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8일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열린 인천 사립학교 자율행정연수에 참석해 읽걷쓰 정책을 설명하고 사립학교 사무직원들과 소통했다. 이날 연수에는 사립학교 행정실장과 사무직원 등 47명이 참석해 읽걷쓰를 연계한 인천 개항누리길 탐방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개항장 일대 11개 명소를 학예사의 해설을 들으며 걷고 활동에 대한 소감을 나눴다. 연수에 참여한 직원은 “개항 이후 인천의 역사에 대해, 읽고 걷고 쓰며 함께 참여하여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사립학교 자율행정연수에서 읽걷쓰에 동참해주셔서 기쁘고, 오늘 연수가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무직원들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성과평가에서 6개 사업단이 S등급, 1개 사업단이 A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현장 중심의 직업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독일·스위스의 도제교육을 우리 현실에 맞게 도입해 특성화고 학생들이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이론과 현장실무를 배우는 새로운 직업교육 모델이다. 도제학교 성과평가는 고용노동부에서 72개 사업단과 169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습기업 및 학습근로자 관리 ▶교육훈련운영 및 품질개선노력 ▶교육훈련 평가 ▶도제준비과정 운영 노력 ▶전담인력 전문성 확보 등 16개 영역에서 평가를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14년 1차 도제학교 사업단 선정을 시작으로 2017년 4차 사업단을 선정하고 현재 10교 13분야에서 활발하게 도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중 인천기계공업고, 부평공업고(기계분야), 부평공업고(전자분야), 인평자동차고, 인천재능고, 평촌경영고(인천세무고) 사업단이 S등급을, (사)대한미용사회 사업단은 A등급을 받아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벌과 스펙보다 역량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9월 19일에‘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을 발표한다. 교육청은 지난 8월 2일 시급한 과제를 중심으로 방안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번 종합대책은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예방부터 치유까지 현장에서 체감하는 종합지원체계 구축'을 목표로 3대 추진전략과 24개 세부 추진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종합대책을 마련하기까지 여러 간담회 등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였으며,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해왔다. 이에 현장교사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자 했다. 이번 종합대책의 핵심 전략은 첫째, 개별 교사가 직접 민원대응을 했던 기존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민원처리방법 개선, 학교 출입관리 강화, 학부모 인식 제고 등 사전에 교육활동 침해 사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 24시간 민원상담 챗봇서비스 개발 ▲ 모든 학교 녹음가능전화(통화연결음) 구축 ▲ 학교 방문 사전 예약시스템 도입 및 지능형 영상감시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동구는 16일 청년의 날 주간을 맞아 2023년 동구 청년의 날 기념행사 '유유기지 동구청년21, ‘오늘은 쉬어도 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동구 청년의 날은 ‘힐링’과 ‘스트레스 해소’를 주제로 하여 청년이라면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분위기에서 몸과 마음의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는 행사들을 다양하게 제공했다. 이 행사에서는 건물 내 각 층별로 테마를 나누어 테라리움 만들기, 타로 심리 상담 등의 체험존과 인생네컷 포토부스 및 캠핑 컨셉의 포토존, 보드게임존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재능대학교와 함께하는 나만의 향수 만들기, 네일아트 등 특별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특히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진 원장을 초청하여 ‘스트레스와 나’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되어 청년들이 스스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힘을 불어 넣어주는 힐링 시간을 마련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소극장과 같은 공간에서 청년들과 가까이 앉아 소통하며 청년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23일 수봉공원 인공폭포 일대에서 ‘2023년 제3회 수봉산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미추홀구의 대표 관광지인 수봉산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공연, 체험 프로그램, 푸드트럭, 프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페스티벌은 미추홀구 여성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축제장 곳곳에서 펼쳐지는 거리공연으로 흥을 돋운 후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초대 가수의 축하공연으로 절정을 맞는다. 또한 , ‘미추홀 Youth K-POP Festival’, 미추홀구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독서 그리기 대회 등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수봉산 페스티벌에 오셔서 축제도 즐기고 수봉산의 아름다움도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 라면서, “해가 지면 사진 맛집인 수봉별마루에 가셔서 특별한 기억도 남기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마을공동체 정책 10주년을 맞이하여 매년 개최되는 전국 마을공동체 한마당이 14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인천문화예술회관광장에 유정복 인천시장, 강범석 서구청장, 각 군구 마을공동체, 주민 등 1,500명이 참석했다. 각 인천시 군구의 마을공동체 부스 100여 개가 설치되고 우수사례 발표, 정책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사전에 인천시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1,2위로 선정된 서구가 공동체대상으로 현장 발표를 했다. 