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5일 양재2동(양재근린공원)에서 ‘2023년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은 아파트, 일반주택지역 등 주민들의 거주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골밀도검사, 혈압·혈당 측정, 체성분측정, 우울·스트레스 상담 등 건강상태 측정 및 상담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건강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구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서초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건강체험관은 오는 5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지역별로 총 10회 운영한다. 올해는 특히 반포1동과 반포3동 일반주택지역이 신규로 선정되어 그동안 건강체험관의 혜택을 받지 못했던 주민들도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또한 골밀도검사, 혈압·혈당 검사, 저당 섭취 홍보, 불법 마약류 예방 홍보 부스가 신설되어, 주민들에게 실질적이고 시의성 있는 검진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올바른 칫솔질을 위한 구강교육, 응급처치교육, 운동체험관 체육활동 등 어린이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인근 어린이집·유치원 어린이들에게 조기 건강교육에 도움을 주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구는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벚꽃 만개한 봄날을 맞아 골목상권 활성화와 사회적경제 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특별한 축제가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 일원에서 열린다.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오는 8일 차이나타운 및 동화마을 일대에서 ‘사회적경제와 골목상권이 함께하는 『차이나(CHINA)는 골목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차이나는 골목축제’는 사회적경제에 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사회적경제 기업과 차이나타운·동화마을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자 민관협업으로 기획된 행사다. 이날 행사는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 차이나타운로 상점가 상인회가 협업한 가운데 오후 1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중국문화체험과 중국어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사회적기업과 연계 협력해 인천 중구의 대표 문화관광 명소인 ‘차이나타운’의 특색에 맞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중국 전통 놀이 체험, 중국 전통의상 체험, 변검 마술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으로, 이들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가 추구하는 상생, 연대, 협력의 가치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3일 구청 큰회의실에서 ‘2023 강남페스티벌 조직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축제 분야별 전문가와 협력기관장 19명과 공무원 5명 등 총 24명으로 구성된 조직위는 오는 11월까지 활동하면서 축제 전반의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개최하는 ‘2023 강남페스티벌’은 ‘Paint the Future’을 슬로건으로 ▲개막제 ▲영동대로K-POP콘서트 ▲강남패션페스타 ▲마루공원그린콘서트 ▲국제평화마라톤 ▲미식여행&K-컬쳐스테이지 등 6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글로벌 축제다운 고급화·차별화된 콘텐츠뿐만 아니라 지역 구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지향한다. 이날 이상봉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후 역대 강남페스티벌 추진 경과와 2023년도 축제 기본방향 등을 보고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의 대표적인 문화관광 자원을 집대성한 강남페스티벌로 K-컬쳐 허브인 강남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강화군은 오는 14일까지 KBS 1TV의 전국노래자랑 ‘인천광역시 강화군 편’ 예심 참가 신청을 받는다. 강화군에서 전국노래자랑이 열리는 건 지난 2015년 이후 8년 만이다. 예선 심사는 4월 23일 오후 1시 강화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1차와 2차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15개 팀을 선발한다. 예심은 아마추어를 대상으로 군민은 물론 군 소재 직장인, 학생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오는 14일까지 평일 근무시간 내에 가까운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문화관광과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군민은 예심 당일 11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운영되는 현장 접수대를 통해서도 참가 가능하다. 본선 녹화는 오는 25일 오후 2시 강화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본선 진출팀의 노래와 장기자랑이 펼쳐진다. 또한 김신영 MC의 재치 있는 입담과 함께 현숙, 박상철, 김국환, 류지광 등 인기 트로트 가수가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장식한다. KBS 1TV를 통해 6월 중 방영될 예정이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8년 만에 열리는 KBS 전국노래자랑에 많은 주민이 참여해 잠재된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 동구가 지역사회 치매 환자 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동구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60세 이상 치매 환자는 60세 이상 인구 2만 17명 대비 7.5%인 1,507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구는 추정 치매 환자 중 52.8%인 797명을 치매 환자로 등록해 관리하고 있으며, 등록 치매 환자 중 홀몸 및 부부 치매 환자 등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사례관리 등록 대상자 324명에게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역 내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등 지역사회 자원을 조정·연계해 건강 및 일상생활 관리, 가정 내 안전관리 등 치매 환자 요구에 집중 개입할 예정이다. 