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인천 원도심(중구・동구) 교육환경 실태조사와 발전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22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는 원도심 교육활성화 상생협의회 및 원도심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원도심 교육환경 분석 결과와 교육격차 해소 발전방안 등을 설명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연구용역은 원도심 지역의 마을과 학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방안 마련을 위해 구성한 상생협의회에서 원도심 교육환경 발전방안 도출을 위해 추진했다. 지난해 6월 착수 보고를 시작으로 12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약 9개월에 걸쳐 진행했다. 김왕준 경인교대 교수는 연구 보고에서 원도심 지역 학생의 균등한 교육기회 실현과 지역사회의 총체적 접근을 강조하고 학교별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과 집행 모니터링, 상생협의회 확대로 원도심 교육발전 네트워크 구성과 운영, 원도심 교육발전 조례 제정, 교직원의 효율적 배치를 위한 인센티브 제공, 지역 연계를 강화한 교육특구 조성 등을 제안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상생협의체를 중심으로 연구용역 결과를 적극 검토・반영해 원도심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발전방안을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초등학교 1학년과 중학교 1학년 예비 학부모를 위해 교육 영상 콘텐츠를 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영상은 올해 입학 시 달라지는 점 등 상급학교에 올라가는 학생들을 위해 학부모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담았다. 초1 입학 준비 영상은 ‘마법사의 솥단지’라는 제목으로 마법사가 초등학교 생활에 필요한 내용들을 하나하나 설명하며 담는 방식으로 초등학교 입학 준비에 필요한 것들을 꼼꼼하게 설명했다. 중 1 입학 준비 영상은 ‘중학생 체크인’이라는 제목으로 중학생이 되면서 변하는 것들에 대해 교사와 학생, 학부모의 입장에서 이야기 나누는 형식으로 중학교 생활을 안내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학부모 꿈디 교육과정 개발의 시작으로 상급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학부모들을 위한 교육 영상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다양하게 운영할 인천 학부모 꿈디 교육과정을 통해 학부모들이 평생학습자와 양육자, 교육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한층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법의 솥단지’와 ‘중학생 체크인’ 영상은 인천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은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메타버스 플랫폼 특강관에서 대학입시 관련 특강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특강은 김경범 서울대학교 교수가 ‘고교학점제와 대학입시의 변화, 우리 아이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시・공간을 넘나드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이용한 특강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호평을 얻었다.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은 인천시교육청이 자체적으로 만든 전국 최초의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동시 2만 명을 수용할 수 있고,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미래에 대한 꿈을 설계하고 성장하도록 온라인 진로진학교육 플랫폼을 구축해 전국 교육 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 최우수 정책사례로 인정받았다”며 “많은 학생이 자기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하는 무한한 가능성과 창조성이 있는 교육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중랑구는 지난 21일, 관내 어르신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힘쓰는 시니어 건강리더들과 함께 중랑마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랑마실은 건강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롤모델이 되어주며 지역 내 건강격차를 해소시켜주는 건강리더들의 참여를 격려하고 사기를 북돋기 위해 마련됐다. 또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중랑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 대안을 함께 모색해 보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한편 건강리더는 50세 이상의 중랑구민들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가까운 곳에서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찾·동 간호사와 영양사, 운동사와 팀을 이루어 운동·영양교육에 참여하고, 담당 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신체 및 정서활동을 함께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모니터링한다. 올해 활동하는 건강리더는 총 40명이다. 5회의 역량강화교육 수료를 마무리한 후, △면목본동 △면목2동 △면목3·8동 △면목4동 △묵1동 △망우본동 △중화2동 △신내1동 총 8개 동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건강리더들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구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중랑구의 청소년 커뮤니티공간인 ‘딩가동’이 3번째 문을 열었다. 중랑구는 21일 오전, 묵동에 위치한 딩가동 3번지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류경기 중랑구청장과 청소년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촉장 수여, 청소년들의 축하공연, 시설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쉬고 어울리고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인 딩가동이 벌써 3번지까지 문을 열게 됐다. 딩가동이란 이름부터 공간 구성까지 청소년들의 의견이 담겨 더욱 의미가 깊다”라며 “청소년들이 딩가동에서 딩가딩가 놀고 마음껏 꿈꾸며 좋은 추억들을 남길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딩가동’은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유롭게 쉬고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조성된 청소년 전용공간으로 ‘자유롭게 딩가 딩가 놀고 가라’는 의미가 담겼다. 먹골역 1번 출구 앞에 위치한 딩가동 3번지는 청소년들이 직접 공간 구성과 인테리어에 참여했으며, 연면적 135.63㎡ 규모에 다락방, 노래방, 댄스실 등을 갖췄다.