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0일 오후 인천 남동구 모래내시장에서 교육청 직원들과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 경제교육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인천 소상공인진흥공단 및 인천소상공인연합회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2019년 명절부터 전통시장 장보기 활동을 매년 지속하고 있다. 최근 고물가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과 지속적인 공동체적 관계를 실천하고자 지난 설 서구 가좌시장에 이어 이번 추석에는 교육청 인근 모래내 시장에서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직원들의 전통시장 장보기가 지역 소상인공인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도 전통시장에서 따뜻한 정을 나누며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9일 교육문화공간 마을엔 등에서 연수구 시민소통참여단과 읽걷쓰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소통간담회는 도성훈 교육감이 시민과 인천시교육청 역점 사업인 읽걷쓰를 함께 하며 공감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했으며, 유승분 인천시의원, 연수구1 시민소통참여단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교육 정책 추진 과정에서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연수구 시민소통참여단은 연수구에 거주하는 25명의 시민으로 구성되었다. 간담회에 참가한 도 교육감은 단원들과 승기어린이공원 내 황톳길을 맨발로 걸으며 인천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후 교육문화공간 마을엔에서 평생 함께할 ‘반려책’을 소개하고 서로에게 선물하며 읽걷쓰 활동을 함께했다. 도 교육감은 “일상에서 책 읽기와 반려책 갖기 문화를 통해 시민들이 읽걷쓰 문화를 더 가까이에서 느끼고, 책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며 “학교가 삶으로, 일상이 배움이 되는 읽걷쓰가 시민들에게 널리 확대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실천해달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9일 샤펠드미앙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와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 지역 여성기업의 현안을 나누고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인천 지역 여성기업 대표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한 지역업체와 여성기업의 어려움 및 공공 구매 제도운영에 대한 요청 사항 등을 건의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는 ▶여성·장애인·사회적 기업 등 사회적 약자 기업 등과의 수의계약 제도 적극 활용 ▶지역업체 및 사회적 약자 기업의 성장 및 공공판로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 ▶여성기업 제품 등 공공 구매 제도 안내 및 홍보를 요청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여성기업을 비롯한 지역 경제 활성화는 우리 학생들의 미래와도 중요한 연관이 있는 만큼 우리 교육청에서는 지역업체 제품 우선구매 권장과 공공기관 의무 구매 제도 홍보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건의된 내용을 잘 검토해 현장에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요구에 귀 기울이며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9일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마지막 주자로 나섰다. 이 챌린지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과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3월 서울특별시경찰청에서 시작됐다.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입니다’라는 근절 메시지를 전달 후 개인 SNS나 기관 누리집에 인증 사진을 게시하는 방식으로 총 6개월간 진행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경찰청, 인천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학생 도박 예방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학교로 찾아가는 도박 예방 교육 강사 지원 ▶전문 기관과 연계한 예방 교육 ▶청소년 도박 예방 동향 리포트 및 카드 뉴스 배포 ▶학생 도박 예방을 위한 ‘밝은 터전 안전 특공대 캠페인’ 등 청소년들의 도박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 도박의 심각성을 체감하며 이번 챌린지의 취지와 의미에 깊이 공감한다”며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불법 도박 근절을 위해 계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추석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귀성객과 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해 관내 학교와 소속기관 주차장 171개소를 무료 개방한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기관)별 이용 가능한 주차장 정보를 공유누리,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티맵에 미리 공지해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지역주민이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연휴 기간 무료 개방하는 주차장은 별도 주차 관리 인력 등이 운영되지 않기 때문에 주차장 이용자는 ▶학생 안전사고 예방 ▶주차시간 엄수 ▶차량 앞면에 연락처 게시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시설물 훼손 방지 등 시설 이용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추석 연휴 기간 주차장 무료 개방 사업은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지역주민의 주차 편의를 위해 학교와 소속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하고 있다”며 “협조해 준 학교와 소속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귀성객과 지역주민의 주차 편의 지원을 위해 지속해서 주차장 개방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일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2회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험에서는 초졸, 중졸, 고졸 검정고시 응시자 총 1,940명 중 1,607명(합격률 82.8%)이 합격했다. 