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제78주년 광복절인 15일 오전 인천 미추홀구 수봉공원내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강화군은 15일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제78주년 광복절 경축행사’를 강화문예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천호 강화군수를 비롯해 배준영 국회의원, 박승한 강화군의회 의장, 박용철 인천시의원, 광복회원 및 보훈단체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축식에 앞서 강화읍 견자산 현충탑 광장에서 유천호 군수, 광복회원 및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참배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경축식은 애국지사 유족소개, 기념사,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전 경축공연으로 개최된 강화군립합창단의 공연과 뮤지컬 ‘영웅’ 공연은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 경축사에서 유천호 군수는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해 오신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애국지사 유가족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며,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풍요로운 강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15일 오전 장기동 황어장터 3.1만세운동 기념탑에서 경축식을 개최했다. 이날 경축식에는 윤환 구청장과 간부 공무원, 광복회원과 보훈단체장, 시·구의원, 국회의원,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뜻을 기렸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진행된 경축식에서 참석자들은 헌화와 분향을 했고, 윤환 구청장은 경축사를 통해 “구민의 부름을 받은 구청장으로서 순국선열의 고귀한 헌신을 되새기며 계양의 미래 발전을 만드는 일에 조금도 주저하지 않겠다.”라며 미래 세대를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진 경축행사에서는 소프라노 성악가 최수안의 ‘아름다운 나라’ 독창이 이어졌으며, 참석자 전원이 손에 태극기를 들고 ‘광복절 노래’를 다함께 부르고 만세 삼창을 하며 기념행사를 마쳤다. 또한, 구는 공식행사 이후에도 국가유공자와 유족, 주민들이 추모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당일 헌화와 분향 시간을 별도로 마련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광역시가 제78주년 광복절을 경축하기 위해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경축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경축식에서는 시민을 포함한 1,200여 명이 참가자들이 대한민국 최대의 국가 경축일인 광복절을 자축하며 78년 전 그 날의 함성과 환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경축 행사에 앞서 유정복 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장과 교육감, 광복회 인천지부장 및 인천보훈지청장, 보훈단체장 등과 함께 현충탑을 참배했다. 이후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독립유공자 후손인 광복회원, 지역 국회의원 및 기관·단체장, 시의원 등 주요 인사, 시민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열렸다. 경축식은 창영초등학교 학생 100여 명이 손도장으로 직접 만든 태극기 게양식을 시작으로, 홍기후 대한광복회 인천지부장의 기념사와 독립유공자 포상, 유정복 시장의 경축사, 후손이 들려주는 독립운동가 이야기, 광복절 노래 제창 및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또 밴드 ‘빈티지프랭키’는 저항 시인의 시로 작곡한 음악들을 선보이며 광복절을 축하했다. 특히, 후손이 들려주는 독립운동가 이야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광진구와 한국자유총연맹 광진구지회가 제78주년 광복절 맞아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의 주요 국경일인 광복절을 기념해 자발적인 태극기 게양 문화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태극기 게양을 통해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자 한다. 이에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김경호 구청장과 한국자유총연맹이 자양사거리를 찾았다. 광진구지회 주관으로 캠페인 부스를 운영, 회원 30명이 참여해 가정용 태극기 세트 280개를 나누고 올바른 게양법을 알렸다. 아울러, 본행사에 앞서 국민의례와 묵념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경의를 표하며 애국심을 고취한 순간이었다. 또한 김경호 구청장이 직접 태극기를 조립하는 시범을 보여 많은 이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김경호 구청장은 “광복절 태극기 게양은 국권 회복을 경축하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캠페인 전개에 힘써준 광진구지회에 감사드리며, 우리 모두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태극기를 달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생의 권리에 수반되는 의무와 책임을 제고하고, 교원의 교육활동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서울시 학생인권 조례 일부개정 추진 계획(안)’을 확정하고, 조례 개정 작업에 착수한다. 학생의 책무성 강화의 주요 내용은 △교직원에 대한 인권 존중 의무 강화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 방해 금지 △다른 학생 및 교직원에 대한 신체적, 언어적 폭력의 금지 △흉기, 마약, 음란물 등 다른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을 해할 수 있는 소지품의 소지 금지 등의 신설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와 관련 교원단체에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요청하고, 동시에 학생인권조례에 따라 학생참여단에 의견 제시를 요청(조례 제37조 제4항)할 계획이다. 