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청렴다방’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점자 찍기 체험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벤트는 자신이나 가족, 친구의 이름을 점자로 직접 찍어 보는 내용이다. ‘훈맹정음’을 만든 강화의 역사적 인물 박두성 선생을 기억하고, 스티커 형태로 점자 이름표를 만들어보며 이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달부터 청렴다방에서 바리스타 현장실무교육 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들과 함께 진행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벤트에 참여한 직원은 “간혹 점자를 접한 적은 있지만 직접 찍어 보니 예전에 모르고 봤던 것들이 새롭게 느껴진다”며 “앞으로 점자를 보게 되면 더 유심히 살펴보게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점자를 친근하게 느끼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도 개선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생명존중과 자살예방 프로그램인 ‘생명사랑물결 교육’을 20일까지 진행한다. 생명사랑물결 교육은 학생들의 자아존중감을 향상하고,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초등학교에서는 나와 너를 포함한 ‘우리’를 아끼고 사랑할 수 있도록 스스로에 대해 알아가고, 다양한 영상 시청과 미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강점을 찾아가며 우리가 모두 가치 있고 소중한 존재임을 배웠다. 또한 강점을 찾지 못한 학생들은 서로 찾아주는 경험을 통해 긍정적인 감정을 느끼도록 했다. 중·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이 현재와 성인이 되어 힘들어할 수 있는 다양한 이유와 이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여러 자살 신호들을 알아봤다. 또한 자신의 ‘안녕’ 지수를 스스로 인지해보며 이를 높일 방법을 생각해보도록 다양한 영상을 시청하고 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나뿐만 아니라 다른 친구들의 고민 해결 방법이나 어려움 등 여러 생각과 심경을 알 수 있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앞으로 마주할 수 있는 스트레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계산초등학교, 작전초등학교, 양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서부 우리마을 학습여행 ‘버스타Go, 체험하Go!’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우리마을 학습여행은 지역의 랜드마크를 알아보고 탐방하면서 내가 알지 못했던 마을을 살펴보고 애착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올해 탐방장소는 서구와 계양구 각각 4곳, 6곳을 개발하고 상‧하반기로 확대 운영해 더 많은 학급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양지초 교사는 “물길이 만나는 정서진에 대한 학습여행을 통해 서구를 사랑하는 학생들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 사회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제공해 학생들이 사는 마을이 곧 배움터가 되도록 학교 현장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신학기를 맞아 관내 학생의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학(學)‧경(警) 찾아가는 등굣길 캠페인’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서부 위 센터는 즐겁고 안전한 등굣길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예방과 생명 존중을 교육하기 위해 계양경찰서, 서부경찰서와 연계해 지난달 양촌중학교, 이달 4일 서곶초등학교, 19일 간재울초등학교에서 등굣길 캠페인을 펼쳤다. 현수막과 팻말을 활용해 학교폭력에 대한 의식을 깨우고, 학생들에게 생명존중 문화 형성의 중요성을 안내하며 관련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은 “등굣길에 여러 선생님과 경찰관이 반갑게 인사해 주셔서 활기찬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고, 안전하게 지켜주시는 느낌이 들어서 고마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경찰서와 연계해 캠페인을 운영하며 학교폭력 예방과 생명존중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었다”며 “학생들이 자신을 사랑하고 친구를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형성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위 센터가 학생들의 정서적 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3 배움과 실천 프로젝트 ‘함께 오름’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특강은 스웨덴 국가교육청에서 교육정책 평가를 총괄하고 국가교육회의 위원으로 활동한 황선준 박사가 ‘미래 생태시민을 위한 기후 위기 대응 교육 방향’을 주제로 진행했다. 황 박사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스웨덴의 노력과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교육 방향을 다뤘다. 특강에 참석한 학부모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은 인식하고 있었지만, 강의를 통해 시민적 책임을 다시금 깨닫게 됐다”며 “가정에서 실천하며 환경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부모가 옳은 배움과 실천을 통해 주체적인 성장을 이루고 학생과 함께 성공 시대에 오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 학교생활기록부 담당 교사와 신규‧저경력교사, 희망 교사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및 학생평가 관리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올해 달라진 학업성적관리 시행지침과 학생평가 관리 매뉴얼을 안내하고 학교생활기록부 기재․관리에 대한 교원 이해를 높여 공교육에 대한 공정성과 신뢰도를 향상하도록 기획했다. 