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9월 개교를 앞둔 인천송빛초등학교를 28일 방문해 교내시설과 급식실, 통학 안전 환경 등 개교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인천송빛초는 송도 6‧8공구 개발에 따른 유입 학생을 적정 배치하기 위해 부지 14,000㎡, 건축연면적 21,719.18㎡, 지하1층(주차장)-지상 5층, 초등학교(53학급), 초등 특수학급(1학급), 병설유치원정(4학급), 유치원 특수학급(1학급)으로 신설됐다. 학교는 서해와 인접해 층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바다의 흐름을 보며 공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바다가 연상되도록 설계한 도서관은 동아리실 공간을 배치해 학생들이 독서 활동을 넘어 함께 소통하고 어우러지며 교류할 수 있도록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교육청 관계 직원, 인천송빛초 교직원, 학부모들과 시설 및 학교 운영 전반에 관해 점검하고 논의했으며, 장애 학생과 유치원생 등을 위한 시설에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 개교업무추진 보고회에 참석한 1학년 학부모는 “학교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정말 많은 관계자가 애써 주신 덕분에 아이들이 새 학교에 다닐 수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8일 후안 카를로스 사인스-보르고(Juan Carlos Sainz-Borgo) 코스타리카 유엔평화대학 부총장과 온라인 화상 회의를 통해 평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코스타리카 유엔평화대학은 1980년 유엔 총회 결의로 설립되었으며 평화와 국제 협력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교육하는 기관이다. 이번 만남은 인천시교육청이 전 세계 평화교육을 선도하는 ‘평화교육 중심지’로 성장하기 위해 유엔평화대학과의 교류와 협력이 필요하다는 도성훈 교육감의 제안으로 성사되었다. 양측은 평화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인적‧물적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도 교육감은 평화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한 유엔평화대학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코스타리카 유엔평화대학 부총장은 평화교육이 세계 평화와 인권 증진에 기여했음을 강조하며 “유엔평화대학과 인천시교육청의 협력으로 전 세계의 평화교육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 교육감은 “이번 대담을 통해 인천시교육청은 유엔평화대학과 협력 체계를 갖추고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대규모 주택개발사업(둔촌주공아파트주택재건축정비사업)에 따른 중학생 증가가 예상되는 인근학교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실현하기 위하여 기부채납 부지 내 ‘중학교 도시형캠퍼스’ 설립(개교목표: ’29. 3. 1.)을 추진한다. 도시형캠퍼스는 적정규모학교 육성정책의 일환으로 소규모학교의 장점을 살리는 동시에 학교 운영 및 교육재정의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상 분교 형태의 학교를 의미한다. 국가적 위기인 저출생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에도 재건축·재개발이 이루어지는 특정지역은 오히려 학생 수가 증가하고 있으나, 정규학교 신설 조건에 미치지 못할 경우 정규학교 설립이 불가능하여 과밀학교, 원거리 통학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인구분포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다양한 유형의 학교설립이 필요하게 됐다. 이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난해 10월 ‘도시형캠퍼스’ 정책을 발표하고, 올해 6월 ‘도시형캠퍼스 1호’로 강동구 고덕강일3지구 내 ‘서울강솔초등학교 강현캠퍼스’ 설립 추진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어 서울지역의 중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4년 2학기부터 늘봄학교 운영 대상을 초1학년 전체로 확대한다. 2024년 3월에 38개교로 시작했던 서울형 늘봄학교는 5월에 150개로 확대했으며, 2학기부터는 전면 시행함으로써 초1학년 늘봄학교 정착 기반을 마련했으며, 2025년에는 초2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학기 전면 시행을 위하여 각 학교에 전담인력, 강사 및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인력] 각 학교에 늘봄전담인력 1명 조기 배치(7. 1.) 및 역량강화 연수(4일간)를 실시하여 2학기 늘봄학교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했고, [강사 및 프로그램] 교육청 자체 인력풀(351명), 대학연계(서경대, 서울교대, 숙명여대 등 3개 대학, 강사 124명, 33개 프로그램), 공공기관 연계(서울시, 북부지방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등 3개 기관, 강사 186명, 26개 프로그램), 지역기관 연계(5곳, 강사 100명, 5개 프로그램) 등을 통하여 풍부하고 다양한 강사 및 프로그램을 확보하여 학교 현장을 지원한다. 또한, 서울시교육청은 2학기 늘봄학교 전면시행을 위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5년 초3 부터 4학년과 중1학년에 2022 개정 교육과정이 도입되는 시기에 맞춰, 17개 시도교육청 최초로 생태전환교육 교과서 3종 및 교사용 지도서 3종을 개발 완료했다고 밝혔다.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는 환경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하며, 2022 개정 교육과정에 생태전환교육이 반영되는 등 생태전환교육의 중요성은 날로 강조되고 있다. 또한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새롭게 적용되는 ‘학교자율시간’등을 통하여 생태전환교육은 계속해서 확대 운영할 전망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022년에 생태전환교육 교육과정 및 교과서 개발을 위한 정책 연구를 실시했으며, 그 연구의 성과와 교육부의'2022 개정 환경 교육과정 개발 연구'내용을 토대로 2023년부터 생태전환교육 교육과정과 교과서를 준비했다. 2024년 6월 교육과정 승인을 거치고, 8월에는 서울특별시교육감 승인 인정도서로 최종 승인됐다. 