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은평구가 27일 (사)한국건설안전협회와 건설 관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미경 은평구청장과 한경보 (사)한국건설안전협회장, 전병옥 부회장과 은평구 도시안전건설국장, 안전관리과장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최근 시설물의 안전사고 발생 증가에 따라 공공시설물 안전 점검 강화 및 근로자 사망사고 발생률이 높은 건설업 분야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내용은 시설물 및 건설 현장의 위험요인 발굴 등 예방 활동, 안전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한 안전교육 및 안전 기술 자문, 공사 현장 안전사고 발생 시 합동으로 현장점검 실시, 건설공사의 부적합 시공 및 안전관리에 대한 문제점 개선 협력 등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근래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시되는 상황에서 관련분야의 축적된 전문지식과 기술력을 갖춘 한국건설안전협회와 협악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건설관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은평구는 한층 더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여기에 적극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577돌 한글날을 맞아 현재 사용 중인 한글 전서체 공인을 시민들이 알아보기 쉬운 훈민정음체로 변경한다고 27일 밝혔다. 새로 제작한 공인은 한글날인 10월 9일부터 사용하고, 폐기할 공인은 기록관으로 옮겨 보관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시교육청 소속 기관 공인도 훈민정음체로 바꾸도록 권고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한글날을 맞아 유네스코에 등재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문자인 훈민정음체로 공인을 변경하게 됐다”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예술중학교(가칭)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27일 체결했다. 인천은 인천국제공항이 있고 개항도시라는 특수한 여건으로 근현대 문화예술을 아우르고 있지만, 예술중학교가 없어 중학교 입학 대상 학생이 예술심화교육을 원할 경우 타시도로 떠나야 하는 실정이다. 이에 도성훈 교육감은 송도지역에 예술중학교와 부평지역에 대중예술중학교 설립을 약속했고 그 일환으로 경제청과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수도권 최초 공립형 예술 특성화중학교인 인천예술중(가칭) 설립을 위해 송도국제도시 내 학교 용지 확보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앞으로 공백없는 예술교육 실현뿐만 아니라, 선도적인 문화예술교육으로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성장하는 예술 인재가 인천으로 모이는 문화예술교육도시 인천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인천시교육청은 향후 공청회 등을 통해 학생을 비롯해 시민과 지역사회의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예술중학교 설립은 정책연구 타당성 조사에서도 초‧중‧고 학생‧학부모‧교사 평균 70% 이상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며 “저마다의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강화군이 개천절을 맞아 마니산 참성단에서 3일 오전 10시부터 ‘제4355주년 개천대제’와 ‘제104회 전국체전 및 제3회 전국장애인체전 성화 채화식’을 개최한다. 특히 이날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행사 시간에 마니산 참성단은 관계자 외 일반인 출입이 금지된다. 마니산 참성단은 단군 51년(기원전 2283년)에 하늘에 제사를 올리기 위해 쌓은 제단으로, 축조 완공 이후 민족의 영화와 발전을 위해 천제를 올려온 곳이다. 강화군은 1955년 제36회 전국체전의 성화 채화를 계기로 의례를 다시 행해왔고, ‘개천대제’라는 이름으로 매년 양력 10월 3일 개천절에 행사를 거행하고 있다. 강화군 주관으로 진행되는 제례 봉행은 분향례·전폐례·초헌례·아헌례·종헌례·음복례·악송례·망요례 등으로 이어지며, 초헌관은 최종수 성균관 관장, 아헌관은 박승한 강화군의회 의장, 종헌관은 남규희 강화경찰서 서장이 맡는다. 개천대제와 성화 채화식 이후 오전 11시부터는 성화 봉송을 하고, 이어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 개최지인 전라남도에 성화를 인계하는 것으로 행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6일 계양구청 잔디광장에서 ‘제2회 계양 빛 축제’ 점등식을 열고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계양구는 지난해에 이어 인천시 주관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확보한 예산으로 이번 축제를 개최했다. 지난해 처음 개최한 ‘계양 빛 축제’가 구민의 큰 호응을 얻어 계양구는 적극적인 공모 선정 노력을 펼쳐 2년 연속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빛 축제는 계양구청 남측광장, 계양문화로(홈플러스~보건소 구간), 오조산 공원까지 약 400m 구간에서 진행된다. 구는 축제 구간을 지난해보다 확대하고, ‘계양 원더랜드’를 주제로 미디어 파사드 터널을 비롯해 반응형 날개 포토존, 빛의 원두막, 꿈속의 범선, 음악 놀이터 등 다채로운 조형물과 경관 조명, 포토존 등을 조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구는 이번 빛 축제가 소상공인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제2회 계양 빛 축제’는 26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 16일까지 이어지며, 축제 기간 중 다양한 문화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다가오는 10월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 동구는 10월부터 체계적 구강 의료복지 강화를 위해 저소득층 노인에게 연 1회 스케일링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정책이다. 이번 사업은 동구에 거주하는 65세이상 의료급여, 차상위 본인부담경감자,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 내 스케일링 참여 치과 의료기관에서 매년 1회 무료로 시술받을 수 있다.