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공무원으로서 능동적 자세와 창의력을 강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15일까지 진행한 2022년도 국가직 공무원합격자 대상 실무 수습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역인재 9급 시험에 합격한 인천 직업계고등학교 졸업생들에게 “공무원은 능동적인 자세와 창의적인 상상력이 풍부해야 한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부모와 직업계고 교사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지원 덕분에 합격이라는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취업역량을 키우고 행복한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직업계고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주 프로그램은 ▶공문서 작성 요령 ▶의사소통기술 ▶민원 응대 방법 ▶나의 강점 찾기 ▶읽고 싶은 보고서 만들기 ▶비즈니스 매너 ▶교육감과의 간담회 ▶선배와의 만남 등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예비공무원들은 “공무원에 합격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선생님과 주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국민에게 봉사하는 자세로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22년 지역인재 9급 시험에는 ▶인천여자상업고(일반행정 6명) ▶인천중앙여자상업고(일반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5일 인천서부교육지원청에서 계양구 지역 시민소통참여단을 대상으로 위촉장 수여식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기업의 채용이 변하고 그에 따라 교육도 변하고 있다”며 “자녀들의 미래가 대학에 머무르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관심 가져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이들이 결대로 성장하고,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살아가는 미래 교육을 준비할 수 있도록 시민소통참여단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논의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계양구 지역 시민소통참여단으로 41명을 위촉했으며 이들은 앞으로 인천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인천시교육청과 소통하게 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어진 간담회에서 통학로 환경문제, 학교시설개방, 고교학점제 운영 등 다양한 학부모의 의견을 청취하고 민원기동대 등을 통해 신속한 답변을 주기로 약속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부모 교육과정에도 많이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며 “읽·걷·쓰(읽고, 걷고, 쓰는) 동아리를 만들어 책 읽고, 걷고, 글쓰는 문화를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만나 특수·사서 교사 등 인천의 특수성을 고려한 교원 배정 기준 개정에 대해 협의했다. 인천은 교사 정원이 부족해 양극단의 상황에 놓여있다. 인구 유입이 많은 지역의 대규모 학교는 과밀 학급 형태로 운영하고, 농산어촌 포함 학생 수 100명 이하의 작은 학교는 운영에 필요한 최소한의 교사 확보가 어려워 존폐 위기에 처한 상태다. 이와 관련 도성훈 교육감은 교원 정원 선정 시 시도별 ‘학급당 학생 수 기준’을 포함할 것과 도서 지역을 위한 별도 기준 마련이 시급하다고 건의했다. 인천의 경우 초등학교 일반학급은 학급당 27명을 기준으로 하는데, 시·도 교육청별 학급당 학생 수와 비교해 비율이 낮거나 높으면 정원을 추가 배정하거나 감축해 형평성을 맞춰야 한다는 의견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도서 지역은 기간제 교사나 시간강사 임용이 불가능하다”며 “도서 지역의 교육결손을 막기 위해 별도의 정원 배정 기준 마련이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4 특수교사 정원 80명을 증원하고, 사서교사 외 상담교사 등 비교과 교사의 단계적 증원과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14일 계양구노인복지관에서 ‘짜장면과 떡 그리고 빵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인천중국음식업협회, 사)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인천광역시지회, 사)한국조리사협회인천광역시지회, 사)한국제과협회인천광역시지회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총 300인분의 짜장면과 떡, 빵을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 제공했다. 이날 윤환 계양구청장, 조양희 인천계양구의회의장, 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 등이 참석하여 나눔 행사에 동참했다. 윤환 구청장은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에게 직접 준비된 음식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윤환 구청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한 식사를 준비하여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지역의 단체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변에 온정을 나누며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에 힘을 모아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종로구가 이달부터 신분 노출의 우려 없이 누구나 쉽고 빠르게 공무원 부패·갑질 행위를 신고할 수 있는 '종로 청렴고' 시스템을 운영한다. 청렴과 신문고의 합성어인 청렴고는 청렴go, 청렴으로 가는 길이라는 의미 또한 담고 있다. 구에서는 신분 노출을 우려해 부패 신고를 주저하고 이를 묵인하는 상황을 방지하고자 누구나 시간·공간 제약 없이 PC와 휴대전화로 익명 신고할 수 있는 청렴고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 기존에 운영해 온 국민신문고, 청렴포털, 응답소 모두 익명 신고가 가능하나, 민원 처리 과정에서 담당자가 신고인에 대한 정보를 인지할 가능성이 있었다. 하지만 청렴고는 전문업체가 내용을 접수해 암호화 처리한 뒤 종로구로 전송, 담당자가 조사‧처리하는 순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신고자 익명성과 보안을 철저히 보장하는 것이 특장점이다. 아울러 건전하고 투명한 신고문화 정착과 청렴 인식 확산 효과 역시 기대된다. 