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북구 정릉천 개울섬에서 지난 23일 정릉3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버들치야, 우리랑 놀자’ 마을 축제가 열렸다. ‘버들치야, 우리랑 놀자’ 마을 축제는 지난해 주민자치회 주민총회에서 의결된 것으로 정릉3동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릉3동 아이들로 하여금 버들치가 살고있는 정릉천의 아름다움과 생태계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자 마련한 사업이다. 축제는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 공모전 시상식, 2부 음악회, 3부 주민노래자랑 순서으로 진행됐다. 다양한 내용으로 이뤄져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으며, 행사 당일 성북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약 450여 명이 참석해 이번 행사를 향한 뜨거운 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1부에서는 ‘버들치야, 우리랑 놀자’ 작품 공모전으로 창의성과 예술성이 뛰어난 작품을 제출한 아이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함으로써 어린이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수상작을 정릉천변에 전시함으로써 정릉천을 거니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감상하며 동심을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2부는 총 8팀의 공연으로 구성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6일 오전, 성산1동주민센터에서 열린 ‘2023 어여쁜 송편 꽃이 피었습니다’ 행사에 참석했다. 마포구새마을부녀회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회장 및 임원, 새마을부녀회 각 동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어려운 이웃과 나눌 추석맞이 송편을 만들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나눔을 통해 전통을 이어나가는 새마을 단체 덕분에 마포의 주민들이 훈훈한 정을 느끼고 생활할 수 있다”며 “추석을 맞이해 정성으로 준비한 송편과 함께 이웃의 정을 나누는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제27회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에 귀감이 된 모범 어르신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노인의 날은 매년 10월 2일로 경로효친 사상의 미풍양속을 확산시키고 어르신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1997년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26일 성북미디어문화마루 꿈빛극장에서 펼친 이번 행사는 성북구가 주최하고 성북구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어르신분과(성북노인종합복지관, 삼선실버복지센터, 정릉실버복지센터, 상월곡실버복지센터, 석관실버복지센터, 장위실버복지센터, 진각재가노인지원센터)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은행성북구청지점, 신한은행길음동지점, (자)아워홈, 삼양식품, 도토리캐리커쳐, 한국웰에이징협회, 가치쿡쿡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마련됐다. 대한노인회성북구지회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경로당 182개소 회장, 복지시설 및 센터장, 지역 내 어르신 등 약 700여 명이 참석해 노인에 대한 감사와 공경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의 의미를 함께했다. 성북노인종합복지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광진구가 묻지마 범죄와 같은 위험 상황에 대비해 통장복지도우미 전원에게 호신용 경보기를 지원했다. 대상은 통장복지도우미 373명이다. 지역 곳곳에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이들은, 가정을 방문하거나 순찰하는 도중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곤 했다. 이에 구는, 통장복지도우미 안전을 위해 경보기를 배부했다.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닥쳤을 때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방어 조치를 취한 것이다. 제품은 130데시벨의 강력한 경보음을 낸다. 이는 비행기 이륙 소음에 달하는 소리로, 광범위한 범위까지 울리는 효과가 있다. 또한, 크기가 작고 가벼워 휴대하기 편한 장점을 갖는다. 김경호 구청장은 “주민 최일선에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는 통장복지도우미의 안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항상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기관장 등 고위직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고위직대상 맞춤형 별도교육'을 26일 실시했다. 고위직 대상 교육은 지난해부터 여성가족부에서 직장 내 폭력예방 맞춤형 별도교육을 실시하도록 의무화함에 따라 추진했다. 지난 2월과 4월 학교 교장(감) 대상 고위직 별도 교육에 이어 26일 교육(지원)청 고위직 대상과 직속기관의 고위직 대상을 실시함으로 관내 모든 기관의 고위직대상 맞춤형 별도 교육을 마쳤다. 교육은 직장 내 성평등한 인식 제고 및 안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성인권 변호사로 활동한 이은심 변호사를 초빙해 운영했다. 이 변호사는 '성희롱·성폭력 및 2차 피해의 이해, 성 사안 처리 절차'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직장 내 안전하고 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고위직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감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성평등한 직장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국립세계문자박물관과 문자의 가치 공유·확산 및 학교·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26일 체결했다. 