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대문구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실내에서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고 3일 밝혔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5일 강한 비와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지만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실내에서 여러 어린이 행사를 연다. 서대문문화체육회관에서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어린이날 문체 키즈데이’를 개최한다. LED 퍼포먼스 공연, 꿀잼 문화놀이, 3D트릭아트 사진찍기, 피에로와 함께 풍선만들기, 스마트 VR 체험, 자유롭게 낙서하기, 키즈헬스케어센터 체험, 풋살 원데이 클래스, 렛츠 펌핑 업 등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꾸며진다. 홍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곳 지하 1층을 일명 ‘놀터랜드’로 운영한다. 포토스폿, 빨리빨리퀴즈, 엎어라뒤집어라, 누가누가 더 잘하나, 그다음은?, 행운아 나와라 등 모두 6가지 이벤트가 준비되며 참여할 때마다 받은 코인을 모아 장난감이나 학용품 등 마음에 드는 기념품과 교환할 수 있다. 다만 어린이날 홍제천 변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13회 서대문구 어린이축제’는 행사 당일 비와 강풍이 예상되는 가운데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영등포구가 어린이날 호우 예보로 ‘뻔뻔뻔(fun fun fun)한’ 영등포 어린이 축제를 당초 5일에서 7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어린이날 수도권에 시간당 20~30mm, 최대 120mm의 비가 내린다고 예보했다. 이에 구는 5일 영등포공원에서 어린이날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당일 호우가 예정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7일로 연기했다. 다만 축제는 시간, 장소 변동 없이 오전 10시 영등포공원에서 열린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어린이 축제는 ▲서커스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는 ‘무대공연존’ ▲나만의 책갈피 등을 만드는 ‘체험존’ ▲에어바운스와 키즈라이더로 어린이들의 흥을 돋우는 ‘놀이존’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푸드트럭 ‘푸드존’이 조성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아울러 돗자리와 그늘막을 가져와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휴식존도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4년 만에 영등포 꿈나무인 아이들을 만날 생각에 매우 설레지만, 안전을 위해 축제 일정을 변경하기로 결정했다”라며 “비록 어린이날에 비가 오지만, 7일에는 온 가족이 기다렸던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노원구가 2023년 어린이날을 맞아 5월 7일 일요일 구 대표 도로인 노해로를 통제하고 성대한 어린이날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가 준비한 어린이날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형 축제로, 5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노해로 일대(550m 구간, 롯데백화점~순복음교회)에서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화려하고 다양한 공연과 색다른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행사는 각종 공연이 펼쳐지는 본무대와 거리무대 외에 버블마당, 체험마당, 놀이마당, 안전마당, 잔디마당 총 5개 구역으로 나누어 다양한 체험 및 놀이 행사를 실시한다. 먼저, 10시부터 롯데백화점 앞 메인무대에서 공연이 진행된다. 지역 어린이들의 장기 자랑과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캐릭터 공연 ‘핑크퐁과 튼튼쌤의 댄스파티’, ‘캐리와 친구들’, ‘아너브레이커스’의 비보잉공연 무대가 펼쳐지며 잔디마당과 놀이마당에도 각각 거리무대를 설치해 인형극, 거리극, 마술공연 등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할 '버블마당'은 비눗방울을 이용한 놀이공간이다. 대형 버블 머신을 활용한 버블폭포(15mX1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강화군은 오는 7일 하점면 고인돌광장 일원에서 ‘놀GO!, 보GO!, 배우GO!’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5일 예정이었으나 우천 예보로 인해 7일로 연기했다. 아이들과 가족들이 맘껏 놀고, 보고,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오전 10시부터 해병 군악대의 연주와 어린이집 유아들과 강화여고 댄스동아리가 공연을 펼치며 행사를 시작한다. 이어 표창 수여, 어린이헌장 낭독 등 기념식 후 본격 체험, 놀이, 이벤트가 펼쳐진다. 행사장은 ▲다양한 놀이 체험할 수 있는 놀GO존 ▲각종 공연을 볼 수 있는 보GO존 ▲직업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배우GO존 ▲휴식을 제공하는 쉬GO존 4개 구역으로 구성된다. 놀GO존에서는 △드론 체험 △RC카 체험 △어린이기차 △에어바운스 등 놀이를 할 수 있으며, 보GO존에서는 △마임 쇼 △동춘서커스 △뮤지컬 △샌드아트 공연 등을 볼 수 있다. 배우GO존에서는 △경찰소방서체험 △안전체험 등이 가능하며, 쉬GO존에는 △각종 먹거리 △휴식공간 등이 마련돼 있다. 유천호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신규 교육복지사 등 50명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연수는 각 분야의 현장 전문가를 섭외해 ▶학교 조직과 체계의 이해 ▶교육복지의 이해 ▶사례관리의 실천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로 나눠 각자의 현장에 맞는 교육 내용을 들을 수 있도록 해 참여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개개인의 여건에 맞는 교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학생의 교육적 성장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지역 내 인적, 물적 자원과 연계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저소득층 학생 밀집 학교에는 교육복지사를 우선 배치해 사례관리(가정방문, 상담, 사회복지 서비스 연계) 등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18개 학교에 교육복지사를 추가 배치하고 222개 초・중・고등학교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일선에서 늘 애쓰는 교육복지사들의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며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으로 인천에서 나고 자란 아이들이 자신의 결대로 성장하며 꿈을 이루는 학생성공시대를 열기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와 협업해 초등학교 30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성질환 예방 교육을 11월 말까지 지원한다. 