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정근식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 임태희교육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과 함께 4.29.(화) 수도권교육감 간담회를 열고, 공교육의 책무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공동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 기초학력 맞춤지원 강화를 위한 시‧도교육청 협력 방안 ▲ 늘봄전담체제의 안정적 구축 ▲ AI디지털교과서 추가 도입 여부 ▲ 교과용 도서 제도 개선안 등을 논의했으며, 다음의 사안에 대해 합의가 이루어졌다. 첫째, “기초학력 맞춤지원을 위해 시·도교육청 간 협력을 강화”한다. 난독, 난산, 경계선 지능 등 다양한 학습 저해 요인을 가진 학생들을 위한 시․도 단위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수도권교육청과 협력하고 있는 우수 전문지원기관 자원을 공유하고, 희망하는 전국 시·도교육청과 업무협약 체결을 제안한다. 또한, 체계적인 교육지원을 위해 기초학력전담교사 정규교원 배치를 교육부에 요청한다. 둘째,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늘봄학교 체제 구축”을 위해, 전국시도에 일률적 방식을 적용하기보다 시·도교육청별 수요와 지역 실정을 반영하여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4월 30일 오후, 지역 문화예술과 관광을 잇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한 ‘레드로드 예술실험센터’ 재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번 재개관은 기존 ‘서교예술실험센터’를 내진 보강과 리모델링을 거쳐, 창작과 전시, 공연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새롭게 정비한 데 따른 것이다. ‘레드로드예술실험센터’는 지상 2층, 지하 1층의 규모로 구성했다. 지하는 소규모 연극이나 공연을 위한 공연장으로, 지상 1층은 ‘레드로드갤러리’ 등을 통한 전시 공간으로, 지상 2층은 강의실, 회의실 등의 사무공간으로 구성된다. 이날 행사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내 문화예술인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재개관을 함께 축하했다. 재개관식은 행사 안내 및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기념사,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제는 세계적인 명소가 된 레드로드에 예술을 더해 ‘예술의 거리’로 널리 알리고 싶다"라며, "레드로드 예술실험센터가 예술인들의 꿈과 도전을 지원하고, 세계로 뻗어가는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서울 용산구가 4월 30일 관내 4만 3236필지에 대한 ‘2025년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이의신청을 접수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각 토지의 특성을 비교하여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결정된 개별토지의 단위면적(㎡)당 가격이다. 올해 표준지를 포함한 용산구 개별공시지가 상승률은 5.21%로, 서울시 평균 상승률 4.02%를 웃도는 수치를 기록했다. 개별공시지가는 용산구청 부동산정보과 및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용산구청 누리집과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 결정된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을 경우, 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 하거나, 우편, 팩스,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를 통해 이의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비교표준지 선정 및 토지특성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균형성 ▲가격 조정으로 인한 영향 등을 재조사한다. 이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용산구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9일 관내 보건(업무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보건교사 작가들과 함께하는 ‘건강비타민 그림책’ 활용 연수를 실시했다. ‘건강비타민 그림책’은 건강평등, 건강생활, 중독 예방, 감염병 예방, 응급처치 등 5개 영역을 중심으로 2024년 보건교사 전문적학습공동체와 개발한 교육자료로, 창의적 체험활동과 보건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연수는 ▲그림책 소개 ▲보건교사 작가와의 만남 ▲보건교육 수업 적용 사례 공유 등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수업 적용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해 참여 교사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보건교사는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어 수업에 활용하기 좋고, 실제 사례를 통해 실용적인 교수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건강의 중요성을 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 만드는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9일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장로회와 ‘읽걷쓰 루틴’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해 읽고, 걷고, 쓰는 일상 속 실천을 시민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읽걷쓰 활성화 및 시민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 협조 ▲운영 프로그램 연계 ▲홍보 및 지역사회 공헌 활동 협력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으로 나를 위하듯 다른 사람을 위하는 애기애타의 정신을 실천하고 건강한 신체, 정신, 인격을 갖춘 읽걷쓰 평생학습 실천자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개최한 ‘제3회 전국 동시 쓰기 공모전’의 수상작을 29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및 해외 5개국 재외 한국학교 초등학생들이 참여, 총 8,033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거쳐 대상 1편을 포함한 30편이 ‘올바로상’, ‘결대로상’, ‘세계로상’으로, 재외 한국학교 참가작 20편이 ‘미래로상’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인천담방초등학교 6학년 김태우 학생의 ‘부여에서 만난 향로’가 차지했으며, 수상작은 동시 쓰기 공모전 웹사이트와 별도 공문으로 안내할 예정이며, e-book 형태로도 제작해 인천시교육청 누리집에도 탑재할 예정이다. 