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올해 10월부터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숙원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무료화’가 본격 시작됩니다” 인천시 중구는 24일 영종 씨사이드파크 특설무대에서 '제23회 영종 주민의 날 및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인하·지역주민 무료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인 영종 주민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기념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유정복 인천시장, 김정헌 중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옹진)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영상 축사를 보내와 오랜 시간 무료화를 염원해온 주민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영상 축사에서 “영종대교 통행료 인하는 지난 정부에서 공약으로 추진했으나 오랜 기간 지연돼왔다”라며 “이번에 국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인천공항을 통한 물류와 각종 산업 발전에 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영종 주민의 날과 연계해 주민자치 공연, 인기가수 축하공연, 해상 불꽃쇼 등 다양한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김정헌 인천시 중구청장이 ‘제32회 구민의 날’을 맞아 “16만 구민의 민생을 책임지는 공직자로서 소통과 공감, 경청의 자세를 바탕으로 인천 중구가 글로벌 융합도시로 도약하도록 힘쓰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김정헌 구청장은 지난 23일 140여 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는 인천 내항에서 열린 ‘32회 중구 구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이 같은 뜻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배준영 국회의원, 우호교류 도시인 베트남 나트랑시 응웬 시 칸 시장, 지역주민 등 약 1,000여 명 이상이 동참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또, 사정상 현장 참석이 어려운 대도시 중심구 구청장, 괴산군수, 일본 나리타시장, 요코하마 시장이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날 “역사적 개방을 앞둔 내항 8부두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하게 돼 무척 뜻깊다”라며 “취임 당시 약속했던 부분이 잘 실현되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발로 뛰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문제 해결, 동인천 민자역사 복합개발 의결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동구는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만드는 치매친화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22일 2023년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동구 구민을 포함한 약 5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청년회장 개그맨 손헌수의 축하무대와 치매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전통 창작음악극 ‘기억속의 멜로디’공연이 열렸다. 또한, 치매관리사업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주민들이 건강체험부스를 직접 체험하는 등 다양한 내용의 행사를 선보였다. 흥겨운 공연을 통해 치매 환자뿐 아니라 가족과 지역주민도 일상에서의 스트레스 해소 및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이와 함께 혈압·당뇨 측정, 구강, 금연, 우울증 상담 등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종합축제의 시간이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은 “치매라고 하면 겁부터 났는데 이렇게 즐거운 축제를 통해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치매 관련 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 동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치매 관리에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동구는 22일 송현근린공원 야외무대 및 입구 광장에서 ‘동구 주민자치 두근두근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 주민자치 두근두근 페스티벌’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행사로, 각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와 함께 그동안 연습했던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작품 전시회에서는 송현1‧2동, 송현3동, 송림3‧5동, 송림4동, 송림6동, 금창동에서 캘리그라피 등 수강생 작품 100여점이 전시됐으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는 각 동 11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다양한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송현1‧2동 ‘나라사랑 댄스팀’ 팀이 열정적인 실버댄스 공연을 선보여 많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며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우수상은 송현3동 ‘날라리 언니들’ 팀의 다이어트 댄스, 우수상은 송림2동 ‘송2펠리치타 앙상블’ 팀의 합창 공연과 송림6동 ‘얼쑤!난타’ 팀의 난타 공연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만석동(멋진인생, 사교댄스), 화수1‧화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서구는 21일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제3회 인천서구 청년주간을 맞이하여 전국 최초로 발달장애청년 성년례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8명의 발달장애청년과 부모가 함께 참여했으며, 전통 성년례 예식을 통해 진정한 어른의 의미와 책임감을 부여하며 자립을 위한 지역사회의 지지와 관심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특히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발달장애청년을 둔 부모들이 6주 동안 성년례 전반에 대한 학습과 자립에 대한 영상교육을 이수하는 열정을 보여주어 의미와 감동을 더했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교육부_국립특수교육원이 지역 중심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체계적인 장애인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전통 성년례가 바쁜 현대사회에서 느리고 번거롭다고 생각될 수 있다. 