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대문구가 민선 8기 2년 차 업무 첫날인 3일 오전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직원과 정책자문위원, 주민평가단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선 8기 1주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구민 요구에 부응하고 지속 가능한 서대문구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명지대 행정학과 최현선 교수는 ‘서대문구정 성과 분석 발표’에서 지난 1년간 서대문구가 구정 비전을 실현할 동력과 기반을 조성하고 주요 공약 및 주요 전략과제를 원활히 추진한 것으로 평가했다. 이는 경제상생, 교육문화, 인생케어복지, 신통개발, 환경교통 등 서대문구의 5개 전략과제에 대해 BSC(균형성과표, Balanced Scored Card)를 적용, 각각 고객 관점, 내부 프로세스 관점, 혁신과 학습 관점에서 분석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최 교수는 ‘행복 100% 서대문 실현’을 위한 정책 방향으로 주민 체감 향상 및 소통 성과 확대 방안, 현행 전략 및 세부 과제 업데이트 및 조정, 향후 1년간 구체적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단기사업 추진 확대 등을 제언했다. 이어진 ‘행복 100% 서대문 비전 토크’에는 김형준 배재대 석좌교수, 최현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3일 시교육청 행복소통만남회의에서 “최근 교육부 공교육 경쟁력 제고방안과 사교육경감대책이 연이어 나오고 있는데, 결대로 교육이 곧 공교육이 경쟁력을 갖는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기회로 2024년 발표할 2028년 대입제도 개편(안)에 대해, 깊이 있는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며 “ChatGPT와 같은 생성형AI 시대에 걸맞은 대입제도를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월 30일 전국 교육청 최초의 평화교육전문기관인 난정평화교육원 개원식을 시작으로 ‘더 큰 평화를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개원식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인천시의회, 강화군청, 강화군의회, UN ESCAP 등 관계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기관 설립을 위해 도움을 준 운영위원회 김의중 위원장과 지역주민 대표, 마을주민,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 시민 500여명도 함께 참석했다. 특히 100년 전 어린이 해방선언의 정신을 이어받고 어린이날 101주년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미래의 희망으로 더 존중받고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안전ㆍ포용ㆍ자유ㆍ미래ㆍ공존’을 주제로 하는 5대 선언을 발표해 큰 호응을 받았다. 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읽‧걷‧쓰』와 함께하는 동시, 랩 쓰기 공모전’에서 선정된 동시와 가사에 곡을 붙여 어린이 평화 동요와 랩을 선보이는 등 어린이ㆍ청소년 평화인권 선언을 축하하는 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이어진 평화예술축제에서는 평화교육의 실천 및 확산을 위한 시민 참여형 평화체험부스와 평화의 섬, 교동도의 인물과 평화교육 장소를 주제로 한 '교동도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도봉구가 6월 23일 도봉구청 선인봉홀에서 2023년 2분기 모범구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모범구민 표창 수여식은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구민(단체)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이번 표창대상은 총 131명으로서 표창장 98명, 감사장 33명이며,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표창대상자 중 이날 수여식에 참석한 93명에게 직접 표창장 및 감사장을 수여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모범구민 표창은 31만 도봉구민 모두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해 드리는 것으로 그 의미가 매우 각별하다”며, “구는 앞으로도 모범구민들과 함께 꿈이 이뤄지는 변화·성장·미래 도봉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는 구정과 지역사회 발전에 특별한 공적이 있거나 구정에 활발히 참여한 분들에게 분기별 모범구민 표창을 수여하고, 지역 내 숨은 공로자들을 적극 발굴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도봉구가 7월 1일 덕성여대 하나누리관에서 도봉의 50년의 역사를 만들어간 구민들과 함께하는 ‘도봉구 출범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주민 등 3,000여 명이 자리해 도봉의 지난 50년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미래 100년을 맞이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은 본행사에 앞서 여는 공연으로 구립예술단 공연, 홀로그램 퍼포먼스가 펼쳐졌으며, 이후 본행사 1부에서 도봉구 출범 50주년 기념영상 상영, 구청장 기념사, 내빈 인사말씀, 구민대상 시상, 특별홍보대사 위촉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1부 말미에는 도봉구 대표 캐릭터 ‘은봉이’, ‘학봉이’와 브랜드송 ‘도봉에서 만나요’가 공개됐으며, 가수 김경호가 직접 브랜드송을 선보여 행사장을 뜨겁게 달궜다. 2부는 도봉구 지역예술인 언더독밴드와 가수 김다현, 송가인의 축하공연으로 꾸며져 이날 기념식을 찾은 이들에게 뜻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기념사에서 “오늘은 민선8기 1주년이자 도봉구가 구민과 함께한 지 50주년이 되는 날이다. 