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중구가 지난 17일 주민 30여명을 중림동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에 초대해 전시해설과 시설 탐방을 진행했다. 주민들은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박물관 특별 전시와 상설 전시를 관람했다. 하늘광장, 위로의 공간(콘솔레이션 홀), 전시실 등 서소문의 역사·문화·사회상이 담긴 박물관 곳곳의 특별한 공간도 둘러봤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가까이 살면서도 이런 좋은 곳이 있는 줄 몰랐다”, “박물관, 도서관뿐만 아니라 야외 공원까지 있어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곳이다”,“천주교 신자들만 가는 곳으로 알았는데 조선후기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힐링할 수 있었다”라며 도심 속 ‘힐링 명소’의 방문을 즐겼다. 지금의 박물관 자리는 조선시대에 ‘서소문 밖 네거리’라 불렸으며 교통의 중심지이면서 상업이 발달한 번화가였다. 특히 이곳은 한국 최대의 가톨릭 순교 성지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도 이곳을 방문한 바 있다. 중구는 서소문의 역사를 기리고자 지난 2016년 서소문 역사공원 기념 공간 건립공사에 착수했고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은 20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관악구가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저소득층, 취업 취약계층, 실직자 등의 생계 및 자립 지원을 위해 ‘2023년 하반기 서울 동행일자리’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구는 올해 상‧하반기에 서울시 자치구 최대 규모의 동행일자리 사업을 운영한데 이어 서울시 추가 공모에도 적극 응모해 약 10억 원의 서울시 예산을 확보, 참여자 150명을 추가 모집할 수 있게 됐다. 사업 기간은 오는 9월 21일부터 12월 20일까지 3개월간이며, 참여자는 동 주민센터에 배치되어 계절, 날씨 상황에 따른 안전업무 수행과 위험요인 순찰,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을 지원하는 ’관악행복 삶터 이끄미‘ 업무를 맡게 된다. 근무 시간은 주 5일, 1일 3~5시간(65세 미만 5시간, 65세 이상 3시간)이며, 4대 보험 가입 및 주‧월차 수당 지급, 안전과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검진, 안전보건·성희롱 예방·인권교육 제공 등 다양한 근무 혜택도 받는다. 모집 기간은 오는 8월 24일까지이며, 사업 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관악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3년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교육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비상대비훈련이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이번 을지훈련에서 처음으로 “유사시 교육청 보유 문화재(보물급 도서 등) 보호방안”에 대한 토의를 실시한다. 그동안 을지연습 기간 중 실시한 현안토의과제는 △전시 학교업무 정상화 대책, △전시 예산편성, △전시 직원 관리 등 학교 기능 연속성 지원방안에 대한 토의가 주된 내용이었다. 그러나, 이번 을지연습에서는 종로도서관과 남산도서관에 보관되어 있는 문화재급 주요도서(불조역대통재-보물, 경조낭청구선생안-서울시유형문화재 등)은 국가의 중요 재산이라는 인식하에 보호대책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문화재 보호방안”은 종로도서관과 남산도서관이 각각 토의안건을 제시하고, 이에 대해 교육청 구성원들이 함께 토의함으로써 효율적인 보호방안을 모색하게 되며, 강구된 방안은 충무계획에 반영하여 비상상황 발생 시 직접적으로 문화재 보호에 적용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계양구 장기동 황어광장 일원에서 개최된 ‘제1회 계양 아라뱃길 워터 축제’가 3만여 명의 관광객을 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9일과 20일까지 이틀간 개최된 이번 워터 축제는 여름철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계양구는 아라뱃길 구간을 계양의 대표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올해 이곳에서 워터 축제를 개최했다. 여름철 막바지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리고자 많은 구민과 방문객들이 축제장을 찾아 여름 물놀이를 즐겼다. 올해 첫 회를 맞이한 ‘제1회 계양 아라뱃길 워터 축제’는 수상·수변 인프라를 활용한 알찬 프로그램들을 제공하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됐다. 황어광장의 어린이 물놀이존과 귤현나루에서 펼쳐지는 카약 체험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모두 안전하게 차질 없이 진행되어 행사 운영·관리에 있어 준비가 좋았다는 평이다. 19일에는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벨리댄스 동아리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조양희 계양구의회 의장, 이재명 국회의원, 유동수 국회의원, 김정경 한국수자원공사 아라뱃길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 진행됐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8일 덕적도를 방문해 덕적초·중·고교 교직원과 학부모, 지역주민들과 함께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난 2021년 방문 시 교직원들에게 제안받은 현안을 중심으로 점검하고 개선 진행 과정을 직접 살폈다. 지난 방문 시 주요 현안은 ▶경력교사 배치 비율 확대 및 저경력 교사를 위한 연수프로그램 강화 ▶도서지역 – 내륙 학생 간 교류기회 마련 ▶덕적고 야구부 창단 승인 ▶교사동, 병설유치원 및 관사 교육환경 개선 등이다. 도 교육감은 이번 방문에서 교원의 인사와 환경개선 문제가 해결되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학생 수 감소로 폐교 위기에 처한 덕적고에 야구부를 신설해 달라는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2021년 9월 승인, 전국에서 유일한 섬마을 야구부가 창단 운영되고 있다. 