우수사례에 선정된 서구 마을공동체 분야는 △온정나누미(돌봄분야) △라인반상회(원도심분야) △가치해봄(교육분야)이다. 선정된 공동체모두 이번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우수상을 수상했고, △서구FM(문화분야) △공감(돌봄분야)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서구는 5년간의 마을공동체 사업을 진행하면서 마을지원활동가 인정체계를 갖췄고 마을공동체와 지역상인회의 지역 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100여개의 마을공동체의 양적성장을 거뒀다. 이에 따라 서구는 마을공동체 정책사업을 경진하는 군구 정책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행사장에는 마을공동체 및 유관기관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강동구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서울 암사동 유적 일대(강동구 올림픽로 875)에서 ‘제28회 강동선사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96년 첫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28회째를 맞는 강동선사문화축제는 서울시 축제 중 유일하게 선사시대를 테마로 한, 서울에서도 역사가 깊은 강동구 대표 축제다. 구는 이번 축제를 ‘구민에게 선물하다’란 뜻과 선사시대의 ‘선사’를 합친 중의적 의미의 ‘선사:하다’란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신하고 흥미로운 콘텐츠와 각종 이벤트를 준비해 구민에게 축제의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축제의 첫날인 13일 개막식에는 ▲국민디바 ‘인순이’ ▲3인조 남성 보컬그룹 ‘V.O.S’ ▲걸그룹 ‘시그니처’가 축하 무대에 올라 장내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둘째 날인 14일에는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10호 바위절마을 호상놀이 재현 ▲눈길을 사로잡는 서커스 공연 등 곳곳을 가득 채운 거리예술공연 ▲강동구민의 숨겨둔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강동선사노래자랑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행사장을 찾은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영등포구가 ‘제28회 영등포 구민의 날’을 맞아 18일 오후 3시 영등포아트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구민 화합과 단결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매년 9월 28일은 ‘영등포 구민의 날’로, 1946년 9월 28일 영등포구가 서울시에 편입돼 영등포구라는 명칭을 사용하게 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구는 1996년 구민의 날을 조례로 제정한 이후 구민들과 함께 그 뜻을 기리고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해왔다. 구민의 날 행사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전 구청장 ▲당협위원장 ▲시·구의원 ▲유관기관장 ▲직능단체장 ▲각계각층 구민 대표 등 약 1천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이세란 아나운서의 깔끔한 진행과 함께 ▲식전 공연 ▲구민헌장 낭독 ▲축사 및 축하 영상 ▲기념사 ▲구민상 시상 ▲명예구청장 위촉 ▲감사패 수여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꾸며졌다. 식전공연으로 영등포볼런티어 오케스트라가 행사장의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 어린이, 청년, 어르신으로 구성된 구민 대표 6명이 영등포 구민헌장을 낭독했으며, 5개 친선 도시의 축하 영상이 상영됐다. 최호권 영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중랑구가 18일 오후 청년 창업가들과 함께 제197회 중랑마실을 개최했다. 중랑마실은 구청장이 동네에 마실 가는 것처럼 구민들에게 편히 다가가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된 구의 대표 소통 창구다. 현장에서 구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즉문즉답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창업지원센터를 찾아 센터에 입주한 청년 창업가 20여 명과 이야기를 나누고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창업지원센터 운영부터 구의 청년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공유하고, 초기 창업자들의 어려움을 경청하며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류 구청장과 청년 창업가들은 사업이 안정 단계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창업 공간을 강조하며 중랑창업지원센터의 중요성에 관해서도 이야기 나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렇게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청년 창업가들의 고민과 고충을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자신의 사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위해 중랑창업지원센터를 비롯해 다양한 정책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동대문구는 오는 9월 21일 구민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용두근린공원 및 구청 앞 광장에서 『제32회 동대문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92년 동대문구민의 날이 제정된 이래로 32번째를 맞이하는 구민의 날 기념행사는 10시 30분부터 용두근린공원에서 개최된다. 자매도시 단체장의 축하메시지 영상 상영, 구민상 시상식,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의 기념사와 지역 국회의원 및 동대문구의회 의장 등 축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구립여성합창단의 축가와 구민의 날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 후에는 우리 고유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다함께 명절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한가위 구민 한마음 민속 큰잔치가 열린다. 송편 빚기대회, 민속 체육대회(사방 줄다리기, 놋다리 밟기, 그네 릴레이 등)와 구민의 끼를 한껏 발산할 수 있는 구민 노래자랑이 준비되어 있다. 구청 앞 광장에서는 여주, 제천, 춘천, 나주 등 동대문구 자매도시의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하여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구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농·수산물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18일 오후 3시 30분 청량리전통시장 상인회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추석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에 참석했다. 