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3일, 에듀힐링센터에서 유택트 심리상담․코칭 시스템을 운영하기 위해 외부 전문 상담사를 공모한 결과를 발표했다. 에듀힐링센터는 내부상담사와 외부상담사를 위촉하여 교직원, 학부모 대상 심리상담․코칭 시스템 운영해 오고 있다. 내부상담사 3명으로는 상담 수요를 감당할 수 없기 때문에 매년 공모를 통해 에듀-카운슬러라는 이름으로 우수한 상담사를 위촉하고 있다. 그 결과 개인 및 집단 상담․코칭에 대한 만족도는 개원이래 8년째 98%를 웃돌고 있다. 2023년에는 공모 방식을 바꾸었는데, 2022년 우수 에듀-카운슬러로 선정된 경우 공모 절차를 생략하고 위촉을 연장하는 것이다. 또 하나의 방식은 종전과 같이 관련 자격증과 성인 상담 경력, 상담사례 보고서 등을 에듀-카운슬러 관리위원회에서 심사하여 새롭게 위촉하는 것이다. 그 결과 임상심리사, 전문상담사, 청소년상담사, 중독심리사, 발달심리사, 메타버스 심리상담사, 전문 코치 등 40명의 수준 높은 에듀-카운슬러를 위촉하게 됐다. 특히, 상담사의 슈퍼비전을 담당하는 전문상담사 1급 9명, 임상심리사 1급 1명이 함께하게 되어 에듀-카운슬러의 전문성을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겨울철을 맞아, 영동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이 마련한 ‘영동 어린이 눈썰매장’이 성황리에 연장운영을 마쳤다. 영동군은 지난달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2023 영동곶감축제’ 체험프로그램 중 하나였던 이 어린이 눈썰매장을 지난달 말일까지 연장 운영됐다. 원래 이곳은 영동체육관 진입 후 1층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차도였지만, 영동곶감축제 개최시부터 눈썰매장으로 변신했다. 별도 시설물 설치없이 사용빈도가 낮았던 기존 도로를 활용해 너비 8m, 길이 45m 규모로 조성했다. 축제기간 중 축제방문객과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성황리에 운영되자 한시적으로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군은 이 눈썰매장 연장운영을 통해 겨울방학을 맞아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겨울철 여가공간을 제공하며 소중한 추억과 재미를 선사했다. 또한, 어린이 먹거리 휴게실과 쉼터존 등 편의시설을 지속 운영해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달 31일까지 연장운영된 눈썰매장은 군 추산 10,017명의 가족과 어린이들이 방문하여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말이면 많은 군민들이 방문해 특별한 체험을 즐겼으며, 방문객 대부분이 멀리 가지 않고도 즐겁고 행복한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충북 영동군에 인재양성과 지역발전을 위한 장학금 릴레이 기탁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일 매곡면 소재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인 디에이치개발㈜이 영동군청을 찾아 1,000만원의 장학금을 영동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이 업체는 주기적으로 장학금과 소외계층 물품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행하며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같은 날 사랑의 성금과 물품 기탁 등을 지속 추진하고 있는, 용산면 소재 주철관 제조업체인 ㈜신안주철도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황간월류라이온스클럽도 이날 회원들의 정성을 십시일반 모아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또, 영동읍 화신리에서 장비임대업을 하고 있는 김대훈(남,51세) 씨도 영동군청을 찾아 30만원을 기탁하며 인재양성에 힘을 보탰다. 영동군청 씨름단 간판 선수인 임수정 선수도 지난해에 이어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군민들의 따뜻한 응원에 감사함을 전했다. 이들은 주기적으로 장학금 등을 기탁하며 지역의 나눔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에도 평소 군민들에게 받은 많은 관심과 성원을 지역사회에 돌려주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오는 2월 6일부터 24일까지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제조업체 환경개선 지원사업’ 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원자재, 물가, 금리 상승 등 경기 침체로 인한 관내 제조업체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근로환경 개선하고자 이번 지원사업을 마련했다. 이 사업을 통해 근로자의 복지를 향상시키고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제조업체의 화장실, 식당, 기숙사, 샤워실 등 근로자의 편의시설 환경개선과 악취 및 소음방지시설, 환기시설, LED조명, 노후 공장설비 교체 등 작업 공간 개·보수 등을 지원한다. 