환경성질환이란 우리 생활 속에 있는 환경오염 물질이 인체에 흡수 또는 축적돼 발생하는 질병으로, 아토피피부염이나 알레르기성비염 등이 이에 해당한다. 특히 어린 학생들은 면역체계가 미숙해 성인보다 환경성질환 발생 가능성이 크며, 매년 환경성질환 진단받는 학생도 20~30%대로 유지되고 있다. 교육은 아주대의료원 산하기관인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에서 학교로 직접 찾아가 1~2학년 대상 인형극과 3~6학년 대상 이론‧실습을 진행한다. 주 내용은 ▶토미토미와 함께하는 아토피피부염 탈출 ▶건강한 피부 만들기 등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환경성질환은 발생 초기 적절한 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관심과 주의가 더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마련했다”며 “학생 스스로 환경성질환에 대한 올바른 관리법을 이해하고 자기 건강관리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 있는 ▶프랑스 교육부 산하 교육 연맹(CANOPE) ▶아고라노브(AGORANOV) 프랑스 스타트업 에꼴(Start ups à Íécole) 총 관할 기관 ▶세계 최대 규모 스타트업 캠퍼스인 STATION F를 방문했다. 프랑스 교육부 산하 교육 연맹(CANOPE)은 프랑스의 교육 시스템과 교육과정 수립, 활동 연구, 교사 연수 등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2011년부터 프랑스 교육부와 협약을 맺고 IT 교육을 추진 중이며, 교육 현장 가까이에서 학교와 교사에게 필요한 교육을 지원한다.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는 선제적으로 원격교육을 위한 교육 정책과 교사 연수를 적극 실시했다. 유아교육부터 코딩교육도 담당하며 최근 챗 GPT의 교육적 활용을 위한 교사 연수를 준비하는 등 급격한 사회 변동에 대응하는 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음으로는 최근 스타트업을 선도하고 있는 프랑스의 현주소를 볼 수 있는 아고라노브(AGORANOV) 프랑스 스타트업 에꼴(Start ups à Íécole) 총 관할 기관을 찾았다. 2015년 설립된 이 기관은 현재 교육부와 지자체의 지원을 받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에 365일 24시간 경증 응급환자의 진료와 처치를 할 수 있는 ‘24시간 Moon여는 의료기관’이 올해 7월 문을 열 전망이다. 인천시 중구는 2일 제2청 구청장실에서 하늘정형외과의원과 ‘영종국제도시 24시간 문(Moon)여는 의료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종국제도시 24시간 문(Moon)여는 의료기관’은 영종·용유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 부재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민선 8기 인천 중구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중구는 지난 1~2월 참여 의료기관을 공모한 후, 전문가·주민대표 등이 참여한 선정위원회를 열어 진료실적, 운영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영종하늘도시 소재 하늘정형외과의원을 대상 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하늘정형외과의원은 올해 7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영종·용유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경증 응급환자의 진료, 응급처치 및 투약·조제 등 ‘24시간 응급의료시설’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에 중구는 보조금 지급 등 24시간 의료기관 운영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펼치게 된다. 또 의료서비스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시 서구가 2일 ‘인천서구한의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 대상 한방치료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서구와 서구한의사회는 시범사업으로 저소득층 청소년 대상 생리통 및 생리불순 맞춤형 한방치료를 지원한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기는 생리통과 생리불순이 특히 잘 유발되는 시기이고 성인이 된 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관리가 중요하다”며 “협약을 통해 서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서구한의사회는 지정한의원을 공모·선정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위한 지원과 자문을 수행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청소년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4일까지 소래포구 등 관광명소 SNS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래포구․소래역사관․늘솔길공원 양떼목장․남동둘레길 등 남동구 내 관광지를 대상으로 관광객들의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남동구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후 관광지 중 한 곳을 방문해 촬영한 사진을 해시태그 (#남동구 관광명소 #남동구 관광 #남동구 여행 #(사진 속 관광지명) 두 개 이상을 포함해 개인 SNS에 게재 후 이벤트 게시글에 링크 댓글을 달면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는 오는 18일 남동구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많은 관광객이 남동구를 찾을 수 있도록 관광마케팅 활성화는 물론 다양한 관광 콘텐츠 발굴 및 이벤트를 지속적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관광객들이 사랑하는 가족, 지인들과 함께 관광도 즐기고 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추억을 남기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공예박물관(관장 김수정)이 청주시한국공예관과 공동기획한 특별교류전 '화이트 앤솔러지 : Anthology of White'가 5월 2일 오후 2시, 청주시 문화제조창 본관 3층 갤러리 3에서 개막식을 갖고 막을 올린다. 