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하며, 청소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구는 딩가동을 비롯해 청소년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 중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월 14일과 16일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 30여 명을 대상으로 인천 중구 보건소와 연계한 ‘구강보건서비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양치질 방법과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교육함으로써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고자 추진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종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과 원도심 중구보건소 구강보건실 총 2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그간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다 올해 다시 시작하게 된 만큼, 아동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이 있었다. 참가 아동들은 이날 구강보건 교육 영상 시청, 치위생사 구강보건 교육에 참여한 후, 직접 치과의사로부터 충치 여부 등에 대한 검진과 함께 불소도포 등의 조치를 받을 수 있었다. 특히 치료가 필요한 아동은 중구보건소에서 간단한 발치와 홈 메우기 등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의 보호자는 “평소 아이가 구강 관리를 잘하지 못해 마음이 쓰였는데, 이번 기회로 검진도 받고 불소도포도 받게 돼 좋다. 이제 아이들 양치질이나 치아 관리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
전국연합뉴스 김문정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사업 대상 학교 교장, 교사와 교육복지사 47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는 ‘교육복지의 이해’의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2023년 사업 기본계획을 안내하고 운영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의 ‘감성과 나눔의 사제동행 앙상블’ 운영사례는 프로그램의 운영과정과 노하우를 생생히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교육복지안전망센터의 ‘동부에서 만난 아이들’ 운영사례는 교육복지사 미배치학교에서 복지 사각지대와 위기 학생이 발견으로 도움이 필요할 때 학교와 센터가 어떻게 협력할 수 있는지 보여줬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개개인의 여건에 맞는 교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학생의 교육적 성장을 지원한다.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과 연계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 환경이 열악한 지역의 학교에는 교육복지사를 우선 배치 중이다. 올해는 222개 초・중・고등학교에서 사업을 진행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의 정책 방향을 이해하고 각자의 교육복지 경험을 나누는 자리였길 바란다”며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으로 인천에서 나고 자란 아이들이 자신의 결대로 성장해 꿈을 이루는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3기 교육감 공약이행평가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정기회의는 2022년 하반기 교육감 공약 이행 자체평가 결과를 보고하고 제3기 교육감 공약이행평가단 임원진을 선출했다. 제3기 평가단 임기는 2024년 6월 30일까지다. 2022년 하반기까지의 교육감 공약 이행 자체평가 결과 추진율 21%를 기록해 목표율 18% 대비 3%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약사업 111개 중 2022년 하반기 이행계획이 포함된 사업 수는 58개였다.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책임교육’과 ‘꿈을 디자인하는 진로‧진학‧직업교육’ 등 도성훈 교육감 취임 1차 연도 공약 추진도 순항 중이다. ▶희귀 난치성 질환, 소아암, 심혈관, 뇌혈관 질병에 대한 학생 치료비 지원 ▶학생 성장을 돕는 1,000명의 진로‧직업멘토단 운영 ▶메타버스 기반 사이버진로교육원 진로‧직업 체험 확대와 진로 검사 다양화 등이 공약 추진 첫해부터 높은 추진율을 기록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공약은 학부모를 포함한 인천시민과의 약속이기에, 모든 부서에서 공약실천계획서에 따라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공약사업을 내실 있게 이행해
전국연합뉴스 김부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올해 열리는 ‘제23회 소래포구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은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기간 중 외래관광객 유치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매력적인 한국문화 체험콘텐츠를 발굴·선정한다. 이에 따라 올해 소래포구축제는 전국 관광안내소 435곳,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32곳 및 로드쇼, 관광박람회 등을 통해 홍보가 이뤄지며, 이와 연계한 방한 관광 상품화도 추진된다. ‘제23회 소래포구축제’는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소래포구 일원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수산물 체험행사와 문화공연, 이벤트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구는 올해부터 소래포구축제를 남동문화재단에 위탁해 지역문화 네트워크를 통한 행사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새로운 방향의 축제를 구성해 글로벌 축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소래포구축제가 인천을 대표하는 축제를 넘어 세계를 무대로 도약하는 글로벌 축제로의 첫걸음을 시작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한국문화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2023년 계묘년,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 구석구석을 토끼처럼 부지런히 뛰어다녔다. 지난달 26일 공덕동을 시작으로 개최된 “구청장과 툭! 터놓고 소통하는 주민간담회”가 이달 17일 망원2동을 끝으로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주민간담회는 박강수 구청장이 16개 동의 주민을 직접 만나 새해 덕담을 나누며 지역이 품고 있는 현안에 대해 주민과 소통하고, 더 나아가 올해의 주요 역점사업을 공유함으로써 주민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덧붙여 동을 위해 헌신한 모범구민을 찾아 감사와 격려를 전했으며, 간담회 이후에는 지역 내 안전취약시설과 복지시설 등을 직접 찾아가 현장의 고충과 바람을 듣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총 76건의 주민건의가 접수됐다. 