국립세계문자박물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도성훈 교육감과 김주원 국립세계문자박물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25명이 참석했다. 지난 6월 송도신도시에 개관한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프랑스와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건립된 문자박물관이자 인천의 첫 국립박물관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한글, 문자, 문해력 관련 교육과정 개발 및 사업추진, 공공교육,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한 국립세계문자박물관 활용 및 홍보, 한글날 경축 행사 교류 및 지원 등 문자의 가치 공유·확산과 학교·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언어와 문화의 다양성을 보존하고 표현하는 중요한 장소로, 학생들에게 귀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문자의 가치와 소중함을 공감하고 체험하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강동구가 저소득 가구의 추석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 ㈜이마트와 손을 잡고 ‘추석맞이 희망마차 나눔한마당’을 개최했다. 지난 20일, 강동구민회관 대강당에는 추석을 맞아 장을 보러 온 주민들로 붐볐다. 강동구가 저소득 400가구를 대상으로 식품나눔 행사인 ‘희망마차 나눔한마당’을 연 것이다. ’희망마차 식품나눔’은 강동구와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 ㈜이마트가 민관 협력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함께 운영하는 사업이다.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4년 만에 다시 개최됐다.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마트 천호점으로부터 식료품 37종 7,600여 개와 추석종합선물세트 400개를 기부받은 가운데, 참여한 주민들이 진열된 식료품 37종 중 5종을 직접 선택하는 장보기 형태로 진행됐다. 식료품 외에도 치약, 샴푸 등 개인위생용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참여자 전원에게 전달하여 추석의 풍요로운 마음을 함께 전했다. 이선영 복지정책과장은 “경기 침체에 따라 기부의 손길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추석맞이 희망마차 나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부평풍물대축제장에서 제8회 부평사회적경제한마당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행사는 청춘무대(라이브 치과 병원 앞)에서 지역 내 사회적기업이 기획한 ‘아코드 앙상블’, ‘인천아리랑’ 축하 공연과 개막식으로 시작을 알렸다. 행사에서는 이벤트로 사회적경제 퀴즈 맞히기와 룰렛 돌리기, 부평구 사회적경제 유튜브 채널인 ‘부평상회, 사회적경제 팝니다!’ 참여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을 높였다. 또한 이틀간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16곳이 생활공예, 식품, 환경교육, 새활용, 미술놀이, 정리수납, 일자리 상담, 목공 분야 등 다양한 프로그램 및 기업 홍보, 생산품 판매 부스를 운영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개막식에 참석한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사회적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고 있지만, 참여하신 시민들께서도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가 어떤 의미를 갖는지 함께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1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유공자 정부 포상 ‘치매 우수 프로그램’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보건복지부가 9월 21일 ‘치매 극복의 날’을 기념해, 치매 극복을 위한 정책과 사업 추진에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수여됐다. 계양구는 인천시 최초로 약사회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치매안심 가맹점을 확대하고 치매안전망 구축에 기여했으며, 치매치료관리비와 치매감별검사비 확대 지원을 통해 치매 대상자와 가족의 비용 부담을 완화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체계적이고 유기적인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제공을 통해 치매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노인과 치매 인구가 증가하는 사회 변화에 발맞추어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0월 5일 제29회 계양구민의 날을 맞아 계양아시아드 양궁경기장 일원에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제29회 계양구민의 날 기념행사는 1부 지역 예술인(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2부 기념식, 3부 가을음악회와 드론쇼로 이어진다. 18시 30분부터 진행되는 3부 가을음악회에서는 이찬원, 송가인, 박재정, 변진섭, 트라이비, 김용임, 김완준 등 인기가수 7팀이 출연해 구민에게 감동을 주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음악회 종료 후에는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드론쇼가 15분간 펼쳐져 구민의 날 기념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계획이다. 부대행사로는 계양구 식품제조업소 등 26개소가 참여하는 홍보관 운영, 대형케이크 만들기, 새마을부녀회 먹거리 바자회 등이 마련된다. 또한,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 개최지 공모에 선정되어 10월 5일부터 10월 8일까지 계양체육관 야외 광장 일원에서 전국 130개 우수 전통시장이 참여하는 ‘2023 K-마켓페어’도 개최된다. 