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72년 전 카리브해를 건너 한국전에 참전한 불굴의 용사들을 기리는 추모 행사가 인천 서구에서 열렸다. 인천 서구는 8일 경명공원 내 콜롬비아군 참전 기념비에서 주한 콜롬비아 대사관 주최로 육군17사단. 인천보훈지청과 함께 콜롬비아군 참전 72주년 기념 추모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남미 유일의 참전국인 콜롬비아는 6·25전쟁 당시 전투병 5,100여 명을 파병했다. ‘절대로 후퇴하지 않는다’는 신조로 콜롬비아군은 참전 간 금성지구전투, 김화400고지 전투 등에서 공을 세우고 213명이 전사 또는 실종하고 448명이 다쳤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정부는 앞서 1975년 가정동 콜롬비아 공원에 참전 기념비를 세웠다. 이 기념비는 인천2호선 지하철 공사로 인근 연희동 경명공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양국의 우호를 다지는 추모 행사는 매년 이어지고 있다. 이날 추모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알레한드로 펠라에스 로드리게스 주한 콜롬비아 대사, 정용석 17보병사단 부사단장, 박용주 인천보훈지청장, 강용희 6·25 참전유공자회 인천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을 맞이해 지난 7일 중구 청소년수련관에서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구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구민 등 200여 명이 동참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올해 기념행사는 ‘차별이 아닌 차이, 함께 만들어가는 양성평등’이라는 주제로 양성평등 촉진 등에 관한 관심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꾸려졌다. 먼저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파도소리 예술단’과 ‘영종초 학부모 플룻앙상블’의 공연으로 행사의 막을 올렸다. 또,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 권익증진 및 지위 향상에 노력한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어진 ‘무비토크쇼’에서는 가족의 역할과 양성평등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단편영화 ‘전 부치러 왔습니다’를 상영한 후, 작품에 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자리에는 영화를 연출한 장아람 감독은 물론, 성문화연구소 라라의 노하연 소장, 김종욱 마을활동가, 김다윤(중3) 학생 등이 패널로 참여해 더욱 풍성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nbs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을 맞이해 지난 7일 중구 청소년수련관에서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구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구민 등 200여 명이 동참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올해 기념행사는 ‘차별이 아닌 차이, 함께 만들어가는 양성평등’이라는 주제로 양성평등 촉진 등에 관한 관심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꾸려졌다. 먼저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파도소리 예술단’과 ‘영종초 학부모 플룻앙상블’의 공연으로 행사의 막을 올렸다. 또,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 권익증진 및 지위 향상에 노력한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어진 ‘무비토크쇼’에서는 가족의 역할과 양성평등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단편영화 ‘전 부치러 왔습니다’를 상영한 후, 작품에 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자리에는 영화를 연출한 장아람 감독은 물론, 성문화연구소 라라의 노하연 소장, 김종욱 마을활동가, 김다윤(중3) 학생 등이 패널로 참여해 더욱 풍성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nbs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서구와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7일 청라 엘림아트센터에서 ‘제1회 서구 사회복지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시설종사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금번 행사는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 내 사회복지 실천을 선도하는 종사자 및 사회복지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사회복지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서구 최초로 개최됐다. 민·관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서는 서구 사회복지대상 4명과 서구 사회복지 유공자 25명에 대한 표창, 정관성 공동위원장의 개회사, 강범석 서구청장의 기념사, 내빈 축사가 진행됐다. 2부 공연에서는 힐링 클래식 콘서트가 진행되어 사회복지 현장에서 수고하는 종사자들이 쉼과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서구를 위해 헌신하시는 지역사회 사회복지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복지시설 종사자들을 위한 자리를 많이 마련하여, 주민의 복지증진과 사회복지종사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노력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강동구가 지난 7일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종사자들을 위해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사회복지사업법을 개정하면서 2000년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인 9월 7일을 ‘사회복지의 날’로 정하고 해당 주간을 ‘사회복지주간’으로 기념하고 있다. 이번 사회복지 날 기념행사는 강동구 사회복지 시설 및 단체 종사자, 공무원 등 200여 명을 초청하여 강동어린이회관 아이누리홀에서 개최했다. 구는 그동안 사회복지 분야에서 헌신해 온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위해 축하공연, 웃음치료극, 특별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즉석사진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했으며, 36명의 유공자를 선정하여 감사의 마음을 담아 유공 표창도 수여했다. 