실시간 쌍방향 화상 연수 방식으로 동부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지원단 교사가 강의와 질의응답을 운영했다. 2022 학교생활기록부 점검 컨설팅 결과 안내와 2023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및 교육부훈령 주요 개정사항 등 교사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연수로 진행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 성장 기록으로서 학교생활기록부를 기재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워 공교육에 대한 공정성과 신뢰도를 향상하고, 교원 전문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 계약담당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청렴도 향상을 위한 계약 실무 교육을 21일까지 실시한다. 교육은 학교 현장의 계약담당자를 대상으로 계약업무 전문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동부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실시하며, 공사·용역·물품 계약 총 3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학교에서 생소한 업무나 이해하기 어려웠던 공사 업역 개편, 통학버스 용역, 중소기업자 간 경쟁제품 구매 요령 등 실무에 필요한 내용으로 내실 있게 운영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계약은 정확성과 전문성이 요구되는 업무”라며 “계약 교육을 통해 학교 계약담당자들이 업무 노하우를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 프로그램 ‘알콩달콩 우리반’을 7월 초까지 운영한다. ‘알콩달콩 우리반’은 변화하는 학교폭력 양상에 맞춰 구성한 프로그램이다. 오랜 비대면 수업으로 갈등 해결 방법을 배우기 어려웠던 학생들이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는 공감 대화법을 통해 서로 원만하게 소통하면서 학교폭력에 대응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폭력예방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 공감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배우며 학교폭력 없는 행복하고 건강한 교실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하)은 영흥도에서 찾아가는 ‘2023 학생 성공시대! 함께 성장하는 섬마을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프로젝트는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해양교육 ▶학교폭력예방과 심리 정서 회복 등 전방위적인 교육활동 지원을 통한 도서 지역의 교육력 제고를 목적으로 추진한다. 이 중 ‘그림책으로 떠나는 세계시민여행’은 영흥초등학교의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이 바라보는 우리섬’을 미술로 표현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가족별 완성된 작품들은 그림책으로 제작해 도서 지역으로 떠나는 세계시민여행의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우리 가족이 사는 우리 섬 지역에 대한 특징과 의미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됐고, 자녀와 함께 실제 미술 활동에 참여하는 알찬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남부는 대청, 연평, 백령, 덕적, 영흥 등 도서 지역 학교를 품고 있고,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열악한 도서 지역의 교육 환경을 채울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미술 등 문화예술 교육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을 통해 도서 지역 학생들이 애향심을 바탕으로 결대로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30교를 대상으로 관리자 워크숍을 21일까지 개최한다. 워크숍은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의 관리자 90여 명이 참석해 늘봄 모델학교의 다양한 운영 사례들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운영 방안 등에 대해 함께 논의한다. 주 내용은 ▶2023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추진 과정과 운영 안내 ▶2023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세부 운영 안내 ▶2023년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학교별 운영 사례 공유 ▶분임별 토의 등이다.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관리자는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의 목적은 신도시, 원도심, 도서와 농어촌 지역이 공존하는 인천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학교별 여건에 맞는 늘봄학교의 모델을 만들어 가는데 있다”며 “워크숍을 통해 많은 배움을 얻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의 안착과 시범운영 내실화를 위해 다양한 현장 지원 방안을 끊임없이 강구하고 협력적 소통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초‧중학교 30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체험교실’을 9월 27일까지 지원한다. 감염병 예방 체험교실은 체험형 교육을 통해 지속적·주기적으로 출현하는 감염병으로부터 학생들의 자기건강관리 능력 함양을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초·중학교 26개교에 체험교실과 축제부스를 운영한 결과 91.2%의 만족도를 달성한 바 있으며, 올해는 신청교 중 교육균형발전대상 11개교와 강화군을 포함한 인천 관내 초·중학교 총 30개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신종감염병 알아보기 ▶감염병 예방법 등을 주제로 교육자료 전시, 강의, 게임, 활동 등 체험 중심으로 구성해 참여도를 높이고 감염병에 쉽게 접근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교육에 참여한 보건교사는 “다양한 감염병의 원인, 증상, 예방법에 대해 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어 참신하고 유익했다”고 호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속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감염병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예방 교육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 체험교실과 같은 감염병 예방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관심을 높여 건강한 미래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최근 엠폭스 위기경보 수준이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함에 따라 소속기관과 학교에 발령 사항을 전파하고, 학교교육국장을 단장으로 감염병 대책본부(상황실)를 가동했다고 19일 밝혔다. 