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 4-H연합회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21일 관내 학생 4-H(경북항공고, 국제조리고, 한국미래산업고 등 3개교)와 청년4-H 회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영주시 4-H 청소년의 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학생 4-H 66명, 지도교사 4명, 청년 4-H 33명 등 총 103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오전 8시 영주시를 출발, 체험농장을 찾아 농장 견학 및 실습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관광 체험시설을 방문해 또래 회원 간 유대감을 다지는 기회도 가졌다. 황상호 회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4-H 회원들에게 농업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 미래 농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4-H이념인 지·덕·노·체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상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리 농촌의 미래인 학생 4-H와 청년 4-H가 함께 어울리는 모습을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기온 상승과 큰 일교차로 인해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시민들의 철저한 위생 수칙 실천을 당부했다. 5월에서 6월은 살모넬라, 병원성 대장균, 캠필로박터 제주니 등 다양한 세균성 식중독균이 활발히 번식하는 시기로, 고온다습한 환경은 세균의 증식을 더욱 촉진시킨다. 이로 인해 음식의 조리나 보관 과정에서 위생관리가 조금만 소홀해도 식중독이 쉽게 발생할 수 있다. 특히 학교 급식소, 집단급식소, 외식업소 등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에서는 작은 부주의가 자칫 집단 식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영주시보건소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 조리 전 손 씻기, 식재료의 충분한 세척, 음식은 중심 온도까지 익혀 조리하기, 조리된 음식은 빠르게 섭취하거나 소분하여 보관하기 등 기본적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식중독은 대부분 사전 예방이 가능한 질환으로, 개인의 작은 실천이 가족과 이웃의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생활 속 위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관내 중소기업(제조업)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하는 ‘경북사랑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 ‘경북사랑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 고용 확대를 목표로 경상북도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협력하여 시행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참여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공제금을 적립하고, 3년 만기시 근로자가 목돈을 수령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공제 방식은 매월 근로자 10만 원, 기업 14만 원, 지자체 10만 원(영주시 7, 경상북도 3)을 합해 총 34만 원의 공제금을 적립하며, 근로자는 3년간 총 360만 원을 납부하고, 만기시 1200만 원 이상의 목돈을 수령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 전체 149명, 그중 영주시에서는 총 34명(기업당 최대 5명)까지 지원한다. 참여 희망 기업은 경상북도청 홈페이지 공고란에 게재된 접수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로 연락하면 된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은 기업에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5월의 마지막 주말, 연분홍빛 철쭉으로 물든 소백산의 절경을 배경으로 ‘2025 영주 소백산 철쭉제’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소백산과 서천둔치 일원에서 펼쳐진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산과 도심을 아우르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도심까지 외연을 확장한 축제는 서천둔치 행사장을 중심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선보인다. 주요 행사로는 철쭉을 주제로 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소백산과 철쭉 사진전’에서는 철쭉으로 수놓아진 영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직업 체험과 밧줄 놀이, 네일아트와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 밖에도 자유롭게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철쭉 낙서존’, 꽃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철쭉 포토존’ 등 참여형 콘텐츠도 준비돼 있어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전시·체험뿐 아니라 다채로운 공연도 축제의 분위
전국연합뉴스 기자 | 2025년 5월 19일, 영월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단 ‘영월엔찐빵’이 사업장 확장 이전을 기념하는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확장이전은 자활참여자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한 발판으로 넓고 쾌적한 작업 환경에서 더욱 체계적인 생산과 판매 활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하여 관내 사회복지 관계기관 및 지역 주민이 참석해 ‘영월엔찐빵’의 새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영월군 관계자는 “영월엔찐빵은 지역의 자활사업 성공 모델로서, 주민들의 자립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됨과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영월엔찐빵’은 2019년 개점 이래 지역 특산물 곤드레, 팥 등을 활용한 수제 찐빵을 생산하며, 건강하고 정직한 먹거리를 제공해 지역 주민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자활참여자들의 자립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판로 개척과 품질 향상에 꾸준히 힘써왔다. 