영동군에 최근 3년 이상 공장을 두고 사업을 영위중인 공장등록이 완료된 제조업체면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군은 오는 2월 24일까지 신청서류를 접수하고 현장실태조사와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총 사업비의 50%,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성세제 영동군청 경제과장은 “관내 근로자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근무하길 바라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근무환경 개선과 기업의 경쟁력 제고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충북 영동군이 4년 연속 교통문화지수 A등급을 받으며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교통문화도시로 자리매김했다. 3일 군에 따르면 최근 발표된 국토교통부 주관의 '2022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충북 영동군이 88.01점의 점수를 획득하며, 군 지역(79개) 2위의 영예를 안았다. 전국에서는 유일하게 4년 연속 3위권 이내의 성적을 거뒀다.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는 매년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운전행태·보행행태·교통안전 항목에 대한 지표를 평가해 지수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종합적이고 객관적인 교통문화 수준을 평가하는 것이다. 평가 결과 영동군은 88.01점으로 전국 군단위 지자체 중 2위, 전국 229개 지자체 중 5위에 선정됐다. 전국 평균인 80.14점으로, 군은 대부분의 평가지표에서 높은 수준의 준수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교통안전을 위한 예산확보, 지역교통 안전정책의 이행, 조직의 전문성 확보 등 자치단체 노력도를 반영하는 교통분야에서 군단위 전국 1위 점수를 받았다. 또한, 교통혼잡구간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복층화 사업, 이용자 눈높이에 맞춘 버스승강장 설치, 회전교차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군포시 어린이도서관이 상반기(3월~5월) 독서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4~7세 영유아부터 초등학생, 일반 성인까지 다양한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총 8개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 4~5세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그림책 자연생태놀이’, 6~7세를 대상으로 하는 ‘생각쑥쑥 마음쑥쑥 그림책 놀이’, 초등 1~2학년생의 미술 독서활동인 ‘톡톡샘의 오감놀이 독서미술’, 초등 3~4학년생의 독서 토론수업인 ‘하브루타로 생각주머니 키우기’, 초등4~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책과 영상으로 만나는 디즈니 100년’,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창작동화 아카데미’가 그것이다. 또한 초등 1~2학년과 3~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책누리 독서회’와 ‘책나래 독서회’가 전년도와 동일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3.7.(화)부터 5.19.(금)까지 운영되며, 개별 프로그램의 운영 내용, 시작 일자, 종료 일자는 군포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023년 2월 9일(목)부터 2023년 2월 15일(수)까지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수강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이다. 수강료는 무료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합천박물관은 지난 2일 오후 2시 합천박물관 역사관 대강당에서 수강생,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합천박물관 제27회 테마가 있는 문화강좌'개강식을 가졌다. '테마가 있는 문화강좌'는 7주간의 과정으로 매회 새로운 테마를 발굴해 역사문화기관으로서 지역사회의 문화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3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왕조의 흥망”이라는 주제로 한국, 일본, 유럽의 생생한 역사 이론강의 6회와 역사문화 답사 1회로 구성돼 진행될 예정이다. 개강식을 마친 후 '유럽 최고의 왕가, 합스부르크 – 너희네는 전쟁하게, 우리는 결혼할 테니!'이라는 내용으로 부산대학교 사학과 김동원 외래교수의 본격적인 첫 강의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강생들은 동양과는 다른 유럽 통치 가문의 특징을 배우고 흥미로운 합스부르크 왕가의 이야기를 알게 돼 큰 호응을 보였다. 