8%) 순으로 조사되어 전년과 달리 민간체육시설 이용률이 공공체육시설 이용률을 앞질렀다. ‘민간체육시설’ 중 자주 이용하는 시설은 ‘체력단련장(39.6%)’, ‘수영장(14.3%)’, ‘골프연습장(13.6%)’ 순으로 조사됐으며, ‘공공체육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신정훈 의원 ( 나주화순 ,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 은 농협중앙회 , 수협중앙회의 본 사를 ‘ 전라남도 ’ 로 이전하는 ' 농업협동조합법 ' 및 ' 수산업협동조합법 ' 을 발의했다 . 이번 개정안은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제안에 따라 신정훈 전남도당위원장이 대표발의했다 . 특히 전남 · 광주지역 국회의원 다수 ( 김원이 , 김회재 , 서동용 , 서삼석 , 소병철 , 신정훈 , 윤재갑 , 이개호 , 이용빈 , 주철현 의원 가나다순 ) 가 발의에 함께한 만큼 , 농수협 본사 이전 추진에 큰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지난 10 여 년간 정부부처의 세종시 이전과 공공기관 지방이전 등의 정책은 비수도권 지역에 건설된 혁신도시에 2019 년도 기준 1,704 개 기업의 입주와 20 만 명 이상의 인구가 유입되는 성과를 냈다 . 이에 추가적인 지방이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왔다 . 그러나 현행법상 중앙회는 ‘ 서울특별시 ’ 에 주된 사무소를 두고 , 정관으로 정하는 기준과 절차 등에 따라 지사무소를 둘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전남은 전국 최대 농산물 생산지이자 농어촌공사 ,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농생명 분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문체부 예산의 소관 비영리 민간단체 보조사업을 전면적으로 조사하고 관리체계를 강화한다. 박보균 장관은 “국민의 땀과 눈물이 담긴 예산이 적재적소에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기존 보조사업 재점검과 함께 문화 분야의 재정구조 혁신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윤석열 정부의 깃발인 자유와 연대를 실현하는 문화·체육·관광 정책을 단단하게 뒷받침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보조사업 확대 추세, 민간 보조사업은 23년 47% 차지 문체부 소관 보조사업 예산은 ’19년부터 ’22년까지 연평균 6.5% 증가했으며 문체부 전체예산 대비 보조사업 비중은 꾸준히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23년에는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지방 이양과 코로나 한시 지출 정상화 등에 따라 보조사업 예산은 감소했지만, 문체부 전체예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여전히 64%에 이르고, 그중 민간 보조사업은 47.1%이다. 2023년 예산 편성 과정에서 전시성·낭비성 보조사업 폐지 및 감액 조치 시행 문체부는 문화예술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자유를 구현하고 약자 프렌들리 정책으로 연대의 정신을 실현하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문화재청은 2019년 경북 경산에서 출토된 사람 얼굴 모양 토기(투각인면문옹형토기, 이하 경산토기)를 활용해 만든 그림말(이모티콘)을 1월 11일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및 트위터 등 누리 소통망(SNS)에서 공개한다. 경산토기는 6세기경에 만든 것으로 추정하는데, 출토 당시 하나의 토기에 각기 다른 표정의 세 개 얼굴이 표현된 점과 얼굴 가운데에 뚫린 두 개의 구멍이 눈인지 콧구멍인지에 대한 의견이 나눠지면서 많은 누리꾼의 관심을 받았다. 문화재청은 문화유산이 어렵고 지루하다는 고정 인식을 개선하고, 국민과의 거리감을 좁히고자 2019년 말부터 문화재청 공식 누리 소통망(SNS)에서 경산토기를 대표 사진(프로필 이미지) 등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이번 그림말 제작 또한 경산토기에 대한 누리 소통망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의견을 수렴하여 추진했다. 그림말은 경산토기 출토부터 보존처리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고궁 야간관람과 토끼옷을 입은 경산토기 등 누리 소통망에서 자주 언급되는 주제 등을 반영해 총 24종으로 구성했다. 공개일인 1월 11일부터 15일까지 경산토기 그림말 인기 투표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의 ‘드리머스(dreamers)’, 문체부 2030 자문단이 1월 11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첫 정기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지난해 12월 5일에 출범한 2030 자문단은 문화예술, 콘텐츠, 관광, 체육 등 문체부 소관 정책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청년 21명을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했다. 박보균 장관은 2030 자문단 발대식에서 “여러분은 문체부의 ‘드리머스’이다. 대한민국 문화·예술·관광·스포츠 정책의 성취를 이루고, 자극을 주고, 상상력을 주입하는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며, “여러분이 우리 부에서 도전과 성취를 멋지게 이루길 기대하고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지난 문체부 2023년 업무보고에서도 “청년은 K(케이)-컬처의 미래다. 문체부의 2030 자문단을 통해, 청년의 열정과 도전, 의지, 아이디어를 문화예술, 관광, 스포츠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자문단의 역할을 강조한 바 있다. 이번 첫 정기회의에서 자문단은 연간 활동 계획을 직접 수립하고, 청년정책을 포함, 문체부 정책 전반에 대한 청년세대의 시각과 요구를 전달해 정책의 청년 감수성을 높일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교육부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원장 김현철)은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학생참여단 성과공유 한마당’을 1월 11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 한마당은 디지털 미디어 문해력 함양 활동을 수행한 학생참여단 각 팀별 활동 경험 및 성과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우수 활동성과로 선정된 9개 팀에 대한 시상과 함께 해당 팀의 활동 사례 발표가 있고, 이어서 성과공유 한마당에 참여한 전체 팀의 활동 경험 및 성과물에 대한 나눔·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특히, 각 학생참여단의 활동성과를 가상 전시공간에 구현하여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도 활동성과를 생생하게 볼 수 있도록 했다. 2022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학생참여단은 ▲디지털 미디어에 대한 비판적 이해, ▲사회문제 참여를 위한 디지털 미디어 활용, ▲올바른 디지털 미디어 사용 방법 모색 등을 주제로 정하고 다양하게 활동했다. 이중 ▲가짜뉴스, 사이버 언어폭력 등에 대해 토의하고 디지털 예절(에티켓) 캠페인 활동을 수행한 ‘효행금쪽이(효행초)’, ▲디지털 이해력(리터러시) 브레인스토밍으로 유튜브 알고리즘을 탐구한 ‘페스탈로직(하늘빛중)’,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