향후 인천시교육청은 ▶찾아가는 유아 문화예술교육 확대 ▶덕적중·고 특별실 확충 ▶자격증 취득 교육 기회 마련 ▶학생통학버스 운영 점검 ▶지속가능한 덕적고 야구부 지원을 위한 다각적 방안을 추진·모색할 방침이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강화군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지난 17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꿈나무들의 세상 둘러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협의회 회원들은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지역 아동들과 함께 최근 관광명소가 된 교동 화개정원과, 교동 대룡시장, 강화씨사이드리조트 루지를 찾아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먼저, 교동 화개정원을 방문하여 아이들과 함께 모노레일을 타고 화개산 전망대에서 서해바다와 북한 황해도를 조망했다. 인근의 교동 대룡시장을 방문해 골목골목 옛 모습을 간직한 시장을 관람하며 전통시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체험했다. 이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레포츠 체험을 위해 강화씨사이드리조트로 이동해 케이블카를 타고 루지 탑승장으로 올라가 카트를 타고 트랙을 달리며 속도감과 스릴을 만끽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은 오늘 행사가 끝난 것을 아쉬워하며,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는 희망을 밝혔다. 김미경 강화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오늘 체험이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 동구가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과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 내 약국 9개소를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추가 지정했다. 추가 지정된 치매안심약국은 송림동 인일약국, 조은약국, 청십자약국, 오메가약국, 이화당약국 5개소와 송현동 샘물약국, 종로모범약국 2개소, 만석동 인혜약국과 화수동 다사랑약국 각 1개소 등 9개소다. 이에 따라 동구는 총 31개소의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가 되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이해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된 약국은 업소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치매조기검진 독려, 치매인식개선 홍보, 치매약 복약 지도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다양한 단체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과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 극복을 위한 치매안심가맹점 동참을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5일부터 19일까지 3박 5일의 일정으로 중·고등학생, 인솔교사와 함께 싱가포르의 공간혁신 우수기관을 탐방한다. 탐방은 인천시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그린스마트미래학교의 디지털 기반 친환경 공간 조성을 위해 해외 선진 사례들을 직접 살펴보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추진했다. 학생들은 자연친화적인 대학교 캠퍼스, 디지털 기반 학습환경이 구축된 중학교, 과학과 기술이 융합된 박물관 등을 찾았다. 학생들은 싱가포르에서 벌집 모양으로 유명한 난양공과대학‘더 하이브(The Hive)’건물에 대한 설명을 듣고 건물 안 학생 편의시설과 강의 공간을 둘러봤다. 또한 세계적인 ‘미래학교 롤모델’로 손꼽히는 싱가포르 SST 과학기술중학교도 방문해 디지털 기반 교육시설을 체험했다. 건물 자체가 감탄을 자아내는 라셀러 예술대학교에서는 기발한 아트리움과 구름다리를 걸으면서 창의적인 학교 공간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눴다. 탐방에 참여한 학생은 “싱가포르에서 정말 독특한 건축물을 많이 봤는데, 한국에서는 상상하지 못한 학교 공간을 보면서 많은 아이디어가 떠올랐다”며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이번 여름에 발생한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피해를 본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총 2천 5백여만 원을 모금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지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각급학교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모인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이웃의 구호활동과 일상회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호우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직원들과 함께 모은 성금이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의 위로가 되길 바라며, 피해를 입은 분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는 인천 저소득층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17일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 하나로휘트니스힐링교육센터 박연자 대표 등이 참석했다. 경인교대부설초등학교 수영장을 위탁 운영하는 박연자 대표는 ‘사랑의열매’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인 인천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의 163번째 회원으로2022년부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을 약정하며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금까지 2022년 29교 44명, 2023년 19교 36명의 학생 등 총 80명의 학생이 장학금 혜택을 받았다. 