하지만 예식 안에 담긴 의미를 생각하며 청년으로서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덕담을 전했다. 본 식을 주관한 한국전통문화예절원 변영주 원장은 “예식보다 더 중요한 것은 주인공인 청년들이 축하받고 행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3일 구월로데오 광장에서 200여 명의 청년과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평소 청년 소통과 사회참여 활동에 기여한 청년 2명에 대한 청년 유공 표창과 청년친화헌정대상 수여식의 시간을 가졌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입법, 소통 등 청년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남동구는 적극적으로 청년정책을 펼친 공을 인정받아 올해 3년 연속 수상했다. 이날은 특별히 청년 유공 표창자들이 남동구 청년을 대표해 박종효 남동구청장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이어 개그맨 김용명의 토크콘서트, 남동구 소속 예술인 푸를나이 Job Con을 비롯한 초청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이어져 행사장의 열기를 더했다. 행사장에는 남동구 청년참여단 정책토론 부스, 플리마켓, 각종 체험부스,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선보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오늘처럼 청년들이 모여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한가위 송편 나눔 행사’를 지난 5일과 19일, 21일 세 차례에 걸쳐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송편 나눔 행사는 성동구 민간단체의 대표 행사 중 하나로, 이번 행사는 자유총연맹,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바르게살기운동 주관으로 총 200여 명의 회원들이 관내 취약계층 6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만든 송편을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성동구협의회 송홍윤 회장은 “추석을 맞아 송편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과 정을 나누고 함께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명절을 맞이하여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여러 단체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구민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동대문구는 추석을 앞둔 지난 22일 바르게살기운동 동대문구협의회가 답십리동에 소재한 동대문구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한가위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가위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평소 어렵게 살고 있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과 추석의 대표 음식인 송편을 나누며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오전 9시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바르기살기운동 회원 약 30명은 주민들에게 나눠 줄 송편을 포장했다. 홀몸어르신과 저소득층 주민 총 252가구(동별 18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송편을 전달하며 생활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여쭤보는 등 안부를 살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사회를 위해 지난 9년 간 꾸준히 봉사해 온 바르게살기운동 동대문구협의회 류미정 사무국장에 대한 유공자 표창장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강병현 바르게살기운동 동대문구협의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몸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외로움을 느낄 이웃들에게 송편으로 따뜻함을 나누고 싶어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오늘 이 자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강서구는 22일 전역을 앞둔 육군 장병 40여 명을 초청해 지역 문화·관광 명소를 체험하는 ‘강서 뚜벅이 여행’을 진행했다. ‘강서 뚜벅이 여행’은 문화관광해설사로부터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산책하듯 둘러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장병들은 두 그룹으로 나눠 허준박물관코스와 개화산둘레길코스를 각각 체험했다. 허준의 일대기를 볼 수 있는 ‘허준 테마거리’부터 허준이 동의보감을 집필한 곳으로 알려진 ‘허가바위’, 한의학 전문 박물관인 ‘허준박물관’까지 허준의 발자취를 따라 걸었다. 또 다른 곳에선 장병들의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장병들은 조선시대 공신인 ‘풍산 심씨 묘역’을 출발해 봉화로 연락을 주고받았던 ‘봉수대’, 6.25전쟁 당시 산화한 1,100여 명의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한 ‘개화산 호국 충혼비’ 등 개화산둘레길을 걸으며 역사 현장을 체험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장병은 “이번 기회를 통해 강서구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전역 후에도 다시 찾아와 더 많은 곳을 둘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26일 계양의 야경을 아름답게 장식할 '계양 빛 축제'를 개막한다고 밝혔다. '제2회 계양 빛 축제'는 인천시 주관의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지난해에 이어 개최된다. 축제 기간은 9월 26일부터 2024년 2월 16일까지이며, 올해는 ‘계양 원더랜드’를 주제로 지난해 보다 구간을 확대해 계양문화로(홈플러스 ~ 보건소 구간), 구청 남측광장, 오조산공원 등 400m 거리에 빛 조형물, 경관조명, 포토존 등을 설치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경관 조명으로 조성된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을 앞두고 축제를 개막하는 만큼 최근 지속되는 경기 불황으로 지쳐있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26일에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점등식 행사를 개최하며, 개막식과 함께 홍진영, 김태우, 김수찬 등 유명 가수의 축하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0월 14일은 ‘찾아가는 음악회’ 행사와 연계해 구민 참여의 일환으로 길거리 노래방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12월 2일에는 크리스마스트리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20일(수) 성북구청 바람마당 일대에서‘2023년 성북구 마을공동체․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 [열려라함께, 고(GO)·백(100)해요]’를 개최했다. 