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중등수업혁신 200인 포럼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행사는 학생, 학부모, 현장교사가 교육개혁의 주체가 되어 수업혁신을 위한 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교육공동체의 토론과 숙의 과정을 가졌다. 이날 강의는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의 ‘디지털전환시대 수업혁신의 방향’이라는 특강을 비롯해 학생 설문조사결과 공유, ‘열린생각과 질문을 담는 교실’에 대한 강의, 교사의 ‘수업 실천사례’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 학생, 학부모, 교사인 교육3주체의 집중 토론‧숙의 및 분임별 토론 결과공유 및 핵심과제 제안이 이어졌다. 토론 주제는 ▲학습동기 향상 및 진로 탐색을 돕는 수업 ▲질문과 생각을 쓰는 학생 참여중심 수업 ▲학생개별 맞춤형수업 활성화 방안 ▲수업 속 상호 피드백이 있는 평가 등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포럼이 학생 및 학부모 요구에 부합한 학생 중심 미래형 수업을 실현하기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학생, 학부모, 교사가 교육 참여 문화를 함께 만들고 수업혁신 공감을 확산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일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에서 세계시민교육 및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교육의 일환으로 '2023 K-SDGs 영어스피킹 프로그램 전문가 세션'을 개최했다. '2023 K-SDGs 영어스피킹 프로그램'은 지역 내 외국대학 및 국제기구(NGO)와 연계한 세계시민교육으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소그룹으로 운영되는 영어 스피킹 프로그램이다. 인천 글로벌캠퍼스(한국조지메이슨대, 유타대, 겐트대, 뉴욕주립대)의 영어 능통 대학생들을 멘토로 하고 멘티 학생은 중3~고2를 대상으로 56명을 선발했다. '2023 K-SDGs 영어스피킹 프로그램'은 교육격차 완화를 위해 인천 도서지역 및 원도심지역 중·고등 학생들에게 우선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균형발전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전문가 이야기 세션’은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이진상 교수의 ESG(환경, 사회, 거버넌스)경영 강의와 인천국제개발협력센터 정종혁 센터장의 지속 가능한 개발목표 실현 강의를 듣고 질의 응답하며 SDG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키는 자리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교육활동 보호 정책 추진단’을 9일 출범한다. 교육활동 보호 정책 추진단은 지난달 26일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 열린 교원노조 및 교직단체와의 교육활동 보호 간담회에서 제기된 현장의견 수렴에 대한 의견을 고려해 도성훈 교육감이 직접 제안했다. 교육활동 보호 정책 추진단은 구성은 교원노조 및 교직단체 소속 교원, 저경력 교원과 기간제 교원을 포함한 유·초·중·고·특수 교원, 외부전문가로, 현장의 교육활동 침해 실태를 파악하고 실질적인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안을 제시한다. 교육활동 보호 정책 추진단에서는 △단위학교 민원 대응을 위한 대책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에 대한 방안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정책 등을 전체 협의회와 분과 협의회를 거쳐 최종 의견을 교육청에 제안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활동 보호 정책 추진단의 활동으로 학교현장의 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교육활동 보호 정책을 마련하겠다”며 “공립, 사립, 정규·기간제 교원 등 모든 교원이 어려움에 직면할 때 교육청에서 신속한 대응과 다각적 지원으로 누구도 외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행사에 참여했다가 조기 퇴영한 단원들을 대상으로 본국으로 귀국 전 희망하는 경우 숙식 지원 및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을 긴급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8월 7일부터 11일까지 △학교기숙시설을 활용한 숙식지원 △서울시교육청 산하 학생교육원의 챌린지어드벤처 프로그램 △일일 스포츠 프로그램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서울의 문화유적 탐방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학생 통역, 영상촬영, 체험장 의료 봉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서울체육고등학교와 공립 고등학교 4~5개교의 학교기숙시설을 활용하여 1일 약 1,500명을 대상으로 숙식을 지원하며 서울시교육청 운영프로그램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또한, 서울특별시교육청학생교육원의 각 교육장에서는 뉴스포츠, 안전체험, 생태체험, 수상안전 등 다양한 챌린지어드벤처 프로그램을, 서울체육고등학교에서는 일일스포츠체험활동을 제공한다. 창의예술교육센터에서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미술,음악,댄스) 등 서울특별시교육청의 특화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nbs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도서관·평생학습관(강서·고척·동작도서관, 영등포평생학습관)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학장 강준호)과 8월 7일 오후 3시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에서 ‘어린이·청소년 진로 및 독서교육을 위한 교육봉사’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서울특별시교육청 도서관·평생학습관의 독서 기반 자원과 서울대학교 교육봉사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어린이·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고, 도서관-지역사회-대학의 교육공동체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어린이·청소년의 진로 및 독서교육 지원을 위해 지역 공동체 발전사업 추진과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예비 교육자의 전문성 