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신인 작가 30명이 독립출판 과정을 거쳐 탄생한 따끈따끈한 책을 세상에 선보였다. 서울 중구는 지난 3월부터 독립출판 교육과정 ‘WE MAKE BOOKS’와 ‘시작, 작가’를 운영하고 관내 인쇄업체와 연계하여 책을 펴내도록 지원하고 지난 8일 출판 기념회를 열었다. 소설, 희곡, 시, 수필, 일러스트, 만화, 동화 등 다양한 장르의 책 30권이 5월8일부터 10일까지 중구청 1층 로비에 전시된다. 프로젝트 경쟁률이 19:1에 이르는 등 독립출판에 대한 관심은 뜨거웠다. 평소 풍성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책 출판까지 엄두를 내지 못하던 작가들이 야심차게 도전했다. 책 내용은 재건축으로 사라진 아파트 추억, 우울에서 빠져나온 기록, 성인이 된 자녀의 어린 모습을 회상하며 그린 육아일기, 유품 정리 중 발견한 일기장에서 시작한 스케치 등 일상의 고민과 경험에서 출발해 작가의 새로운 시선으로 재해석된 주제가 주를 이룬다. 오후 3시부터 진행된 출판기념 작품전시회에서는 출판 과정을 고스란히 담은 메이 킹 영상 상영 후, 수료증 전달식이 열렸다. 이어서 김길성 구청장이 작가를 만나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작가들은 작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오는 5일 13일(토) 오후 1시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서 '제2회 민주시민 골든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에게 민주시민으로서 요구되는 자질과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된 ‘제2회 민주시민 골든벨’은 지역 내 초등학교 4~6학년 또래 학생 100여명이 퀴즈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및 동일한 연령대 청소년이다. 구는 지역 내 14개 초등학교의 추천과 강북구 홈페이지 개별 접수를 통해 100여명의 참가자들을 모집했다. 문제 출제범위는 초등학교 3~6학년 교과서와 강북구가 발간한 ‘함께하는 토의토론활동북’이다. 문제 유형은 OX퀴즈(10%), 객관식(40%), 주관식(50%) 3가지로, 총 200개가 준비됐다. 이 중 150여 문제는 사전 학습 문제로 구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13일 오후 1시 식전 공연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오후 2시부터 예선전이 시작된다. 참가자 중 50%가 본선에 진출하며, 탈락자 중 10%는 패자부활전을 통해 다시 퀴즈에 참가할 수 있다. 최후의 1인을 뽑는 결승은 스피드 퀴즈 방식으로 진행된다. 퀴즈를 가장 많이 맞추는 학생이 우승하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중랑구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함께 관내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구는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어버이날이 될 수 있도록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우선 면목7동 행복나누리협의체는 지난 8일, 관내 특화사업의 하나인 ‘사랑해요! 감사해요!’ 행사를 진행했다. 협의체는 저소득 독거어르신 20가구를 직접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고 갈비탕, 호두과자 등을 선물로 드리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망우3동 효사랑봉사회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불 빨래 봉사활동을 펼치며, 포근하고 따뜻한 어버이날을 선물했다.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어르신들의 이불을 직접 수거해서 세탁하고 다시 각 가정으로 전달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더했다. 어버이날 행사는 복지관에서도 이어졌다. 구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관내 노인복지관과 함께 어르신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 구립용마경로복지센터, 구립신내경로복지센터, 구립중화경로복지관,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 등 5개 노인복지관이 참여했다. 행사는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도봉구는 지난 2년간 논란이 된 GTX-C노선 도봉구간이 지하(대심도) 건설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GTX-C노선 도봉구간 지상화 논란은 지난 2020년 명확하지 않은 시설사업기본계획으로 인한 민간사업자의 지상건설 제안에 국토부가 이를 수용하면서 붉어졌다. 설계 변경에 도봉구와 지역 주민들이 반발했고, 감사원 공익감사와 한국개발연구원(KDI) 적격성 조사가 진행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민선8기 출범 이후부터 김재섭 국민의힘 도봉갑 당협위원장, 김선동 국민의힘 도봉을 당협위원장과 함께 대통령실, 국토교통부장관, 기획재정부장관 등에 수차례 방문해 정부의 정책 신뢰성 회복, 외곽지역에 대한 차별 해소, 절차적 문제점을 바로잡기 위해 도봉구간 지하화는 반드시 관철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왔고 이번 도봉구간 지하(대심도) 건설 확정으로 GTX-C노선 도봉구간 지상화 논란의 종지부를 찍게 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GTX-C 도봉구간 지하화 확정에 “GTX-C 지상화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모든 피해를 걱정하고 있는 30만 도봉구민의 우려 해소를 위해 발로 뛴 결실”이라며, ”새정부 들어 GTX사업이 원래의 모습을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4일 오전 10시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만60세 이상 어르신 1,000여 명과 함께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사랑해孝 감사해孝’를 개최했다. 서초구가 주최하고 구립 양재노인종합복지관 주관, 방배노인종합복지관과 중앙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원한 이번 행사는 가족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를 기리는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풍성한 볼거리로 채워졌다. 먼저, 입장하신 어르신들 전원에게 감사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포토존을 마련해 즐거운 시간을 사진으로 남겨드렸다. 