개강식에 참석한 이선기 합천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27번째 테마가 있는 문화강좌의 개강을 축하하며, 앞으로 합천박물관은 군민의 문화적 수준과 자긍심을 높이는 사회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해 나갈 것이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군포시는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 발굴 및 지원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의 학습 기본권을 보장하고자 평생학습 보조금 사업에 대한 사업자 공모를 한다고 밝혔다. 올해 평생학습 공모사업은 ▶우리동네 학습공간 운영사업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 ▶인성함양 프로그램 지원사업 ▶경기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 ▶평생학습 특화사업 ▶두드림공동체 운영지원으로 총 6개 사업이다. 시는 3월부터 11월까지(9개월간), 총사업비 1억 3,670만원 규모로 31개 기관 및 단체, 40여개 동아리를 지원할 예정이며, 사업별 최소 9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사업운영을 위한 강사비, 재료비, 홍보비 등을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 및 단체, 동아리는 2월 15일까지 사업계획서 등의 관련 서류를 작성한 후 시청 교육체육과(별관1층)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관련서류는 시홈페이지 고시공고게시판 및 군포시평생학습포털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사업대상자는 평생교육분야 외부전문가 심사와 군포시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2월내 확정되어, 3월초에 공지된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 지원사업을 통해 군포시민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합천군과 합천소방서가 지난 2일 합심해 산불진화 훈련 시연회(산불진화장비 세트 활용 훈련)를 개최했다. 산불발생시 산불진화장비 세트를 활용해 초동 진화에 초점을 둔 이날 훈련은 합천소방서 주관으로 9:30분부터 12:00까지 이뤄졌다. 소방서장과 합천군 부군수가 직접 훈련을 지휘 참관했으며, 소방서 46명, 합천군 진화대원 포함 20여 명이 훈련에 임했다. 훈련을 참관한 이선기 부군수는 “산불상황 발생시 초기에 진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이번 훈련을 통해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잘 된 부분은 홍보해 산불진화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근 소방서장은 “오늘 갈마산 훈련뿐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훈련을 계속할 계획이며, 산불발생시 진화에 적극 참여해 초기에 산불이 진화 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 산림과에 따르면 산불방지특별대책기간 중 현재 관내 산불발생현황은 산불 2건, 산불외 화재(들불, 소각등)가 6건이 다. 향후 실화에 의한 산불 원인제공자 뿐만 아니라 농산폐기물 소각행위, 산연접지 쓰레기 소각행위 등 단속시에는 사법처리 및 과태료 의무부과등 산불발생 억제를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군포시 궁내동은 지역의 문제를 민관이 함께 도출하고 해결하기 위하여 궁내근린공원 내 공중화장실 신축을 위한 주민공론장을 지난 2일 개최했다. 궁내동주민자치회가 주관으로 개최한 이 행사는 수년간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됐던 궁내근린공원 내 공중화장실 설치와 관련하여 민간과 행정 등 각계각층이 참여하여 의견을 공유하고 협의하는 공론의 장이다. 궁내근린공원 내 공중화장실 설치 건은 공원 내 노상방뇨 문제와 더불어 인근 통행인들의 요청이 잦았던 현안으로, 최근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문제를 보다 숙의하기 위하여 지난해 11월 민관이 함께 실무TF팀을 꾸려 온오프 설문조사 및 주민홍보 등 주민공론장을 위한 사전 준비 작업을 추진해왔다. 이 날 주민공론장은 군포시청 생태공원녹지과의 공중화장실 사전 설계 관련 발표를 시작으로 참여자간의 질의응답, 테이블별 토론, 토론 결과 발표 등 약 2시간가량 이어졌다. 공론장 참여자들은 사업 실행 시 우려되는 문제점을 제기하는 한편, 공중화장실에 대한 필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해결 방안 및 관리 방안을 적극 모색하며 의견을 공유했다. 라의숙 궁내동주민자치회 나눔복지분과장은 “주민들의 의견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합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역주민의 생활기술 향상 및 지역사회 활력화를 위해 생활문화 전문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교육대상은 만19세 이상 합천군민이며, 신청기간은 오는 2월 6일 월요일부터 2월 10일 금요일까지 5일 간이다. 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자격증반 5개 반, 취미반 5개 반으로 이 중 자격증반은 ▲한식조리기능사반 ▲제과/제빵기능사반 ▲커피바리스타(2급) 자격증 A/B반이고, 취미반은 ▲천연염색반(가야) ▲한지공예반 ▲규방공예반(기초,전문) ▲문인화 기초반으로 총 10개 과정 99명을 모집한다. 