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는 식목일을 맞아 최근 구월 아시아드 선수촌 회전교차로에서 나무 심기 식목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50여 명과 박종효 남동구청장, 오용환 남동구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월 아시아드 선수촌 회전교차로 내 교통섬에 영산홍 120주를 심었다. 식목 행사는 식목일을 전후로 내 고장의 활기차고 아름다운 거리를 만들기 위한 협의회의 실천 사업 중 하나이다. 방명철 협의회장은“이번 교통섬 나무 심기를 통하여 아름다운 남동구 만들기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항상 내 이웃을 생각하고 도와주며 아름다운 남동구 만들기에 앞장서는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행사에 참여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번 나무 심기 행사를 통해 남동구의 공기를 깨끗하게 하고 기후변화를 완화하는 시작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마포구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다 쓴 건전지를 새 건전지로 교환해주는 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마포구청 광장에 마련된 ‘소각 제로가게’에 폐건전지 10개를 가져오면 새 건전지 2개(AA사이즈)로 바꿔준다. 일상생활에서 주로 사용하는 1회용 건전지는 망간‧알칼리 건전지로, 일반 쓰레기로 배출 시 중금속으로 인한 수질 및 토양 오염을 유발한다. 소각하면 망간, 아연 등 등 배기가스가 배출돼 대기오염까지 일으킨다. 구 관계자는 “폐건전지는 환경오염은 물론이고 처리과정에서 마찰로 인한 화재발생 위험성까지 있어 반드시 분리배출해야 하지만, 부피가 작고 소형가전 등에 내장된 상태로 버려지는 경우가 많아 분리배출이 잘 이뤄지지 않는 실정”이라면서 “폐건전지 분리배출 필요성을 집중 홍보하고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마포구민 및 마포구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사이 마포구청 광장의 소각 제로가게를 방문하면 된다. 폐건전지는 크기와 종류에 관계없이 모두 교환 가능하며, 1인당 하루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생성형 AI의 교육적 활용에 대한 현장의견 청취, 적용 사례 공유 및 발전방향 논의를 위해 4월 6일 서울시교육청 11층 강당에서 ‘챗GPT 시대, 현장교사에게 묻다.’를 주제로 서울교육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에서 이루어지며, 현장에는 200명의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이 참여하고 유튜브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송출 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교원은 누구나 서울시교육청 유튜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 총신대 김수환 교수의 '생성형 AI와 미래교육'특강 △ 현장 교사들이 느끼는 기대와 우려를 담은 '현장 스케치'△ 초등·중등학교에서 시도하고 있는 '생성형 AI 현장 적용 사례'나눔 △ 현장 교사들이 생성형 AI 도전기를 다룬 '현장 스케치' △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한편, 최근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의 교육분야 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교육청 소속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챗GPT에 대한 교원의 인식과 사용에 대한 조사'*에 교원 5,217명이 설문에 응답했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챗GPT에 관심이 있다고 응답한 교원은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마포구는 5일 오후 마포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0여명의 구민과 구 직원이 모인 가운데 ‘법의학자가 바라보는 삶과 죽음’이라는 제목의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마포구가 기획한 ’우리함께, 동행‘이라는 강연 프로젝트의 첫 번째 시간으로, 인기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인 ‘그것이 알고 싶다’에 출연한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가 초청되어 법의학자로서 매일 타인의 죽음을 마주하며 깨달은 삶의 의미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박강수 구청장은 강연에 앞서 “유성호 교수의 강의를 통해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고민하며 삶의 자세를 돌아보는 소중한 계기가 됐으면 한다” 며 “마포 맞춤형 평생교육인 ‘우리함께, 동행’ 프로그램에 앞으로도 많은 명사들의 강의가 준비되어 있으니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와 지역이 상생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 소상공인 상생 활성화를 위해 ▶한국교직원공제회 ▶인천광역시소상공인연합회 ▶사단법인 인천산업진흥협회와 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공공기관의 위기 극복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아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과 한국교직원공제회는 ▶학교장터(S2B)를 활용한 지역 업체 물품 우선구매 안내 ▶지역소상공인 업체‧물품 검색 시스템 개선 ▶교육기관과 소상공인 대상 학교장터 홍보,교육 ▶기관별 학교장터 거래실적 점검 등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인천광역시소상공인연합회와 인천산업진흥협회는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학교장터 등록 안내와 가입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인 학교장터(S2B)를 활용해 지역 소상공인 업체 물품을 우선구매 하는 등 상생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며 “정규교육과정 내에서 창업, 경제, 금융교육 운영을 통해 경제주체로서의 소상공인의 역할과 소상공인 보호‧육성의 필요성에 대해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폐교를 활용한 독서캠핑장, 문화.예술.체육공간 조성 및 운영 타당성 연구 용역 착수 보고회를 5일 개최했다. 