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북부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8월까지 학생의 학습경험 확장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탐방 프로그램 '북부 다락(樂)방'을 운영한다. '북부 다락(樂)방'은 ‘다채로운 즐거움이 있는 지역 탐방’이라는 의미로 도봉·노원 곳곳을 탐방하며 참여를 통해 역사·인문학·예술 등의 소양을 함양하는 북부 지역 연계 프로그램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해왔으며 교육범위를 서울의 역사와 전통문화까지 넓히기 위해 서울역사박물관(서울생활사박물관, 경희궁, 경교장, 백인제가옥, 청계천박물관, 한양도성박물관, 동대문역사관·동대문운동장기념관, 돈의문역사관, 공평도시유적전시관, 군기시유적전시관, 딜쿠샤 등 11개 분관 포함)과 3월 2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다락(樂)방'과 함께하는 기관으로는 서울역사박물관, 도봉문화재단 소속 (간송옛집, 함석헌기념관, 김수영문학관, 평화문화진지, 둘리뮤지엄) 5개 기관, 예술공간 채움, 마을극장 흰고무신, 문화공간 가치, SAM&(Science, Astronomy, Art, Math, &(AND): 노원수학문화관, 노원천문우주과학관, 서울시립과학관, 시립노원청소년미래진로센터,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메타버스 기반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개원식’에 참석해 “아이들이 ChatGPT 시대 속에서 AI와 공존하며 질문하는 힘, 사유하는 힘을 기르도록 ‘읽·걷·쓰’를 활성화해 인천의 도시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 중에도 중단없는 진로교육을 위해 전국 최초로 사이버진로교육원을 만들었고, 1년여 만에 백만 명이 다녀갔다”며 “앞으로 인천의 진로진학직업 교육은 온라인으로 메타버스 기반 사이버 진로교육원이, 오프라인으로는 권역별 학생슈퍼미래비전센터가 두 축을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강화군은 치매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고 지속적인 치료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하고 있다. 치매약제는 치매증상을 감소시키고, 중증화를 억제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꾸준한 복용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치매약 처방 당일 진료비와 치매 약제비 등 본인 부담금을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월 최대 3만 원이며, 연 최대 36만 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120% 이하에 충족하고, 치매진단(상병코드F00-F03, G30 중 하나 이상)을 받아 치매치료제를 복용 중인 강화군에 주소를 둔 만 60세 이상의 군민이다. 다만, 보훈대상자 의료지원 대상자와 가족, 긴급복지의료지원, 장애인 의료비 지원 대상자는 중복지원으로 제외된다. 신청은 처방전, 통장 등 구비서류를 지참 후 강화군 치매안심센터(강화읍), 북부인지 건강센터(하점면), 남부인지 건강센터(길상면)를 방문하면 된다. 이외에도 치매안심센터는 ▲조호물품 지원 ▲실종예방사업(배회감지기 지원 사업) ▲맞춤형 사례관리 ▲인지 프로그램운영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매환자와 가족의 부담 경감 및 치매관리에 복지를 증진시키기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강화군은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아 작가와의 만남, 동화 콘서트 등 한 달 동안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했다.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는 ‘도서관 주간’으로 이를 기념하여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과 독서생활을 유도하는 기간이다. 강화 도서관은 △전래동화 콘서트 △나만의 책방 모빌 만들기 △책 속 미니어처 케이크 연필꽂이 만들기 △ ‘우리 동네에 혹등고래가 산다’ 원화 전시를 운영한다. 지혜의 숲 도서관에서는 △‘책방 속 마법 우체국’ 마술쇼 △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다린 작가, 김보람 작가) △‘당근 유치원’ 원화 전시를 운영한다. 또한 ‘연체자지만 괜찮아’라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행사기간 내 대출이 정지된 회원에게도 정지 면제의 혜택을 준다. 제59회 도서관 주간 표어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에 걸맞게 도서관별로 특색 있게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 희망 시 강화군 도서관 홈페이지, 방문,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이번 ‘4월 도서관 주간 행사’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위축됐던 다양한 문화행사를 대면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미래교육위원회 제2기 2023년 상반기 총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인천광역시 미래교육위원회는 교육주체를 온전히 존중하며 소통과 협치로 학생성공시대를 열기 위해 ▶인천미래교육 의제 발굴과 정책 수립 ▶인천교육정책 평가와 개선 방안 등을 제안하는 민관거버넌스다. 이번 총회에서는 1기부터 지속해온 제10회 2030인천미래교육포럼 등 2030 인천미래교육 공동비전 선언을 정책에 담아내기 위한 올해 활동 계획을 승인받았다. 