향상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본 협약을 바탕으로 2023년 9월부터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학생들이 서울특별시교육청 도서관·평생학습관(4개관)에서 ‘어린이 도서관학교: 초등 교과 연계 독서 멘토링’을 운영 예정이다. ‘어린이 도서관 학교’는 방과 후 교과 학습을 지원하고자 어린이 서비스 운영방안 T/F를 구성해 신설한 독서프로그램으로, 주요 내용은 △교과서 수록 도서 함께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마포구가 4일 오후 마포중앙도서관 5층에 위치한 마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한 ‘항공분야 진로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항공분야에 관심 있는 지역의 중· 고등학생 3백여 명을 대상으로 구가 아시아나항공과 협력, 항공분야 직업군에 대한 생생한 정보와 멘토링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로콘서트는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아시아나항공의 이종석 기술 감독, 이해성 부기장, 송선영 부사무장의 직업 소개 강연 이후 청소년들이 직접 궁금증을 묻고 답을 듣는 시간과 소그룹 멘토링 시간이 이어졌다. 박강수 구청장은 강연 시작에 앞서 “ 청소년들이 관심 있는 직업군에 대해서 생생한 정보를 배우는 것은 구체적인 진로 설정을 하는데 필수적” 이라며 “구는 앞으로도 마포구의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2023. 9. 1일자 교(원)장‧교(원)감‧교육전문직원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유아 21명, 초등 227명, 중등 278명, 특수 8명 등 총 534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인사는 ‘더 질 높은 공교육 실현’과 ‘학교 현장에 공존 교육을 뿌리내리는 것’에 역점을 두고 역량, 공동체와의 소통 능력, 청렴성을 겸비한 인사를 발탁·중용했다. 교(원)장․교(원)감 인사는 학교의 교육여건과 특성을 우선 고려했고, 선호지역의 교원과 교육여건이 어려운 지역에서 근무한 교원을 교차 배치했다. 전임자의 재임기간이 짧은 학교에는 가급적 정년 잔여기간이 긴 교원을 배치했고, 인사 대상자의 거주지 및 경력․연령 등을 고려함으로써 인사의 공정성과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특별히 교육적인 노력이 필요한 학교는 교육공동체와의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학교 현장의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교(원)장을 임용하는 등 공존의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현장 지원에 초점을 두었다. 장학관・교육연구관 인사는 유수불부(流水不腐)를 이정표로 삼아 교육 환경의 변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9월 1일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551명에 대한 인사를 8월 4일(금) 발표했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2023년 3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했으며, 이번 2023년 9월 1일자 인사 발표를 통해 적재적소 인재 배치를 위해 노력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교육 철학과 풍부한 교육 행정 경험을 갖춘 인재가 인천교육 발전을 위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다양한 교육구성원과 소통하며, 함께 협력할 수 있도록 임지를 고려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인사 발표를 통해 교원과 학생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생의 잠재적 역량 발현을 위한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 및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교원 인사 발령은 총 551명으로 ▲교육전문직원(장학관) 보직변경 2명 ▲교장에서 교육전문직원(장학관·교육연구관) 전직 10명 ▲교육전문직원(장학관·교육연구관)에서 교장 전직 15명 ▲교장 중임 총 17명 ▲교장 전보 25명 ▲교장 승임 44명 ▲교장 공모 4명 ▲공모교장에서 교육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강화군은 오는 9일 양도면 주민자치센터에서 ‘2023 강화 찾아가는 문화마당’을 개최한다. ‘강화 찾아가는 문화마당’은 ‘주민의 일상으로 찾아가는 문화 예술’을 주제로 면 단위 지역에서 공연을 개최해 읍·면 간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누림을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수많은 히트곡을 자랑하는 가수 진성과 시원시원한 가창력의 박구윤을 비롯해 차세대 트롯 퀸 풍금, 지역가수 정열, 퓨전국악 하나연이 출연해 주민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50대~70대의 양도면민으로 구성된 주민자치회의 난타 동아리 ‘행복한 난타’ 회원들이 식전 공연으로 참여해 주민들과 함께 화합하고 흥겹게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강화 찾아가는 문화마당은 연중 3회 개최되며, 11월 10일 내가면, 11월 24일 양사면에서 개최된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주민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문화 사각지대의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옹진군치매안심센터는 2일부터 두 달간, 영흥면 늘푸른센터에서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여하는 뇌건강 교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뇌건강 교실은 지역주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치매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은 △치매 이해 교육 △치매 예방수칙 3·3·3 △치매 예방 운동 △인지활동 프로그램 △수공예 등이며 매주 수요일, 주 1회 총 8회에 걸쳐 운영한다. 특히 수공예 등 만들기 활동을 통해 소근육 자극으로 두뇌 인지기능 향상과 뇌 기능을 활성화해 참여자의 뇌 손상이나 기능 저하에 대한 저항력을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자에게는 프로그램 종료 후 수료식이 진행될 예정이며, 치매안심센터 사업안내와 관련 서비스도 지원한다. 