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보건소 구강보건실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구는 노년층 치아상실의 주요 원인이 ‘치주질환’임을 감안하여 자연 치아를 오랫동안 보존하기 위한 스케일링은 반드시 필요한 시술임을 강조하고, 많은 어르신들이 가까운 민간 치과의료기관을 이용하도록 하여 정기적 구강관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김찬진 구청장은 “구강건강은 전신건강으로 직결되는 만큼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치과 보철치료비 지원, 스케일링 시술비 지원 등 다양한 치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구강건강의 형평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2023 인천직업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내 손을 Job아! 네 꿈을 Job자! 꿈을 향한 첫걸음, 인천직업교육이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인천 관내 유·초·중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인식 개선을 위해 학부모, 교사, 시민을 대상으로 인천형 직업교육을 홍보한다. 박람회 부스는 ▶교육과정 전시관 ▶취업정보관 ▶대학진학관 ▶직업체험관 ▶진로상담관 ▶학부모일일클래스 ▶동아리 전시관 등으로 구성한다. 교육과정 전시관은 직업계고 29개교 105개 학과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전시·체험하는 공간으로 웹툰, 바이오, 소방, 요리, 방송, 뷰티 등 다양한 직업 분야의 교육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취업정보관은 현장실습, 도제학교, 공무원 지원정책, 병역 특례 등과 관련된 정보를 안내하며, 대학진학관은 특성화고 특별전형, 선취업 후학습,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등 대학 진학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한다. 직업체험관은 인천지역 전략산업 및 4차산업혁명과 관련된 분야의 직업을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NH농협은행 인천본부와 읽걷쓰 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27일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도성훈 교육감과 곽성일 NH농협은행 인천본부장, 김종훈 NH농협은행 인천시교육청지점장, 본청 주요 간부 등이 참석했다. NH농협은행 인천본부는 문해력, 기초체력, 표현력 등 학생들의 기본 역량 향상을 위해 인천시교육청이 올해부터 시행 중인 교육문화 운동 읽걷쓰 활성화 기부금으로 3억 8천만 원을 쾌척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구성‧운영한 읽걷쓰 프로젝트 동아리 중 초·중·고 9개 팀을 공모 선정하고, 인천시교육청이 새얼문화재단과 함께 10월 14일 개최하는 새얼백일장에서 입상하는 인천 학생 등 19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부금을 사용한다. 선발한 학생 중 초등학생은 국내 체험 기회를, 중·고 학생들은 해외 체험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곽성일 NH농협은행 인천본부장은 “세상에서 가장 좋은 투자는 사람에게 하는 투자이고 가장 효율적인 투자는 한창 배우는 학생에게 하는 투자”라며 “인천 학생들이 여러 경험을 통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21일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치매예방과 인식개선에 이바지한 공적을 인정받아 인천광역시 치매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 협회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9월 21일을 치매극복의 날로 지정해 매년 전국 행사로 개최되고 있다. 연수구는 전국 최초로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하고 치매조기발견, 치매등록관리, 실종 예방사업, 맞춤형 사례관리 사업,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 유기적인 치매통합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치매환자와 그 가족,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연수구는 ▲치매안심마을 보건복지부 우수사례 선정, ▲연수구민이 직접 뽑은 10대 뉴스 1위 선정 ▲맞춤형 치매사례관리 시범사업 선정 등 치매 사업에 성과를 내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치매 극복을 위해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치매 어르신과 가족에게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걱정 없는 편안하고 안전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23일 연수역 인근 문화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종사자,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2회 쿨키즈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아동 축제는 연수구 지역 내 14개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과 학부모, 봉사자 등이 참여해 ‘연수구를 사랑하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라는 주제로 ▲아동공연, ▲놀이·문화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먼저, 1부 개회식에서는 송도노인복지관의 어르신 합창 그리고 5개 센터의 부채춤, 댄스, 우쿨렐레 연주, 댄스스포츠 등 그동안 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갈고 닦은 장기자랑을 선보였다. 이어, 2부는 농구게임, 룰렛 돌리기, 두더지게임 등 놀이부스와 페이스페인팅·타투, 양말목공예, 보석십자수, 네일아트 등의 문화체험 부스를 이용하며 즐기는 순서로 진행됐다. 정은옥 연수구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축제를 맞이해 마음껏 뛰어놀며 밝게 웃는 모습을 보니 참 대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준비하고 우리의 미래인 아동을 위해 묵묵히 일해온 지역아동센터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2024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 2,14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 1만 2,030원보다 0.9%(110원) 인상된 수준으로, 지난 8월 정부에서 고시한 내년 최저임금 9,860원보다 2,280원 많은 금액이다. 2024년 서울시교육청 생활임금은 지난 18일 노동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생활임금위원회에서 서울지역 맞벌이 부부 2인과 자녀 1인으로 구성된 3인 가구의 가계지출 수준 및 주거비, 물가상승률 그리고 교육청 재정 여건 등 다양한 측면을 고려하여 결정했으며, 이는 현재까지 발표된 생활임금제를 도입하고 있는 전국 시도교육청의 2024년도 생활임금 중 가장 높은 금액이다. 