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7일 시교육청 주간공감회의에서 “전국적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면서 “최근 폭우로 인해 고통을 겪고 계신 분들에 대해 안타까움과 위로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관내 학교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도성훈 교육감은 “비상근무를 하면서 상황 관리와 예장 점검에 힘써준 직원들 모두에게 감사”면서 “앞으로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안전 매뉴얼에 소홀함이 없도록 대처해 달라”고 주문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동대문구는 13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전문 봉사자 양성과정’을 마친 봉사자에 대한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한 봉사자를 양성하여 행사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동대문구는 매년 전문적이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 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해 자원봉사 전문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5월 30일부터 7월 5일까지 주 1회 3시간씩 5회에 걸쳐 ▲네일아트 ▲캘리그라피 ▲풍선아트 3개 과정에 42명의 전문 자원봉사자를 양성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료자들이 직접 풍선장식으로 행사장 내·외부를 꾸미고, 손수 제작한 캘리그라피 작품을 전시하는 등 5주간 배운 솜씨를 마음껏 뽐내고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수료증 수여 후 교육과정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수료한 봉사자는 추후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자원봉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재능기부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소중한 시간을 내어 자원봉사 전문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교육과정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동구는 14일 현대시장에서 버스킹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버스킹 공연은 지난 3월 발생한 현대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의 빠른 일상 복구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달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월 1회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부활의 8대 보컬인 베테랑 가수 ‘정단’과 인천이 고향인 ‘채강미’가 출연해 시장 상인과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구는 공연이 상인과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현대시장뿐 아니라 지역 내 다른 전통시장으로의 확대도 계획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상인들이 즐겁고 신나게 일해야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도 즐겁다”며 “피해 상인이 일상으로 빠른 복구를 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시작한 문화공연이 호응을 얻고 있어 기쁘고, 실질적으로 현대시장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도봉구는 지난 11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모범 청소년 및 청소년 보호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수여식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과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청소년 보호 유공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수상자는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모범청소년 63명, 청소년 보호 유공자 21명 총 84명이다. 이날 수여식에는 표창 수여 대상자,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표창 대상자는 도봉구 관내 초, 중, 고교장, 청소년 시설 관장, 지역아동센터장 등의 추천을 받은 자로서, 효행·예절·봉사·리더십 등의 분야에서 공적이 있는 청소년과 청소년 보호 및 육성에 공로가 있는 유공자 중에서 선정됐다. 특히 수상자 중 도봉구 어린이 청소년 의회 의원으로 지역 청소년 및 어린이 대상 유익한 정책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에 참여하여 도봉구 청소년 정책 개발에 기여하고 청소년 참여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모범이 된 학생도 있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구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북부권역의 대표 도시농업 공간인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에서 14일 오전 ‘제1기 현장농부학교 수료식’이 열렸다. 현장농부학교는 도시농업 기초교육과정으로서, 이번 수료식으로 센터 개관 이래 1기 도시농업 기초과정 수료생을 배출했다. 지난 5월부터 농업 기초 지식, 기초 영농 교육 등 총 20시간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수료생은 총 22명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현장농부학교가 보다 전문적이고 유익한 도시농업 지식을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중랑구가 도시농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는 지난 5월 4일 신내동 청남공원 내에 개관했다. 