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강화군은 강화읍 소창 체험관 일원에서 진행된 '2023. ‘봄’ 강화 와글와글' 행사가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성황리에 마쳤다.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봄맞이 행사는 22일부터 23일까지 강화읍 신문리 원도심 일원에서 열렸다. 첫 회를 맞는 이번 행사에 6천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이번 행사는 강화 원도심만의 ‘지역다움’을 토대로 한 고유의 문화자원인 소창체험관, 동광직물, 구세의원, 조양방직, 조양방직을 연계한 체험형 행사로 지역 상권과 연계하여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방문객의 흥미를 끌었다. 주요 행사는 와글와글 가요제, 보물찾기 투어, 버스킹 공연, 매직쇼 등을 진행했으며, 소비 촉진을 위해 지역 상권과 연계하여 룰렛 이벤트, 영수증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즐거움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2023. ‘봄’ 강화 와글와글'행사는 ‘와글와글 트레킹’ 걷기 행사와 함께 2023. ‘가을’ 와글와글 행사로 10월 다시 찾아올 예정이다. 유천호 군수는 “첫 회를 맞는 이번 와글와글 원도심 행사가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해 나가는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강화군은 22일 강화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2023년 강화 봄 콘서트’를 개최했다. 2019년 이후 두 번째로 열린 봄철 대형 콘서트로 관객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태권 트롯’으로 유명한 나태주를 비롯해 서문탁, 김다나, 정동하, 혜은이, 소향 등 인기가수가 대거 출연해 다양한 음악 장르로 남녀노소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펼쳤다. 또한 댄스 경연 프로그램 출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댄스팀 프라우드먼의 공연으로 열기를 더했다. 특히 올해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만들고자 강화군민의 사연을 받아 진행했다. 군민의 사연을 영상편지로 받아 소개하고, 공연 당일 사연 인터뷰를 통해 관객에게 뜨거운 감동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공연의 피날레는 강화의 밤하늘을 수놓을 환상의 불꽃놀이와 레이저쇼가 장식해 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행사는 오후 5시 30분부터 시작해 8시까지 이어졌지만 관객들은 마지막 순서까지 자리를 떠나지 않았으며,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관객의 열정과 에너지는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유천호 군수는“바쁜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와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광역시새마을회는 4월 21일 15시 중구 하버파크호텔(중구 제물량로 217)에서 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를 개최했다. ‘새마을의 날’은 1970년 4월22일 ‘새마을 가꾸기 운동’ 제창일을 기념하기 위해 2011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바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유정복 시장, 허식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새마을지도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지도자 10명에 대한 시장표창 수여에 이어 새마을운동 발전에 기여한 30년 근속 새마을지도자에 대한 기념장 수여 및 평가 우수지회 시상식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 마지막 순서로, 인천시새마을회 김의식 회장이 단체를 대표하여 ‘2025년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지지선언식’을 갖고 국제회의 인프라를 갖춘 인천이 개최 도시로 최적지임을 밝히며 전폭적인 지지의 뜻을 밝혔다. 김의식 회장은 기념사에서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새마을운동의 확산과 번영을 위해 청년층 참여 확대를 통한 세대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배려와 존중으로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야 한다”면서,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과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함께 잘사는 사회, 시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동구가 한국 최초의 양산형 국산 자동차 고유 모델인 현대자동차 ‘포니’를 구입했다. 동구에서 운영하는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은 소장품 공개 구입을 통해 ‘포니Ⅱ’ 해치백(hatchback)과 픽업(pickup) 2대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해 양산한 1호 자동차이자 해외로 수출된 최초의 자동차 포니는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사에 있어 기념비적인 자료다. 