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동대문구는 23일, 동대문구자원봉사센터에서 ‘행복한 빵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행복한 빵 만들기’ 행사는 지난 4월 28일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로 탄생한 약 500개의 ‘행복한 빵’은 당일 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어르신가구 80여 곳에 전달됐다. 이날 ‘행복한 빵 만들기’에 참여한 동대문구 자원봉사 캠프장들은 전문 제빵사의 설명에 따라 재료 계량과 반죽은 물론 짤 주머니에 담은 반죽을 팬닝하고 오븐에 구워내는 등 맛있는 빵으로 행복을 전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만든 갓 구운 빵을 통해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들이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의 소중한 후원금을 의미 있게 사용할 수 있는 좋은 자원봉사활동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서초우체국과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위기가구에 대한 선제적 지원책 마련을 위해 발벗고 나선다. 서울 서초구는 23일 서초우체국과 ‘서리풀 복지등기우편 서비스’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서리풀 복지등기우편 서비스’는 복지사각지대 의심가구를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복지, 서초SOS 지원 등의 복지정보가 담긴 등기우편을 집배원이 직접 배달하면서 주거 환경과 생활실태 정보를 조사, 구에 전달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 및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구는 단전·단수·공과금 체납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위기정보 통보대상자 중 전화번호 미등록, 전화 미수신, 가정방문을 2회 이상 했으나 부재중인 주민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500여 명에게 복지등기우편을 발송할 계획이다. 서초우체국 집배원은 복지등기우편을 배달하면서 대상 가구의 실거주 여부와 주거환경 관찰, 생활실태에 대한 면담을 통해 체크리스트를 작성하고 구에 결과를 전달한다. 이후 동주민센터에서는 우체국으로부터 회신받은 자료를 검토 후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방문·유선 상담 등 2차 조사를 진행하고 필요시 긴급복지, 공공서비스 신청, 민간서비스 연계 등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문화공간 마을엔에서 권역별 마을교육지원센터 참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동부 연수구, 남동구, 동구, 미추홀구, 옹진군, 서부 부평구, 계양구, 서구, 강화군으로 권역을 나누고 권역별 특성을 살려 학교, 지역주민, 아동‧청소년, 청년의 자율적인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기반으로서 마을교육참여단을 운영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아동‧청소년, 청년, 주민, 교직원 각 분야에서 마을 교육활동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참여할 위원 150여 명을 위촉했다. 이들은 12월까지 ▶인천마을교육공동체 사업 자문과 의견 제안 ▶특색 사업에 대한 공동 참여 ▶인천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언 등에 관한 활동을 하게 된다. 위촉식에 참여한 시민은 “마을과 학교가 안전하고 행복한 인천 교육을 위해 주민으로서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함께 참여한 아동‧청소년, 청년, 주민, 교직원의 역량을 모아 민관학거버넌스가 실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마을교육참여단이 마을교육공동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분기별로 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일반(특목·자율)고 교감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워크숍은 2022 개정교육과정 방향과 고교학점제, 수업·평가 등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학교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1부는 2022 개정교육과정의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2부는 ▶2022 개정교육과정 현장 안착 지원 계획 ▶꿈두레 공동교육과정과 인천 글로벌 진로과정 운영 계획 ▶인천온라인학교 개교 ▶미래형 교수·학습·평가 계획 등을 안내했다. 특히, 인천시교육청 7대 역점사업 중 하나인 ‘읽‧걷‧쓰(읽기‧걷기‧쓰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송도 센트럴파크를 함께 걸으며 교육과정-수업-평가 중심의 학교 문화 정착 방안 관련 서로 질문하고 토론한 후 한 줄 제안을 작성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2022 개정교육과정 적용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학교관리자의 역량 강화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아울러 ‘읽‧걷‧쓰’가 질문과 상상하는 힘을 키우는 인천의 문화운동으로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제주 생태교육네트워크 첫 교류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인천-제주 생태교육네트워크는 인천과 제주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류를 통한 지속적인 생태전환교육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구축했다. 인천의 저어새 작은학교와 제주의 신례초등학교 학생들로 구성한 네트워크는 인천과 제주를 오가는 저어새(H54)를 중심으로 활동을 전개한다. H54는 인천 남동유수지에서 번식하고 제주에서 월동을 한 뒤 다시 남동유수지로 돌아오는 저어새다. 학생들은 인천시교육청과 저어새네트워크가 주관한 ‘저어새 생일잔치’에 참석해 ▶저어새와 물새 탐조 ▶저어새 그리기 ▶저어새 물품 만들기 ▶환경 정화 활동 등을 체험했다. 