분야별로 나누어보면 각각△교통 18건, △도로·토목 13건, △도시· 환경 12건, △관광·경제 10건, △주택·개발 9건, △보건·복지 8건, △행정 4건, △기타 2건 순으로 지역 내 교통, 도로, 환경에 대한 개선· 정비 관련이 전체의 57%에 달한다. 이에 대하여 관련 부서는 현장 확인과 법적 검토, 유관기관과의 협의 등 필요한 절차를 신속히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마포구가 20일 이재용 아나운서를 ‘75세 이상 어르신 주민참여 효도밥상’(이하 ‘효도밥상’)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구는 오는 4월 효도밥상 시범사업 시작을 앞두고 본격적인 홍보를 위해 어르신들에게 친근하면서도 신뢰감을 주는 이미지의 이재용 아나운서를 효도밥상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식은 20일 오후 마포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렸으며, 효도밥상을 정성껏 차리는 사람이라는 의미를 담아 홍보대사에게 ‘총주방장’이라는 호칭을 붙이기도 했다. 이재용 아나운서는 “어떤 사업이든 시작하는 단계에서는 어려움이 따르기 마련인데, 마포의 새로운 사업인 효도밥상 프로젝트에 제가 미약하나마 힘을 보태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되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응원하며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효도밥상 홍보대사가 된 이재용 아나운서는 향후 2년 간 효도밥상 관련행사 및 사업홍보에 참여하며, 효도밥상 사업을 알리는 데 앞장서게 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효도밥상은 민관이 함께하는 사업인 만큼 자원봉사와 1인 1구좌 후원 등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이러한 맥락에서 이재용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광진구가 관내 주간이용시설을 이용하는 발달장애인을 위해 매달 10만 원씩 급식비를 지원한다. 구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서 확보한 1억2천만 원을 투입,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을 돕고자 이번 사업을 새롭게 추진했다. 지원대상은 광진구에 거주하면서 관내 주간이용시설을 이용 중인 발달장애인 약 120명이다. 각 시설에서는 분기마다 교부받은 지원금을 활용해 발달장애인 1인당 월 10만 원의 급식비를 지급한다. 구에는 총 11곳의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직업재활시설, 주간활동서비스 이용권(바우처) 제공기관이 있다. 발달장애인들은 주로 낮에 이곳을 오고 가며 여가와 휴식, 직업훈련, 친목 등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얻는다. 급식비 지원을 통해 부담 없이 시설을 이용하게 되면서, 발달장애인들은 자립에 필요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가족들에겐 돌봄 부담을 완화하는 효과도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발달장애인이 식비 걱정 없이 낮 시간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복지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0일 인천부평서초등학교에서 진행되는 그린스마트미래학교 공사현장을 방문해 모듈러교실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 현장에는 인천시의회 유경희 문화복지위원회 의원, 이명규 산업경제위원회 의원 등을 비롯해 학부모 등 40여 명의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진행 과정을 둘러봤다. 이번 점검은 모듈러 교실에 대한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공사 중 학생의 학습 환경이 안전한지 직접 살펴보기 위해 마련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21사업 대상교(14교) 중 인천부평서초, 인천동암초, 상인천초, 인송중 등 4개교에 모듈러 교실을 설치해 그린스마트미래학교 공사를 진행 중이며, 2024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모듈러 교실은 기존 학교 건물 개축·리모델링 시 6∼12개월간 임시로 쓰는 가설건축물로 건축법에 따라 시공한다. 일반 건물과 단열재, 내화재를 똑같이 넣어 기존 학교 건물과 가장 근접한 수준의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일반 건물 수준의 단열과 차음, 창호, 조명, 기계설비 등을 갖춰 일반 교실과 동일한 환경으로 제작하며 독성물질 방출이 없는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헤파(HRPA) 필터가 장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신뢰도 높은 성고충 사안 처리를 위해 올해부터 학교 내 성고충심의위원회를 시교육청으로 일괄 이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인천시교육청은 이날 2023년 성 사안 처리 전문지원단 위촉식과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학교 내 성 사안 처리 지원에 나섰다. 인천시교육청 성 사안 처리 전문지원단은 ▶여성 인권 분야 전문가 ▶교육 관련 상담 전문가 ▶법률 전문가 ▶경찰 등 성 사안 처리 전문성 있는 인력 37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학교와 교육기관 내 성희롱·성폭력 사안 발생 시 ▶성 사안 자문과 컨설팅 ▶성 사안 조사 ▶상급성고충심의위원회 위원 활동 ▶학교 공동체 회복 프로그램 강사 활동 등을 통해 성 사안 처리를 지원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통한 학교 안정화와 성 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으로 학교 현장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동구 송림도서관이 2023년 상반기 정규강좌 수강생 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상반기 강좌는 3월 14일부터 6월 9일까지 3개월간 12회에 걸쳐 성인 30명과 유아 및 초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성인 대상 강좌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진행하는 직장인을 위한 야간강좌 ‘퇴근길 생활영어회화(초급)’ 15명과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다양한 도구를 사용해 미술의 기초를 배울 수 있는 ‘일상을 담는 드로잉 강좌’ 15명을 모집한다. 유아(6~7세) 및 초등 1~2학년 대상 강좌로는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30분과 3시 30분 진행하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으로 배우는 영어’ 수강생 각 10명씩 총 20명을 모집한다. 초등 3~4학년 대상 강좌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30분 진행하는 ‘만들며 배우는 문화유산’ 수강생 15명을 모집한다. 초등 4~6학년 대상 강좌로는 매주 금요일 오후 3시 30분 진행하는 ‘명화를 삼켜버린 그림책 강좌’ 수강생 15명을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송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24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로 진행된다. 단, 교재와 재료비는 수강생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