박연자 대표는 “인천의 어려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게 된 것에 감사하다”며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상범 인천공동모금회장은 “올해에도 인천의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신 박연자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인천시교육청과 다양한 기부 사업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도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8일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 3기 입교식에서 참석한 학생과 관계자들에게 인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섬은 다양성과 포용성, 개방성의 공간”이라며 “덕적도의 생태환경과 문화를 배우고, 오늘의 바다가 내일도 여전히 지속가능할 수 있도록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 3기는 덕적도와 소야도에서 18일 진행하며 관내 초·충·고교생과 교사, 학부모, 해양교육활동가 및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여한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 아동학대 신고만으로 교사를 즉시 직위해제하는 상황들에 대한 비판과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얼마 전 발표된 언론보도 내용에 의하면, 2022년 한 해 동안 전국에서 아동학대로 신고된 교사 35명이 직위해제 된 것으로 확인됐다. 직위해제란 공무원에게 그의 직위를 계속 유지시킬 수 없다고 인정되는 사유가 있는 경우 이미 부여된 직위를 일시적으로 소멸시키고 직무에 종사하지 못하도록 하는 일종의 ‘보직해제’ 조치이다. ‘징계’와는 다른 처분이나, 직위해제 처분을 받게 되면 보수, 승급 등에서 불이익이 발생하므로 사실상 ‘인사상 불이익 처분’에 해당한다. 교육공무원법 제44조의2에 따르면 ‘직무 수행 능력이 현저히 부족하거나 중징계의결 요구 중인 경우, 형사사건으로 기소되는 경우, 금품 비위·성 비위 등으로 인하여 감사원 및 수사기관에서 조사나 수사 중으로 그 비위의 정도가 중하여 정상적인 업무수행이 어려운 경우’ 임용권자는 직위해제를 시행할 수 있다. ▢그동안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아동학대, 성 비위 등의 사안이 발생하여 학생 또는 동료 교직원들과의 긴급 분리가 필요한 경우 직위해제 시행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노원구가 故이우영 작가의 추모 특별기획전 '이우영 1972-2023 : 매일, 내 일 검정고무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만화 ‘검정고무신’은 고 이우영 작가가 1960년대 서울을 배경으로 초등학생 기영이, 중학생 기철이와 그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본 작품은 1992년부터 2006년까지 만화잡지 ‘소년챔프’에 연재됐고, 이후에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온 가족이 함께 모여 보는 국민만화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고 이우영 작가는 본 작품의 저작권 계약 관련 소송으로 3년간 법적 공방을 벌이다 지난 3월 세상을 떠났다. 이에 구는 작가의 첫 추모전시를 열어 사각지대에 있던 예술인의 권리와 저작권에 대해 조명하고, 국민만화 ‘검정고무신’ 콘텐츠 전시를 통해 전연령층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경춘선숲길 갤러리 특별기획전 '이우영 1972-2023 : 매일, 내 일 검정고무신'은 작가의 작품, 자료, 인터뷰 영상, 추모곡 등 다양한 시청각 매체로 구성했다. 특히 14년간 장기 연재된 ‘검정고무신’의 단행본 초판 45권과 검정고무신 원화 총 23점, 작가가 그린 유화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이달 18일 2022회계연도 결산 기준 ‘2023년도 지방재정공시’ 자료를 구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지방재정 공시제도는 지난 1년간 재정운용 결과와 주민 관심사항 등을 객관적 절차를 통해 주민에게 공개하는 제도다. 이번 공시에는 ‘2022회계연도 결산서’를 기준으로 구 살림살이 규모, 재정여건, 주요 투자사업 추진현황 등 공통공시 및 특수공시 사항을 담고 있다. 2022회계연도 기준 용산구 살림규모는 총 1조677억원으로, 2021년 대비 2586억원이 증가했다. 타 자치구 평균(1조3012억원)보다 2335억원 적지만 자체수입 평균(2798억원)보다는 870억원 많은 규모다. 2022년 말 기준 구 채무도 없다. 살림규모는 자체수입, 이전재원, 내부거래를 합친 금액이다. 지난해 구 자체수입(지방세, 세외수입)은 3668억원, 이전재원(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보조금)은 4008억원, 내부거래(지방채, 보전수입 등)는 3001억원이다. 구 관계자는 “2021년 결산 기준보다 구 공유재산이 2420억원이 증가했다”며 “구 살림규모가 타 자치구보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도봉구가 '2023년 제6회 도봉구 인권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도봉구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함께 차별받지 않는 인권도시 도봉을 그려보며 인권의 가치를 배우고, 인권 감수성을 일깨우고자 마련됐다. 공모주제는 ‘자유 주제’로 인권 도봉을 구현할 수 있는 주제 중 자유롭게 선택해 표현하면 된다. 참여 대상은 그림의 경우 미취학 아동, 초등학생,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캘리그라피의 경우 연령에 관계없이 인권에 관심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제출규격은 그림, 캘리그라피 모두 8절 도화지로 동일하며, 그림의 표현기법과 도구, 방법 등에 제한은 없다. 접수 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9월 27일까지이며, 도봉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등 제출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작품 원본과 함께 도봉구청 감사담당관 청렴인권팀(10층)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심사는 인권 관련 분야의 외부전문가가 참여해 인권지향성, 주제 적합성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심사를 진행한다. 응모 연령 및 부문별 ▲대상 1작(3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