이날 특별히 준비한 웃음치료극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겪는 감정노동 등 사회복지사의 노고에 대한 격려의 시간으로 재미있는 소재로 관객과 소통하며 참여하는 연극형 공연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은평구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함께 걷는 길, 모두가 행복한 은평’이라는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은 여권통문이 발표된 날인 9월 1일을 기념하여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 없이 평등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법으로 지정한 주간이다. 지난 1일에는 은평평화공원에서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했다. 체험 부스는 은평구 가족정책과, 은평구 인권센터, 은평여성인력개발센터, 서울시립청소년성문화센터, 은평가정폭력상담소, 서울특별시농아인협회 은평구지회, 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은평여성네트워크, 두빛나래, 이말산로컬크리에이터즈 등 10곳의 단체와 기관이 함께했다. 또한 국립여성사전시관 순회전 ‘여권통문’ 전시를 통해 우리나라 최초 여성인권선언문인 여권통문의 날을 기념했다. 지난 4일에는 은평구청 은평홀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해 200여명의 구민들이 참여했다. 1부에서는 부부 팝페라 가수 라루체의 축하공연과 양성평등실현 유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수색역 광장에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코로나로 인해 지난 4년간 열리지 않았으나, 일상회복을 맞아 올해부터 대면 행사로 마련했다. 직거래장터는 행복나눔 동행축제의 부대행사로 진행되며 음악회 등 문화 행사도 함께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충청남도, 서천군, 가평군, 신안군, 임실군, 진안군, 창녕군, 함양군, 홍천군, 완도군, 군산시 등 은평구 자매결연지 10곳이 참여한다. 젓갈, 소금, 잡곡류, 치즈, 버섯 등 지역의 우수한 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직거래장터가 고물가로 추석 명절 준비에 부담을 느끼는 구민들에게 보탬이 되고 자매결연지 농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동대문구는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개최한 ‘2023 동대문구 복지박람회’가 지난 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동대문구의 복지서비스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박람회는 관내 민·관 협력기구인 동대문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했다. 27개 민간기관과 구 소관부서가 참여하여 9개 분야(지역사회, 여성·가족, 아동·청소년, 자활·고용·주거, 노인, 장애인, 보건 등), 총 25개의 체험형 부스가 운영됐다. 구청 앞 광장에 설치된 각 부스에서는 사회복지 사업과 기관 홍보 물품을 참여자들에게 나눠주고 다양한 체험도 진행됐다. 아동·청소년 관련 부스에서는 ‘나만의 배지 꾸미기’ 체험을 진행하고 노인복지회 관련 부스에서는 디지털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휴대폰 활용 교육이 이뤄졌다. 광장 한편에서는 동대문구가족센터의 상담부스 ‘마음약국’이 운영되어 행사장을 찾은 구민들의 마음을 다독였다. 구 동행과에서 마련한 장애인 취업 상담 부스는 장애인 일자리사업을 홍보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의 상담신청서를 접수받았다.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위반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마포구는 7일 구청 대강당에서 마포구 직원 470여 명을 대상으로 ‘부패향상 방지와 행정심판’을 주제로 명사특강을 진행했다. ‘청렴’을 구정운영의 중점 목표로 삼고 있는 마포구는 특별히 이날 교육에 중앙행정심판위원회 박종민 위원장을 강사로 초빙했다. 박종민 위원장은 서울고등법원 판사 및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역임하고, 현재 국민원익위원회 부위원장 겸 중앙행정심판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법조·윤리 분야의 권위자이다. 이날 특강에서 박종민 중앙행정심판위원장은 ▲청렴의 중요성과 청렴도 향상 필요성 ▲부패 유형에 따른 각종 징계 ▲행정심판의 목적과 대상 ▲행정심판위원회의 결정을 인용한 사례 등 공직자로서 업무에 반드시 필요한 내용을 두 시간에 걸쳐 강의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부주의하거나 안일한 업무 처리로 구민들이 피해를 입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구민들의 고충 민원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잘못된 관행은 개선하며, 주민 권익 보호를 위한 적극 행정을 해나갈 때 청렴한 공직자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구민 모두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청렴마포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상월곡실버복지센터(센터장 김경회)와 함께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구청에 방문하는 구민을 대상으로 ‘다회용컵 사용한 Day’ 행사를 추진했다. 이는 지난해 확대된 일회용품 사용규제 제도의 계도기간 종료를 앞두고 일상생활 속에서 일회용품을 멀리하고 다회용품을 가까이하자는 취지로 진행한 행사이다. 이날 텀블러를 가지고 구청을 방문한 300여 명의 주민에게 실버복지센터의 실버그린리더 4명이 음료와 차를 제공하며 다가오는 11월에 계도기간이 종료되는 ‘일회용품 사용규제’에 대하여 홍보하며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렸다. 해당 캠페인은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상월곡실버복지센터(화랑로18길 6)에서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이승로 구청장은 “일상 속의 편리함을 잠시 내려두고 지구와 환경을 위해 다회용품을 사용하면, 우리 후손이 잘살아갈 수 있는 성북구가, 지구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솔선수범하여 식당과 카페를 방문할 때 먼저 일회용품을 받지 않겠다”라며,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없는 성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성북구에서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북구 월곡청소년센터가 2023년 9월 2일 ‘청소년이 원(ONE)하는 G-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소년이 원(ONE)하는 G-운동회’는 청소년이 직접 제안해 토론과 투표를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 2023년 성북구 아동ㆍ청소년 참여예산 총회에서 결정된 사업 중 하나이다. 