또 치매 환자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치매안심센터를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구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동구동락)를 인천광역시의료원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에는 치매전문교육을 이수한 사회복지사, 간호사, 요양보호사 등 전문 인력이 치매 환자와 낮 동안 생활하며 생활의 활력과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2월 개소 이후 1년 만에 정원(24명)의 92%에 해당하는 22명의 어르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4월 4일부터 관내 백석예술대학교와 함께 손을 맞잡고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일 방배3동의 △퍼스널컬러 진단을 시작으로 △캘리그라피 입문 △건강 피부관리 총 3개의 프로그램을 서초2동, 서초3동, 반포1동, 방배1동, 방배3동, 잠원동에서 운영한다. 전문인력과의 협업으로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한층 더 다채로워질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백석예술대와의 협업이 서초구 자치회관이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난 3월 방배1동에서 주말 프로그램을 개강하며 직장인과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은 만큼, 앞으로도 구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방식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자치회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3월 30일 서울 성북구 보문동주민센터에서 보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보문 복지 사랑채’ 운영을 위해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보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패션봉제 자원과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한다.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에서 후원한 의류를 ‘보문 복지 사랑채’에서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취약계층 주민복지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보문 복지 사랑채는 주민들이 주도해 마련한 공간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며 “보문 복지 사랑채에서 이뤄지는 주민주도 복지사업이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문 복지 사랑채’는 지난 3월 초 삼선새마을금고 4지점 이전으로 생긴 유휴공간을 3년 무상임대 협약을 통해 주민·복지 커뮤니티센터로 조성한 곳으로 보문동 주민의 소통 및 복지 거점으로 사용 중이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학교 참여 지원사업 연수’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연수는 학교 참여 지원사업 학부모 활동 사례를 발표하고, 사업 운영 사항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부모 학교 참여 지원사업은 ▶학부모의 다양한 교육 참여 활동 지원 ▶학교 교육에 대한 이해 제고 ▶자녀에 대한 이해를 높여 자녀의 올바른 성장 지원 ▶학교 참여 활성화로 학교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소통과 협력의 교육공동체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인천시교육청은 2021년부터 학부모 참여 지원사업을 전체 학교로 확대해 학부모들의 자치활동을 지원해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최근에는 사회적 환경변화로 인해 교육공동체의 한 주체로서 학부모님들의 학교 참여 영역과 역할이 확대되고 있어, 앞으로도 점차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협력을 구축해 건강한 학부모의 학교 참여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3일 일본의 역사 왜곡에 대응하기 위해 일제 잔재 청산과 독립운동사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행복소통만남회의에서 “일본 초등교과서 수정‧보완본에 징용과 징병의 강제성이 참여와 지원으로 왜곡 기술됐다”며 “인천여상의 신사터를 역사교육장소로 활용하고, 독립운동가 후손이 찾아가는 인천독립운동사 교육을 올해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인천시교육청은 일본문부과학성의 초등 사회과 교과서 수정‧보완본 검정 통과에 대응해 각 학교에 독도 교육과 강제 징병‧징용 관련 계기 교육 자료를 배포하고 관련 교육을 강화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도 교육감은 “미래에 대한 논의는 과거에 대한 올바른 이해에서 시작한다는 것을 교육해야 한다”며 “우리 아이들이 바른 역사성을 바탕으로 옳은 미래를 만들어 가도록 함께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아름다운 벚꽃들이 만개하며 봄이 성큼 다가왔다.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 사랑하는 사람들과 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다채로운 행사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꽃놀이를 가보는 것은 어떨까?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오는 4월 8일 정오부터 저녁 9시까지 인천지역 최고의 벚꽃 개화 명소로 손꼽히는 인천 자유공원에서 ‘2023 자유공원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지역예술인 공연’, ‘봄꽃음악회’, ‘길거리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은 물론, 전래놀이,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캘리그라피 등 재미있는 체험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또, 지역 공예인들의 공예품을 만나볼 수 있는 ‘공예마켓’,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중구 각 동 주민들이 참여하는 ‘먹거리장터’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관람객을 맞이할 전망이다. 벚꽃축제를 맞아 열리는 각종 연계행사도 놓칠 수 없다. 먼저 개항장 일대의 박물관·전시관(한중문화관, 개항박물관, 짜장면박물관, 인천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 대불호텔전시관 및 생활사전시관)이 무료로 개방된다. 또한 인천화교역사관에서는 ‘한중 서예국제교류전’이 8일부터 14일까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생태전환교육과 연계한 ‘학교 조경 구축 시범사업’추진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포르쉐코리아(주)과 4월 3일 10시 30분에 서울시교육청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학교 조경 구축 시범사업’은 학교 내 지속가능한 생태 환경을 조성하고 체험형 학습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기획됐으며, 국내 아동복지전문기관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포르쉐코리아(주)와 협업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생태전환교육과 연계한 사용자 참여설계와 기술지원 등 사업을 총괄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설계와 시공을 담당하며, 포르쉐코리아(주)에서는 사업비 전액(2억원)을 후원할 계획이다. 