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마포구는 홍대 레드로드를 홍보할 유튜브 영상 공모전 ‘레드로드에서 놀아볼까?’를 개최하고 이달 16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마포의 새로운 브랜드이자 랜드마크인 홍대 레드로드는 경의선숲길~홍대걷고싶은거리~당인리발전소를 잇는 관광특화거리로 열정·젊음·청춘을 대표하는 색상인 빨간색으로 표현해 안전까지 더한 테마거리다. 이번 공모전은 관광특화거리 레드로드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참신하고 감각적인 영상 콘텐츠를 모집하기 위한 취지로 나이와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개인 또는 5인 이내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레드로드 관련 내용을 담은 3~5분 내외의 영상이다. 영상은 장르의 제한 없이 브이로그, 패러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형식으로 가능하다. 다만, 레드로드 댄스 페스티벌 체험, 레드로드 R1~R6 일대 나들이, 레드로드 캐릭터 깨비·깨순 등 공고문에 기재된 필수 내용 1개 이상을 영상에 담아야 한다. 마포구는 접수된 영상에 대해 예비심사를 하여 약 30편의 수상후보작을 가려낸 후, 마포관광 유튜브(Visit Mapo) 채널에 공개하여 검증 절차를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원장 강심원)이 지난 4월부터 이번달까지 특수교육·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 ‘융합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원이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 강사를 지원하고 도 교육청과 25개 지역 교육지원청이 소 등을 제공하는 등 기관 간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교육원은 이번 운영을 통해 경기교육의 방향인 경기지역 학생 모두의 균형 있는 동반성장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은 교사들이 교육원에서 연수받은 과학 교구와 프로그램(5종)을 활용해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과학적 현상과 원리를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보산초 다문화 학급을 교육원으로 초청하고 과학 전시물 체험과 목공 트럭 연필꽂이 만들기, 천체 관측 등을 통해 미래의 창의융합역량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강심원 원장은 “상대적으로 융합과학교육에서 소외 받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체험교육을 마련했다”며 “경기 학생 모두가 미래의 꿈을 키우고 창의융합형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영등포구가 제27회 노인의 날을 맞아 10월 4일 영등포아트홀에서 기념식과 문화 예술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인의 날 기념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들에게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경로 효친 사상을 널리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지역 어르신 500여 명을 초청해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어르신들의 소통‧화합의 장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시‧구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기념식에서는 ▲노인의 역할과 책임을 다짐하는 ‘노인강령 낭독’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봉사한 모범 어르신과 어르신 복지 기여자에게 수여하는 ‘유공자 표창’ ▲주요 내빈의 ‘기념사 및 축사’ 등이 진행됐다. 최 구청장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 최 구청장은 영등포의 눈부신 발전은 어르신들의 땀과 눈물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어르신들이 보다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2부 문화예술제는 ▲색소폰, 아코디언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중랑구가 10월 4일, 데시앙책울터 작은도서관에서 제198회 중랑마실을 개최했다. 중랑마실은 구청장이 동네 마실 가듯 주민들에게 편히 다가가 허심탄회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다. 현장에서 구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즉문즉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중랑마실은 개관 10주년을 맞이하는 데시앙책울터 작은도서관에서 도서관 운영진 및 이용자 등 20여 명과 함께했다. 작은도서관이란 지역 곳곳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지식, 정보,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는 도서관으로 공공도서관에 비해 구비 자료의 규모가 작다. 현재 구에는 54개의 작은도서관이 위치해 있다. 데시앙책울터 작은도서관은 공동주택 내에 자리해 입주민과 인근 주민들의 이용 편의성도 높고, 보유하고 있는 책의 양도 많을 뿐 아니라, 다른 도서관과의 상호대차도 운영하고 있어 우수 사례로 꼽히는 곳 중 하나다. 