스마트팜과 체험텃밭, 씨앗도서관 등을 갖추고 도시농부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제2기 현장농부학교는 7월 25일부터 수강생 모집을 시작하며, 중랑구청 누리집과 서울시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에서 신청 가능하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14일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어린이·청소년의 미래 역량 함양을 위한 ‘미래교육지구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미경 은평구청장, 조희연 서울시특별시교육감, 이양순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업무 관련자 25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은평구와 서울시교육청, 서부교육지원청, 지역 청소년 기관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은평미래교육지구’ 사업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은평미래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 중심 미래 교육생태계 구축’을 실천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은평미래교육지구’의 핵심 목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역 교육과정 운영, 미래교육을 바탕으로 은평구 교육 현안문제 해결, 어린이·청소년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협치 체제 구축이다. ‘내일의 중심 미래교육’을 비전으로 삼고 어린이·청소년이 미래를 살아갈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4개 분야서 17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4개 분야는 은평지역교육과정 운영, 어린이 청소년 진로육성, 교육안전망 구축, 민관학거버넌스 운영이다. 17개 세부 사업은 청소년들에게 대학생 멘토가 전공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국내 최초 산성 전문박물관인 계양산성박물관에서 개관 이래 두 번째 특별 전시 ‘돌, 삶을 쌓다’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14일 개막으로 전시를 시작한 이번 특별전은 계양산성 출토 유물을 중심으로 우리 선조들의 삶처럼 강인하게 이어져 온 돌의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아울러 우리 ‘인류’와 광물인 ‘돌’의 공존을 역사와 과학의 융복합이라는 새로운 관점에서 조명하고자 한다. 특별전은 1부 ‘흔한 돌’, 2부 ‘지혜로운 선택, 돌’, 3부 ‘현대문명을 이끈 광물’, 4부 ‘돌에 대한 끌림’의 총 4부로 구성됐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계양산성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산성 전문박물관으로서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성곽의 발달사를 한눈에 잘 보여주고 있다.”라며 “박물관은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다. 이번 기획전시를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박물관으로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특별 전시 ‘돌, 삶을 쌓다’는 2024년 7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오는 9월 30일까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서구는 14일 ‘책드림(Dream), 행복드림’ 도서 전달식을 열고 SK인천석유화학이 도서 1천400권을 서구 내 작은 도서관 14곳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홍욱표 SK인천석유화학 경영혁신실장, 김미주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장이 참석했다. SK인천석유화학은 이날 전달식을 통해 석남1·2동, 신현원창동, 청라1·2·3동, 가정1동, 검암경서동, 연희동에 있는 작은 도서관 중 공모로 선정한 14곳에 환경 도서 등 총 도서 1천400권을 기증했다. SK인천석유화학은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확산과 환경에 대한 인식 강화를 위해 지난 2022년을 첫 시작으로 ‘책드림(Dream), 행복드림’ 사회공헌 활동을 2년째 지속하고 있다. 도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작은 도서관의 환경개선과 이용자의 도서 선택 다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6월 서구, 굿네이버스와 연계해 도서기증을 희망하는 작은 도서관을 모집했다. 운영 안정성과 홍보 계획 등을 기준으로 공모에 참여한 18곳 중 14곳을 선정했다. 이들 도서관에는 각 100권의 도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안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공·사립학교 교직원과 학생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안전감수성 음악회를 14일 개최했다. 음악으로 듣고, 마음으로 읽는 안전감수성 음악회는 인천시교육청에서 추진 중인 안전보건교육의 일환으로 교육공동체의 안전의식·안전공감대를 향상시켜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했다. 음악과 함께 안전문화를 체험하도록 구성했으며, 어렵고 재미없다 생각되는 안전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자연스레 안전문화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새로운 방식으로 추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등굣길 안전대책, 안전한 급식환경, 자연재해 위기관리 체계 정비 등에 집중적으로 정책역량을 투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는 학생과 교직원은 물론 학부모와 시민이 함께하는 배움의 동행으로, 안전한 동행으로 안전에 안심을 더 하는 책임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음악회를 통해 교육공동체 간 공감의 자리를 갖고, 안전을 위한 정보도 교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길 바란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 인천 청소년 진로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꿈을 꾸다, 꿈을 잇다, 꿈이 피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한 이번 박람회는 12일부터 13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했다. 참여자들은 인천의 전략 산업인 교통, 항공, 관광, 첨단 자동차 등으로 구성된 진로체험을 통해 다채로운 직업의 세계를 경험했다. 