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평창군은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약 4주간 '2023년 평창군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전년도 대비 484개 증가한 6,959개 관내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조사항목은 강원도 자율항목 2개를 제외한 사업장 운영장소,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10개 공통항목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조사대상을 별도 사업장이 있는 사업체뿐만 아니라 가구 내 사업체 및 태양력 발전업 사업체까지 확대했다. 조사방식은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면접하는 대면조사와 전화 및 자료배포를 통한 비대면조사를 병행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대면조사 시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및 안전관리를 위해 백신접종이 완료된 지원자로 조사요원을 구성했으며, 사전 안전교육도 철저히 실시할 예정이다. 주현관 기획실장은“본 조사는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여, 평창군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지역 주민과 사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봉화군 청소년과 부모를 위한 상담 및 심리검사를 오는 12월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상담 유형으로는 청소년이 많이 고민하고 도움받고자 하는 학업, 진로, 대인관계, 성격, 가족, 성, 일탈, 생활습관, 정신건강, 인터넷 사용 등이다. 청소년들은 성격유형검사(에니어그램, MBTI, CATi), 진로탐색검사(스트롱), 인성검사(MMPI-2/A), 문장완성검사(SCT)등을 통해 자신에 대한 이해와 진로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청소년뿐만 아니라 부모(가족)와 청소년지도자(교사 등)에게도 상담과 심리검사를 제공해 청소년을 이해하고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는 어른의 역할을 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심리 성장 및 위기에 처한 청소년을 발굴해 청소년안전망 관련 기관과 연계해 지원하는 청소년상담복지 기관이다. 관내 거주하는 9~24세 청소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상담과 심리검사 신청 및 문의는 전화나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봉화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1일 봉화군청 소회의실에서 김사태 자율방재단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취임식에는 봉화군수, 안전건설과장, 방재복구팀장, 신임 자율방재단 단장, 부단장, 간사 및 방재단원 수십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명장 수여 및 꽃다발 전달, 군수 축하 인사와 더불어 자율방재단 단장의 취임사, 부단장의 방재단 활동 발표 등이 진행됐다. 김사태 신임 자율방재단장은 “지역자율방재단은 누군가가 우리의 활동을 알아봐 주지 않는다더라도 우리의 노력과 희생으로 우리 가족과 이웃을 위해 업무수행을 할 것이다.”라고 결의를 밝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역 지리를 잘 아는 자율방재단이 어떤 사건, 사고가 발생했을 때 우리 지역 안전을 위해서 솔선수범해 주길 바란다.”라고 자율방재단에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평창군은 2월부터 국가유공자 보훈영예수당을 25만원으로 인상 지원한다.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 강화를 위해 평창군은'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지난 1월 개정했으며, 보훈영예수당을 기존 20만원에서 5만원 인상한 25만원을 지원한다. 올해는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오늘날의 경제적 부흥과 평화는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의 공로임을 생각할 때 보훈영예수당 인상 지원은 더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과 그 가족이 합당한 지원과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보훈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국가유공자분들의 명예를 선양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평창군 산림조합은 평창군청을 방문하여 평창장학회에 장학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평창군산림조합은 2011년부터 연속 13년 동안 평창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왔으며, 올해까지 누적금액이 2억 6천만원에 이른다. 특히, 산림조합은 청정한 산림환경 육성과 지역소득 증대에 기여함은 물론, 평창군의 교육 발전에도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주고 있어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다. 이종봉 조합장은“살기 좋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는 산림조성뿐만 아니라 인재육성이 절실하기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교육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평창장학회 이사장인 심재국 평창군수는“평창장학회에 베푼 관심과 사랑을 잊지 않고, 장학금 수혜확대로 보답하겠다”라며 화답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원애그는 지난 2일 봉화군청을 방문해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원애그는 지난 2014년부터 동물복지 농장을 계획하고 매년 성장해왔으며, 2022년 동물복지 농장을 완공해 동물복지 계란과, 계란을 이용한 카스텔라를 생산하는 등 봉화군의 대표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날 장용호 대표는 “우리의 작은 도움이 봉화에서 공부하는 청소년들이 마음껏 공부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자양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향토 인재 육성에 앞장서는 따뜻한 마음이 널리 전해지기를 바라며 지역의 우수한 인재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증평좌구산천문대는 지난 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정월대보름 관측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관측회는 전화예약을 통해 신청한 선착순 8가족이 직접 소형천체망원경을 조작하여 보름달을 찾아보는 특별한 실습으로 진행됐으며, 달을 보며 소원도 빌어보고 정월대보름에만 설치되는 달 포토존에서 특별한 사진도 남겼다. 