작년 추석부터 시작하여 3회째 맞이하고 있는 이 행사는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주관하고 KB국민은행이 후원했으며, 청량리종합시장 상인회와 연계하여 진행됐다. 관내 취약계층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3개 기관이 추석을 앞두고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올해 과일 작황이 좋지 않지만 청량리종합시장 상인회에서 특상품 과일을 준비하여 관내 저소득 취약가구 235가구에 총 1천만 원 상당의 과일(가구당 4만 원 상당)을 조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KB국민은행, 기아대책 관계자들과 대목에도 애써준 청량리종합시장 상인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후원 물품이 추석 명절 소외된 이웃들에게 ‘살만한 세상이구나’ 하는 희망의 메시지로 전달될 수 있도록 온정이 식기 전에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사단법인 전국장애인표준사업장연합회 인천지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와 업무협약(MOU)을 18일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목 다양화 및 생산품의 질 향상 ▶특수교육 대상학생 현장실습을 통한 취업역량 제고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직업교육 활성화 및 장애인 고용연계를 통한 고용증진을 협력하기로 했다. 또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산품의 판로를 확대하고 장애인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확대를 위해 매년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계획을 수립하고, 전문기관과 연계한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하는 등 인식개선과 구매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각급학교, 기관들을 대상으로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또한 꿈・도전・성장을 위한 특수교육 지원을 강화해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자립 생활을 지원하는 등 사회통합을 실현하는데 앞장서겠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스포츠클럽 및 전문 당구 교육 활성화를 위해 인천광역시당구연맹과 1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학교스포츠클럽 및 당구교육 프로그램 활동 지원 ▶당구 발전을 위한 활기차고 건강한 환경 조성 ▶당구 유소년 꿈나무 체육 인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환경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일반 학생과 학생 선수가 학교체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운동할 수 있도록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및 대회 개최, 선수 육성 및 종목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재정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 일반학생이 교육과정이나 방과 후 활동을 통해 스포츠를 경험하고, 관심 있는 학생이 학생 선수가 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갖추기 위해 여러 사업을 추진 중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협약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해 학생들이 운동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학교스포츠클럽 및 전문 당구 교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8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과 국회를 방문해 김교흥 국회의원(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에게 「도로교통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요청했다. 최근 학교 현장에서는 ‘현장체험학습을 위한 어린이 이동은 「도로교통법」 상 통학에 해당한다’는 법제처의 유권해석에 따라, 2학기에 계획한 수학여행 및 현장체험학습 등이 취소되는 혼란을 빚었다. 이에 김교흥 의원은 근본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지난달 30일 어린이통학버스 범위에 현장체험학습 등 비상시적 교육활동에 활용하는 차량을 제외하는 내용의 법안도로교통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현장체험학습에 이용되는 비정기적 운행 차량도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대상에 포함된다는 법령해석에 따라 학교 교육과정이 위축되고, 교육권을 보장함에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방대원, 경찰관의 현장체험학습 동행 제도를 확대 운영하는 방안과 체험학습 시설에 대한 소방 및 위생점검을 지자체에서 실시해 안전성을 높이는 방안 등이 시행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김교흥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개관 40주년 기념행사를 16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행사에는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신충식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을 비롯해 시민 7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축하공연과 기념식 ▶명사 북토크(『거인의 노트』 저자 김익한 교수의 ‘내일을 바꾸는 오늘의 기록’) ▶읽걷쓰 가족 캠핑 ▶장서인 만들기 ▶내가 만드는 뉴스(미디어 버스 방송 체험) 등을 통해 개관 4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도서관의 발자취와 추억을 함께 공유했다. 또한 ▶추억의 인생세컷 ▶생일턱! 팝콘팝! ▶생일떡 나눔 등의 이벤트를 진행해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어린 시절 언니를 따라오던 도서관인데, 개관 40주년을 맞이했다니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나와 내 이웃과 더 긴 시간을 함께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개관 40주년을 기점으로 우리 도서관이 지식 공유와 배움의 장,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지역주민들과 더 많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민과 함께 더욱 빛나고 멋진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