행사에는 부득이한 사유로 정규 초·중·고등학교를 마치지 못했으나 배움에 대한 열정과 용기 있는 도전으로 합격을 이룬 합격자 총 20명이 참석해 합격 증서를 받았다. 또한, 인천부천검정고시동문회에서 초·중·고 최고령 합격자에게 각각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오늘의 합격을 발판으로 합격자 여러분이 원하는 분야에서 다양한 성취를 이뤄나가길 기대한다”며 “여러분의 미래가 더욱 밝게 빛날 수 있도록 우리 교육청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일 장봉도와 7일 승봉도에서 ‘2024 학생 재능기부형 인천 섬 에듀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인천의 많은 섬 중 접근성이 좋고 섬 이야기가 풍부한 장봉도와 승봉도 섬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와 문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학생 재능기부 형태로 진행했다. 4일에는 강남영상미디어고와 인천생활과학고 학생 20명이 장봉도를 방문해 섬 주민들에게 메이크업과 장수 사진 촬영 재능 기부 활동을 진행했으며 7일에는 인천시교육청 체육건강교육과 학교보건2팀과 협력해 청소년 건강자치단 학생 총 14명이 승봉도 섬 주민들의 체력 관리와 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 부스를 운영했다. 활동 종료 후 학생들은 장봉도와 승봉도 일대를 도보 탐방하며 섬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체험했다. 재능기부에 참가한 학생은 “섬 에듀투어를 통해 섬 일대를 둘러보며 인천에 대한 애향심을 기를 수 있었고, 주민들과 소통하며 내가 가진 재능을 마음껏 기부할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섬의 지속가능성과 우리 아이들의 결대로 자람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일 오후 연수구 선학중학교에서 학생 도박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밝은 터전 안전특공대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시교육청, 인천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가 함께 주관하고 인천스마트쉼센터, 연수구정신건강복지센터, 인천연수경찰서, 인천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인천연수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인천시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SBPT 퍼스널 트레이닝(인천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협약 기관) 등이 함께 참여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아동학대 예방과 도박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도박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건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 9일 선학중을 시작으로 가정여중(10월 2일), 부평공고(10월 18일), 석정여고(10월 25일)까지 지역사회 전문가와 함께하는 단위 학교 맞춤형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은 읽걷쓰 한다 캘리그라피 쓰기 체험 ▶Don’t(돈) 내기, Be Happy ▶청소년의 진심에 귀 기울이다 ▶토닥토닥 연수구 마음 정거장 ▶여러분의 스마트한 쉼을 응원합니다 등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일 ESG 경영 추진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ESG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토론과 자문을 통해 추진단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인천시교육청의 ESG 경영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숙자 위원장과 추진단 위원들은 최근 ESG 동향과 주요 이슈에 대한 전문가 특강을 듣고, E·S·G 분야별 소집단 분임 토론 및 ESG 경영 미션·비전·목표 수립을 위한 자문 활동에 참여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7월 ESG 경영 추진단을 발족했으며, 하반기에는 자체 지표를 개발하고 ESG 수준 진단 및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은 “ESG 경영이 인천시교육청이 추구하는 교육 비전과 핵심 가치를 구현하는 실천적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환경, 사회적 기여, 협치를 의미하는 ESG 경영이 시대정신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우리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인 1스포츠 활성화 및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인천전용축구경기장 내 풋살장에서 ‘2024학년도 인천광역시교육감배 여초·여중 학교스포츠클럽 W-스타리그 풋살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인천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인천유나이티드 구단이 주관했으며, 초등학교 12개교, 중학교 20개교 총 337명이 참가했다. 인천에 연고를 둔 인천유나이티드 구단이 교육청과 함께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개최하고 스타디움투어, 터치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하는 등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경기 결과 여초부 1위 인천송현초, 여중부 1위 남인천여중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두 학교는 교육부가 주최하는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인천 대표로 참가한다. 