또한 미래교육위원회가 제안하는 '인천미래교육2030' 발간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미래교육위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연수와 협의회를 운영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미래교육위원회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교육자치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었다”며 “2030인천미래교육 공동비전인 행복한 배움, 다채로운 성장, 함께하는 인천교육을 통해 학생성공을 이룰 수 있도록 동행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인천동부교육지원청에서 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남동구 시민소통참여단과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인천광역시의회 신동섭 의원, 이인교 의원, 남동구 시민소통참여단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폭력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맞춤형 교육 방안 ▶급식실 환경 개선 대책과 종사자 건강권 확보 방안 ▶노후 학교시설 개선 등 남동구 시민소통참여단의 제안 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도 교육감은 “급식실 환경개선은 근본적인 문제 개선이 중요하다”며 “급식실 종사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학생 참여를 통한 급식제도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위해 ‘학생살핌 집중주간’을 운영해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며 “이처럼 학생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덧붙였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시민발전협동조합네트워크(대표 정세일)와 학교 유휴공간을 활용한 사용허가형 햇빛발전소 설치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포함한 교육청 관계자들과 정세일 인천시민발전협동조합네트워크 대표, 네트워크 소속 9개 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인천시민발전협동조합네트워크 소속 협동조합은 햇빛발전소를 설치하는 학교가 탄소중립 교육과 홍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발전량 정보를 제공하고, 햇빛발전소와 연계한 기후 위기 및 에너지 전환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햇빛발전소 설치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각급학교에 적극 홍보하고, 햇빛발전소 설치학교가 생태전환교육 공모사업에 지원하는 경우 우선 선정해 에너지전환 실천교육에 앞장설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햇빛은 깨끗하고 신뢰성이 높은 에너지원으로, 학교 공간에 설치된 햇빛발전소를 통해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인식과 문화를 확산시키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환경과 미래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지역 학생들의 약물 오‧남용 예방에 공동으로 대응해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확산하기 위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인천지부, 인천광역시약사회, 인천참사랑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생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과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자 ▶전문단체인 인천약사회 ▶정부지정 마약중독치료기관인 인천참사랑병원을 추가해 서로의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상호 합의했다. 협약을 통해 인천시교육청과 인천마약퇴치운동본부는 ▶약물(흡연, 알코올, 마약류 등 포함) 오‧남용 전담 강사 예방 교육 강화와 지원 ▶고위험군 위기‧청소년 치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기로 했다. 인천광역시약사회는 학생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강사와 교육자료 제작 지원을, 인천참사랑병원은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담당 교사 역량 강화 연수와 교육자료 제작 지원을 약속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유해 약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예방 교육이 절실히 필요한 이 시기에 4개 기관이 뜻을 한데 모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에게 마약류 등 유해 약물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건강한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29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2023년 문화도시부평 사업공유회 ‘새봄’을 성황리에 마쳤다. ‘너와 나의 목소리로 채워지는 문화도시부평’ 슬로건 아래 법정 문화도시 3년 차를 맞은 부평구는 이번 사업공유회에서 2022년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2023년 사업방향성을 발표했다. 1부에서는 사업참여자 및 관계자 등 50여 명의 시민들이 무대에 올라 마이크 릴레이 형식으로 지난해 사업성과 등을 공유하는 시민무대를 꾸몄으며, 2부에서는 문화도시센터 직원들이 올해 진행 예정인 사업계획을 설명했다. 특히 1부 시민무대에 오른 시민들은 처음 경험하는 무대에 어색함으로 긴장한 모습도 있었지만, 오히려 연출되지 않은 풋풋함으로 본인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밝히며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줬다. 부평시니어합창단은 참여소감을 말할 때 서로 화음을 쌓으며 노래를 부르기도 하고, 문화공간 조성 지원사업인 부평별곳을 소개하며 어색한 상황극을 펼쳐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청소년을 위한 ‘무대를 꿈꾸다’, 지역뮤지션을 위한 ‘지역뮤지션 앨범 제작 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작가이자 감독이 참여한 ‘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동대문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만4~5세 어린이 85명을 대상으로 ‘동대문 꼬마 장금이의 전통음식 만들기’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는 2월 27일부터 이번 특화사업에 참여할 시설을 모집하여 관내 어린이집 5개소를 최종 선정하고 3월 27부터 31일까지 총 5일간, 1일 1회 방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꼬마 장금이’ 특화사업은 어린이들에게 우리의 전통음식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전통음식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바른 먹거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내용은 △명절과 절기에 대해 알아보기 △봄 제철 식재료(쑥과 오미자) 관련 퀴즈 풀고 탐색하기 △오미자화채 고명 만들기 △떡살을 이용한 나만의 쑥절편 만들기 △쑥절편과 오미자화채 시식하기 등 ‘봄’을 테마로 한 전통음식 체험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꼬마 장금이’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전통음식을 접할 수 있도록 하여 우리 전통음식문화의 우수성을 알려주고,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송파구가 오는 4월 5일부터 9일까지 서울의 벚꽃 명소인 석촌호수에서 '호수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송파구 벚꽃축제 차별점은 단연 서울에서 유일하게 호수를 배경으로 벚꽃을 만끽할 수 있다는 점이다. 