또 올해는 지난 50년을 돌아보고, 미래 100년을 준비하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북구에서 초복을 앞두고 삼계탕 나눔이 한창이다. 지난달 23일 장위1동에서 북서울새마을금고가 경로당 5개소 어르신 300여 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더불어 끼니 해결이 어려운 취약계층 및 고립위험 중장년 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해 지역사회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북서울새마을금고 봉사자들은 행사 전날부터 모여 닭 육수를 우려내고 행사 당일에는 새벽부터 삼계탕을 만들며 구슬땀을 흘렸다. 북서울새마을금고 맹양수 이사장은 “어르신 사랑의 효 나눔 행사를 함께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와 장수를 기원하다”라고 말했다. 지난달 26일 삼선동에서는 삼선동비둘기봉사회가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 70여 가구에 삼계탕을 나눴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비둘기봉사회 회원들은 삼계탕과 겉절이를 정성껏 직접 만들어 나눔 활동을 펼쳤다. 거동이 불편한 이웃에게는 직접 찾아가 삼계탕과 겉절이를 전달했다. 사랑을 나누는 현장에는 훈훈함이 가득했다. 삼선동비둘기봉사회 장공임 회장은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정성껏 끓인 삼계탕을 드시고 기력을 되찾는 데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30일 오후 상암동에 있는 소년들을 위한 보육시설, ‘삼동보이스타운’을 방문했다. 이날 삼동보이스타운에서는 박강수 구청장과 아동들,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함께 모여 마음이음 정원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식물의 꽃말과 효능을 배우며 플라스틱 컵과 재활용 화분을 이용해 마음이음 정원에 식물을 식재하는 것으로, 아이들에게 식물이 주는 안정감과 회복력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강수 구청장은 “사랑으로 아이들을 보듬어주시는 삼동보이스타운 직원들과 봉사자들께 깊은 감사를 전하며, 반려식물을 통해 우리 아이들 마음에도 초록 정원들이 생겨나길 바란다” 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커 갈 수 있도록 마포구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구로구가 마련한 어린이 안전뮤지컬 ‘사고뭉치 용왕님과 떠나는 바닷속 안전체험’이 6월 29일과 30일 상연됐다.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을 다니는 5~7세의 어린이 1,100여 명이 뮤지컬을 통해 안전 교육을 받았다. 문헌일 구청장은 30일 오전 공연에 참석해 “어린이 여러분들이 뮤지컬을 재밌게 보고 내용을 잘 기억해서 위험한 상황에 잘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기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9일 인천광역시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광역시서구청 ▲인천광역시서구시설관리공단 ▲인천광역시시설관리공단 ▲인천광역시 서구 23개동 주민자치협의회와 제3기 청렴거버넌스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청렴라이브(Live) 콘서트를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라이브 콘서트는 서부교육지원청 관내 유・초・중학교 행정실장 및 청렴거버넌스 소속 공직자와 임직원이 함께했으며, 기존의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재미있고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연극 ▲샌드아트 ▲골든벨 ▲청렴감동영상 ▲청렴특강 순서로 진행됐다. 김경애 교육장은 “청렴 거버넌스 활동을 통해 청렴도 향상과 부패방지 업무의 효과적 추진은 물론 지역사회 전반에 청렴 문화가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동의 목표인 부패척결 확산을 위해 모인 청렴거버넌스는 2016년에 시작하여 1~2기를 거쳐 현재까지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8일 서부 관내 초등학교 교무부장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1학기 서부 초등 중간리더 소통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전반에 걸친 1학기 지원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원 사업 및 2022 개정교육과정 진행 상황 안내를 통해 내실있는 2학기 학교‧학년교육과정 지원하고자 실시했으며, △2학기 학교교육과정 주요 안내 △읽‧걷‧쓰 비전 공유 연수 △학교 현장 현안 논의 및 교육활동 사례공유를 위한 ‘지구별 소통 협의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경애 교육장은 “급변하는 사회와 불확실한 미래사회에서 중요한 것은 교육공동체가 서로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숙의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부교육지원청은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학년교육과정 지원 사업’과 2022개정교육과정 연수 등 관내 초등학교의 안정적이고 내실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9일 그랜드오스티움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선도적으로 운영하는 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초등 미래형 학교 교육과정 상반기 워크숍’을 진행했다. 