인천유나이티드 전달수 대표는 “앞으로 축구 인구 저변 확대 및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교육청과 인천유나이티드 구단이 함께 협력해 좋은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대회는 인천유나이티드 구단과 함께 처음 운영한 대회로 교육청과 지역구단이 함께 학교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일 인하대학교 정석학술정보관 6층 국제회의장에서 인하대와 함께 ‘인천 미래산업 연계 글로컬 리더십 프로그램 중간발표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7개교 고등학생 108명과 지도교사, 교장, 교감, 대학 부총장, 지도교수, 대학원생 멘토, 학부모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 인하대와 함께하는 ‘인천 미래산업 연계 글로컬 리더십 프로그램’은 인천의 6대 산업인 항공, 바이오, 로봇뿐만 아니라 디자인, AI, 해양 환경 등을 주제로 인천에 소재한 미래산업 선도기업인 샤프테크닉스케이, 디자인 JUX, YM-나을텍 등 7개 기업과 함께 지도교수, 교사,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동아리 고등학생 108명이 지난 4월부터 5개월간 ESG 세계시민교육 프로젝트 연구 활동을 펼쳤다. 중간발표회에서 학생들은 바이오, 첨단 자동차에 대한 연구 조사 등 지난 5개월간 7개 분야의 각기 다른 영역에서 연구 조사한 내용을 발표하고, 지도교수의 총평을 들으며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학생은 “경제·경영 분야와 창업에 관심이 있어 동아리에 가입했다”면서 “ 바이오 분야 창업이라는 생소한 주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월 28일부터 9월 7일까지 경인교육대학교와 인천글로벌캠퍼스, 강화고등학교에서 관내 고등학교 2학년 학급 임원 600명을 대상으로 ‘학생 사회정서역량 강화 리더십 체험 캠프’를 총 5회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인천시교육청의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교육’ 정책의 일환으로, 학생 주도의 사회정서학습(SEL)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마인드 코칭을 통한 높은 자존감 갖추기, 경청으로 존중 관계 맺기, 모의 학급회의, 인성 리더십 함양 등 체험과 토의 중심으로 진행했다. 오는 10월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5회에 걸쳐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리더로서의 자질과 사회정서역량을 키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오늘 체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경청과 존중의 관계 맺기를 실천하고, 학급 친구들이 공동체에 소속감을 가질 수 있도록 이끄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사회정서학습은 아는 것을 넘어 기술을 익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앞으로도 체험을 통해 사회정서역량을 기를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6일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 개관 5주년 행사에 참석해 청소년들과 소통했다.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는 인천시교육감 관사로 사용됐던 공간을 개방해 2019년부터 현재까지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의 여가와 휴식, 놀이의 공간이자 누구에게나 열린 소통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다누리는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청소년 활동을 연계하고 확대 지원함으로써 청소년 사업 활성화와 지역 문화·예술·복지 사업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 5년간 다누리를 이용한 청소년과 이용자는 누계 5만 8천여 명을 넘어섰다. 개관 5주년 행사 진행은 청소년 자치기구 ‘누리다’ 대표 학생 위원이 맡았으며 참석자들은 5년 동안의 다누리 이야기를 영상으로 시청하며 그간의 활동과 발자취를 돌아봤다. 도성훈 교육감은 자치기구, 자원봉사학교, 마을 방과 후 학교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한 어린이, 청소년, 휴먼북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했다. 다누리 청소년 자치기구는 올해로 4년째 활동 중이며 모니터링 활동, 다누리 홍보 및 SNS 활동, 다른 기관 청소년운영위원회와의 교류 활동을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민족 고유의 추석 명절을 앞두고 6일 산곡 119안전센터와 제7873부대를 위문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명절을 앞두고 국토방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군 장병들과 소방 구급활동 등 대민 봉사 업무관계자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나누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매년 위문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산곡 119안전센터(최석진 센터장)와 제7873부대(박시원 대령)를 격려 방문한 도성훈 교육감은 “명절에도 쉬지 못하고 국가 안보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현장의 노고에 항상 감사하다”며 위문금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12일 백령도 소재 제6해병연대(제9196부대)를 방문해 서해5도 안보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해병대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며 교육청의 지역특화 예술과정도 소개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일 그랜드오스티엄에서 ‘2024년 청소년 정책 100인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학생참여위원회 정기회의, 청소년 정책 예산학교, 청소년 정책 공모를 거쳐 발굴된 24개 안건 중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5개 안건을 선정해 진행했다. 토론회에서 제시된 안건은 ▶학생 성공 버스 정책 확대 ▶다문화 학생 급식 지원 ▶카페인 중독 예방 교육실시 ▶멘토링과 함께하는 읽걷쓰 프로그램 ▶특성화고 공동 교육과정 운영 등이다. 토론회 1부는 정책 안건을 발표하고 발제자와 학생평가단이 자유롭게 토론하는 형태로 진행했고, 2부에서는 110명의 학생평가단이 정책 안건에 대해 토론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이 중 학생평가단의 투표로 ▶학생 성공 버스 정책 확대 ▶다문화 학생 급식 지원 ▶멘토링과 함께하는 읽걷쓰 프로그램 ▶특성화고 공동 교육과정 운영 안건이 60%의 동의를 받아 채택됐으며, 해당 정책은 담당 부서 검토 후 2025년 인천시교육청 정책으로 실현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의 삶을 위해 필요한 정책을 꾸준히 고민하고 발굴할 필요가 있다”며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