이러한 의견수렴 등을 통해 개정(안)을 확정하고, 공론화 과정을 거쳐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시의회에 개정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8월 2일 이러한 조례 개정 추진과 별도로, 민원이나 법적 분쟁으로부터 교원 보호하는 내용 등을 담은 '교육활동 보호 강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교원들의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은 학생인권조례와 별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무슨 일이든 정성을 다하면 어려운 일도 순조롭게 풀려 좋은 결과를 맺을 수 있다는 ‘지성감천(至誠感天)’은 잼버리 참가단을 향한 마포구와 마포구민의 ‘적극적인 공감행정’을 두고 하는 사자성어 인 듯하다. 마포구는 지난 8일,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단의 조기퇴영 및 철수 결정이 내려짐과 동시에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한 구청장 주재 긴급회의를 발 빠르게 개최하면서 지원에 총력을 기울였다. 박 구청장은 이날 긴급회의에서 “새만금에 지친 잼버리 대원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남은 일정을 소화하고 우리나라에서의 좋은 기억을 가지고 갈 수 있도록 지원에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을 직원들에게 특별 주문했다. 이에 구는 즉시 전담 지원반을 구성하여 잼버리 대원들의 이동부터 숙소, 식사와 생활용품 지원, 문화‧체육프로그램, 의료 지원까지 폭염과 갑작스런 일정변화로 지친 잼버리 대원들의 마음을 보듬고 채워나가며 공감행정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특히 구는 잼버리 참가자가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홍대 레드로드 일대에 이들을 환영하고 마포에 머무르는 동안 언제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2년 학교공간 재구조화 꿈을 담은 교실 백서 『학교, 고운 꿈을 담다』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백서는 2022년 꿈을 담은 교실 사업을 진행했던 158교 중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우수 사례로 선정된 54편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백서를 통해 학교별 사용자 참여 설계 결과물 등을 상세히 안내하며, 학교의 교육 공간디자인 혁신 및 우수 사례를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다. 백서에 담긴 학교공간 재구조화 사업은 학교 도서관 문화시설, 초등 ‧ 중등 꿈을 담은 교실, 특수학급 공간혁신, 협력종합예술활동 공간, 학점제형 교육공간, 다양한 모델개발 등 7개 분야로 서울시교육청이 선도적으로 추진했다. 2022년도 학교공간 재구조화 꿈을 담은 교실 사업에 참여한 학교구성원(4,753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82.3%가 사업에 만족하고 있으며, 향후 사업 지속 및 확대 필요성에 대해서도 94%가 찬성할 정도로 학교 사용자 맞춤형 공간을 조성한다는 사업의 취지에 맞게 운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도 300억원을 편성하여'공존의 교육'의 하나로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교육에 관심있는 학생 및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한 『제5회 서울교육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공공데이터 활용을 촉진하고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역제한 없이 초·중·고교 학생 부문과 일반 부문으로 나누어 참가자를 모집한다. 개인이나 5인 이하 팀 단위로 구성해 응모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일반부의 경우 ‘교수․학습, 교육행정, 시설 등 서울교육 정책 및 서비스에 반영될 아이디어’이며, 학생부는 ‘수업, 진로․진학, 동아리 등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한 공공데이터 활용’이다. 아이디어 도출에 참고할 수 있는 사이트는 공공데이터포털, 나이스교육정보개방, 교육통계서비스 등이 있다. 그밖에 모든 공공·민간 공개용 데이터도 활용할 수 있다. 공모전 응모 접수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공모전 공식 누리집 을 통해 온라인으로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누리집과 콜센터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심사 및 시상은 부문별로 나누어 진행되며, 일반부에서는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송파구는 2022년에 이어 올해에도 롯데백화점과 공동으로 ‘Style Run with 송파구’를 10월 7일 8시에 잠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Style Run with 송파구’는 잠실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시작해 올림픽공원 일대를 도는 코스로 7k, 12k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7k 코스는 10k가 아직은 부담스러운 러너들에게 인기 있는 코스로, 러닝에 관심이 있는 초보 러너라면 부담을 덜고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교통 통제가 이루어진 잠실을 출발해 뛰어가다 보면 뜨거운 여름을 지나 가을로 들어가는 올림픽공원의 풍광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RUN은 지난 해 테마였던 음악의 바통을 이어 “사진에 쫌 미쳐있는”을 주요 컨셉으로 내세웠는데 참가자들에게 러닝 모습을 직접 찍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며, 런 완료 후 진행 될 애프터파티 또한 스타일런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매력포인트다. 