제주 신례초등학교 학생들은 인천 저어새 작은 학교 학생들의 초대장을 받고 생일잔치에 참여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시민들과 학생들의 생물다양성과 이동 물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전한 탐조 문화가 확산하길 기대한다”며 “인천-제주 생태교육네트워크의 지속적 교류를 통해 범국가적, 범세계적 생태교육네트워크로 확장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과 제주를 잇는 저어새(H54)를 통해 지역을 넘나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일일 야구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박재홍 MBC스포츠 야구 해설위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박재홍 해설위원은 ‘인천광역시교육위원회와 함께하는 일일 스포츠 교실’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왔다. ▶동산 중·고등학교 야구단 ▶아라유소년 야구단 ▶남동구청 리틀야구단을 방문해 학생 선수 대상 이론과 실기 교육을 진행하고, 학부모 대상 상담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지원하고 있다. 박 위원은 “인천 시민에게 받은 사랑을 나누고 싶다는 생각을 늘 했는데, 미래 주역인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생들을 위한 야구 클리닉을 운영해 야구 인재를 육성하는데 전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은 웃터골에서 야구를 처음 시작했고, 현재도 학생 선수와프로야구팀이 있는 역사가 깊은 도시”라며 “학생 선수들을 위해 프로야구 40년 역사의 레전드로 남아 있는 박재홍 해설위원이 재능기부를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주시면 좋겠다” 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길탐방 해설사(13명)와 인천민주로드 길잡이(9명) 등 총 22명의 인천바로알기 전문강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인천길탐방 45개 코스, 인천민주로드 7개 코스에 대해 이론과 실습 후 최종시연 심사를 통과했으며, 학생 교육에 필요한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아동 학대 예방 교육 등을 이수했다. 올해 하반기 ‘인천길탐방 및 인천민주로드 도보탐방 프로그램’을 희망하는 초·중·고 학생, 교원, 학부모 100여 팀에게 참여자 눈높이에 맞춘 해설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 더욱 많은 학생, 교원, 학부모가 인천을 바로 알아가는 도보 탐방 체험에 신청해주길 기대한다”며 “하반기 프로그램 참여자 만족도 설문조사를 반영한 보수교육을 추진해 인천길탐방 해설사와 인천민주로드 길잡이의 역량증진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중구는 20일 영종1동 하늘도시 영종달빛광장에서 하늘달빛상인회 주최 ‘희희낙락 페스타’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구의원, 인천광역시 소상공인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 지역 상인들을 격려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희희낙락 페스타’는 인천시 소상공인 서민금융 복지지원센터의 ‘2023년 우리마을 상인회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늘달빛상인회가 주최한 행사다. 특히 체험 부스, 밴드 공연, 팝페라 공연, K-POP 댄스 공연,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하늘달빛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경품권 추첨으로 상점가 홍보도 진행됐다. 최정아 하늘달빛상인회장은 “행사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중구와 소상공인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에 감사하다”라며 “상인 연대를 통한 공동마케팅으로 지역주민에게 상권홍보가 잘 이뤄졌다. 이 행사를 계기로 하늘달빛상인회가 영종 하늘도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서구는 20일 율도근린공원에서 서구 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와 서구 사회적기업협의회 주관으로 ‘2023 서구 사회적경제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구 내 사회적기업 임직원과 가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체육대회와 장기자랑 등이 열렸다. 이날 강범석 서구청장과 김교흥, 신동근 국회의원, 최환 인천시 사회적기업협의회장 등도 참여해 ‘함께 어울림’의 의미를 더했다. 김재필 서구 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은 “그동안 사회적기업 구성원들이 한자리에 모일 기회가 많지 않았었는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기업들이 더 가까워지고 함께 발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도 축사를 통해 “지금까지 서구 내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구 내 사회적경제조직 발전을 위해 구 차원에서도 계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서구는 20일 올해 ‘청소년 어울림마당’ 개막식을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가 추진하는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문화 활동에 참여해 건전한 청소년문화 형성을 위한 소통과 축제의 장이다. 서구는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7월, 8월, 10월, 11월 등 총 5회 축제를 운영한다. 이날 개막식 행사에선 ‘뉴트로’를 주제로 레트로 잡지 표지 모델 체험, 레트로 게임대전 등 각종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아울러 이날 청소년 e스포츠 대회도 함께 진행돼 1천300여 명의 청소년과 주민이 축제를 즐겼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축제의 주인공은 ‘청소년’이라며 청소년들이 앞으로 이어질 청소년 어울림마당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4월 인구 60만 명을 넘은 인천 서구가 이를 기념하는 기념식과 음악회를 하나은행과 함께 31일 오후 6시부터 청라동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개최한다. 앞서 서구는 전국에서는 2번째로 인구 60만 명을 넘었다. 4월 20일 기준 내국인 인구 60만15명으로 서구 인구는 같은 인천 내 자치구를 훌쩍 넘어섰고 전국 자치구 중 3월 기준 65만8천 명의 서울 송파구 다음이다. 