특히 이번에 박물관에서 매입하게 된 포니Ⅱ 해치백과 픽업은 1980년대 발매 당시 전작인 포니Ⅰ 시리즈를 뛰어넘는 판매 수익을 기록하며 대중의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모델들이다. 또한 박물관에서 매입하게 된 차량의 경우, 현재까지 자동차 자체 번호를 보유하고 있고 일부 부품만 교체했을 뿐 당시의 원형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더욱이 인천에 거주하던 원소유주 2명의 기록이 남아있는 자동차등록증과 검사증이 포함돼 지역사 관련 유물로서도 가치가 높다. 자료는 2024년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증축이 완료된 이후 영구 전시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주요 유물인 포니 자동차를 구입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증축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5월 5일 어린이날 강남힐링센터(개포)에서 ‘강남 힐링테마파크’를 개최한다. ‘강남 힐링테마파크’는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멀리 떠나지 않고 도심에서 가족과 함께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축제다. 특히 강남힐링센터 개포점은 개포문화공원과 주변 산으로 둘러싸인 공간으로, 이러한 자연친화적 특색을 살린 힐링 프로그램 중심의 가족 테마파크로 기획됐다. 행사는 12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한다. 메인 프로그램으로 개포문화공원 잔디밭에서 하는 포레스트 요가,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는 힐링 사운드 핸드팬 체험, 나만의 향을 브랜딩하는 오감 아로마 테라피 등을 즐길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강남구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야외 잔디밭에서는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피크닉존과 플레이존을 운영한다. 매직버블쇼, 가족 레크리에이션, 버스킹 그룹의 힐링콘서트가 열리고 플레이존에서는 꽃타로, 페이스페인팅, 스마트캐리커쳐, 허브향주머니 만들기, 힐링 네컷 촬영, 행복 미로체험을 만끽할 수 있다. 솜사탕, 팝콘 등 먹거리 코너도 운영한다. 행사장 입구에서 강남힐링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22일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열린 제14회 마포거북이마라톤행사에 참석했다. 올해로 14회차인 ‘마포거북이마라톤’은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주관하고 마포구가 후원하는 행사로 순위 경쟁 없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6.4km의 마라톤 코스를 걷고 뛴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가족과 주민 500여명이 참가했으며 마라톤 이외에도 축하공연과 체험부스가 마련되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박 구청장은 축사에서 “마포거북이마라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마음 한 뜻으로 걸으며 장애를 구분 짓는 벽을 허무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마포구는 장애구민의 복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금천구는 4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금천구청 광장에서 장애인의 날(4.20.)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개최돼 장애인과 가족,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장애인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복지유공자 표창 수여식과 장애인식 그림그리기 대회 우수작 시상식이 있었고, 2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부르는 ‘함께가요제’에서는 총 17팀이 부르는 즐거운 하모니가 듣는 이들을 흥겹게 했다. 3부에서는 금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주관으로 ‘핸디마라톤대회’가 열렸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체험 부스, 먹거리 장터, 장애인식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 전시 등도 함께 진행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개최한 다양한 행사가 금천구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생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금천구는 가산동복지협의체 주관으로 4월 21일 가산동주민센터 1층 뒷마당에서 ‘온 동네가 함께 나누는 비빔밥 DAY’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온 동네가 함께 나누는 비빔밥 DAY’는 올해부터 금천구에서 전액 구비로 지원하는 가산동 동 특화사업이다. 