초등 미래형 학교 교육과정 공모사업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초등학교에 처음으로 도입되는 ‘학교 자율시간’과 신설과목 및 활동 개설을 실천하고자 하는 학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교육청에서는 학기별 1주의 수업 시간을 확보하여 운영하는 학교 자율시간과 교과(군)별 20% 증감을 활용한 시간을 활용하여 단위 학교, 학년에서 교육과정을 자율적으로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학생중심 자율교육과정’ 설계 방안을 개발하여 적용하고 있다. 또한 학생 중심의 자율적 교육과정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2022년 초등학교 20교를 시작으로, 2023년에는 45교로 확대하여 지원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불확실성을 특징으로 하는 미래 사회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교육과정의 자율적 운영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라는 주제로 ‘보훈 큰잔치’가 서구 보훈단체 회원, 가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시아드 웨딩컨벤션에서 열렸다. 인천 서구는 29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식전 행사로 참석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꽃을 달아주는 행사를 진행했고 그동안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유공 대사장에게는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국방부가 주관하는 ‘숨은 영웅 찾기’ 사업으로 50년 만에 훈장을 수여되는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금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의 헌신으로 우리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며 “호국 영령들의 희생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28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세계 태양광에너지 엑스포’등 4개 전시회 현장을 방문, 차세대 에너지 산업의 동향과 관련 업계 시장 파악에 나섰다. 27일부터 29일까지 총 사흘간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2009년 첫 개최 이후 올해 14번째로, 아시아 대표 태양광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알려져 있다. 전시회는 전기차 배터리·충전산업의 미래 전략과 에너지 신산업 미래 전략을 제시할 각종 포럼을 비롯해 배터리&충전인프라, 에너지저장시스템, 그린뉴딜 등 부대행사와 유관 전시회가 동시에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태양광산업, 배터리&충전산업, 그린뉴딜 등 관련 업계가 다수 참가해 신기술·신제품 설명과 홍보를 적극적으로 나섰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엑스포 참관을 통해 관련 산업 동향 파악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면서 “관련 정책에 접목 가능한 아이템은 중구의 지역 실정에 맞춰 반영해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28일 응봉동 주민센터 리모델링을 마치고 개청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청식에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을 비롯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응봉동 주민센터의 새 단장을 기념했다. 행사는 현판 제막식과 테이프 커팅식, 공사 경과 영상시청,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응봉동 주민센터는 지난 1991년에 건립되어 준공된 지 30년이 지나 시설이 노후화되고 주민을 위한 문화공간이 부족하여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구는 지난 2021년 서울시 특별교부금 예산을 확보해 본격적인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응봉동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올해 2월 착공 후 약 5개월간 공사를 거쳐 이달 준공했다. 이번 청사 리모델링으로 프로그램실을 새롭게 마련했다. 주민들이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실과 작은도서관, 헬스장, 공유주방 등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공간을 중점적으로 조성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에 새롭게 재탄생한 응봉동 주민센터는 주민자치 활성화에 주안점을 두는 한편 복지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6월 29일, 만해 한용운 선사가 잠든 중랑구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 선사의 제79주기 추모식이 열렸다. 추모식은 승려이자 시인이며 독립운동가였던 만해 한용운 선사의 숭고한 삶과 업적을 기리며 추모사, 추모 공연, 헌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추모식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해 중랑구 사암연합회, 향토문화해설사, 선사의 묘역을 가꾸는 영원한 기억봉사단, 불교 신자 등이 함께했다. 류 구청장은 “3.1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한 명으로서 널리 독립운동의 정신을 널리 퍼뜨리신 만해 한용운 선사의 굳은 절개와 숭고한 뜻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를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 함께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라며 “나라의 독립과 국민에 대한 사랑을 한 치의 흔들림 없이 펼치신 선사의 뜻을 더 많은 주민들에게 나눌 수 있도록 망우역사문화공원을 더욱 잘 가꾸고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