제2급 법정감염병인 엠폭스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Monkeypox virus)에 감염된 동물이나 사람 또는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질과 접촉하면 감염되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주요증상은 발열, 발진, 오한, 림프절 부종, 근육통, 두통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엠폭스 예방수칙과 의심 증상 발생 시 행동 요령 등을 담은 e-가정통신문을 관내 전체 학교에 발송했다. 또한 ▶시-교육(지원)청-군·구 보건소-학교 핫라인 구축 ▶감염병긴급대응팀의 전담 상황실 운영 ▶건강기록부(NEIS) 감염병 발생 감시 모니터링 ▶학교 환자 발생시 보고와 신속 대응 재정비 등 감염병 감시 강화와 대응체계를 촘촘히 점검했다. 앞으로 학교 감염병 대응‧감시단을 통해 홍보자료를 제작‧배포하고, 발생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과도한 불안을 느끼지 않도록 엠폭스에 대한 올바른 질병정보와 예방수칙 안내를 강화하겠다”며 “각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최근 인천시검찰청, 인천시경찰청 등 5개 공공기관과 인천지역 마약범죄 특별대책 협의체를 발족하고 학생 대상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얼마 전 강남 학원가 주변 일대 마약 음료 사건 관련 다문화 학생과 학부모의 마약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영어와 아랍어, 일본어 등 7개 국어로 안내문을 번역해 18일 배부했다. 앞으로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신종유형의 범죄가 발생하면 e-가정통신문이나 카드 뉴스를 통해 신속히 학부모와 학원가에 상황을 전파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은 모든 학교에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교육계획에 대한 실태 이행점검을 하고, 관리자를 대상으로 학교 마약 예방 교육 필요성에 대해 강연하는 등 관련 정책을 중점 추진 중이다. 앞서 3월에는 학생 약물 오‧남용 예방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인천지부, 인천광역시약사회, 인천참사랑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추후 마약류 예방 교육을 위한 강사 인력풀을 추가 구성해 학교에 지원하고, 교사 지도서와 학년별 맞춤 교육 동영상 자료도 제작해 제공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3 전국 교육감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갖춤성과 투명성 분야에 최고 등급(SA)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교육감 선거공약의 실효성과 실천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갖춤성(60점) ▶민주성(25점) ▶투명성(15점) ▶공약일치도(Pass/Fail) 등의 항목을 평가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이중 갖춤성 분야(평점 55점 이상)와 투명성 분야(14점 이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의 공약실천계획을 살펴보면 총 공약수는 5대 분야 111개다. 111개 공약 모두 임기 내 종료되며, 신규사업은 54.05%(60개)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난해 ‘2022 매니페스토(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 선거공보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올해 교육감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인천 시민들과의 약속을 구체적인 실천 계획으로 성실히 반영해 2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만들어갈 111개의 공약을 충실히 이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19일 구청 대회의실과 운동장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장애인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미추홀구 주최,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22개 장애인복지시설단체와 가족 등 600여 명이 참석해 화합을 다졌다. 난타 공연으로 막을 올린 기념식은 장애 인권 헌장 낭독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장애인복지유공자 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장애인 체육대회에서는 다양한 체육 활동과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 중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하고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의료 공간을 함께 운영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미추홀지사, 도레도레, 꿈베이커리, ㈜풍경, 주안 나누리병원은 행사에 참여한 단체와 가족을 위한 경품과 간식 등을 후원했다. 조흥식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복지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장애인 체육대회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중단 됐던 화합의 장이 다시 열려 무척 기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