참가신청은 8월 16일 오전 10시부터 롯데백화점몰 APP 또는 웹페이지를 통해 5,000명이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참가비는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1일 오전, 대흥동주민센터 취미교실에서 20여 명의 저소득 어르신에게 건강한 식사를 대접하는 ‘집밥 프로젝트’에 참석했다. 자원봉사캠프에서 진행한 ‘집밥 프로젝트’는 단순히 식사 대접에 그치지 않고 소외된 이웃 간의 정서적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심리적 위안을 제공하고 이웃과의 관계를 회복해 나가는 목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더운 여름에 혼자서 끼니를 챙기는 것이 힘들었는데 이렇게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대접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이웃과 함께 밥을 먹고 이야기도 나누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준비하는데 도와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하며 ‘집밥 프로젝트’를 진행해 주신 대흥동 자원봉사캠프 전정미 회장님을 비롯한 캠프 활동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아울러 마포구는 ‘효도밥상’을 통해 75세 어르신들께 양질의 식사와 밀착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며 노력하고 있다”라고 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11일 오전 한국자유총연맹 인천계양구지회와 함께 구청사 로비에서 ‘태극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환 구청장과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회원들은 가정용 태극기 1,000개와 차량용 태극기 1,000개를 구민에게 무료로 나눠주고 태극기 달기 운동도 함께 전개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김춘수 인천계양구지회장은 “나라사랑의 일환으로 태극기를 매년 나눠주고 있다. 이번 행사로 나라의 상징인 태극기를 소중히 여기고 국경일에 각 가정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국기 게양 문화가 되살아나 나라 사랑의 마음이 널리 퍼져 나아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그린스마트미래학교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10일 체결했다. 협약은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의 공동노력을 통해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해 교육청 발주 그린스마트미래학교 건설 현장의 사고를 줄이자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추진했다. 양 기관은 건설 현장 합동 안전 점검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교육을 통해 학교 사용자나 공사관계자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기로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인천교육현장을 뛰어넘어 우리 사회 전반에 안전 문화가 확산·정착하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동대문구는 10일 오후 7시 서울시립대학교 대강당에서 서울시립대와 한국외대 기숙사에 머물고 있는 잼버리 단원들을 환영하는 공연을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구는 지난 8일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서 조기 퇴영해 관내 대학 기숙사에서 숙식하는 참가단을 위해 서울한방진흥센터,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더불어 동대문구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환영 공연을 마련한 것이다. 이날 공연에는 대만과 스위스에서 온 잼버리 단원 7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알릴 수 있는 사물놀이, 50여 개의 국제대회에서 우승한 ‘갬블러크루’의 비보이 공연 외에도 스트릿 댄스, 밴드공연 등이 약 2시간 동안 이어져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이날 오후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단원들이 지내고 있는 한국외대 기숙사를 방문하여 단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우리 구에 머무르는 750여 명의 잼버리 단원들에게 이번 공연이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며 ”남은 기간 동안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안전하게 체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하공업전문대학, 인천연일학교와 특수교육대상학생 전문직업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대학형 전공과 운영 업무협약을 11일 체결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현재 인천재능대학교에 인천청인학교 전공과 4학급을 위탁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연일학교에 전공과 2개 학급을 추가로 설치하고 인하공업전문대학에 위탁해 2024학년도는 총 6개의 대학형 전공과 학급이 확대 운영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대학형 전공과는 관내 전문대학의 인적, 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진로직업교육을 통해 장애 학생의 사회적 통합과 자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며 “또래와 같이 대학 생활을 누리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재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