구 직원, 외부 관계자, 주민 등 누구나 구청 누리집 또는 QR코드를 통해 구 소속 직원들의 ▲금품·향응 수수 ▲알선·청탁 ▲공금 횡령 ▲직원 간 갑질 등 각종 부패행위를 신고할 수 있다. 한편 종로구는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2월 14일 오후 마포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마포구지회 창립 발대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였으며 마포구지회장을 비롯한 관련자 2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사단법인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는 1996년에 출범하여 전국 7백만 소기업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상호 교류와 경영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해 온 단체로 마포구는 마포구지회의 창립이 관내 소기업, 소상공인의 든든한 방파제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날 마포구지회의 창립을 축하하며 3년째 계속되는 코로나19 위기와 소비자 물가 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관내 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해 마포구도 금융지원 특별보증과 같이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사업을 계속해서 발굴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4일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중등 신규임용(예정)교사 27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 특강을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학생을 능동적인 존재로 인식하는 것과 더불어 학교에서 선배 교사들과 협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 비전 실현을 위해 ‘읽·걷·쓰(읽다·걷다·쓰다)’ 활동 현장에서 함께 만나자”고 강조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대응 활동을 담은 백서 『10(열)일하다』 출간 기념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출간 기념회는 코로나19 발생 첫해인 2020년 코로나19 선제적 체계 구축과 위기 대응 활동을 담은 1차 백서 발간에 이어, 2021년과 2022년 2년간의 활동을 담은 2차 백서 출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지난 3년여간 인천시교육청과 함께 학교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협력했던 인천시청과 인천시의회 및 10개 군‧구 보건소, 지역사회 의료기관 관계자, 교육청과 학교 교직원, 학생과 학부모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3년여 동안의 코로나19 대응과 미래 감염병 정책 방향에 대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보냈다. 기념회는 백서를 소개하는 동영상 ‘학생 건강 성공시대를 여는 카운트다운’ 상영을 시작으로 ▶체육건강교육과의 백서 소개와 업무 성과 발표 ▶인천시교육청의 감염병 정책 제안을 위한 ‘소통, 공감, 성장 토크’ 순으로 진행했다. 또한, 그간의 감염병 업무로 인한 노고를 위로하는 문화예술공연도 함께 펼쳐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난 3년은 벽을 문으로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로 선정된 초등학교 30교를 대상으로 학교 현장 컨설팅을 14일 실시했다. 컨설팅은 교육부와 인천시교육청 교육지원청 업무 관계자, 늘봄 모델학교 관리자와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운영방안 안내 ▶학교별 추진사항 공유 등을 진행했다. 특히,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하는 ▶초1 에듀케어 프로그램 운영과 ▶아침이 행복한 학교 ▶돌봄교실 운영 내실화 등 늘봄 모델학교 중점 과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다양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이외 안정적인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업무 전담 인력 지원사항과 학교로 찾아가는 마을방과후학교 운영 기관 연계 방안 등에 대해 안내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컨설팅은 인천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형태의 늘봄 학교 모델 발굴을 위한 학교 현장과 소통의 출발점”이라며 “늘봄학교의 현장안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교육부-교육청-학교 간 긴밀한 소통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초등학교 6학년과 중·고등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수학여행 등 올해 현장체험학습비를 확대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각급학교에서는 최근 마스크 착용 자율화 등 일상 회복 전환에 따라 학교 밖 체험활동 운영을 비롯한 신학기 교육활동의 본격 추진을 준비 중이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2023년 현장체험학습비를 큰 폭으로 확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초6, 중2∼3, 고2∼3학년 재학생이며, 지원금액은 1인 기준 초·중학생 25만 원, 고등학생 45만 원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장체험학습비 지원 사업 확대로 학생들이 다양한 또래 활동과 공동체 활동을 활성화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경감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장체험학습비 지원과 함께 ▶2월 현장체험학습 매뉴얼 제작 배부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연수 ▶연중 현장체험학습 맞춤형 컨설팅 등을 추가 지원해 안전한 현장체험학습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학교 신설 관련 중앙투자심사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14일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교육부의 중투심 제도 개선방안으로 일부 학교의 경우 향후 자체 투자 심사만으로 학교 신설이 가능하게 됐다”며 “중투심 승인 지연에 따른 불필요한 사회적비용 발생을 차단하고 개발계획에 맞춰 적기 개교를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도성훈 교육감은 오피스텔 학교 용지 부담금 부과와 분양공고 이전 주택건설계획 승인을 인정해 학교 물량을 설정할 수 있도록 정부에 요구해 관련 기관이 법령과 지침을 개정한 바 있다. 교육부의 이번 제도 개편은 도성훈 교육감 건의가 받아들여진 두 번째 성과다. 지금까지 학교 신설 시 총사업비 100억 원 이상이면 교육부 중투심 승인을 받아야 했다. 이에 따라 신규 인구 유입이 많은 신도시의 경우 승인이 늦어지면서 과밀학급 발생 등 학생 배치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런 이유로 도성훈 교육감은 소규모 학교설립 권한을 교육감에게 이양해달라고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도 교육감은 지난해 10월 서울 정부청사에서 장상윤 교육