이번 전시의 개막식은 최경주 서울특별시 문화본부장,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수정 서울공예박물관장, 변광섭 청주시한국공예관장을 비롯하여 이번 전시의 참여작가인 이강효, 박정민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내 최초의 공공 공예 전문박물관인 서울공예박물관과, 청주를 대표하는 공예기관인 청주한국공예관이 손을 맞잡고 기획한 이번 전시는 K-공예의 새로운 도약을 알릴 신호탄이 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은다. 서울공예박물관이 작년에 진행한 전시 '백자, 어떻게 흙에다가 체온을 넣었을까'에서 집중 소개한 ‘백자’와 청주시한국공예관이 엄선한 ‘분청’을 함께 선보여, 백색 도자 명작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했다. 아울러 끊임 없이 탐구와 실험의 대상으로 변해가는 현대 도자의 다채로운 면면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전시는 네 개의 주제아래 김덕호, 유의정, 윤호준,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2일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행사를 열고 지역 어르신들을 살뜰하게 챙기고 있다. 김 구청장은 이날 오전 대한한의사협회(허준로 91) 5층 대강당에서 열린 ‘가양2동 어버이날 경로행사’를 찾아 어르신들의 노고에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역 어르신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1부 표창 수여식과 2부 기념행사로 나뉘어 진행됐다. 김 구청장은 지역사회에서 귀감이 되는 모범 어르신, 지극한 정성으로 부모님을 모신 효행자, 어르신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등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2부 기념행사에서는 참석 어르신들께 점심 식사와 다과를 대접했다. 이어 보타닉파크웨딩홀(마곡중앙5로 6) 지하2층 연회장에서 열린 가양1동 어버이날 경로행사장을 찾아 어르신들께 표창장을 전달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어버이날 경로행사’는 이날을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20개 모든 동에서 열린다. 김 구청장은 모든 어버이날 경로행사를 빠짐없이 찾아 어르신들께 일일이 공경의 마음과 감사 인사를 전할 계획이다. 김태우 구청장은 “하늘도 맑고 햇볕 좋은 날에 지역 어르신들을 모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마포구는 2일 마포중앙도서관에서 ‘마포구의 통합 돌봄 방향과 대응’이라는 주제로 릴레이 복지포럼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강수 구청장, 민관 사회복지종사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하여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교수로 재직 중인 배지영 강사의 강연을 듣고 토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 구청장은 인사말에서 “마포구 릴레이복지포럼이 민·관이 서로 협력해 마포형 돌봄정책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더 나은 돌봄 서비스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양질의 통합돌봄이 지속 제공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운영을 시작한 ‘감염병 안심학교’가 좋은 성과를 거둬 올해 학교를 늘려 사업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감염병 안심학교’란 건강과 배움을 잇는 감염병 없는 안전한 학교를 목표로, 학교 스스로 건강 문제를 진단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감염병 예방‧대응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현장 중심의 의사결정 역량을 갖춘 학교를 말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총 9교(지난해 5개교, 올해 4개교 추가)를 안심 학교로 선정하고 학교별 예산 1천2백만 원을 지원해 장기간 코로나19 감염병 발생에 대응하면서 교육구성원의 신체 건강 이해력(Health literacy)을 높일 방침이다. 안심 학교는 교육과정과 연계해 ▶국어=감염병 관련 문학작품 읽고 글쓰기 ▶수학=지역별 감염병 발생률 및 재생산 지수 분석하기 ▶역사=역사 속 다양한 감염병을 주제로 역병 골든벨 ▶정보=드론을 이용한 우리 동네 건강정보 파악 ▶체육=걷기 활동을 통해 세상과 만나기 및 가족과 함께 걷기 ▶미술=감염병 관련 주제 선정하여 표현기법을 활용한 작품 만들기 등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건강관리 역량을 키운다. 이밖에 ▶진로 연계 건강 동아리 ▶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프랑스 파리 국제 대학촌(Cité Internationale Universitaire de Paris; CIUP) 한국관을 1일(현지시간) 방문해 프랑스 내 한국어 교육 확산에 대한 현황을 살폈다. 파리 국제 대학촌은 1차 세계 대전 이후 전 세계 청년들이 모여 평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만들었으며 현재 150개 국적의 학생 12만 명이 함께 공부하고 있다. 한국관은 2014년 한불협약 체결에 따라 2018년 개관했다. 도 교육감은 이곳에서는 프랑스 내 한국어 교육 확산에 현황과 ‘프랑스 교육의 현재와 미래’라는 제목의 발표를 들었다. 최근 프랑스에서는 한국어 교육이 급격히 확산되고 있으며 프랑스 내 학교 중 한국어를 개설한 학교는 2018년에는 17개교였으나 2023년 60개교로 3배나 증가했다. 대학 내 한국학(어)과도 12개교로 확대됐다. 이어 미래 교육의 트랜드를 살피는 ‘에꼴 42’에 대해 이동민, 유은미 학생이 발표했다. 에꼴 42는 2013년 기업 수요를 반영한 실무형 개발자를 양성하며. 교재와 교수와 없는 3無 학교로 자기 주도성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강조하는 교육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