3천 원 이상 자율기부금을 내면 비빔밥을 먹을 수 있으며, 모금된 기부금은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가산동 직능단체, 관련 기관 등 자원봉사자와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함께 손수 비빔밥을 비벼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50여 명에게 점심 식사로 대접했다. 이날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해 준비된 350여 명분의 비빔밥이 모두 판매됐다. 비빔밥 판매금과 가산동 직능단체 및 지역주민이 후원한 기부금 총 490만 원은 전액 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에 가산동 복지기금으로 기탁했다. 유영권 가산동 복지협의체 위원장은 “오늘 기부금을 마중물로 삼아 가산동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에 가산동 복지협의체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4년 만에 열린 비빔밥 DAY 행사를 축하하며, 가산동 복지발전을 위해 지역주민이 한마음으로 화합하는 모습에 감동받았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22일 방배카페골목 인근 뒷벌공원 일대서 ‘봄밤의 클래식 축제’를 열었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마스크 없이 연 축제로 약 2,000명의 관객들에게 클래식 공연으로 봄밤의 낭만을 선보였다. 이날은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클래식과 뮤지컬의 진수를 선보여 아름다운 봄밤을 선사했다. JTBC ‘팬텀싱어3’ 우승팀인 남성 4중창 그룹 ‘라포엠’의 공연을 비롯해 뮤지컬 배우 박혜나, 이건명, 이상은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리베르떼 챔버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사계(봄)’, ‘Phantom of the Opera’, ‘Falling Slowly’ 등의 뮤지컬 갈라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축제는 클래식 문화 저변을 확대하고, 80~90년대 당시 젊은이들의 단골 장소였던 방배카페골목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23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축제는 ‘파티 파크(PARTY PARK)’ 주제로 음악회, 버스킹, 이벤트, 푸드존 등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일상 곳곳에 축제를 통해 서초에 사는 행복, 서초구민이라는 자부심을 듬뿍 느끼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중구가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10일간 명동 일대에서‘명동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명동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 거리를 마련해 엔데믹 이후 몰려오는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고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특히 그래픽 아티스트 그라플렉스(Artist Grafflex)와 협업하여 화제다. 그라플렉스는 그래피티와 그래픽을 넘나들며 독창적인 화풍을 선보여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국내 작가다. 국내외 유명 브랜드와 협업하며 전 세계로 이름을 알렸다. 그라플렉스는 명동에서 받은 영감을 독특한 스타일로 재해석해 명동의 대표 건물과 길거리음식 등을 기본 아이콘과 캐릭터로 만들어 기존 작품에 입혔다. 이 작품들은 명동길 바닥, 건물 벽, 고정형 노점 등에 시트지 형태로 부착해(랩핑) 명동의 매력을 부각하고 활력을 불어넣는다. 4월 30일 오후 5시 공식 오프닝 행사에서는 타악기(라퍼커션) 연주에 맞춘 벌룬 퍼레이드를 진행해 관광객의 흥을 돋운다. 5월 3일에는 개그우먼 이은지와 함께 환경을 생각하는 쓰담 달리기(플로깅) 캠페인을 벌인다. 4월 3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동대문구는 21일 오후, ‘현장 구청장실’의 세 번째 현장으로 동대문구 창업지원센터를 찾았다. 이 구청장은 이달부터 현장을 돌며 현안과 민생을 챙기는 ‘현장 구청장실, 동대문을 걷다’를 운영하고 있다. 이 구청장은 이날 동대문구 창업지원센터 A·B동에 입주한 기업 대표들을 만나 격려한 뒤 지하1층 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입주기업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창업지원 정책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기업대표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창업지원센터 공용 공간 개선 △입주기업 업종에 따른 환경정비 등에 대하여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과 협의를 거쳐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해당 건물에 위치한 ‘패션봉제지원센터’, ‘사회적경제 허브센터’,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도 방문해 직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시설보수, 운영 개선 등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이 구청장은 동대문구 창업지원센터 방문 전, ‘2023년 주민소통회’ 당시 전농2동 주민 건의사항이었던 ‘전농동 적환장 부지’를 찾아 부지소유자인 서울시립대학교 관계자를 현장에서 만나 부지 관련 민원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기도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 지역의 디지털 균형발전과 디지털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인천디지털교육센터 개소식을 21일 진행했다. 