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 3기 프로그램에 참석한 기후위기대응 가족실천단 초등 9개교 56명을 대상으로 ‘기후위기대응 가족실천단 발대식’을 18일 개최했다. 기후위기대응 가족실천단은 인천의 교육가족공동체가 자발적, 주도적으로 생태전환적 활동을 실천하는 모임으로 현재 220명이 활동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함께그린이’ 사업으로 어린이-청소년환경회의, 기후위기대응 교사실천단, 기후위기대응 가족실천단을 조직했다. 가족실천단은 발대식에서 활동 현황, 운영 방향, 실천 계획 등을 논의하고,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 3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들은 인천의 섬과 바다를 이해하고 인천의 섬과 바다의 지속가능한 이용과 보전을 위해 1회용품 사용 최소화, 비치코밍 등 실천적 활동을 펼쳤다. 이어 기후위기대응 가족실천단 및 해양활동가 간담회에 참석해 인천의 생태전환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가족실천단의 요구를 반영해 인천의 더 많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자발적인 기후위기대응 가족실천단 활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관광공사와 국제교육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21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도성훈 교육감,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 이미영 동아시아국제교육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지역의 관광을 총괄하며, 역사와 문화, 자연경관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역사 문화 관광 자원을 활용한 마케팅, 청소년교류단체 유치를 위한 콘텐츠 개발 및 수학여행 가이드북 제작 등 다양한 업무를 진행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을 품고 세계로 향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교육’을 강화하며 ‘학생 국제교류 매년 10,000명 실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교육청-공사 간 교육 교류 기반 및 활성화를 위한 지원 협력 ▶초·중등학교 간 자매결연 등 학교 간 교육 교류를 위한 지원 협력 ▶교육교류·수학여행 등 연계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업무 등에 협조하기로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양 기관의 체계적 협업을 통해 인천-해외 학생 간의 교류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으로 우리 학생들이 세계시민성과 글로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여름방학을 맞아 남동어울림체육관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실내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가족과 남동구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단한 몸풀기 체조를 시작으로 지구 나르기, 발맞춰 영차, 판 뒤집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크고 작은 함성을 자아냈다. 청군과 백군 팀을 나눠 진행된 체육대회를 통해 가족과 친구 간 결속력이 강화됐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신체적, 정서적 건강증진 발달에 도움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내년에도 할 수 있죠?”라고 물었고, 참여한 부모들도 “체육대회로 오랜만에 신나고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우리 아동들과 가족들이 활기차게 활동하는 것을 보니 기쁘고,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다음 해에도 꾸준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서이초등학교는 계획된 학사일정대로 8월 21일 2학기 개학을 실시했고, 학교교육계획에 따라 교육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서이초등학교의 2학기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방학 기간동안 시설 및 예산, 담임교사 재배치, 교육공동체 심리‧정서 프로그램 등을 지원했다. 1학년 5, 6반 교실은 신관 2층을 리모델링 후 이전했고, 기존 신관 2층에 있던 과학실과 교과전담실은 본관 동편에 모듈러 교실로 이전하여 교육활동을 이어 간다. 1학년 6반에는 8월 17일 새로운 담임교사를 사전 배치하여 개학 전 학급 운영 준비 시간을 확보했다. 또한 교육공동체(학생, 교직원, 학부모) 심리‧정서 안정화를 위해 진행중인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은 개학 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이초등학교 안정화 시기까지 학교 관리자와 교육지원청을 통해 서울교육청이 주 1회 정기 모니터링을 운영하는 등 학교가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운영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며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서이초 교사 공무상 재해 신청은 빠르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8월 22일 15:00부터 63빌딩 라벤더홀에서 중학생 학부모 300명이 참여하는 ‘자녀의 인터넷 과몰입 예방을 위한 학부모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교육청,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교수진, 정신건강사회복지사가 협력하여 학부모가 인터넷 과몰입에 대해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녀의 디지털 환경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1부) △주제 강연 △인터넷 과몰입 치료 프로그램 소개, (2부) △학부모와 함께 하는 토크 콘서트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최항녕 교수가 △인터넷 과몰입에 대해 알아보기,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장 천근아 교수가 △인터넷 과몰입 자녀와 소통하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정신건강사회복지사가 인터넷 과몰입 집단치료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2부에서는 조희연 교육감, 천근아 교수, 최항녕 교수, 성남중 김태연 교사가 토크 세션을 진행한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자녀를 양육하면서 겪었던 부모로서의 고민을 공유하고, 자녀가 건강한 디지털 기기 사용 습관을 가질 수 있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다음 달 16일부터 열리는 ‘2023 서리풀페스티벌’의 개최를 위한 추진위원회 정례회의를 21일 열었다. 