교육장소는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습실(디미원) 및 생활문화관, 가야면 소재 교육장을 이용할 계획으로 교육 신청 전 미리 확인이 필요하다. 신청방법은 본인이 신청서 작성 후 접수장소에 직접 접수 및 온라인 접수다. 2월 6일 월요일은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습실(디미원), 2월 7일 화요일부터 2일 8일 수요일까지는 농업유통과 생활자원담당에 직접 접수하면 되고, 2월 9일 목요일부터 2월 10일 금요일까지는 합천평생교육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신청 접수순에 따라 교육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2일 송산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한 ‘시민과 함께 바꾸는 송산권역의 기분좋은 변화’에 함께했다. 이날 업무보고회에는 최정희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과 시장, 자생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인사 동영상, 송산권역 특색사업 소개, 새해맞이 박 터트리기 퍼포먼스, 주민과의 대화 등으로 진행했다. 시의원들은 위축된 경기 침체와 고물가·고금리 현상으로 인한 민생경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데, 이 위기를 시민들이 극복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산청군4-H연합회는 지난 2일 산청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제53대·54대 임원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53대 양승창 회장의 이임과 제54대 김만수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 박상민, 강수지씨, 사무국장 박세라씨, 감사 강태욱, 박승빈씨 등의 취임이 이뤄졌다. 이·취임식 이후 진행된 연시총회에서는 2023년 사업계획 및 과제교육 계획 수립, 연합회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김만수 신임 회장은 “4-H회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활동 및 프로그램을 추진해 미래 산청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으로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회원 간 소통을 통해 화합하고 항상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산청군은 오는 17일까지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산청군 자체 사업인 이번 사업은 귀농인의 영농정착에 따른 부담을 완화해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를 통해 미래 농업 인력을 육성하고 농촌사회의 활력을 제고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사업 대상은 전입일 기준 1년 이상 농어촌 이외의 지역에서 거주하다 농업경영을 주목적으로 2인 이상(본인 포함) 가족이 산청군에 전입한지 3개월 이상 5년 이내(공고일 기준)인 만65세 이하(1957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의 세대주이다. 농가당 지원 금액은 농가에서 제출한 영농설계에 따라 최대 500만원의 영농정착 사업비를 지원한다. 공고일 기준 7일 이내에 발급된 신청서류와 사업추진계획서를 작성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의 산업경제담당으로 방문해 신청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정희태 양주시의원이 ‘경기북부 공공거점 의료센터’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정희태 의원은 2일 오전, 정성호 국회의원, 금철완 부시장과 함께 경기도청을 방문해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공공거점 의료센터’ 유치 제안서를 전달하고 설립 필요성도 상세히 설명했다. 정 의원이 양주시와 함께 제안한 후보지는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내 의료시설 부지이며, 양주에 경기북부 공공거점 의료센터 건립이 확정될 경우, 양주시는 토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북부 공공거점 의료센터 건립은 양주시민의 숙원이며, 양주시도 의료센터 건립에 사활을 걸고 있다. 양주를 비롯한 경기북부 권역은 의료접근성이 낮아 경기남부에 집중된 의료서비스 불균형 해소가 매우 절실한 상황이다. 양주시는 옥정 및 회천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로 의료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독거노인 등 의료취약 계층의 응급의료 수요가 높은 지역이기 때문에 그동안 대규모 공공 의료시설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실제로, 코로나 대유행 시기에 양주를 비롯한 경기북부 지방자치단체들은 공공보건 의료 기반이 취약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를 충분히 수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