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서구는 15일 인천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해 아라뱃길 시천나루에서 ‘장애 없는 세상, 같이 하는 우리, 가치 있는 행복’을 주제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43회를 맞은 장애인의 날은 장애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에서 장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일원임을 확인하고 사회참여와 지역주민 관심유도 등 사회통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발달장애인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어울림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공연이 이어졌고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체험 부스가 열렸다. 체험 부스는 서구 내 유관기관 9곳, 협력기관 등이 참여했다. 또한 검암경서 아라누리 맘카페에서는 플리마켓을 진행하기도 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들께서 장애인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며 “서구 또한 다양한 시책을 이어가 장애인 권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시 서구가 14일 ㈜더인츠와 ‘행복한 노후를 위한 ICT 치매에방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ICT 기반 혁신제품을 도입해 효율적인 치매 예방 관리에 나선다. 이번 협약으로 서구는 융복합무선통신장치 ‘스마트 생활형 돌보미’ 30대를 지원받아 서구 내 치매고위험군 대상자에게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서구는 올해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 구매 사업 공모에 선정돼 조달청 예산으로 이 기기를 지원받게 됐다. ‘스마트 생활형 돌보미’는 Age Tech(초고령화 기술, 고령자 맞춤 디지털)를 기반으로 복약 관리, 영상통화, 치매 예방학습, 건강정보 측정 등이 가능하며 이러한 정보를 가족, 보호자의 스마트폰과 연결할 수도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고령화 시대에 치매환자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ICT 기반으로 대상자, 가족, 지자체가 함께하는 스마트 돌봄 문화 구축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건강관리, 치매예방까지 책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14일 15개 동 사회복지업무 담당 및 간호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업무 이해도 증진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직무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지역 최일선에서 복지행정을 수행하는 동 행정복지센터 신규 사회복지 담당공무원과 기존 3개동에서 7개동으로 확대 배치된 간호직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차세대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 변경에 따른 시스템 처리 및 활용 방법과 2023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육종료 이후에는 일선에서 겪는 애로사항 및 질의응답을 시간을 통해 복지와 건강 사례관리 기능을 강화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을 현장에서 안착시킬 방안을 논의했다. 구는 다양한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업무 담당자간 소통 및 담당공무원의 직무수행 능력 향상 방안을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이재호 구청장은 “구민의 건강과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주민과의 접점인 동 중심의 통합돌봄 기능을 더욱 강화해 나눔과 배려가 가득한 복지도시 연수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14일 육군17사단 제7873-2대대에서 통합방위협의회 및 각 동 방위협의회 합동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재호 연수구청장 및 홍사현 제7873-2대대장을 포함한 방위협의회 위원 16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부대개방행사와 더불어 진행했으며 체육활동 외에도 안보교육과 주둔지 견학, 군사생활 체험 등 색다른 경험을 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최근 북한의 핵어뢰 폭발시험 등 북한의 위협 행위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지역안보 태세를 확립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연수구와 부대, 구 통합방위협의회와 각 동 방위협의회 위원 간의 우의를 다지고 민ㆍ관ㆍ군 상호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3년 3월 2일부터 3월 17일까지 16일간 ‘2023년 청렴 엠블럼 문구 공모‘를 하여 최우수작, 우수작, 장려작으로 총 6개 문구를 선정·발표했다. 이번 청렴 엠블럼 문구 공모는 ‘다양성이 꽃피는 공존의 혁신미래교육’으로 나아가는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정책 방향과 함께하는 새로운 청렴 문구를 제작하기 위해 실시했다. 공모에는 청렴한 서울교육에 관심있는 서울시민, 학부모, 학생, 교직원 등 총 432명이 참여하여, 589개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청렴문구가 접수됐다. 공모작 심사 결과, 최우수작 1개, 우수작 2개, 장려작 3개로 총 6개의 문구가 수상작으로 선정됐고 구체적 시상 내용은 다음과 같다. 최우수작으로는 서울시민 송O옥님이 ‘서울시교육청의 청렴 수준은 맑고 앞날은 밝음’을 표현하여 제출한 ‘서울청렴 맑음! 서울교육 밝음!’이 선정됐다. 우수작으로는 교직원 송O원님의 ‘미래를 여는 빛, 더 센(SEN) 청렴’과, 교직원 배O선님의 ‘더 청렴 서울교육, 더 활짝 미래서울’로 2개 작품이 선정됐다. 