이번 학교 조경 구축 사업을 통해 학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생태순환 길, △탄소흡수 및 미세먼지 저감 숲, △연못 및 수공간, △자원 순환공간, △학교 텃밭, △생물다양성 숲 조성, △태양광 설치 등 학교 생태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한 외부 조경 공간을 조성하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2022년 연구용역을 실시하여 생태 중심 환경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한 조경 구축을 위한 유형별 모델을 개발한 바 있다. 올해 4월 중 생태전환교육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31일 계양구청 남측광장에서 1분기 계양사랑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계양사랑 나눔장터는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서로 교환·판매하여 녹색소비를 촉진하고 자원 재활용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개최하는 알뜰장터이다. 올해 첫 번째로 열린 이날 나눔장터는 아나바다 알뜰장터, 재활용 장터, 농산물 직거래 장터, 홍보마당 등으로 다채롭게 운영됐다. 아나바다 알뜰장터에서는 동 행정복지센터, 지역 단체·기관, 일반 구민이 직접 참여해 기증 물품이나 사용하지 않는 다양한 물품을 현장에서 교환하고 판매했다. 재활용 장터에서는 폐건전지·폐종이팩 교환 행사, 페트병 재활용품 유가 보상 플랫폼 ‘신비의 보물가게’, 우산 수리 재활용 부스를 운영해 구민들이 자원 재활용에 동참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재활용이 구분이 어려운 품목에 대한 분류 방법과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 자원순환을 알리는 홍보부스도 운영됐다. 이 외에도 계양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해 장터를 방문한 구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윤환 구청장은 행사장을 찾아 “그간 코로나로 지친 구민들이 따뜻한 봄을 맞아 나눔장터에 오셔서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동구는 31일 ‘구립 송현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생활 친화적 독서·문화공간인 송현 작은도서관(솔빛로 22번길 2)은 송현1·2동 행정복지센터, 동구가족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조성된 송현1·2동 복합청사 5층에 위치, 지역 주민이 함께 일상을 공유·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개관식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한 구의원,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해 도서관 개관을 축하하고 함께 시설을 둘러봤다. 송현 작은도서관은 생활SOC 작은도서관 조성 지원 사업에 선정, 연면적 231㎡ 규모로 조성됐으며, 자료실과 프로그램실, 주제 전시 코너를 갖추고 있다. 자료실은 일반도서 2,100권과 어린이도서 1,400권을 소장하고 있으며, 자유로운 분위기의 개방형 열람 공간과 창가 열람석, 북카페형 공간 등의 배치로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한다. 또 어린이를 위한 둥근형 테이블과 스툴 등을 배치, 편안하고 자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아이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고자 서가에 아이들을 위한 최신 도서를 비치하고 매월 주제 전시 코너를 통해 신간 도서와 테마 도서를 소개한다. 도서관 운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달 31일 논현포대근린공원에서 숲과 나무의 중요성을 알리고 쾌적한 녹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78회 식목일’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오용환 구의장,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왕벚나무와 매화나무, 목련 등 350주의 나무를 식재했다. 이날 식재한 왕벚나무와 매화나무, 목련은 미세먼지와 공해저감에 효과적인 수종으로, 지역주민이 즐겨 찾는 공원 내 볼거리 제공과 함께 열섬 완화 및 탄소저감 효과 등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인천산림조합과 함께 나무 심기에 참여한 구민에게 ‘미스김라일락’과 ‘원종수선화’ 2종의 나무 나눠주기 행사도 열렸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만물이 소생하는 봄날 식목 행사를 맞아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경험을 통해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정성껏 가꾼 아름다운 숲이 산불 등 재해로 훼손돼지 않도록 가꾸고 보호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많은 구민이 나만의 나무를 갖고, 심고, 가꾸며 지친 마음을 위로받으셨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자연과 함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중랑구 방정환교육지원센터가 구민들의 든든한 지원으로 센터 운영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구는 지난 3월 31일 오후 ‘방정환교육지원센터 구민 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45명의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방정환교육지원센터 구민 지원단’은 구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센터 교육 프로그램을 더 내실 있게 다지고 센터 운영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31일 오후 2시 20분 방정환교육지원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은 구민 지원단의 역할에 대해 공유하고 지원단 위촉장 수여, 류경기 구청장의 인사말, 임원 선출 및 지원단 편성 등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으로 시작으로 이제 구민 지원단은 방정환교육지원센터의 프로그램 기획 및 홍보부터 프로그램 운영, 대외협력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힘을 보탤 예정이다. 지원단은 ▲기획·홍보 지원팀 ▲프로그램 지원팀 ▲대외협력 지원팀으로 구성됐다. 먼저 ▲기획·홍보 지원팀은 프로그램 모니터링과 설문조사를 실시해 이를 프로그램 개발과 기획 단계에 반영하고 신규 및 기존 프로그램을 보완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 SNS를 활용해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프로그램 지원팀과 ▲대외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