매년 봄 2.6km에 이르는 호숫가를 따라 왕벚나무 592주, 수양벚 및 산벚나무 320주를 비롯해 2007년 주민 헌수로 추가 식재한 왕벚나무 220주까지 총 1,119주의 벚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룬다. 이번 '호수벚꽃축제'는 ‘아름다운 봄, 벚꽃이야기’가 주제다. 관람객들이 꽃 내음을 만끽하고 아름다운 봄의 정서를 오롯이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축제는 오는 5일 저녁 6시 개막식 ‘벚꽃맞이’를 시작으로 송파구립합창단, 송파구립실버악단 등 구립문화예술단체 공연, 청년버스킹, 시낭송회, 어쿠스틱 팝, 재즈 공연 등 5일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석촌호수 동호 수변무대에서 펼쳐진다. 9일 오후 5시에는 흩날리는 벚꽃 비를 맞으며 즐길 수 있는 벚꽃만개콘서트가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아울러 산책로를 따라 나무 아래에서 위로 비추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환상적인 벚꽃 야경을 연출하고, 송파구 새 캐릭터인 ‘하하호호’가 함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21개 중학교의 교육과정 및 학생평가 업무 담당자 협의회를 온라인으로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의회에는 학교별 2명씩 총 42명의 업무 담당 부장이 참여했다.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평가 지침의 적용에 관한 사항을 전달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주 협의 내용은 ▶코로나19 대응 관련 출결과 평가 지침 ▶학교별 교육과정과 학생평가 운영 계획 수립 등이다. 협의에 참석한 담당자는 “교무 행정업무에 대해 담당자 간 고민을 나누고, 의견을 주고 받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의 어려움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목소리를 경청하며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과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직원 청렴 동아리 ‘슬기로운 청렴생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슬기로운 청렴생활’은 부서별 2~3명의 팀원을 주축으로 자발적으로 조직한 학습동아리다. 누구나 청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참여 위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협의하며, 공직자로서 청렴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운영한다. ▶청렴혁신 아이디어 발굴 ▶청렴·반부패 콘텐츠 학습 ▶청렴문화유적지 탐방 ▶청렴나무 키우기 ▶청렴퀴즈대회 등을 통해 조직 내 건강하고 활기찬 청렴 실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청렴동아리 활동이 청렴 문화 확산과 공직사회 신뢰도 제고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1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활동으로 희망의 불씨를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새 학기를 맞아 관내 공립초등학교 통학구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4월 14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주안동 재정비지구 ▶용현학익 도시개발사업지구 등 내년까지 입주 예정인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지구에 대해 현재 통학구역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검토하고, 이로 인한 어려움이 있는 학교의 의견을 청취해 통학구역 관리의 개선·보완점을 찾기 위해 실시한다. 점검 기간 ▶관내 입주 예정 도시개발사업지구 ▶다수 민원 발생 지역 ▶조정 필요 지역 현장을 점검하고, 관련 학교를 방문할 계획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관내 다수의 도시개발사업 진행으로 많은 수의 학생 유입이 예상된다”며 “사전에 면밀히 준비하고 적정한 학생 배정 인원 분산과 안전한 통학여건 확보를 통해 균형 있고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자율감사 실시 대상학교 106교를 대상으로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자율감사는 학교 자체적으로 감사단을 편성하고 학교 업무 전반에 대해 자율적으로 감사한 후 스스로 문제점을 개선하는 제도다. 지난 코로나19 상황에서 비대면 감사방식으로의 전환과 학교 구성원의 자율과 책임하에 업무시정·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했다. 연수는 올해 도입 3년 차를 맞는 인천형 학교자율감사 실시를 앞두고 대상 학교의 교감, 행정실장 등 관리자와 희망자에게 자율감사의 취지와 방법, 절차 등을 상세하게 안내하기 위해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자율감사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면 자율성과 책무성 강화를 통해 청렴한 인천교육을 구현하고, 교육 현장 중심의 소통 감사를 통해 민주적 학교 공동체를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형 자율감사는 일선 학교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현장 안착과 고도화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자율감사의 내실화와 초·중학교 확대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