문경복 군수는“이번 뇌건강 교실을 계기로 치매예방 활동이 생활화되고 일상생활에서 치매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되길 기대하며,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4일 송도 오라카이 호텔에서 열린 신규 교육전문직원 임용예정자 연수에서 인천을 비롯한 주요 교육 현안 및 발전 방향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신규 교육전문직원들에게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은 우리가 사는 세상과 근본적으로 다르다”며 “미래교육을 위해서는 세상을 보는 새로운 시각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인천시교육청의 역점사업인 읽기-걷기-쓰기(읽걷쓰), 인천 바로 알기 등을 넘어, 학생 개인 맞춤형 성장과 공동체성 함양을 위한 인천만의 특색 있는 사업을 고민해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도봉구 도봉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지난 7월 21일부터 시작한 도봉구만의 문화도시 브랜딩을 목적으로 하는 ‘2023 도봉 존중문화 도시 박람회’를 지난 7월 28일을 끝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 법정문화도시 예비문화도시로 재지정된 도봉구는 예비사업 결과를 한데 모아 도봉의 존중문화를 알리고 문화·사회·경제적 효과를 내기 위해 이번 박람회를 개최했다. 박람회는 도봉구민뿐 아니라, 인근 도시와의 문화교류, 네트워킹을 통해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구민 및 관객은 약 1,500여 명으로 집계됐으며, 박람회 기간 중 ‘도봉 문화상점 in 쌍리단길’이 진행된 쌍리단길에는 42,520명이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 2023 도봉 존중문화도시 박람회에서는 ▲사전행사로 문화다양성 합창제 '모두의 베프' ▲존중문화도시 시민선언과 축하공연이 함께 한 '개막식 ‘활짝 도봉’' ▲수도권 동북부의 생태‧평화‧문화를 주제로 창작한 음악, 낭독극, 아카펠라 공연이 이어진 '2023 생태평화길' ▲존중문화도시사업의 결과물을 전시하는 '존중문화 전시회' ▲로컬콘텐츠, 로컬브랜드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모기 등 해충 활동이 활발해지는 여름철을 맞이해 지난달 31일 보건소 대강당에서 원도심 지역 ‘동 주민자율방역단 활성화를 위한 다짐 대회’를 열고 민·관 방역 공조 체계 강화에 나섰다. 이번 다짐 대회는 민관 협력을 통한 물 샐 틈 없는 철저한 방역망 구축으로 모기 등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정헌 중구청장, 정동준 중구의회 부의장, 배준영 국회의원을 포함해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원도심 지역 7개 동 60여 명의 주민자율방역단원이 참석, 방역 활동의 결의와 포부를 밝히고, 안전한 방역 활동을 위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주민자율방역단은 지역 사정에 밝고 다년간 방역 활동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건소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골목길, 하수구 등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꼼꼼한 방역 활동을 벌이며 해충 발생에 빈틈없이 대처할 방침이다. 특히 연기와 냄새가 나지 않는 ‘친환경 연무 방역’을 펼칠 방침이며, 보건소 측은 방역단 운용 불편 사항을 수시로 점검해 보완하는 등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 도시 중구 조성에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3일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영종지역 시민소통참여단과 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 영종 시민소통참여단은 영종국제도시에 거주하는 40명의 시민으로 인천시교육청 정책 추진과정에서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이날 영종 시민소통참여단은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을 걸으며 간담회 주제에 대해 생각하고 글로 정리하는 등 읽·걷·쓰 활동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생성형 인공지능 AI의 등장과 코로나19 후유증에 대한 해결책으로 '읽(기)·걷(기)·쓰(기)'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학생, 학부모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간담회에서 영종지역 학교 위클래스 및 위센터 운영 확대, 영종 지역 근무 환경에 따른 교직원의 수급 방안 등에 대한 시민소통참여단의 질문에 답변하고 제안사항을 경청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읽·걷·쓰가 시민문화운동으로 정착되어 가는 모습을 보게 되어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읽·걷·쓰가 인천의 브랜드, 인천의 핵심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연일 발길이 끊이지 않는 도봉 힐링 오아시스 물놀이장에 지난 29일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직접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오언석 구청장은 현장에 오랜 시간 머무르며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물놀이장 주요 시설물들을 돌아보며 안전 조치사항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이어 현장의 공무원들에게 ”주민이 불편하다고 느끼는 부분은 즉시 개선할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봉 힐링 오아시스 물놀이장은 지난 14일부터 성균관대학교 야구장부지에서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인근 지자체 중 가장 먼저 개장되면서 도봉구민뿐 아니라 인근 구 이용객들도 연일 아이들의 손을 잡고 이곳을 찾고 있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2023 도봉 힐링 오아시스 무료 물놀이장’의 방문객 수는 최근 학생들의 여름방학이 시작됨에 따라 평일 1,000여 명, 주말 2,000여 명의 많은 가족단위 이용객이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물놀이시설을 매일 수시로 점검하고, 매주 1회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물놀이 시설과 부대시설 주변에 20명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