이에 서구는 오는 31일 인구 60만 시대를 맞아 기념식과 함께 음악회를 열며 구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자리를 마련했다. 서구 관계자는 “서구가 생긴 이후 구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일상이 모여 60만 대도시 서구에 이르게 됐다”며 “코로나 등으로 위축됐던 도시 분위기를 바꿔 서구 주민이라는 자부심을 느끼는 축하 분위기를 만들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공식기념행사인 1부에서는 각 세대, 계층별 주민이 참여해 만든 축하 영상이 상영되고 60만 돌파 기념 이벤트로 ‘60만 번째’를 넘어 전입한 세대와 출생신고 가족에게 기념패를 전달한다. 또한 구는 60만 돌파를 기념하는 세레모니도 준비했다. 2부 행사로 서구는 청라에 본사 이전을 앞둔 하나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어울림체육관 축구장에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와 아동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행복한 운동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는 남동구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주관으로 지역 내 아동의 협동과 화합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동회는 게줄다리기, 폭탄던지기, 한마음 달리기, 릴레이 계주 등으로 학년별, 팀별로 경쟁을 하는 경기 종목과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해 모두가 하나 된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김영희 남동구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은 “많은 분의 도움이 있어 이번 운동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아이들이 밖에 나와서 신나게 뛰어놀 수 있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신 지역아동센터 협의회 분들에게 감드린다. 어린이 여러분은 우리 사회의 보물이자 선물이니, 마음껏 신나게 뛰어 놀아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동작구는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범죄예방을 위해 지난 22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해 '수원 세 모녀 사건'이 일어난 이후 다각적인 노력에도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작년 대비 올해 취약계층 금융범죄가 2배 증가함에 따라 구와 유관기관이 적극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구는 동작경찰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동작지사, 동작우체국, 한전엠씨에스 관악동작지점과 함께 협약서를 교환하고 간담회를 실시했다. 먼저 구는 복지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무보수 명예직 지역주민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자율방범대원, 집배원, 전기검침원 등 협약 기관 종사자까지 확대했다. 실질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평상시 직무 활동 시 주민과 대면하며, 위기 가구 발굴이 가능한 생활업종 종사자를 위촉한 것이다. 이번 협약에서는 구와 유관기관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중심으로 지역 내 복지 및 치안 사각지대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 우체국 집배원이 우편물이 장기간 방치되어 있는 가구를 발견하는 경우나 한전엠씨에스 검침원이 전기요금 장기체납, 단전 등의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가구를 발견하면 구에 신속히 알리게 된다. 또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2023 인천직업교육박람회 i-Job 랜선 박람회’ 개막식을 22일 개최했다. 박람회는 6월 2일까지 12일간 운영한다. 인천직업교육박람회는 관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 기회와 인천형 직업교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한다. 5월에는 초‧중‧직업계고 학생과 교사, 학부모,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10월에는 송도컨벤시아에서 오프라인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박람회는 ‘내 손을 Job아! 네 꿈을 Job자! 꿈을 향한 첫걸음, 인천직업교육이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인천형 직업교육에 대한 특별한 체험 공간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3D기반의 VR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인천 직업계고의 특색있는 교육과정과 멋진 시설을 실감나게 체험하고, 직업계고 29교의 학교 홍보영상과 직업교육 지원정책 등을 안내받는다. 또한 ▶직업계고등학교 둘러보기 ▶분야별 경진대회 ▶e-스포츠대회 ▶미래꿈창작소 ▶찾아가는 학교설명회 등의 풍성하고 알찬 직업체험 오프라인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i-Job 랜선 박람회를 통해 초‧중학생들이 진로와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인천남부교육지원청에서 중구1 시민소통참여단과 만나 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간담회를 22일 진행했다. 시민소통참여단은 정책 추진과정에서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중구1 시민소통참여단은 영종국제도시를 제외하고 중구에 거주하는 20여 명의 시민으로 구성했다. 간담회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중구1 시민소통참여단과 학부모 등 13명이 참석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중구지역 학교들의 교육환경개선 계획 ▶중구지역 초등학교간의 균등한 학생배정 ▶통학로 안전관리 등 시민소통참여단의 질문에 답변하고 제안사항을 경청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 변화의 동력을 만들어 주시는 시민소통참여단에 감사드린다”며 “제안과 질문들은 적극 검토해 정책 수립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