전국연합뉴스 김부순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10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제5기 중구문화회관 운영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열고, 제5기 위원회 운영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중구문화회관 운영위원회’는 전문예술가, 문화예술기획자, 문화공간 운영자, 협력 기관 담당자 등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를 위원으로 위촉, 중구문화회관의 효율적 운영 방향과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데 목적을 둔 위원회다. 이번 제5기 운영위원회에는 10명의 문화예술 전문가가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중구문화회관 운영 계획 및 정기대관 등 주요 사업추진의 심사, 기타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조정·심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운영위원 위촉식과 함께, 중구문화회관 기본현황과 2022년 중구문화회관 운영 성과를 보고했다. 또한 올해 중구문화회관 운영 기본계획에 대한 의결을 진행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날 “중구문화회관이 구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관련 분야의 다양한 견해를 가진 전문가 운영위원들의 적극적인 조언이 필요하다”라며 “중구문화회관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잘 이끌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와 저소득 가정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 및 성장지원을 목적으로 2월 14일에 서울시교육청 903호에서 배분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과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취약계층 학생 지원 사업을 위한 배분금 총 3억원이 전달됐다. 서울시교육청과 서울 사랑의열매는 2015년부터 저소득 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을 위한 조식지원사업을 진행해왔다. 2020년 10월에는 '교육복지프로그램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적․정서적 발달 지원 및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복지사업 확대에 함께 뜻을 모았다. 이에 근거하여 2022년 남부․강서양천 교육지원청 48개교 230명의 학생들에게 약 2억원 규모의 조식 지원 사업을 진행했고, 서울시교육청 관내 초등학교 교육취약계층 학생 1,000명에게 총 4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이번에 전달되는 배분금 총 3억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 학생들의 지원을 위하여, 아동 가정 교육환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서부 초등 미래형 교육과정 ‘여기 잇-수다(秀多) 2023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과정 워크숍’을 13일 개최했다. 다양한 빼어남을 잇는다는 의미를 담은 ‘여기 잇-수다(秀多)’ 워크숍은 그동안 분절적, 중복적으로 이루어져 오던 학교 내 다양한 사업들의 연계성을 높여 보다 나은 2023학년도 학교(년) 교육과정의 청사진을 그려보고자 기획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년 연계 교육과정 디자인 역량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 교원 대상 대면 방식 교육과정 워크숍으로 진행했다. 워크숍은 각 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빼어남’을 잇기 위해 지구별 수다방을 마련하고, 교육과정 디자인을 위한 교육자료와 정보를 제공했다. 이를 바탕으로 교원들은 집단지성을 발휘해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년) 교육과정을 디자인하고, 긴밀한 지구별 네트워킹을 도모해 우수한 교육과정 디자인 사례를 나눴다. 특히 2023 인천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 안내 등 촘촘한 기초학력보장지원 사업 안내, 마을과 학교의 긴밀한 연계를 위한 마을 연계 교육과정 사업설명회도 병행했다. 참여 교원은 “단위학교(년)별 교육과정 디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생태환경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해 교육자료 3종을 개발·발간해 관내 초·중학교에 보급했다고 13일 밝혔다. 보급한 자료는 '우리 고장 굴포천 생태도감'과 '부평공원·원적산공원 AI 생태체험 활용 가이드(2종)'이다. 각 자료집은 부평의 중요 생태자원인 굴포천, 부평공원, 원적산공원을 활용해 교육과정과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우리 고장 굴포천 생태도감'은 학생들이 굴포천에 서식하는 동·식물을 관찰한 결과를 직접 그린 그림과 쓴 글로 만든 생태도감이다. 굴포천 체험학습에서 생태계 관찰 도움 자료로 활용하거나, ‘우리 학교 생태도감’을 만드는 데 참고할 수 있다. '부평공원·원적산공원 AI 생태체험 활용 가이드'는 북부교육지원청에서 개발한 온라인 기반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누구나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사용지도서의 형식으로 제작했다. AI 생태체험은 부평공원·원적산공원의 특정 위치에서 QR코드를 스캔해, 8가지 주제로 환경·과학·역사·예술 관련 활동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사는 자료집을 바탕으로 주제와 관련된 교과와 성취기준에 따라 활동을 선택해 교실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