한마당 축제는 지역의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기업의 활동을 구민에게 직접 알리고 다양한 체험과 공연, 자체 제작제품을 선보이며 함께 즐기는 자리이다. 사회적경제와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된 자치구로 평가받는 성북구는 2013년부터 한마당 축제를 주관하며, 마을공동체의 다양한 활동과 사회적경제 제품, 서비스 등을 체험할 기회를 마련해 지역 내 공동체의 확산과 사회적경제의 지속적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 행사 부제로 선정된 ‘고(GO)·백(100)해요’는 일상에서 함께 하는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염원을 담아 함께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성북구 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마을공동체 등 52개 단체가 참여해 제품 및 먹거리 판매, 기업홍보, 프로그램 체험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했으며, 8팀의 문화예술공연이 함께했다. 개막식에서는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로 작가가 꽃다발을 작품에 담았고, 행사 슬로건인 ‘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지난 21일 오전 10시 ‘용마루길 소소한 공간 개관식’에 참석했다. 소소한 공간(새창로14길 23, 1층)은 용마루길 상권 커뮤니티 공간이다.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에(정오∼저녁 7시) 일일강좌(원데이클래스), 반짝매장(팝업스토어), 전시 등을 꾸려 상권 내 방문객을 유인한다. 서울신용보증재단 용산지점이 연말까지 운영한다. 서울신용보증재단 용산지점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개관식은 내빈소개, 인사말씀,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경과보고, 공간 소개, 테이프 커팅,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 사업 대상지로 용마루길이 선정돼 올해 시비 5억원을 확보했다”며 “이를 마중물 삼아 2024년에는 상권 브랜드화, 2025년에는 자생력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용마루길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 사업 대상은 새창로 14길 일대(3만1225㎡) 121개 점포다. 구는 연차별 상권 육성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2024년 브랜드화 사업에 10억원, 2025년 자생력 강화에 10억원을 각각 투입한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인천굴포초등학교에서 초등학교 교사 및 중‧고등학교 수학교사, 교육전문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게이미피케이션 교원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했다. 아카데미는 ‘디지털전환시대, 즐겁게 배우고, 깊이 있게 생각하는 수학교육’ 정책의 일환으로, 모두를 위한 수학교육 지원을 위해 체험·탐구·활동 중심 수학 수업 혁신 전문성 신장을 목적으로 마련했다. 20일 ‘수학교육, 새로운 사고를 더하다!’ 특강을 시작으로 ▶23일 ‘수학교육, 게이미페케이션을 더하다!’(게이미피케이션-수학교수·학습방법) ▶10월 14일과 21일 ‘수학교육, 게임에 빠지다!’(게이미피케이션-문제해결전략) 등 총 4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일 특강은 인공지능 알파고를 이긴 바둑기사 이세돌 9단을 초빙해 진행했다. 이세돌은 1부에서 굴포초등학교 학생 80여 명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대국 이야기와 삶의 가치를 전했다. 매일 복기하며 결과보다는 과정, 성공보다 실패에서 얻는 경험치를 통해 자신을 믿고 끈질기게 견딜 수 있는 마음의 근력을 강조했다. 2부에서는 이세돌의 대국 이야기를 통해 인공지능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관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언론인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회 인천교육 광장토론회를 21일 개최했다. 토론회는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인천교육의 길’을 주제로 ▶1부 (사)인천언론인클럽 초청 교육감과의 대화 ▶2부 시민정책소통 마당으로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시민정책소통 마당에서 사전에 접수된 30여 개의 교육정책 제안에 대해 직접 답변하며 참석 학생, 시민들과 소통했다. 또한 ▶느린학습자(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확대 ▶학생이 주도하는 바다의 날 행사 ▶스포츠클럽 축제화 등의 정책 제안 설명과 이에 대한 인천시교육청의 계획을 공유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의 교육 브랜드인 읽걷쓰를 비롯해 바다학교, 인천 국제교류 사업인 세계로 배움학교 등 인천만이 가진 여러 정책에 대한 교육 가족과 시민들의 관심을 확인했다”며 “온라인과 현장에서 제안된 내용은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제안자에게 답변하고, 교육정책에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북구가 9월 21일 학부모 특강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입의 이해”를 성원 속에 마무리했다. 이번 학부모 특강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변화하는 교육제도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학부모의 고충을 해소하고 관내 청소년의 진로선택과 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개편 교육과정은 고교학점제와 고교선택제를 골자로 하여 고교 체제와 고입에 큰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주민의 관심 역시 뜨거워 약 150명 이상의 학부모가 참석했다. 이날 특강에는 이범석 서울특별시교육청 장학사가 강사로 나서,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주요 내용 및 고교학점제·고교선택제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함께한 이승로 구청장은 “새롭게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로 인한 학부모의 고충을 헤아려 본 특강을 개최하게 됐다. 우리 성북은 높아지는 구민의 교육 수요에 부응하고 관내 청소년의 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교육 사업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성북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학교수·학생수가 모두 상위권이며, 관내에 다수 대학이 소재해 있다. 이 특장점을 살려 최근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