보고회는 인천시교육청 관계자, 연구팀(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 추진 방향 ▶과업 추진 체계 및 계획 ▶학생.지역주민의 의견 수렴과 적용 방안 ▶관계자 질의.응답과 의견교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정책 연구의 과업 내용은 ▶국내외 유사 사례조사와 분석 ▶적합 설계모델 제시 ▶조성한 독서캠핑장과 문화.예술시설에서 운영할 교육 프로그램 개발 ▶법률적,경제적 타당성 조사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남중 북도분교를 독서캠핑장으로, 마리산초등학교를 문화.예술.체육공간으로 탈바꿈해 학생들에게는 특별한 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정서적 중심지 역할을 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국내외 사례를 종합해 예상되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빈틈없이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일 금년도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대상지 일원에서 제78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서구와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미세먼지, 열섬현상 등 도시의 환경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나무심기 등 도시숲 조성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시민들과 함께 진행했다.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여했으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해송 300주를 심어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시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캠페인도 진행됐다. ‘내 나무 갖기’캠페인의 일환으로 600주의 치자나무와 1,500주의 영산홍을 분양했으며,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산불조심캠페인과 국산목재 이용 촉진을 위한 아이러브우드 캠페인도 실시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도시지역의 분진, 미세먼지, 도시열섬화 등 환경문제의 해결을 위한 방법으로 도시숲 조성의 필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다”면서 “인천 전역으로 도시숲 조성을 확대 추진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살기좋은 건강한 녹색환경을 제공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도시숲 조성사업이 시작된 2019년부터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옹진군은 지난 4일 덕적면에서 지역주민, 유관기관, 공무원 등 총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78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덕적도 자연휴양림 조성 예정지 중 공한지에 살구나무 700주를 식재했으며, 앞으로 나무가 자라면 아름다운 경관유지와 더불어 미세먼지 저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문경복 군수는“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가꾸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나무 한그루 한그루 심을 때 마다 옹진군이 푸르고 건강한 섬으로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더욱더 아름다운 옹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산불위험 시기인 만큼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와 같이 산불 예방 캠페인을 병행했으며“주민들의 작은 관심 하나 하나가 산불예방의 가장 큰 힘”이라며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도 조림사업, 병충해방제, 숲가꾸기 등 산림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식기류(식판, 수저) 렌탈·세척 운영 사업'을 관내 학교급식에 2023년 1학기 한시적으로 도입한다. 이번 사업은 외부 전문업체를 통한 식기류 렌탈·세척 관리는 학교 급식 현장의 업무를 경감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으로 기획됐다. 식기류 렌탈·세척 서비스는 학교가 급식에 필요한 식판과 수저 세트를 외부 전문업체에 빌려 사용하면, 외부업체는 사용한 식기를 매일 수거한 후 세척·살균하여 다시 학교로 배송하는 방법으로 운영된다. 대상 학교는 서울시내 공·사립 학교 중 조리(실무)사 현원 부족 학교 가운데 1일 급식 횟수, 학교급, 급식 운영방식 등을 고려하여 3월 중 33교를 선정했고, 각 학교당 렌탈비로 2천 2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리인력 부족에 따른 급식실 근무 여건 악화로 발생할 수 있는 급식 위생·안전의 위험 요소 최소화, 공간이 제한된 소규모학교의 급식환경 개선을 위한 여유 공간 확보, 공공요금 절감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됐다. 아울러 서울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신규 채용에서도 조리인력 미달 사태가 지속되고 있어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 제공에 어려움이 많았
전국연합뉴스 김부순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인천중구가족센터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 주관 ‘아동의 성장환경 격차 해소를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 지역 아동들을 위한 ‘코딩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아동의 성장환경 격차 해소를 위한 공모사업’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각 지역 관계기관 등과 연대·협력해 아동들의 권리를 보호·증진·실현하는 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중구가족센터와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는 지난달 29일 업무협약을 체결,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센터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중구 