영월지역자활센터는 이번 확장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히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자활사업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는 위생 해충을 퇴치해 감염병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가 방역단, 동 자율방역단, 커뮤니티시설 안심아파트 관리자와 민간 위탁 방역반, 보건소 방역반 등 100여 명이 참여한 ‘민‧관 합동 방역단 발대식’을 열었다. 지난 22일 송도동 나대지에서 열린 발대식은 때 여름철 집중 방역 활동을 앞두고 이른 고온 현상으로 모기의 개체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시기가 앞당겨짐에 따라 매개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에서 민‧관 합동 방역단은 방역 취약지 중심으로 대대적인 방역을 해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시 한번 결의하고, 방역 장비 사용법 및 약품 취급 요령 등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연수구는 감염병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상권 형성을 위해 지난 3월 연수구 상가번영회를 대상으로 상가 방역단 신청을 받아 총 6개 권역 11개 반 48명을 구성했고, 정기적인 모기 유충구제와 방역소독 등 안전한 상점가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동 자율방역단도 방역 취약지의 유충구제와 분무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마포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이행 완료, 2024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실시했다. 마포구는 민선 8기 ‘새로운 마포, 더 좋은 마포’를 비전으로 소통마포, 동행마포, 상생마포, 매력마포, 안전마포 분야로 나눠 37개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5년 5월 기준으로 25개는 이미 완료했다. 또한 민선 8기 전체 공약사업에 대해서는 평균 83%의 이행률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모든 공약이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마포구는 관리체계를 촘촘히 구성해왔다. 공약 총괄 관리부서는 격주로 공약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있으며,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는 공약에 대해서는 매월 부구청장 주재로 업무보고회를 열어 문제점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공약 추진 현황을 마포구청 누리집에 상세히 공개하고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한 공약이행평가단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이촌2동에 지역 내 7호 자투리땅 주차장 27면을 신규로 조성하고 지난 22일 개장식을 개최했다. 고질적인 지역 주차난 해결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자투리땅을 활용한 공공주차장 조성에 발벗고 나선 결실이다. 이번에 새로 마련한 자투리땅 주차장은 이촌동 205-6 등 4개 필지로 구성된 법인 소유의 토지로, 과거 식당 부지였으나 주차장 조성 전까지 나대지로 방치된 상태였다. 구는 토지 소유주와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별도 부지 매입 없이 약 2년간 지역 주민들에게 거주자우선주차구획 27면을 신규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 구 관계자는 “주택 밀집지역과 도심지에서는 어디서나 주차난을 겪고 있지만 토지 매입 문제로 새로운 공공주차장 조성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이러한 점에서 새롭게 문을 여는 주차장이 더욱 의미가 크다”라고 설명했다. 토지 소유주에게는 유휴부지를 제공해준 데 따른 주차장 운영 수입금이나 재산세 감면의 유인책을 제공한다.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구는 3월 12일 토지 소유주와 거주자우선주차장 조성·운영을 위한 협약을 맺고 지난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 주천면에 위치한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5월 17일 ‘제2회 신나는 주말! 술샘학교!’ 3회기 체험활동으로 ‘국립중앙박물관’ 탐방과 뮤지컬 ‘넘버블록스’를 관람했다. 이에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우리문화유산과 역사의 소중함을 깨닫고, 문화예술 활동으로 뮤지컬 ‘넘버블록스’를 관람하며 문화적 감성을 증진하는 기회가 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책에서 보았던 많은 국보를 실제로 볼 수 있어서 역사공부에 흥미가 많이 생겼다.”라면서 “처음으로 대형극장에서 뮤지컬도 관람해서 감동적인 하루를 보냈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나는 주말! 술샘학교!는 영월관내 초등 4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영역의 현장 체험을 통해 청소년의 꿈을 키우고 사회성을 발달시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카카오톡 채널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김삿갓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22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조리와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오전에는 직접 반찬을 만들고, 오후에는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을 비롯한 저소득 가정에 손수 방문하여 밑반찬을 전달했다. 특별히 이번 배달에는 안전점검을 하며, 전기시설 점검 및 창호 및 방충망 점검 등도 같이 진행됐다. 