올해 하반기에 단위학교 별로 교과서 선정 절차를 거쳐 2025년 3월부터 희망하는 학교에서 ‘학교자율시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8월 26일 학교시설과 지역시설의 공유를 통해 교육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자 하는‘지역사회 공유학교 모델(Two-Block School)’운영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지역사회 공유학교 모델(Two-Block School) 운영 기본계획은 △ 지역사회 학교시설 개방 요구에 대응 △ 인구 구조변화에 따른 학교와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공유 시설의 다양화 및 새로운 학교운영 모델 발굴 필요 △ 학교복합시설의 전문적 관리·운영의 필요에 따라 수립됐으며, 학교와 지역사회 간의 자원 공유와 협력을 더 강화함으로써, 좀 더 나은 교육환경과 편의시설을 확충할 수 있고, 학교는 학교복합시설 관련 업무 부담을 줄여 교육에 전념하고, 지역사회는 주민편의를 높이는 발전적인 교육환경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지역사회 공유학교 모델(Two-Block School)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자원을 효율적으로 공유하여 운영하는 모델로, 학교 교육활동에 필요한 공간을 중심으로 학교블록(School Blcok)과 커뮤니티블록(Community Block)으로 구분되며, 두 개의 블록은 학교용지와 지자체부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동남아국가연합(ASEAN)의 공식 초청을 받아 태국을 방문 중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3일 오후 2시(현지시각) 동남아시아 10개국 고위교육각료들을 대상으로 초청 연설을 했다. 아세안 각료회의 연설자로 국내 교육감으로서 최초 초청된 도성훈 교육감은 “전 세계가 주목한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는 대한민국의 빠른 발전에 교육이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면서 “아세안 국가들과 인천 간의 교육협력을 강화하여 다음 세대를 위한 또 다른 기적을 함께 창출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아시아 전역의 미래 세대를 위해 ‘읽걷쓰 기반의 I-ASEAN 청소년 연합 평화 캠프’를 함께 개최하자”고 제안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청소년 평화 캠프는 읽걷쓰를 기반으로 세상을 배우고 삶의 힘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7월 사전교육, 8월 대면활동, 9월 운영 결과 평가의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세안 10개국 청소년 50명과 인천 학생 50명이 함께 모여 ‘평화, 공존, 연대의 가치’를 나누며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도 교육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신규 선발된 70명을 포함한 437명의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8월 26일 관내 초등학교 388교(희망교 전체), 중학교 25교(자치구청 재원)에 배치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영어 공교육 강화 목적으로 초등학교 3학년 영어 공교육 시작 단계에서의 영어 교육격차 문제 해소 및 사교육 경감 방안으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운영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신규 선발된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는 국립국제교육원(EPIK)이 주관하는 7박 8일간의 사전교육을 이수하고, 8월 26일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오리엔테이션 진행 후 근무학교로 이동한다. 오리엔테이션 진행 시, 학교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의 사전 통장 개설 신청을 지원하며, 한국 및 학교 생활 적응을 위한 연수도 실시한다.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는 희망하는 모든 공립 초등학교에 1명씩 배치하며, 3학년 이상 30학급 이상의 ‘과대학교’ 14교(신규 2개교 포함)에는 2명 배치한다. 학교에서는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통해 학생들의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 및 영어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최근 코로나19가 재유행함에 따라 8월 26일부터 2주간 개학 대비 코로나19 특별 방역 현장 점검에 나선다. 8월 26일부터 9월 9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교육지원청 현장 특별 점검(표본학교 135교)은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개인 위생 수칙 강조 △학교 내 감염자 관리 △방역자원 확보 △소독·환기 준수 △학교 의견 수렴 등 학교 방역 활동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8월 14일부터 전체 학교에서 시행중인 학교 방역체계 자체 점검과 함께 이번 코로나19 현장 특별 점검을 통해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개인 방역 수칙 홍보와 학교 방역 안전에 앞장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동남아국가연합(ASEAN)의 공식 초청을 받아 태국을 방문 중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과 시교육청 연수단은 23일 오전 태국 교육부 교육위원회와 교육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에 참석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태국 교육부 교육위원회(OEC) 푸미팟 루앙래 사무처장, 사시라 비라발리다 국제협력정책국장 등 관계자와 함께 양국 간 앞으로의 교육교류 협력방안에 대해 긴밀한 의견을 나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은 공항과 항만, 15개의 국제기구가 위치한 개방성과 다양성, 포용성의 글로벌 도시”라며 “현재 인구 3백만이 넘는 도시로 성장하는 가운데 인천 학생들은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세계시민으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앞으로 태국과도 교류협력을 확대하여 그 기회의 폭을 넓혀 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푸미팟 사무처장은 “태국 교육부는 그 어느 국가보다 한국과 교류를 확대하고 싶다”면서 “우선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교류에 우선을 두고 싶으며 이를 시작으로 학생교류까지 확대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제안했다. 