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3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이주호 교육부총리와 간담회를 갖고 특수교사 법정 정원 확보 및 예산 지원 등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도 교육감은 특수교육대상자 증가에 따른 특수교사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법정 정원 확보를 촉구했다.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시행령 제22조'에 따르면 특수교사는 특수교육대상학생 4명마다 1명을 배치해야 하므로 인천의 경우 1,500명의 특수교사가 필요하지만 1,236명의 정원만 받아 현재 264명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로 인해 과밀 학급 문제가 심각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육부가 지원한 한시적 정원 외 기간제 특수교사 인건비는 부족 정원의 90%에 불과하다며, 미반영된 26명의 인건비에 대한 특별교부금 지원을 요청했다. 이 외에도 도 교육감은 지방공무원 정원 증원, 공립학교 국유재산 변상금 부과 취소 및 무상사용 허가 요청, 교육용 전기요금 단가 인하, 서해 5도 교육공무원 수당 인상 등을 건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는 인력과 예산 지원이 학생과 교사의 권리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년부터 영종지역 출퇴근 교직원들에게 영종대교·인천대교 통행료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종지역 통행료 지원은 인천대교·영종대교를 이용하여 시내 거주 교직원이 영종도로 출퇴근하는 경우와 영종 거주 교직원이 시내로 출퇴근하는 경우 감면차량을 제외하고 인정되며 1일 왕복 통행료를 실비 지원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지원으로 교직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근무 만족도를 높여, 우수 인재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사업으로 영종에 전문성 있는 교사를 유입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9일, 송도컨벤시아에서 ‘2024 읽걷쓰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및 인천시민 7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국교육학회와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도성훈 교육감의 환영사와 신현석 한국교육학회 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읽걷쓰, 그리고 다양성 교육’에 대한 여는 대담, 해외 교육사례를 토대로 ‘읽걷쓰와 움직이는 학교’에 대한 온라인 좌담회, ‘학교를 삶으로!’라는 주제의 패널토론, 16개 주제별 분과 세션 등이 진행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환영사에서“앎과 삶이 연결되는 교실, 배움의 방법이 삶의 방식에 통합되는 학교, 배움의 결과가 이해를 넘어 실천으로 이어지는 교육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여자들은 읽걷쓰의 발전 과정을 돌아보고 미래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해외 교육사례로 읽걷쓰 기반의 인천교육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학교시설 개방, 공무원 보수, 계약, 학교 회계 재정집행 효율화에 기여한 개인 50명과 기관 6곳에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 대상은 △ 학교시설 개방으로 지역 주민 복지증진과 시설 이용 효율에 기여한 교직원과 기관 △ 보수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교직원 △ 계약 업무 신뢰도 제고와 청렴도 개선에 기여한 교직원 △ 사립학교 회계 재정 집행률을 높인 사립학교 교직원이다. 인천시교육청에서는 이번 표창 수여로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하는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교육재정 운영을 독려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민 복지증진과 투명한 재정 운영에 힘써준 수상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9일 세계한인태권도사범협회(회장 이명식)와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읽걷쓰와 태권도를 연계해 심신의 조화로운 성장을 위한 상호 협조 및 교육 정보 교류, 읽걷쓰 전국화 및 세계화를 위한 협력 등 상호 발전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인천교육은 읽걷쓰 기반의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교육으로 학생 성공시대를 열어가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읽걷쓰 실천 문화가 인천을 넘어 세계로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학교안전공제회는 19일, 청천중학교에서 학교 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광역시학교안전공제회가 주최하고 인천부평경찰서와 학교 안전지도사, 청천중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이 함께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요즘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을 비롯한 마약・약물 금지, 학교폭력 근절 등 학교에서 다양하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및 위험에 대해 학생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인천광역시학교안전공제회는 2024년도 10월부터 인천광역시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 학교 안전 안전진단 ▶ 학교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굣길 학교 안전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재규 이사장은 “내년에도 다양한 학교안전컨설팅을 제공하여 우리 아이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인천형 글로벌 진로 과정’의 일환으로 SP(Share Program) 국제기관 연계 글로벌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글로벌 진로 과정 2기 학생 40명이 참여하여 외교부와 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를 방문했다. 학생들은 외교, 국제관계, 북핵 안보협력, 경제와 사회 분야 등 글로벌 이슈 관련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국제적 시각과 글로벌 역량을 함양했다. 특히, 외교관과 함께하는 글로벌 진로 교육 수업에서 학생들은 평소 궁금했던 외교부의 핵심과제와 외교관의 역할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외교관이 되는 방법과 자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진로를 위한 유용한 정보를 얻었다. SP 과정에 참여한 한 학생은 “외교관의 자질 중 국민을 사랑하고 나라에 봉사하는 마음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꿈을 위해 노력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인천형 글로벌 진로 과정은 세계와 소통하고 미래를 개척하는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인천의 특색있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9일, 경인여자대학교와 함께 ‘2024년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력 기관 담당자, 유·보 이음 교육 거점기관 선도 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21개 거점기관 운영 사례를 논의했다. ‘지역 기반형 유아 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은 교육청, 지자체, 대학 간 협력으로 유아 교육·보육의 질을 높이고 유아 공교육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인천시교육청, 인천시청, 경인 교대, 경인여대는 업무 협약을 맺고 ▲인천 지역 기반형 교육과정 지원 자료 개발(유보초 이음교육 프로그램, 다문화, 장애 통합, 방과후과정 프로그램) ▲ (가칭) 인천i이음 온라인 플랫폼 구축 ▲ 거점기관 선정운영 ▲ 선도 교사 네트워크 운영 ▲ 교직원 대상 연수 등을 추진했다. 