축제 추진위원회는 공공기관, 문화예술, 기업체, 종교계 등 분야별 대표 총 27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여러 아이디어들이 제안됐다. 특히 송원영 서초경찰서장, 손병두 서초소방서장, 윤승규 서울성모병원장 등 전문가들의 자문과 함께 축제 진행에 따른 안전대책을 적극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참석 위원 소개 ▲서리풀 페스티벌 홍보 영상 시청 ▲축제 개요 및 추진사항 보고 ▲의견수렴에 따른 기관별 협업 사항에 대한 순으로 진행됐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4년만에 열리는 서리풀페스티벌을 지역사회와 힘을 합쳐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하겠다.“며, ”축제를 통해 ‘음악 선물’을 드려 즐거움과 에너지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2023 서리풀페스티벌은 다음달 16일부터 17일 양일간 반포대로 일대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서초 is the music’이라는 주제로 정통 클래식부터 크로스오버, 대중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은평구는 에너지의 날을 앞둔 지난 17일 ‘에너지카페 플러스’에서 ‘은평의 8월, 에너지페스타’를 개최해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에너지절약에 대한 실천의지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주민과 학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발전자전거 솜사탕 만들기, 실크스크린 탄소중립 손수건, 신재생에너지 체험존, 에코마일리지존, 리폼클래스, 자원순환 수거 캠페인, 탄소중립 퀴즈 챌린지, 분리배출 카드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가 열린 ‘에너지카페 플러스’는 환경과 신재생에너지 등에 대한 교육‧홍보 시설과 제로웨이스트 상점까지 갖춘 곳으로, 에너지전환 도시 은평을 만들어가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축제에 참여한 환경동아리 학생 등 미래세대 어린이들은 에너지·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통해 탄소중립과 에너지 절약의 소중함을 즐겁게 배우고 체험했다. 은평구는 에너지의 날인 오늘 22일에 지구를 지키는 소등 행사인 ‘은평의 8월, 불을 끄고 별을 켜다’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저녁 9시부터 5분간 진행되는 소등 행사를 통해 지구를 지키는 작지만 값진 시간을 가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강화군이 운영하고 있는 헬스케어 경로당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군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헬스케어 경로당 이용자 1,184명에 대한 건강측정 값을 모니터링했다. 그 결과 혈압, 혈당 고위험 추정 대상자가 197명으로 나타났고, 이 중 상담을 희망한 154명에 대해 보건소와 연계해 건강상담을 실시했다. 상담을 통해 관련 질환에 대한 보건기관 및 병·의원을 연계했으며,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 방법,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상담 결과 10에 대해 보건(의료)기관 연계를 했고, 13명은 방문보건사업 및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에 신규등록을 하면서 정기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아직 상담이 이루어지지 않은 43명에 대해서도 상담이 완료되면 더욱 많은 이들이 보건소 건강증진 대상자로 발굴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매월 건강측정 결과를 모니터링 해 상담을 원하는 대상자에 대해서 보건소와 연계한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건강취약자를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헬스케어 경로당은 지난 5월부터 본격 운영하며, 8월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을 위해 대학 및 지역 기관과 연계한 학생 진로 프로그램인 ‘지역 연계 꿈이음대학’의 1학기 성과공유회를 18일 개최했다. 지역 연계 꿈이음대학은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개인의 진로에 맞는 교과융합 및 탐구형 강좌를 지역의 대학・기관과 협력해 운영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다. 강좌별 17시간의 프로그램으로 개발했으며 올해 1학기 개설한 108개 강좌에 학생 1,55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는 지역 연계 꿈이음대학에 참여한 대학 관계자, 교수, 강사, 협력 교사, 학생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상반기 강좌별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하반기에 더욱 발전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에 참여한 경인교육대학교 교수는 “대학 수업을 고등학생들에게 적합한 수준으로 난이도를 낮춰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준다면 진로와 관련해 도움이 된다”며 “대학과 고등학교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더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역 연계 꿈이음대학은 인천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디자인하도록 돕는 진로 지원 프로그램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9일 인천광역시미래교육위원회 제2회 2030인천미래교육 콘퍼런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는 ‘인천교육 나침반, 2030인천미래교육’을 주제로 인천시미래교육위원회가 '인천미래교육2030' 보고서에 제안할 정책목표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이 계속해야 할 것, 중단해야 할 것, 앞으로 해야 할 것에 대해 강의하며 이번 콘퍼런스를 바탕으로 발간되는 '인천미래교육2030'이 나침반의 바늘처럼 인천미래교육의 방향을 가리켜 주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원회의 숙의를 거쳐 제안된 정책목표 5가지에 대한 세션별 토론회를 진행했으며 주 내용은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복지통합체계 구축 ▶모두가 모두에게 배우는 생애주기별 평생학습 실현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와 협력의 미래교육과정 실현 ▶삶과 배움을 잇고 마을 공동재를 가꾸는 마을교육생태계 조성 ▶ 우리 삶과 사회를 바꾸는 공존과 상생의 시민교육 실현 등이다. 