이어진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논의 과정에서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 이후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2일 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사회정서학습(SEL) 현장지원단 40명을 대상으로 ‘2024 사회정서학습(SEL) 프로그램 개발 점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4 사회정서학습(SEL) 현장지원단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을 분과별로 공유하고, 시범 적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사회정서학습(SEL) 현장지원단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성취기준에 근거한 학교급별(초·중·고·특수)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 AI 도구 활용 프로그램, 마음 읽기 집중 프로그램 등 총 6종을 개발했으며, 향후 효과성 검증을 위한 시범 적용을 거쳐 관내 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다. 협의회에 참석한 교사는 “학생들의 사회정서역량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며 “효과성 검증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이 보급되면 학교 현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사회정서학습(SEL) 정책 추진을 통해 학생들이 행복한 삶을 가꾸고 공동체를 돌볼 수 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9월 1일 자로 정년퇴직하는 교육공무직원 10명에게 교육감 표창을 21일 수여했다. 2024년 9월 1일 자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은 총 114명이며, 표창 수여자는 공립학교에서 20년 이상 근무하며 인천교육 발전에 기여한 조리실무사, 과학실무사 등이다. 수여식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위해 헌신한 교육공무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퇴직 후의 삶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퇴직 후에도 인천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주신다면 앞으로도 인천교육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퇴임 후에도 건강한 제2의 인생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공무직원과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송원초 별관 조기 증축 및 건축한계선 조정사업이 올해 상반기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교육부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우대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경진대회를 추진했다. 17개 시도 교육청에서 제출한 적극행정 사례 중 10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송원초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장려 등급에 올랐다. 인천송원초는 지난 2019년 과밀학급으로 인해 학생들이 비좁은 운동장과 체육관, 식당, 특별실 부족 등으로 불편을 겪었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지역사회 서명운동과 관련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별관동 조기 증축과 건축한계선 축소를 추진했다. 그 결과, 학교부지 약 1,624㎡를 추가 확보하여 학생 과밀 문제를 해소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환경을 조성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수상은 학생 성공 시대를 열기 위해 인천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체감도 높은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는 10월 1일부터 서울 관내 모든 학교에서『학교 방문 사전예약제』를 전면 실시한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2023년 11월부터 68개 학교에 도입하여 시범운영하고 있는 ‘학교 방문 사전예약시스템’에 대하여 이용 현황과 설문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성과분석을 실시했다. 성과분석 결과, 외부인의 학교 방문이 감소했고 학교 출입관리 강화에 효과가 있어, 오는 10. 1.(화)부터 ‘학교 방문 사전예약제’를 서울 관내 공․사립 초·중·고·특수·각종 학교 등 모든 학교에 전면 시행(단, 유치원은 자율 적용)한다고 밝혔다. 학교 방문 사전예약시스템은 상용소프트웨어, 학교 홈페이지, e알리미, 전화 등의 방법 중에서 학교 사정에 따라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외부 방문인은 미리 예약을 하고 승인을 받은 경우에만 학교에 출입할 수 있으며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학교에서 출입을 거부할 수 있다. 다만, 정기적으로 학교 출입이 필요하여 출입증을 교부받은 사람,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응급구조‧재난대응 등 긴급한 사항으로 학교를 방문하는 사람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하반기 초·중등 신규관리자 교장 37명, 교감 66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관리자로서의 정책 소양 및 직무 수행 능력 함양을 위해 ‘미래’, ‘경영’, ‘연대’의 3가지 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미래’는 학교 공동체와 소통, 미래 인천교육의 이해 및 학교 교육 실천을 위한 연수 ▲‘경영’은 관리자로서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연수 ▲‘연대’는 인천바로알기와 마음 치유 등을 통한 개인 역량강화 연수로 진행했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읽걷쓰 기반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교육으로 여는 학생성공시대』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도 교육감은 “지금은 대전환 시대로 인천교육도 세계 교육의 흐름에 발맞춰 변화하고 있다”며 “인천의 미래교육을 위해 인천만의 특색있는 교육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신규관리자로서 학교 경영을 위한 역량을 함양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시간이 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