특히, KB금융지주는 21개 유·보 이음 교육 거점기관에 환경개선비 1억 원을 지원하며, 유아 교육·보육 혁신을 위한 기업 협력의 모범 사례를 보여주었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자체, 대학, 기업과 협력하여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제3차 진상조사위원회에서 운영세칙을 합의하고 진상조사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청과 교직단체는 앞선 두 차례에 걸친 회의와 교육감 간담회에서 진상조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 방안의 큰 틀을 마련했고 이를 바탕으로 제3차 회의에서는 운영세칙 등을 합의했다. 이로써 진상조사위원회가 본격 가동되며, 위원회에서 정한 조사의 방향과 범위 내에서 진상조사단은 독립적으로 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향후 26일에 개최될 제4차 진상조사위원회에서는 조사반원을 확정하고 조사 방향과 범위를 정하여 진상조사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진상조사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시간이 지체되어 걱정을 끼쳐드린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선생님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특수교육 여건 개선, 진상조사위원회 운영, 순직 처리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어렵고 힘든 시간이지만 인천교육, 특수교사 및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새로운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8일 인천주안초등학교에서 열린 ‘1000 작가 문집 출판회’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인천주안초등학교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학교 문집을 만들며 소통하고 있다. 올해는 887명의 학생, 25명의 학부모, 45명의 교직원, 총 957명이 학교 문집을 만들었고, 45명이 만든 그림책 9권을 발간했다. 이날 출판회에서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모여 책을 쓰며 느꼈던 소회를 발표하고, 공동체 간의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도성훈 교육감은 “한 학교에서 학생과 선생님들, 학부모님들이 함께 모여 천 명의 작가가 나왔다는 것은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인천주안초등학교 구성원들이 함께 만든 뜻깊은 역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시민 감사관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 및 분야별 활동 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시민 감사관의 전문성을 높이고 교육 활동 전반의 제도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최학균 전 국민권익위원회 상임위원이 ‘반부패 청렴의 이해와 시민 감사관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시민 감사관들은 방과 후 활동, 시설 안전관리, 생활교육, 정책, 학교급식, 청렴 등 6개 분야별 협의회에서 올해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교육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시민 감사관들의 적극적인 활동은 교육청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감사관들의 활발한 참여로 더 나은 인천교육, 학생 성공시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17일 송도홀리데이인 호텔에서 ‘2024 인천 평화교육 포럼’을 개최했다. 학생, 교직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은 ‘UN 평화 대학의 이상을 어떻게 인천 평화교육에 접목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국제 평화교육 고등교육기관인 UN 평화 대학의 평화 교육적 이상을 참고하여 인천 평화교육의 방향성을 탐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국내외 평화교육 전문가들이 참여해 국제 평화교육의 동향을 공유하고 강연, 발표, 토론을 진행했다. △왜 인천에서 UN 평화 대학을 유치하려 하는가(남근우) △인천 평화교육의 방향-보편성과 특수성의 조화(강순원,오덕열) △UN 평화 대학 경험에 기반한 평화교육 연구 및 실천(케빈 케스터) △UN 평화 대학 경험에 기반한 학교에서의 평화교육(권순정) △UN 평화 대학에 대한 회고 및 인천 평화교육에 대한 제안(문아영)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갈등과 혐오, 폭력과 전쟁이 증가하는 시대에 평화는 이상이 아닌 반드시 실현해야 할 핵심 가치”라며 “UN 평화 대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일 논현2동 주민자치회장, 논현2동장, 지역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논현2동과 우리 마을 교육자치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학교와 마을이 협력해 논현2동 아동·청소년의 성장 발달을 지원하며 지역 특성을 살린 교육과정 운영, 학생 주도 교수-학습, 일상의 문제를 이웃과 더불어 해결하는 수업 실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우리 마을 교육자치회는 학생들에게는 살아있는 배움을, 마을에는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 교육의 장”이라며 “논현2동 아이들이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와 마을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일 영종국제물류고등학교에서 그린스마트미래학교 개축 준공식을 개최했다. 도성훈 교육감과 중구 지역 인사, 학부모, 학생, 동문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준공식은 1972년 개교 이후 52년 만에 새롭게 단장한 학교의 모습을 공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영종국제물류고등학교는 2021년 사업 대상교로 선정되어, 8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연면적 2,217㎡에 지상 3층 규모의 현대적인 교사동을 갖추게 됐다. 특히, 이번 개축 사업은 사용자 참여 설계로 혁신적인 작업 공간과 쾌적한 쉼 공간을 조성했으며, 자연 친화적인 다목적 공간인 ‘청심사랑도서관’은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영종국제물류고등학교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이룬 성과를 축하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일과 18일 양일간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교(원)감, 행정실장과 교사를 대상으로 ‘2025년 인천교육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2025년 인천시교육청은 ‘학교 현장 지원’에 역량을 집중한다. 이를 위해 ‘소통’과 ‘성장’ 중심의 정책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 활동 보호를 위해 교육 활동 보호 소통 협의체를 기존 1회에서 4회로 확대하고,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학교 지원단의 역할을 강화한다. 교무 학사 업무 지원기동대, 초등 일일형 현장 체험학습지원, 1 수업 2교가 채용 업무 지원, 저 경력 교직원 맞춤형 업무 지원, 특수교육 교육 활동 지원 인력 채용 지원 등 교무 학사 업무까지 지원 업무를 확장할 예정이다. 또한, 혹서기 학교 전기 요금 지원, 안전 체험관 방문 학교 단체버스 지원, 학교 성공 버스 51대로 확대 운영, 학교 운동부 지도자 대회 출전비 지원 확대 등 학교 운영을 지원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특수교육 여건 개선과 더불어 인천교육 전반의 여건 개선에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