수상자 표창은 5월 3일 인천시교육청 주최 어린이날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는 이번 대회의 취지를 살려 앞으로도 ‘읽걷쓰’ 활동과 함께하는 다양한 학생 중심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8일 인천시교육청을 방문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인천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1·1·1 스포츠 프로그램’과 유소년 엘리트 선수 발굴·육성 정책 등을 공유하고, 대한체육회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의 학교체육 활성화 대표 사업인 ‘1·1·1 스포츠 프로그램’은 학교당 1개 종목, 학생 1인당 1개 종목 체험을 목표로 엘리트 선수 출신 전문 강사가 참여하여 현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유승민 회장은 “인천시교육청의 학교체육 정책이 학생 스포츠 저변 확대와 엘리트 선수 발굴에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은퇴 선수와 연계한 1·1·1 스포츠 프로그램은 대한체육회의 핵심 정책과 부합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향후 실무 협의를 통해 ▲1·1·1 스포츠 프로그램 ▲엘리트 선수 발굴·육성 ▲체육 진로 캠프 등 세부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일상 속 건강한 신체활동이 중요하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오는 5월 3일, 성북구청 구청장실과 구청 앞 바람마당에서 ‘제11회 어린이 친구(親區) 성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어린이 친구(親區) 성북 페스티벌’은 어린이가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가 주인공이 되는 지역 축제를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성북구청 구청장실에서 진행되는 1일 어린이 구청장 체험을 시작으로 성북구청 잔디마당 일대에는 청소년시설 연합 체험 부스와 매직버블쇼, 에어바운스 등의 어린이 놀이마당이 마련된다. 또한 어린이 동요제 본선 및 청소년 동아리 공연이 이어져,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어린이들의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4월 29일 ㈜이마트24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편의점을 복지안전망 거점으로 활용해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체계 구축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주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편의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조기에 발견하고, 위기상황에 놓인 가구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성사됐다. 협약에 따라 이마트24는 강남구 내 매장에 복지정보를 담은 홍보물을 비치하고, 점주가 위기가구를 발견할 경우 즉시 구에 신고하게 된다. 구는 이마트24와 협력해 ‘이웃지킴이 사업’에 참여할 매장을 선정하고, 해당 점포의 점주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실질적인 복지 파트너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성화를 위해 위기가구 신고 포상금 제도를 운영함으로써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주민 생활과 맞닿아 있는 공간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고, 적시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지역 복지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이 힘을 모아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돌봄 공동체를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강동구는 4월 29일 오세훈 서울시장, 이수희 강동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200여 명과 함께 암사동 유적지와 광나루 한강공원을 녹지로 연결한 암사초록길의 개통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서울시와 강동구가 함께 주최한 이번 개통식은 급속한 도시개발 과정에서 파괴됐던 한강 생태계의 자생력을 회복하고, 주민들의 생활과 한강을 암사초록길을 통해 다시 잇는다는 의미를 담았다. 29일 개통식 현장에서는 단절됐던 역사 문화와 자연환경, 한강 등을 상징하는 거대한 빗살무늬 토기의 조각을 이어 붙이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흩어졌던 조각이 다시 모이면서 빗살무늬 토기가 완성되자, 빛과 함께 무대 뒤 스크린이 열리면서 한강을 향해 뻗은 암사초록길이 모습을 드러내 주민들의 박수와 환호가 터져나왔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암사초록길에서 한강과 맞닿은 암사 생태공원의 전망대까지 걸으며 함께 사진을 찍는 등 개통 현장을 자유롭게 기념했다. 암사초록길 조성사업은 지난 2011년 시작되어 2013년에 잠점 중단됐다가 ‘10만 시민 서명 운동’ 등 지역주민들의 염원을 담아 7년 만인 2020년에 사업이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9일 구청에서 (주)현대백화점과 ‘폐비닐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6년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민·관이 협력해 폐비닐 재활용을 확대하고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최초로 지자체와 기업이 손잡고 폐비닐 열분해(화학적 재활용) 사업에 협력하는 사례다. 