박순자 민간위원장은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음식으로 이웃에게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으며, 안백운 김삿갓면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지난 21일 영월경찰서,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영월성폭력상담소와 함께 2025년 상반기 성매매 방지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성매매 근절과 예방을 위한 것으로, 영월읍 유흥업소와 숙박업소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점검반은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과 성매매 알선 및 불법전단지 배포 여부를 점검했으며, 업주와 종사자에게 관련 법령을 안내하고 불법 영업 근절을 위한 자발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영월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은 성매매 피해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계도 활동에 중점을 두었다.”라며,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 영월을 위해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보건소는 오는 12월까지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운영을 통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 대상은 19세 이상 65세 미만의 성인으로, 건강에 관심이 있거나 만성질환을 진단받지 않고 건강 위험요인을 가진 지역주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참여자는 6개월 이내의 국가건강검진 결과 또는 보건소 내소 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 상태를 평가한 후, 건강위험요인 보유 수에 따라 자가관리군과 건강위험군으로 분류하여 24주간 건강정보 제공 및 집중 상담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엄해영 건강증진과장은 “의료기관 접근이 낮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주민들이 장소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건강을 관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사업이 군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 만성질환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5월 26일부터 시작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영월군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자유무역협정(FTA) 등 축산물 시장개방으로 한우 가격 경쟁력 약화 및 한우 수급 조절 문제, 생산비 증가 등 악재에 따른 경영악화를 해결하고자 영월한우 명품화 사업 추진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농가별 고급육생산 1:1 맞춤 컨설팅 교육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한우산업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 2025년 5월 22일 최명서 영월군수와 정연복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장과 한우 사육 농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월한우 명품화 및 고급육생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축산 빅데이터 기반 한우 농가 맞춤형 컨설팅 및 피드백 교육을 통한 지속적인 농가 소득 증가를 위해 기술 교류 등을 약속했다. 김원태 농업축산과장은 최근 경기침체 및 한우 사육 농가의 경영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때, 영월한우 명품화 및 고급육생산을 위한 전문적인 견해가 필요한 시점으로 판단되며, 영월군은 축산물 전문기관인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영월한우 품질이 전국 최고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여름철 태풍과 폭염 등 각종 농업재해로부터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름철 농업재해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은 평년보다 강수량이 많고, 태풍 발생도 예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8월 중순부터 9월 초 사이에 강력한 태풍이 집중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10월 15일까지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여름철 재해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상황실은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한 단계별 대응 요령을 농가에 제공하고, 피해 발생 시에는 신속한 현장 대응 및 응급복구 지원을 총괄하게 된다. 영월군 농업기술센터는 기상특보 발령 시 문자 메시지(SMS)를 통해 긴급 대응 요령을 안내하고, 실시간 기상정보 제공과 함께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관리 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피해 발생 시 농어촌공사, 농협,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전문가 현장기술지원단도 운영할 계획이다. 신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이 2025년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동서강정원 연당원에서 '봄엔 동강 가자'를 주제로 봄꽃과 반려 식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특별한 봄 가든쇼를 개최한다. 이번 가든쇼는 동서강정원 연당원(영월군 남면 연당로 76-16)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정원문화 확산과 반려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동강할미꽃, 안젤로니아, 루피너스 등 아름다운 봄꽃이 전시된 26개의 참여형 쇼가든(학생정원, 가족정원, 작가정원)이 조성된다. 정원식물, 정원오브제, 꽃차 등 다양한 정원상품 판매와 함께 아이스크림 등 먹거리 부스를 포함한 7개의 푸드트럭도 운영된다. 산림청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이동형 반려식물클리닉을 통해 식물 건강 진단 및 상담 서비스가 제공되며, 화분만들기와 포토월 사진찍기 등 반려식물 체험, 인식표 목걸이 만들기, 포토월 사진찍기, 명푸치노, 아이스크림 판매 등 반려동물 체험 행사도 다채롭게 준비된다. 행사 기간에는 강원대학교가 주관하는 정원 콘퍼런스(정원도시 영월)가 24일 오후 2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되며,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