또한 어르신들을 위한 감사이벤트로 비보이 퍼포먼스 공연팀 ‘생동감크루’의 트론미디어 공연과 연예인 축하공연(오리엔탈르네상스, 김상배, 양은별, 이애란)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이웃돌봄 및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에 솔선수범하는 서리풀 시니어리더 중 어르신 4명을 대표로 위촉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평소 효행이 깊고, 자녀들을 훌륭하게 키워내며 가족 간의 사랑을 실천한 구민 6명에게 서초효도상을 수여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4년 만에 개최한 이번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어르신들의 큰 사랑과 노고를 기리는 뜻 깊은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8일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에서 열린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근대사에 많은 굴곡이 있었음에도 자녀들을 키우기 위해 끊임없이 살펴주신 부모님 덕분에 우리나라와 인천이 성장 발전할 수 있었다”며 “아이들이 그런 마음을 잘 살려 부모님과 할아버지, 할머니께 효(孝)를 행할 수 있는 교육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당수와 심청가의 전설을 가지고 있는 백령도에서 효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한번 할 수 있도록 심청가 교육을 하고 있다”며 “4개 권역별 인성교육원을 통해 아이들이 좋은 인성을 갖추고 부모님과 어르신들을 섬기며 효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전국연합뉴스 김부순 기자 | 인천 서구는 6일 무형문화재 및 민속예술 전수관(관장 최미희)와 함께 ‘무형문화재 및 민속예술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첫선을 보이는 ‘무형문화재 및 민속예술 한마당’은 서구 지역에 전해지는 무형문화재와 민속예술을 주제로 진행됐다. 서곶들노래, 검단보리밭일소리, 고깔설장구, 우도설소고춤, 줄타기, 경기민요 판소리, 장구난타, 한국무용 등 다양한 무대로 진행된 공연마당이 이어졌고, 허수아비 만들기(서곶들노래보존회) 지경돌들기(인천쑥대고잔지경다지기보존회), 떡메치기(인천아리랑보존회), 고추장만들기(인천꼬댁각시놀이보존회), 가래질, 말뚝박기, 전통 농기구체험, 민속예술사진공모전 등 전수관 상주단체들이 운영하는 민속예술과 전통 먹거리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마당으로 행사가 꾸며졌다. 1부에서는 조선락광대의 화려한 고깔설장구를 시작으로 인천시 무형문화재 제18호 서곶들노래 무대에는 무형문화재 및 민속예술 전수관에서 어린이와 학부모 대상으로 운영하는 꿈나무 어린이 전수교실의 수강생들이 직접 무대를 꾸며 그동안 배웠던 바를 맘껏 뽐냈다. 2부에서는 마당을 바꿔 검단지역에서 전해지는 민속예술인 보리밭일소리를 시작으로 관객
전국연합뉴스 김중태 기자 | 구로구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수많은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5일 구로중학교 체육관 및 구로구청 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식에 이어 백일장, 그림그리기대회, 청소년 어울림마당 공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문헌일 구청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캐릭터 의상을 입고 어린이들과 사진 촬영을 하는 등 이색 이벤트를 펼치며 주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우천에도 어린이날 행사를 찾아주신 많은 구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맘껏 뛰어놀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5월 9일 오후 2시 서울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서울특별시 선수단 결단식’을 갖는다. 이날 결단식은 2017년 이후 6년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비롯해 학생 선수, 학부모, 교사, 지도자 등 900여명이 참석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울산광역시에서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서울 대표 선수 선발을 위해 서울특별시체육회와 함께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14일까지 ‘제40회 서울소년체육대회’를 개최했는데, 총 4,242명의 학생선수가 참가했고 최종적으로 846명(초 305명, 중 541명)의 선수가 대표로 선발됐다. 작년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서울특별시 선수단은 금메달 76개, 은메달 49개, 동메달 59개를 획득하는 좋은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올해 대회에서도 금메달 70개 이상을 목표로 아름다운 도전을 다짐하고 있다. 한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경기력 향상을 위해 훈련비, 안전교구설비비, 지도자 인건비 등의 적극적인 학교운동부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현재, 서울특별시 선수단은 학생선수의 학습권 및 인권
전국연합뉴스 김문정 기자 | 인천시 서구는 7일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올해 6회째를 맞는 어린이날 축제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축제’를 열고 아동과 부모 등 2만4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축제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4년 만에 완전 대면 축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당초 5일 어린이날에 계획됐으나 궂은 날씨로 날짜를 미뤄 7일에 개최됐다. 변경된 일정에도 2만4천여 명이 넘는 주민들이 참여해 다양한 공연, 체험 등을 즐겼다. 오전 열린 기념식에서는 지난해 재능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자 진아론 양의 1인 뮤지컬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날 퍼포먼스, 아동권리헌장 낭독, 어린이 행복선언문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4월 아동 43명으로 구성된 축제기획단 ‘라온’은 기념식 진행, 퍼포먼스 공연, 안전요원, 체험부스 운영 등 축제 기획 및 운영 전반에 참여했다. 특히 기획단 ‘라온’과 강범석 서구청장이 어린이의 놀이, 건강, 행복을 위한 어린이 행복 선언문을 선포하고 이어진 퍼포먼스가 이날 기념식의 백미였다. 이외에도 광장에서 진행된 ‘어린이날 한마음 대찬치’에선 VR체험관, 프라모델체험관, 에어바운스 놀이터, 방탈출게임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돼 어린이들은 평소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118개 중학교 636학급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직업계고 진학설명회’를 11월 1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설명회는 직업계고 지원정책과 계열별․학과별 교육과정에 대한 소개, 직업계고 졸업 후 취업과 대학 진학에 대한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직업교육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진로선택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한다. 