거주 취약·저소득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코딩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그간 센터는 매년 1~2회씩 체험방식의 코딩교육을 진행해왔으나, 이번 코딩 교실 운영으로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에게 더욱 체계적인 배움의 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코딩 교실’에서는 문제해결과 알고리즘 설계, 기본 프로그래밍, 컴퓨팅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프로그래밍 언어 이해와 프로그래밍, 피지컬 컴퓨팅 이해, 정보 윤리와 정보 보안, 블록코딩 등의 과목을 수준별로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금천구는 4월 4일 금천체육공원에서 관람객 5,000여 명의 뜨거운 성원 속에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 ‘KBS 전국노래자랑 금천구편’ 공개 녹화를 마쳤다고 밝혔다. 전국노래자랑은 43년 역사를 자랑하는 KBS 대표 인기 프로그램이며, 지난 2015년에 이어 8년 만에 다시 금천에서 열렸다. 전국노래자랑 금천구편에서는 지난 2일 금나래아트홀에서 진행된 1·2차 예심을 거쳐 최종 합격한 15팀이 출연해 실력과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개그우먼 김신영이 사회를 맡아 진행했고, 초대가수로 배일호, 현숙, 서지오, 류지광, 정대왕이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 금천구편은 KBS 1TV에서 4월 23일 방영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 이후 서울에서 최초로 추진된 전국노래자랑 금천구편을 통해 힘든 시간을 견뎌온 구민들이 봄 햇살처럼 따뜻한 위로의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대방초등학교 학생 수용 및 교육 활동 여건 마련을 위해 ㈜플랜엠(대표 이민규)과 약 50억원 규모의 모듈러교실 무상 임대 협약을 4월 5일 체결한다. 이 협약에 따라 서울대방초에 설치된 모듈러교실의 원 소유권자인 ㈜플랜엠은 모듈러 교실 총 20실을 서울대방초 별관동 증개축사업 완료 시(2027년 2월)까지 4년 간 무상 임대한다. 신길뉴타운 개발사업(4,560세대)으로 서울대방초의 학생수가 증가하자, 이로 인한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0. 12월부터 2023. 2월까지 26개월 동안 임시교사로 모듈러 교실을 임차하여 사용했다. 모듈러교실에 가설 건축물로 화재 예방에 대한 불신과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구조적 내진 성능, 단열·차음성은 물론 스프링클러 설치 등으로 내화성능까지 확보하여,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시설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서울시 내에서는 유일하게 서울대방초에서 모듈러 교실을 설치·운영 중인데, 모듈러 교실은 이동·재설치 뿐만 아니라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무상 임대 기간 중 서울시교육청과 플랜엠은 공동 연구를 통하여 모듈러교실 실사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서울 강서구가 더욱 촘촘하고 탄탄한 복지망을 구축하기 위해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발굴·지원에 힘쓰고 있다.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은 4일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서경석 (사)기아대책 대표이사와 ‘'희망둥지'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사각지대 취약아동 및 위기가정 발굴, 위기가정 사례관리를 통해 맞춤형 복지 지원, 위기가정 긴급 지원 등에 힘을 모은다. 특히,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가정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 ‘희망둥지’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주 소득자의 실직, 질병, 사망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위기가정에 긴급생활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태우 구청장은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위기 상황에 놓인 아동을 적극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4일 인천북부교육지원청에서 부평구 시민소통참여단과 만나 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인천광역시의회 유경희 의원, 임지훈 의원, 부평구 시민소통참여단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로 가는 통학로 안전 점검 및 관리 ▶노트북 보급 비대상 학년의 디지털 교육 ▶부평구 관내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추진 계획 ▶부평구 특색을 반영한 교육정책사업 등 부평구 시민소통참여단의 제안 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도 교육감은 “내부의 관점이 아닌 시민들의 다양한 관점으로 정책을 바라보며 소통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에 귀 기울이며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4일 인천기능경기대회가 열린 부평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출전 학생과 지도교사를 격려했다. 인천광역시는 숙련 기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기능경기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부평공업고등학교 등 10개 경기장에서 36개 직종 251명의 선수가 경기를 치른다. 이번 대회에는 폴리메카닉스 등 26개 직종에 직업계고 15교 150명의 학생이 출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메달과 상금, 해당 직종 국가기술자격(기능사)이 주어지며, 10월 충남에서 열리는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 자격도 부여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뛰어난 기능을 가진 학생들이 전문 기술인으로 성장해 행복한 직업인이 되는 것이 학생 성공시대를 여는 것”이라며 “대회에 출전한 직업계고 학생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