생활임금 적용 대상자는 서울시교육청 관내 공립학교 및 교육행정기관 소속 단시간(주 소정노동시간 40시간 미만) 및 단기간(1년 미만) 채용되어 일급제 또는 시급제로 임금을 지급 받는 교육공무직원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024년 서울시교육청의 재정 여건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지만, 서울교육 발전을 위해 애쓰는 기간제 근로자들의 생활 안정을 위하여 심도있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내 손톱이 빠져나가고, 내 귀와 코가 잘리고, 내 손과 다리가 부러져도 그 고통은 이길 수 있사오나, 나라를 잃어버린 그 고통만은 견딜 수가 없습니다. 나라에 바칠 목숨이 오직 하나밖에 없는 것만이 이 소녀의 유일한 슬픔입니다” 유관순 열사가 감옥에서 남긴 마지막 말이다. 유관순 열사는 1920년 9월 28일, 향년 17세 나이로 서대문형무소에서 옥사했다. 이후 시신을 반환받아 장례를 치르고 이태원 공동묘지에 안치했지만 이장하는 과정에서 유실됐고 행방은 정확히 알 수 없다. 서울 용산구는 순국 후 용산에 안장된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넋을 추모하고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고자 2015년부터 매년 9월 28일 순국일에 추모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추석 연휴와 겹쳐 앞당긴 26일 이태원 부군당 역사공원에서 ‘유관순 열사 순국 제103주기 추모제’ 행사를 개최했다. 이태원 부군당 역사공원은 유관순 열사가 안장됐던 이태원 공동묘지 터가 내려다보이는 곳으로 2015년 유관순 열사 추모비가 건립됐다. 초청 인원은 박희영 용산구청장, 유관순 열사 유족, 기념사업회 등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25일과 26일 관내 복지시설 4곳을 찾았다. 25일 성내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파란마음복지센터, 강동꿈마을을 방문했고 다음날은 암사재활원을 찾아 명절 위문금을 전달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 구청장은 성내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식료품 등이 담긴 복꾸러미를 제작하고, 기초생활수급 홀몸 어르신 가정을 찾아 직접 만든 복꾸러미를 전달했다. 이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파란마음복지센터에서는 근로장애인과 2인 1조로 옷을 포장지에 넣는 정리작업을 함께하기도 했다. 아동양육시설인 강동꿈마을과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인 암사재활원에서는 명절위문금을 전달하고 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복지시설들을 둘러본 이수희 구청장은 “추석을 앞두고 현장에서 꾸러미 제작 등 작업을 함께하고 입소자분들에게도 직접 명절 인사를 전해드리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복지 현장에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묵묵히 일해주고 계신 종사자분들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도봉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제6회 철원노동당사 평화동요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도봉구는 도봉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지난 9월 23일 철원문화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예총철원지회가 주관한 ‘제6회 철원노동당사 평화동요제’ 중창 부문에 참가해 '우리가 바라는 평화로운 세상'이라는 곡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난 25일 연습이 한창인 도봉구민회관을 찾아 도봉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연습을 참관한 뒤 이들과 함께 최우수상 수상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 구청장은 “철원 노동당사라는 역사의 특별한 현장에서 평화의 염원을 담은 우리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하모니가 북녘에도 울려 퍼지는 감동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 이러한 뜻깊은 대회에서 최우수상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은 합창단원들에게 진심어린 축하를 전한다”며, “예술가의 꿈과 미래가 실현되고 도봉구립여성합창단과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도봉구의 위상을 더욱 드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1일 도봉구립여성합창단도 수상 소식을 알렸다. 도봉구립여성합창단은 거제문화예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금천구는 9월 26일 구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한 “2023년 구청장과 함께하는 청렴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먼저 구청장과 전문가의 대담으로 진행된 청렴 간담회에서는 금천구 청렴도 제고 방안 및 청렴을 실천하는 공직자의 자세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구청장의 청렴에 대한 생각과 공무원의 청렴 의식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의 적극행정 강의를 들으며 민원인의 입장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 재미있는 상황극인 ‘권과장의 후회’를 보면서 부패상황을 간접 체험할 수 있었다. 청탁 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을 퀴즈로 풀어보는 ‘청렴 골든벨’도 진행됐다. 콘서트에 참여한 직원은 “강의식 틀을 벗어난 콘서트 형식이어서 청렴과 적극행정의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청렴 금천’ 실현을 위한 반부패‧청렴도 향상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해 ▲부서별 찾아가는 청렴 간담회 개최 ▲청렴 실천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청렴하게 노는 날’ 운영 ▲업무 시작 전 청렴 의식을 갖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