또한, 국내 최대 356mm 굴절망원경과 여러 대의 보조천체망원경을 이용하여 천체들을 관측하고, Spacelab 전시실 관람, 천체투영실 관람도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증평군은 계묘년 (癸卯年)첫 보름달이 떠오르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통 문화와 세시풍속을 잇는 대보름 행사를 개최했다. 증평문화원이 주관하고 증평청년회의소, 증평교육을 사랑하는 모임 등 지역 내 단체가 함께 참여한 이번 행사는 정월대보름(2월 5일) 하루 전인 4일 보강천 운동장에서 당겨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서 풍성한 한해를 기원하는 가족소원지 걸기, 윷놀이 대회, 연날리기,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등 전통놀이 체험과 다양한 공연 등이 진행됐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울릉군은 2월 2일 한국해양대학교 대학본부에서 한국해양대학교와‘해양인재 육성 및 해양수산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남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해 울릉군 관계자와 한국해양대학교 도덕희 총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낭독·서명·교환, 기관 기념품 교환, 기관장 인사말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울릉군과 한국해양대학교 간의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울릉군 교육 및 해양수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해양대학교는 1945년 개교한 이후 대한민국 해양산업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에 따라 울릉군 학생의 기숙사 및 장학금 지원, 체험캠프 등을 통해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데 힘을 쏟기로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한국해양대 실습선의 울릉도 기항, 바다의 날·섬의 날 등 일정에 따른 행사 개최 시 적극적인 협조, 각종 소장자료의 공유 등이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업무협약을 위해 힘써주시고 협력해주신 한국해양대학교 관계자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적으로 소외된 울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증평군은 지난 3일 보건복지타운 내 장애인복지관 별관에서‘증평군장애인주간보호센터’개관식을 개최했다. 증평군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총 15억 원(특별교부세 6억, 군비 9억)사업비로 장애인복지관 별관을 증축하여 2021년 10월 착공, 2022년 10월에 준공했다. 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사무실, 심리안정실, 프로그램실, 상담실 등을 갖추었으며, 이용 정원은 10명으로 평일 10시부터 16시 30분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 운영은 성인 발달장애인의 낮 시간 동안 활동 위주로, 지역사회적응훈련, 건강생활지원, 여가문화지원, 일상생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장애인 기능을 강화하고 자립을 도모한다. 정찬연 센터장은 “장애인의 인권을 존중하고, 더불어 자립을 증진하며 지역사회 내에 복지 공감대를 형성함과 동시에 장애인의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는 센터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증평군 내 첫발을 내딛는 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나이가 들수록 돌봄이 어려워지는 성인 발달장애인에게 교육과 사회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장애인과 그 가족 구성원이 안정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시길 바라며, 증평 지역의 소외되는 계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증평군은 군 개청 20주년을 맞이하여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군민과의 소통 공감을 위해 민원서비스 만족도 및 민원시책 군민 의견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이달 20일까지 진행하며 민원서비스 이용 과정의 만족도를 측정하고 민원인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기존 행정기관 위주의 민원시책 발굴 방식을 벗어나 군민이 직접 참여하여 소통하는 군민 중심의 맞춤형 민원행정서비스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한다. 설문 참여는 증평군민은 물론 증평군 민원행정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누구라도 가능하며 군청 및 읍․면 민원실에 비치된 설문지 및 군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서 할 수 있다. 설문조사 항목은 민원행정 처리 과정에서의 △공무원의 친절도 △신속 정확한 업무처리 △민원실 환경 △서비스 만족도 등 13개 항목에 대해 실시한다. 