인천디지털교육센터는 민선 4기 도성훈 교육감의 공약 중 하나로, 도화역 부근 인천IT타워 6층과 8층에 문을 열었다. 평일뿐 아니라 주말에도 상시적으로 학생, 교사, 시민 대상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원도심을 중심으로 조성하는 소프트웨어·AI교육지구와 인근 디지털혁신 거점단지를 긴밀하게 연계하는 협업 공간의 역할도 담당한다. 인천디지털교육센터는 ▶복합 교육 공간 ▶모둠 활동 공간 ▶언플러그드 체험 공간 ▶VR존 등 다양한 디지털 교육을 실습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100명 이상이 동시에 교육받을 수 있는 디바이스와 교구와 콘텐츠를 보유 중이며, 올해 교육 인원 1만 2천 명 이상 달성이 목표다. 센터는 지난달부터 관내 학교의 신청을 받아 노트북 활용 교육, 코딩·앱 개발 교육, 인공지능·메타버스 교육 등 다양한 디지털 소양교육과 코딩교육을 실시 중이다. 5월부터는 교사, 학부모, 주민을 대상으로 수준별 디지털 강좌를 개설하여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인천무크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국제교류를 통한 사회적 가치의 실현과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의 발전을 위해 유럽한인총연합회와 업무협약을 21일 체결했다. 협약 주 내용은 ▶인천시교육청과 유럽 주요 도시 교육청들과의 교류 협력 지원 ▶초·중등학교 간 교류 지원 ▶해외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유럽한인총연합회 소속 한인 학생들과 인천 학생들 간의 교류 협력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유럽한인총연합회가 주관하는 ‘한반도 통일을 향한 청소년 통일 캠프’ 참여와 협력을 약속하고 향후 긴밀한 교육적 상호 유대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 성공시대, 더 넓은 세상을 향한 인천 학생들의 꿈을 실현할 것”이라며 “더 정의롭고, 평화로우며, 관용적이고 포용적인 글로벌 역량을 기르기 위해 다양한 국가와 세계시민 교육 협력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56회 과학의 날을 맞아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교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기념식을 21일 개최했다. 기념식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우수과학어린이, 우수과학교사) ▶교육감 표창(과학교육 유공교원) ▶박상대 전 숭덕여고 과학교사의 ‘과학실험이 있는 기념 강연’ ▶과학의 의미와 과학을 나누는 기쁨 토크쇼 등을 진행했다. 박상대 교사는 과학실험 강연을 통해 코로나로 인해 학교 과학실에서 실험을 맘껏 할 수 없었던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인천과학사랑지원단 인천효성고 허채은 학생과 인천과학고 김희원 교사는 박상대 교사와 함께 토크쇼를 진행하며 과학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도성훈 교육감은 “미래사회는 과학기술기반의 사회”라며 “모두를 위한 과학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많은 학생이 과학 활동을 통해 성장하고 자라나도록 즐기며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과학 체험의 장을 앞으로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송파구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서울시내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발달장애인 학생 200명을 초청해 뮤지컬 공연 및 오케스트라 관람, 세족식 등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 ‘1.2 스텝위원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SK이노베이션, 우리은행, 예빛아트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해당 기업들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특별한 문화 체험을 지원하고자 후원금을 쾌척했다. ㈜뮤지컬컴퍼니에이는 뮤지컬 ‘이순신의 바다’ 공연 제작을 맡았다. SK이노베이션, 우리은행, 예빛아트는 세족식에 사용된 드림슈즈를 기부하고, 공연 및 홍보비용을 후원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창작뮤지컬 ‘이순신의 바다’ 공연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협연하는 ‘아인스바움 오케스트라팀’의 연주, ▲동탄 예당초등학교 학생의 노래 공연 등이 이어졌다. 특히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세족식’에 참여했다. 서 구청장은 낮은 자세로 구민을 섬기겠다는 마음을 담아 기부천사들과 함께 발이 특히 불편한 발달장애인 학생 12명의 발을 직접 씻겨주었다. 또한 특수 제작한 교정형 맞춤 신발인 ‘드림슈즈’를 신겨주었다. 이갑용 서울시 발달장애인협회 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