콘퍼런스에 참석한 시민은 “시민적 상상력에 교육 전문가의 생각이 더해지고, 사회적 대화를 통해 뜨겁게 논의된 '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9일부터 2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2023 글로벌 취업・창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전국 교육청 최초로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창업의 힘찬 날갯짓으로 취업을 Job다’라는 슬로건 아래 글로벌화 시대에 발맞춰 국제적인 시각에서의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참여 학생들은 글로벌 취업 시장의 트렌드와 정보, 창업 관련 교육 및 네트워킹의 기회를 갖는다. 박람회는 인천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사, 일반 시민, 취업・창업 관련 기관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부스와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글로벌 취업 정보관, 채용관, 취업 정책 홍보관, 취업준비관, AI 면접 체험관, 비즈쿨 투자관, 창업 비즈쿨관, 창업기업 만남관, 현장 메이커관 등이다. 이 밖에 취업과 창업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와 문화공연, 창업경진대회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의 활발한 참여와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 직업에 대한 꿈과 비전을 확립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오전 6시 불시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평시 행정 체제를 전시 체제로 전환하는 전시 직제편성 훈련 등 국가 비상사태를 대비한 2023년도 을지연습을 시작했다. 오전 8시 30분에는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을지연습 최초보고 회의를 실시했다. 상황보고는 24일까지(주·야간 연속)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3박4일 진행한다. 인천시교육청은 현수막 설치, 비상식량 체험, 안보 사진전 등을 실시해 전 직원의 을지연습 분위기를 조성하고 교육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도 2023년도 을지연습 홍보와 안보의식 함양에 노력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변화하는 안보 위협을 반영한 훈련을 통해 비상시 통합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보 위협 상황 발생 시 체계화된 임무 수행과 상황처리 능력을 향상하겠다”며 “특히, 인천 학생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내부 역량을 확보하고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시교육청의 위기관리 대응 역량을 확립하는 기회로 만들자”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동구 송림도서관이 2023년 하반기 강좌 수강생을 오는 29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하반기 강좌는 9월 13일부터 12월 14일까지 3개월간 12회에 걸쳐 성인과 유아 및 초등학생으로 나눠 진행한다. 성인을 대상으로 오랫동안 익숙했던 표현과 문법을 일상회화로 활용하는 ‘생활영어회화(초급)’과 다양한 도구를 사용해 미술의 기초를 배울 수 있는 ‘일상을 담는 드로잉’ 강좌를 운영한다. 또 유아 및 초등 1~2학년 대상 ‘디즈니 영어 클럽’, 초등 1~3학년 대상 ‘명화를 삼켜버린 그림책’, 초등 3~4학년 대상 ‘만들며 배우는 문화유산’ 강좌도 운영한다. 강좌 신청은 송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단, 교재와 교재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주민의 문화 갈증을 해소시키고 행복지수가 향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와 교육의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남동구는 자원순환 인식개선을 위한 ‘제1회 남동어린이 자원순환 포스터 전시회’를 22일~26일 남동소래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남동구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개최한 자원순환 포스터 공모전 입상작 20점을 전시하고, 자원순환 관련 현장 강의도 진행한다. 또한, 전시회 관람 인증샷을 남동 SNS에 댓글로 참여한 경우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전시회가 주민들에게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원순환형 사회 구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동구는 자원재활용 교실 운영 및 폐자원 캠페인 추진, SNS 이벤트 홍보 등 자원재활용과 관련한 주민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17일 숙명여자대학교와 ‘천원의 아침밥’ 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천원의 아침밥은 저렴한 가격에 아침밥을 제공해 학생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기를 수 있게 하고 쌀 소비를 촉진해 농가 소득안정을 돕는 취지다. 숙명여자대학교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 공모에 선정돼 5월부터 교내 순헌관식당에서 천원의 아침밥을 운영하고 있다. 7~8월 방학기간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장윤금 숙명여자대학교 총장은 “정해진 시간이 끝나기도 전에 아침식사 물량이 동난다”며 천원의 아침밥에 대한 학생들의 뜨거운 반응을 전했다. 9월 2학기부터는 질 높은 아침식사를 제공하고 수혜학생을 확대하기 위해 용산구도 함께 나섰다. 기존에는 학생이 1000원을 내면 농림축산식품부와 서울시가 각각 1000원을 보태고 나머지는 숙명여자대학교가 부담했다. 이번 협약으로 용산구가 1000원을 더 지원하게 되면서 아침밥 질적 향상에 기여한 것. 용산구는 하루에 학생 100명씩 49일(월~목요일) 동안 총 4900명의 아침밥을 지원한다. 17일 업무협약식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