장려작으로는 학부모 이O연님의 ‘서울교육, 세상을 밝히는 청렴한 미래’와, 교직원 김O석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지난 15일(토) ‘제10회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를 개최, 다다익선(연세대 남건, 한우주, 김지현)팀이 최종 우승했다고 밝혔다. ‘4‧19혁명 국민문화제’의 일환으로 마련된 ‘제10회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는 ‘청년, 민주주의를 말하다’를 주제로 한신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개최됐다. 구는 지난 3월 13일부터 17일까지 전국 대학교 재학생과 휴학생을 대상으로 토론대회 참가자들을 모집해 총 21개 팀을 접수했다. 이 중 예선과 본선을 거쳐 ▲소금빵 ▲다다익선 ▲링크 ▲모아 4개 팀이 결선에 진출, 15일(토)에 열린 최종 결선에 참가했다. 토론 심사는 김호기 교수(연세대 사회학과), 이기호 교수(한신대 교양학부), 박인휘 교수(이화여대 국제대학원), 전병유 교수(한신대 경제학과), 김아람 교수(한림대 사학과)가 맡았다. 이날 결선에서 A조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의 혁신과 청년(소금빵) ▲디지털정당 플랫폼 앱 모아(모아)팀이 B조에서는 ▲다문화 사회를 위한 이주민 참여 네트워크(다다익선) ▲국민과 국회의 소통 및 발안 플랫폼(링크)팀이 각 팀의 주제로 1부 토론 배틀을 진행했다. 1부 토론에서 승리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8일 청소년과 대학생 멘토가 함께 진로 전공을 모색하는 ‘제10회 은평대전’ 대학생 멘토 오리엔테이션을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은평미래교육지구사업 ‘은평대전’은 ‘은근히 평범한 대학생들의 전공 이야기’ 줄임말로 2014년부터 시작한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은평구 출신 대학생들이 후배 청소년을 만나 본인이 전공하고 있는 학과의 정보를 알려주며 진로 고민을 상담해준다. 3년 만에 대면으로 마련한 오리엔테이션은 1~3부로 나눠 진행했으며, 대학생 멘토 100여 명이 참석하며 활기를 띠었다. 1부는 국민의례 및 오리엔테이션 일정 안내를 시작으로 △김영득 시립은평청소년센터 관장 환영사 △김미경 은평구청장의 인사말씀 △은평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및 은평대전 소개 △은평대전에 5년 참여한 선배 김주현 멘토의 선배강연 등이 이어졌다. 2부에선 대학생멘토기획단이 주도로 △대학생멘토기획단 소개 △조별교육 안내 △전공강연 모의시연 △공지사항 및 FAQ를 진행했다. 3부는 조별 모임을 통해 다른 대학생 멘토와도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은평대전은 대학생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은평구 소재 중·고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6일 세월호 참사 9주기를 맞아 인천가족공원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과 4.16민주시민교육원에 있는 4.16기억교실을 방문해 유가족을 위로하고 희생자를 추모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은 국가의 책임이며,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라며 “안전 없이는 배움도 없다는 자세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금천구는 서울특별시 남부여성발전센터에서 경력단절 여성과 미취업 여성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회계행정 전문사무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금천구에서 여성들의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2023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진행하게 됐다. 5월 2일부터 7월 28일까지 진행하는 ‘회계행정 전문사무인력 양성과정’에서는 전산회계실무와 회계프로그램(더존), 오피스 실무교육 외에도 취업을 위한 전문가 취업 컨설팅, 매칭데이(취업 알선)를 운영해 수료생이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미취업 여성은 4월 25일 정오까지 서울특별시 남부여성발전센터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미취업 여성들이 회계 및 행정사무 역량을 갖추고, 기업의 필수인력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도전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취업 취약계층 여성들이 양질의 일자리로 연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양천구는 서구화된 식습관, 신체활동 감소, 비만 등으로 젊은 세대의 2형 당뇨병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보건소에서 ‘무료 혈당검사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우리나라 19세 이상 성인의 당뇨병 인구는 약 610만 명으로, 19세 이상 7명 중 1명, 30세 이상 6명 중 1명이 당뇨병을 진단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어린이와 청소년에서도 성인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2형 당뇨병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어 지자체 차원에서의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구는 이번에 집중적으로 운영하는 청소년, 청년 대상 무료혈당검사 주간을 통해 진단, 자각하지 못한 당뇨환자와 당뇨 전단계 젊은 층을 빠르게 찾아내 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무료 검사대상은 9~34세의 구민으로, 검사를 희망할 경우 공복 또는 식사 후 2시간이 경과한 상태에서 양천보건소 3층 대사증후군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혈당 검사는 일회용 바늘과 혈당측정기를 활용해 손끝 혈액채취로 진행하며, 이어진 결과 상담에서 정상범위 초과 시 재검사 및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5일 영흥면 실체육관에서 전국에 영흥도를 알리기 위해 옹진군산악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옹진군이 후원하는‘제3회 영등도 알리기 등산문화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모인 등산 애호가 500여명과 지역주민들은 오전 10시부터 준비운동을 마치고 국사봉 등산과 옹진군 특산물 판매, 축하공연, 그림전시, 공예체험 등의 문화축제를 즐겼다. 