구는 기존에 추진해오던 주민 대상 비닐 재활용 인식 개선 캠페인 ‘비일비재(비닐 일반배출하면 쓰레기, 비닐 재활용하면 자원)’를 강화하고, 현대백화점은 자사가 운영 중인 폐비닐 열분해 재활용 프로젝트 ‘비닐 투 비닐’과 연계해 협력 시너지를 높인다. 이를 통해 폐비닐을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하고 지역 내 자원순환 체계를 촘촘히 구축할 계획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열분해를 통한 폐비닐 재활용은 공정 시설 부족과 물류비 부담으로 한정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강남구는 민간 기업의 역량과 구의 행정력을 결합해 구의 폐비닐 처리 방식을 고형연료 활용 중심에서 열분해 재활용 방식으로 다각화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4월 29일 오전 10시, 성산2동주민센터에서 열린 ‘2025년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찾아가는 공통 부모교육’ 행사에 참석했다.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은 인근 어린이집 간의 프로그램과 공간 등을 공유하여 협력과 상생을 지향하는 보육 공동체 모델로, 올해 마포구에서는 ‘깊은샘영재’, ‘중동’, ‘다솜’, ‘캐비스쿨예랑’, ‘그림아뜰리에’ 총 5개 어린이집이 신규 공동체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날 교육은 해당 어린이집 재원생 학부모 5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백남환 마포구의회 의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깊은샘영재’와 ‘중동’ 어린이집 원아들의 공연이 펼쳐져 행사장을 더욱 따뜻하고 밝은 분위기로 가득 채웠다. 이후 진행된 ‘발견! 아이강점, 키움! 가족놀이’를 주제로 한 강의는 경기과학기술대학 박현정 겸임교수가 맡아, 자녀의 강점을 발견하는 방법과 아이와 친밀감을 높이는 놀이법을 소개하며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이 가족 다음으로 처음 만나는 사회가 바로 어린이집이다"라며, "202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9일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5’에서 미래스마트도시 부문 수상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5’는 중앙일보·중앙SUNDAY 주관하고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1개 정부 부처가 후원하는 행사로,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강남구는 로봇과 인공지능(AI)을 행정에 적극 도입해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스마트도시 모델을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구는 서울시 최초의 로봇 공공기반 시설인 ‘강남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를 조성하고, 로봇산업 지원 전담팀 신설, 로봇산업 육성 조례 제정 등을 통해 로봇·AI 분야를 전략적으로 육성해왔다. 현재 구청, 주민센터, 공원, 학교, 관광센터 등에서 다양한 서비스 로봇이 운행되고 있으며, AI 기반 CCTV 선별관제 시스템 도입, 스마트공원 시범 운영 등 안전관리에도 AI 기술을 접목하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로봇과 인공지능을 행정에 접목해 구민의 일상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바꾸고 있다”며 “앞으로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8일 학교급식소위원회 위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2025 유치원 및 학교급식소위원회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소위원회 위원들에게 학교급식 운영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위원회의 구성 목적과 역할을 설명하여 학부모가 학교급식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급식소위원회 학부모 470여 명이 참석하여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가야대학교 박경애 교수의 학생 생활 습관 및 영양 관리 관련 교양 강좌는 학교급식위원으로서 역할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의 부모 역할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투명하고 내실있는 학교급식운영을 위해 항상 학부모와 소통하는 학교급식운영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읽걷쓰’ 교육의 기반 강화를 위해 공모로 선정된 학교를 대상으로 미래형 학교도서관 공간혁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청 정책사업인 ‘학교도서관 독서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최근 3년간 106개 학교에서 완료됐으며, 올해는 22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으로 학교 도서관은 학생들이 즐겁게 읽고, 온전하게 경험하며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일상의 삶이 곧 배움이 되는 교육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학생 역량 강화와 학교 중심 독서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4월 28일에는 선정 학교 관계자 대상 사업설명회가 개최되어 전문가 강연과 우수사례를 공유했으며, 향후 학교도서관 독서환경 개선을 위한 전담 컨설팅 TF팀을 구성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도서관이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읽걷쓰’의 중심 공간이자 교육공동체의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