윤환 구청장은 “구민의 날 기념 가을음악회를 통해 가을밤의 정취와 마음의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북구 걷지우연합회 주최, 성북구한의사회가 주관한 9월 성북구민 걷기대회가 9월 23일 개운산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걷기대회는 무더위가 가시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시작돼 이른 아침부터 참여한 800여 명의 구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포크패밀리의 식전공연, 심폐소생술 교육, 영양상담 등 다채로운 건강부스와 자전거, 약탕기 등 50여 가지의 푸짐한 경품 행사로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하여 행사가 종료될 때까지 많은 구민이 즐겁게 참여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성북구한의사회 양태규 회장은 “성북구와 함께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 및 어르신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시행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로 성북구 걷기대회에 주관단체로 함께 참가하고 성북구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게 돼서 기쁘다”라고 인사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가을을 맞이해 성북구민과 함께 개운산에서 걸으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개운산 둘레길은 성북구의 대표적인 걷기 좋은 길로 많은 구민이 평소에도 찾아오셔서 걷기 운동으로 삶의 활력을 찾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서구와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서구구립도서관은 23일 청라호수공원에서 ‘제5회 서구평생학습축제’, ‘제1회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축제’, ‘제2회 통통한 도서관 축제’를 성공적으로 공동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3,000여 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데 어우러져 각자의 ‘취향’을 “디깅”하는 시간을 보냈다. 2023년 인천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된 것을 기념하여 강범석 구청장 및 고선희 구의장 등 주요내빈과 평생교육기관이 함께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선언”을 하고, 지속적인 평생교육 지원 의지를 다졌다. 관내 평생교육기관과 평생학습동아리에서 준비한 다양한 체험·전시 부스와 발표공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장애인식 개선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인천 최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걸맞게 수어 통역 서비스가 제공되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위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다. 또한 서구 대표 평생교육기관인 인천서구 구립도서관에서 운영한 도서관 축제존에서 책과 함께하는 피크닉과 북탈출게임 부스 등이 많은 호평을 받았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의 모든 구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서구는 23일에 법정기념일인 청년의 날(9월 셋째주 토요일)을 기념하며, 제3회 서구 청년의 날 기념행사인 '서구청년, 빛나는 날'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로 지정됐다. 기념식 식전행사로 웰컴포토존(서구1939 1주년 기념), 보드게임을 운영하고, 축하공연으로 비보잉공연을 진행했다. 본행사로 드로잉 퍼포먼스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청년에게 수여하는 청년상 표창 수여, 베스트드레서 선발, EDM DJ 퍼포먼스 무대를 준비했으며, 청년이 하나가 되는 순간을 볼 수 있었다. 이날 개관식 기념사를 전한 강범석 구청장은 “서구 청년들이 주체가 되는 삶을 만들어가길 응원하고, 서구가 청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2023 관악강감찬축제’의 초대장을 전달하오니, 모든 관악구민들이 참여하는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오. 이에 초대장을 전달하오“ 구국의 영웅 강감찬장군이 초대장을 건넸다. 관악구가 주최하고 관악문화재단 주관하는 ‘2023 관악강감찬축제: 어디서나 강감찬’이 9월 21일 강감찬 장군이 직접 박준희 관악구청장과 직원들에게 초대장을 전달하는 사전 홍보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시작을 힘차게 알렸다. 이날을 시작으로 강감찬 장군은 서울어린이대공원과 광화문광장을 방문해 3대 구국영웅인 을지문덕 장군과 이순신 장군에게도 초대장을 전달하며 ‘관악강감찬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관악강감찬축제’은 관악구의 대표적인 축제로서, ‘강감찬의 초대’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13일부터 10월 15일까지 낙성대공원과 별빛내린천(도림천)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구는 기존에 강감찬 장군이 태어난 ‘낙성대’에서만 진행하던 축제를 관악구의 특화공간인 별빛내린천(도림천)까지 확대하고 더욱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도록 유도해 인근 지역 상권에 활력까지 불어 넣을 계획이다. &nbs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23일, 중랑구에서 ‘망우역사문화공원 둘레길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열렸다. 망우본동 주민자치회의 주최로 개최된 이번 걷기대회는 중랑구의 대표 명소인 망우역사문화공원을 가족과 함께 걸으며 화목한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도 이날 걷기대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걷고 대화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 구청장은 “주민들과 함께 걷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값진 시간을 마련해주신 망우본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망우역사문화공원 둘레길은 역사와 문화를 품은 가치 있는 곳일 뿐만 아니라 경치도 참 아름다운 곳이니만큼, 많이 방문하셔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