연제상 민원소통과장은“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하고 민원행정에 적극 반영할 뿐만 아니라 민원시책 발굴 및 직원 교육에 활용하는 등 민원서비스를 개선하여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체감 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며“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설문조사 참여와 다양한 의견 제시를 협조 드린다”고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2023년 아람멘토링’ 활동에 참가할 대학생 멘토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람멘토링은 서부 관내 초·중학교 학생 중 학교생활 부적응, 학업중단 위기에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대학생과 함께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여 학교적응력과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멘티의 자아상 확립 및 잠재력 개발을 돕는 이 프로그램은 대학생 멘토와 멘티를 1:1로 결연하고 멘티와의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여 정서적으로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는 것이다. 멘토링 활동은 3월부터 11월까지 멘토-멘티가 함께 문화체험, 진로체험, 상담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별활동 16회기를 진행하며, 발대식·수료식을 포함한 집단활동 6회, 청렴교육이 진행된다. 추가로 멘토의 상담역량 강화를 위해 연 2회 전문가의 수퍼비전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모집하는 대학생 멘토에는 대전 지역 상담·심리·사회복지·교육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관련 세부 내용은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업무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대전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한밭교육박물관은 개인과 학교, 기관이 소장하고 있는 교육유물을 발굴, 수집하는 교육유물 기증 캠페인 [옛 교육자료를 찾습니다]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증 대상은 대전지역 학교의 정규 교육과정에서 사용된 각종 자료들로 △수업시간에 사용한 각종 교구 △학생 및 교원의 기록물과 증서류 △교복, 체육복 등 복식자료 △학용품, 명찰, 학생증 등으로 다양하다. 신청 유물은 수증심의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기증되며 상․하반기에‘기증유물 소개전’을 통해 전시된다. 기증자에게는 기증 증서를 발급하고‘기증자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등록하여 영원히 기록한다. 기증을 원하는 개인이나 학교, 기관은 교육박물관 누리집에서 '기증원' 서식을 내려받아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교육박물관 학예연구실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밭교육박물관 우창영 관장은“주변을 돌아보면 교육유물은 가까이 숨어 있다며 영원히 보존될 교육유물이 전문 박물관에 수집되어 관리될 수 있도록 기증 캠페인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증평군은 투자유치 확대를 위해 핵심전략산업 육성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향후 급격하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투자에 따라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계획을 염두에 두고 투자유치를 다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증평군은 현재 조성 중인 도안테크노밸리 뿐 아니라 증평군 일원에 173만 평방미터(53만평)의 제3, 제4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증평3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전략적인 인프라 구축 및 투자유치 계획을 지난 8월경 수립했고 사업 예정지 검토 및 후보지 선정을 지난해 11월경 완료하여 올해 6월경 산업단지 지정계획을 고시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기관 유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12월에 열린 ‘2022년 시도 경제협의회’에 따르면 기획재정부가 올해 하반기 중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본격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소멸 방지를 위한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 목표에 증평군이 제격임을 알리려 수도권 공공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등 지역 여건에 적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파급력이 큰 대규모 기관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다음으로는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배우는 즐거움과 가르치는 행복으로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 실현’을 비전으로 '2023학년도 초등 교실수업개선 기본 계획'을 수립‧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23학년도 초등 교실수업개선 기본 계획'은 3개의 중점과제와 12개의 세부과제로 구성했고, 다음과 같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첫째, 미래지향적 수업전문성 제고를 위해, 특강 및 연수, 지원단, 연구대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수업혁신 등의 주제로 수업공감릴레이 특강 운영, 온ㆍ오프라인 연계 수업 및 프로젝트 학습 등을 주제로 하는 직무연수 운영, 수업성찰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초등수업혁신지원단 운영, 다양한 수업 모델 발굴을 위한 초등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둘째, 역량 중심의 학생 참여형 수업 활성화를 위해 역량 중심 온ㆍ오프라인 연계 수업 운영, 혼공교실 직무연수, 자기 수업성찰 실천학교, 수업 관련 연구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학생의 자기주도학습능력 신장을 위한 혼공교실 직무연수, 수업혁신을 위한 자기 수업성찰 실천학교 및 수업 관련 연구학교 운영이다. 셋째, 수업성찰로 수업나눔 문화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