또한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을 통해 운영한 온라인 진로진학상담과 대학학과설명회를 통해 학생 맞춤형 진로정보와 상담을 제공받았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제는 학벌 중심이 아닌 각자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설계를 통해 진정한 실력을 갖춘 인재가 필요한 시대”라며 “앞으로도 학생의 결에 맞는 진로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2023년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사업’에 6개교 6개 학과 1개 마이크로교육과정을 신청해 모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2016년부터 교육부에서 진행한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사업’은 올해부터 신산업과 미래 유망산업 중심의 학과 개편을 유도하고자 ‘직업계고 재구조화 2.0’으로 사업명을 바꾸고 직업계고의 체질 개선과 질적 경쟁력 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번 재구조화 사업에는 ▶계산공업고(그린에너지시스템과, 스마트팩토리과) ▶인천재능고(AI헬스케어과) ▶인평자동차고(AI소프트웨어과) ▶인천여상(카페창업과) ▶인천해양과학고(아쿠아반려동물과) ▶인천전자마이스터고(시스템반도체설계교육과정) 등이 선정됐고, 교육청 자체 학과개편으로 ▶인천정보과학고(반도체소프트웨어과, 반도체장비과)를 선정했다. 특히, 이번 재구조화 사업에는 도성훈 교육감 공약에 따른 AI 및 반도체 분야, 수소 등 에너지산업 생태계 조성에 따른 그린에너지 분야, 스마트팩토리 등 신산업 분야로의 학과 개편이 다수 선정됐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부합하고 산업수요에 맞춘 기술인재 육성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서해 최북단의 섬 백령도에서 백령특화 예술교육 발표회를 13일 개최했다. 발표회는 판소리 심청가의 고장인 백령도에 지역특화 예술교육의 일환으로 마련한 교육과정 결과 보고회다. 인천시교육청은 민요, 판소리 기반의 국악합창 교육과정을 백령도 3교(백령초, 북포초, 백령중고)에 월 1회 및 집중이수(7월)과정으로 운영해왔다. 북포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사랑가’로 시작한 발표회는 백령초, 북포초, 백령중고 학생들의 8개 국악합창곡으로 이어졌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가사를 쓴 랩이 담긴 ‘인천아리랑’을 합창하며 감동을 더했다. 또한 인천광역시교육청 국악합창단 학생부 단원들과 전문 연주단이 함께하며 인천지역의 학생들, 전문 예술인이 예술로 소통하는 무대를 완성했다. 참여 관객은 “백령도에서 이런 아름다운 합창 무대가 이뤄져 기쁘다”며 “아이들의 완성도 있는 무대 감동받았고 내년도 발표회도 기대된다”고 소감을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인천 어디에서나 질 높은 예술교육을 경험하고, 지역 예술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결대로 자라날 수 있도록 학생, 학교 맞춤형 예술교육을 강화하고 지원하겠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영종국제도시 지역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만나볼 수 있는 ‘영종역사관’이 다양한 실감형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인천시 중구는 영종지역 관광자원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영종역사관 실감 콘텐츠 체험존 구축사업’이 인천테크노파크 주관 공모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실감 콘텐츠 체험존 구축사업’은 실감형 미디어의 확산과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을 대표할 관광자원을 개발하는 데 목적을 둔 공모사업이다. 영종역사관은 설치 공간과 지역의 특징을 잘 반영한 사업 계획으로 이번 공모 선정에 선정, 실감 콘텐츠 구축에 필요한 사업비 1억 원(전액 시비)을 지원받게 됐다. 구축사업은 올해 7월 시작해 12월 중 완료될 예정이다. 영종역사관 내에 꾸려질 실감 콘텐츠의 주요 내용은 영종의 역사를 대표하는 문화유산과 유물 등이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기술이 적용된 대형 터치스크린과 몰입형 실감 영상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영종과 용유지역의 유물과 유산을 최신 기술을 통해 체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2일과 23일, 이틀 동안 경인아라뱃길 황어광장 일원에서 ‘제1회 계양 아라뱃길 워터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경인아라뱃길의 아름다운 수변이 펼쳐진 황어광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워터 축제는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물놀이터를 비롯해 카약 체험, 물총놀이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로 운영된다. 어린이 물놀이터와 카약 체험은 지난 7월 7일 사전예약 시작 첫날 마감됐으며, 현장접수는 체험 시간 20분 전에 해당 체험 접수처에서 가능하다. 또한 어린이 물놀이터는 연령대별로 영유아존(3세 이하), 키즈존(3세~9세), 플레이존(10세 이상)으로 구분되며, 어트랙션존은 사전예약 없이 현장 줄서기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이 외에도 미스트 존과 간이 분수를 통해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여러 가지 즐길거리가 마련됐다. 계양대교 하단 무대에서는 개회식, 축하공연, 청소년 동아리 공연, 지역 예술인 공연 등도 이어진다. 푸드코트와 파라솔 쉼터 등이 운영되며 무료 행사로 페이스페인팅, 팔찌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해 온 가족이 함께하는 여름축제의 진수를 선보일 예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7월 12일, ‘강일동 스마트복지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청장,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동성제약 이사, 강일동·상일2동 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품 전달식, 케이크 커팅식, 디지털 기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 현장에 참석한 이 구청장은 “강일동 스마트 복지센터의 개소는 강일·상일 지역에 접근성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작은 첫걸음”이라며 “개소 후에 이 곳이 주민들에게 마음의 위안과 일상의 편리함을 얻어가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일동 스마트복지센터’는 강일·상일 지역 주민들의 복지 수요를 맞춤 지원하기 위해 5호선 강일역 인근 강일2지구 커뮤니티 시설(상일로12길 95) 3층에 조성됐다.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작년 7월부터 설치 추진되어 지난 6월 준공됐다. 이곳에서는 ▲교육·문화 프로그램 ▲복지대상자 사례관리 ▲주민 관계망 조성 ▲동별 특화사업 등 종합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지역의 여건과 특성에 맞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열린 상담실’도 상시 운영하여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의 어려움이나 문제들을 함께 해결해 가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