전국 최초로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2차 인증을 받은 성북구는 아동·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해 청소년의 권익을 증진하고 실질적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청소년이 원(ONE)하는 G-운동회’이외에도 ‘성북구 끼쟁이 락 페스티벌’ 등 다양한 청소년 정책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장위중학교 운동장에서 ▲대형 스포츠 에어바운스 ▲레이저 사격 ▲물놀이 게임 부스 ▲푸드트럭 등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운영해 참여 구민의 반응이 뜨거웠다. 이승로 구청장은 "성북구 청소년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현실로 이뤄내어 기쁘며, 오늘 운동회가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제공해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강북구 평생교육프로그램 ‘제24기 생활 속 다산(茶山)사상’이 지난 7일 서울사이버대학교에서 개강했다. 생활 속 다산사상 아카데미는 구가 배움을 열망하는 주민들에게 우수한 대학 교수진을 통한 질 높은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2011년에 개설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은 다산의 생애와 사상, 다산에게 배우는 효와 리더십, 실학사상의 특징과 현재성, 목민심서에 담긴 애민사상, 다산 유적지 답사 등 총 11회에 걸쳐 진행된다. 다산 사상의 심도있는 고찰을 통해 현 시대를 살아가는 통찰력과 지혜를 배울 수 있어 구민들 사이에 인기가 높아, 현재까지 13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2014년에 결성한 수료생 동문회 ‘다산정신실천회’는 지역 곳곳에서 사회 공헌 및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펴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생활속 다산사상 아카데미 수료생들이 지역 곳곳에서 어려운 구민을 돌보며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며 “정약용 선생의 가르침대로 애민정신을 실천하며 구민의 뜻에 맞는 구정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2일 구청 대강당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행사는 관내 학교 재학 또는 거주 장애학생, 특수교육지원대상 및 가족대상으로 서울애화학교 및 정인학교 재학생 등 가족 포함 총 103명이 참여했다. 식전행사는 온 가족이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키다리 피에로의 '즉석 알록달록 요술 풍선'을 선보였고 본 행사로 한국 알렉산터 정식 프로마술사인 매직 아티스트 신중관의 '일루전 매직쇼'를 선보여 학생들의 호기심을 끌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공연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문화체험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 장애학생들이 배움과 놀이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해지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구로구가 지난 7일 씨네Q 신도림점에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사회복지사업법에서 매년 9월 7일로 지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구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매년 사회복지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로구가 주최한 올해 기념행사에는 문헌일 구청장을 비롯한 사회복지 민·관 종사자 17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복지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복지 증진을 위한 ‘좋은 이웃들’ 사업 홍보영상으로 시작해 개회선언, 유공자 표창, 구청장 기념사, 주요내빈 축사, 사회복지사 선서, 기념공연, 영화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구는 따뜻한 ‘복지구로’ 실현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민간복지기관·시설 종사자 29명을 심사·선정해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문헌일 구청장은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변함없는 열정과 마음으로 사회복지 증진에 헌신하는 종사자분들이 위안과 보람을 느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로구민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늘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6일 18시 구청 1층 로비에서 ‘다니엘, 알베르토, 럭키와 함께하는 청렴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패널들의 시각에서 한국을 비롯한 독일, 이탈리아, 인도의 청렴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였다. 공직자뿐만 아니라 구민들도 참석해 청렴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주고받으며 성숙한 청렴 의식을 엿볼 수 있었다. 패널을 대표해 알베르토 몬디는 “이런 자리를 마련해 사람들이 함께 청렴에 대해 공개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게 부럽고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강남구를 시작으로 이런 자리가 전국적으로 퍼져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우리 사회의 청렴에 대해 색다른 시각에서 이해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였다”며 “앞으로 구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