행사에 참석한 문경복 군수는 “최근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옹진군의 아름다운 산을 지키기 위해 산을 사랑하는 분들은 특히 더욱더 산을 보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서울시는 김포골드라인 혼잡도 완화를 위해 특별대책을 조속히 추진한다. 서울시는 수도권 시민의 교통 편의와 안전을 가장 최우선으로 두고, 빠른 수송증대를 위한 대중교통 지원부터 5호선 연장 및 수륙양용버스 도입 등 단계적 대책을 빠르게 시행한다. 서울시는 그간 교통 인프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김포시와 수도권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에 더해 최근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도 개선이 매우 시급한 만큼, ▲ 역사 혼잡도 관리 지원 ▲ 버스 증차 등 골드라인 수요 분산 ▲ 버스 중앙차로 신설 등 단기적·즉시 추진 가능 사항들을 속도감 있게 시행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지하철 연장 및 수륙양용버스 등 다각도의 방안을 마련한다. 김포골드라인은 서울교통공사 자회사가 위탁운영하는 노선으로 역사 내 혼잡도를 관리할 수 있도록 ‘컷팅맨’ 등 교통공사 자체 인력을 빠른 시일내 배치하여 역사내 이동동선 분리, 환승구간 안내 등 혼잡관리에 나선다. 시계외 운영철도이지만, 승객 대부분이 서울 출퇴근 진입 이용자이며 서울 5호선, 9호선 역사 혼잡도와도 연계되어 있는 만큼 수도권 시민 안전을 최우선 하기 위함이다. 김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북구 종암동 주민자치회가 14일 오전 9시 반부터 오후 4시까지 종암동주민센터 3층 이육사홀에서 ‘종암동 헌혈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종암동 주민의 헌혈 행사는 2017년 시작해 올해로 9회째 맞이했다. 종암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자율방범대, 청년회 등 종암동 주민단체에서 함께 주최하고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과 협약을 맺어 매년 1회 이상 지속적인 헌혈 행사가 이뤄지고 있다. 작년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헌혈의 날 행사를 연 2회 실시해 157명이 참여했다. 이번 헌혈 행사에도 종암동 주민 등 96명이 동참해 고귀한 생명나눔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헌혈에 참여한 주민들을 만나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승로 구청장은 “앞으로도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실천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 “종암동 사례가 널리 알려져 많은 곳에서 헌혈에 동참해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헌혈 후 주민이 자율적으로 기부한 헌혈증은 고려대학교 병원, 한국혈액암협회 등 혈액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서울 노원구는 2023년도 1차 추가경정 예산(안)으로 총 333억 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일반회계 증액사업 150개에 대한 353억 원과 감액사업 6개에 대한 21억 원, 특별회계 증액사업 3개에 대한 1억 5천만 원을 포함해 기정예산보다 약 333억(2.69%) 원이 증가한 1조 2753억 원으로 편성했다. 주요 내용은 문화도시 인프라 확충을 위한 문화예술·체육 사업 36억 3531만 원, 힐링도시 완성을 위한 조성‧정비 사업 79억 5448만 원, 지역경제 활성화 24억 2275만 원, 보조사업 확정내시 및 공모사업 선정 등에 따른 구비 부담금 41억 9100만원 등이다. 구는 문화가 곧 모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보편적 복지’라는 신념 아래, 문화 인프라 구축에 힘쓴다. 중랑천 초화원 내 제2파크골프장 조성에 6억 3000만 원을 배정하고,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한다. 지난 여름, 약 9만 2천 명이 방문해 시원한 여름휴식을 즐겼던 ‘동네 물놀이장 운영’에는 2억 7300만 원을 편성, 올해는 더 풍성하게 즐길 거리를 채울 예정이다. 지하철 역사 내 설치될 스마트 도서관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고등학교 교육과정 연계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운영 지원을 위해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동아리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1월부터 3개월간 공모를 통해 고등학교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동아리 116개를 선발하고 총 2250명의 고등학생의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동아리별 활동 예산을 지원하며 지도교사의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이해와 동아리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연간 2회 이상 연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동아리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세계시민성 함양 ▶세계와 소통하는 다국어교육과 문화다양성 교육 ▶인천 지역자원 연계 글로벌리더십 함양을 목표로 활동한다. 앞으로 인하대와 미래산업 관련 기업, 인천대와 국제기구와 함께하는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 인천 글로벌 캠퍼스 대학과 함께 하는 체험활동 등 다양한 지역기반 세계시민교육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입시 위주의 교육환경에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기주도적으로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을 교육과정에 녹여내고 추진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더 정의롭고, 평화로우며, 관용적이고, 포용적인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세계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