강사진은 직업계고를 잘 이해하고 있는 열정적인 교사들과 중학교에서 진로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진로진학교사 등 80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지난 4월 워크숍을 통해 진학설명회 공통 안내자료를 중심으로 효과적인 진학설명회 운영 방법에 대해 모색했다. 인천 관내 직업계고는 마이스터고 2개교, 특성화고 27개교 등 총 29개교 108개 학과가 있다. 올해는 특히 반도체고 전환‧설립 등 신기술‧신산업 분야로의 학과 개편으로 산업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직업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지자체와 관계기관 등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직업계고의 질적 경쟁력 향상에 역점을 두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3 학생들이 학교로 찾아가는 직업계고 진학설명회를 통해 직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8일 주간공감회의에서 기초학력과 학습역량강화 등 올해 역점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보장 ▶디지털‧생태 문해력 함양 ▶책 읽는 인천, 함께 걷는 인천, 글 쓰는 인천 ▶쉬운 수학, 즐거운 수학 ▶사회정서학습(SEL) 확대 ▶1,000명의 학습코칭단 ▶‘학습성공’ 지원체제 강화 등 올해 7개 역점사업과 23개 역점세부 사업을 추진 중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올해 다양한 역점사업 중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보장 및 학습역량 강화는 포스트코로나 이후 인천 교육이 추진하는 방향에 있어 중요한 사업”이라며 “역점사업 모두 우리 아이들을 위해 중요한 과제인 만큼 수시로 진행과정을 확인하고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부순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8일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부평구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부평구가 주최하고 부평구노인복지관이 주관해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행사는 어버이은혜에 감사하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미덕을 기리고자 지역 노인 160명을 모시고 기념식, 효행 관련 유공자표창,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됐다. 부평구노인복지관 여성합창단의 아름다운 노래선율을 시작으로 문을 연 1부 기념식에는 경로효친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8명에 대한 표창과 함께 참석한 노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을 증정했다. 연이은 2부 행사는 부개3동 어린이집 재롱잔치를 포함한 총 8개 축하공연이 펼쳐져 모처럼 흥겨운 시간을 선사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붉은 카네이션 꽃말(건강을 비는 사랑, 존경)처럼 어르신 모두 오래오래 건강하길 바란다”며 “더불어 5월 가정의 달,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하루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간 세대 간 소통과 이해를 도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전국연합뉴스 김정이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어린이 대축제, 푸른꿈 아이 세상 ‘부평에서 놀래!’를 성료했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각종 공연을 진행했으며, 기념식에서는 아동권리 공모전 시상식과 어린이 헌장 낭독에 이어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개막을 선언했다. 또한, 7층 및 지하 1층을 활용해 집중력테스트, 인생네컷, 레일다트, VR체험, 달고나체험, 알까기 양궁 등의 다양한 체험 부스와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아동 교통안전 캠페인 등의 아동권리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당초 부평공원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던 어린이대축제는 폭우 예보에 따라 부평구청으로 장소를 변경해 아동에 관한 정책과 권리에 대해 홍보하고 많은 어린이와 가족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2023년 어린이날 행사는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와 구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부평구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밝은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모든 구민의 따뜻한 배려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동구는 7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제6회 어린이 드림 페스티벌(Dream Festival)’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드림 페스티벌은 제101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당초 5일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우천으로 인해 7일로 일정을 변경해 개최했다. 행사는 풍선아트쇼, 버블 매직쇼, 애니메이션 퀴즈쇼 등 다양한 무대행사와 여러 유관기관이 참여한 체험부스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많은 가족 단위 관람객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꿈을 주는 동구, 꿈을 꾸는 아동’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행사는 어린이가 꿈을 향해 나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 드림(Dream), 가족 간의 사랑을 이어 드림(Dream), 행복한 시간을 드림(Dream)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 사랑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을 받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모처럼 오랜만에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널리 울려 퍼지는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한 도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이 보장되는 아동친화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