이날 류경기 구청장은 작은도서관 운영진들의 고충과 이용 구민들의 소감을 경청하고, 책 읽는 중랑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해야 할 부분들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늘 책을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4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50여 명과 함께, 호국정신이 서린 ‘영종진 공원’을 찾아 전몰 영령에 대한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영종진전몰영령추모비 앞에서 헌화와 분향 후. 다 함께 묵념하며 전몰 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겼다. 김정헌 구청장은 “영종진의 역사와 선조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후대가 기억할 수 있도록 관심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영종진(永宗鎭)은 조선 시대 해군기지 역할을 하던 곳이다. 1875년 9월 일본 군함 운요호(雲揚號)에 맞서 영종진을 지키던 조선 수비군 35명이 전사한 전적지이기도 하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습동아리 운영을 통해 학교 계약업무 표준안을 마련해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고 4일 밝혔다. 표준화한 업무는 ▶학교 시설공사 계약 시 구비서류 ▶교육지원청 시설공사 계약업무 처리요령 ▶시설공사 표준공고문(유형별 18개) ▶기술용역(설계 및 감리) ▶건설폐기물 처리용역 ▶차량임차용역 ▶수학여행 위탁용역 ▶물품선정위원회 운영 등이다. 공고부터 대금 지급까지 모든 계약 과정에 필요한 서류, 처리 절차 등을 담아 학교에서는 계약업무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고, 표준화된 업무처리로 업체 불편도 상당 부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계약업무 표준안은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 – 교육재정과 자료실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부터 찾아가는 계약업무 컨설팅을 사립학교를 포함한 전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계약담당자 교육 강화 등 맞춤형 계약업무 지원으로 학교 현장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표준화된 계약업무 처리기준 제시로 계약담당자 업무경감은 물론 일관된 행정처리를 통해 민원 만족도와 청렴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인천광역시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 계획을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4일 공고했다. 선발예정 과목과 인원은 공립 23과목 203명, 사립학교 법인 위탁은 총 14개 법인 40명으로 인천은 총 243명을 선발한다. 2024학년도 공립 선발인원은 전년도 대비 68명이 감소했고, 사립위탁은 전년도 대비 1명이 감소했다. 원서접수는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주요 시험 일정은 ▶1차 시험(교육학, 전공) 11월 25일 ▶1차 합격자 발표 12월 28일 ▶1차 합격자 대상 2차 실기 평가 2024년 1월 17일 ▶수업 실연 1월 23일 ▶교직적성 심층면접 1월 24일 ▶최종합격자 발표 2월 8일 등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월 26일 콜롬비아 구아스카 지역의 엘카르멘 학교로부터 디지털교육 혁신을 이끈 공로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2021년부터 교육부 및 APEC국제교육협력원과 협력해 콜롬비아 첨단교실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구아스카와 피탈리토 지역 학교 2곳에 인천형 미래교실을 구축해 지난 1월 개소식을 마쳤다. 시교육청은 이와 관련 지난 9월 24일부터 일주일간 교사 지원단과 교육전문직으로 구성된 9명의 방문단을 파견해 두 지역의 첨단교실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이를 활용한 현지 교사 연수 등 후속적인 지원을 했다. 방문단은 콜롬비아 교육부에서 주최한 양 기관 정책 협의회 및 첨단교실 활용 영상콘테스트 시상식에 참가하고, 현지 교사 80명을 대상으로 에듀테크 연수와 교사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7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일 귀국했다. 감사패 전달에 앞서 엘카르멘의 에르난데스 교장은 “첨단교실은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의 교실이 됐다”며 “기술의 장벽을 넘어 다양한 교육과정에 참여하게 되면서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는 등 새로운 교육의 지평을 열고 있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금천구는 10월 8일부터 9일까지 시흥대로와 시흥행궁터 일대에서 ‘2023년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 재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 재현행사는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을 참배하기 위해 어머니와 함께 수원화성으로 떠났던 여정을 재현하는 행사다. 10월 8일 서울 창덕궁에서 출발해 금천구 시흥행궁 구간을 거쳐 9일 수원 화성행궁과 화성 융릉(사도세자 묘)까지 총 59km 구간을 이동한다. ‘시흥행궁 구간’은 금천구청 입구 삼거리부터 시흥행궁터까지 약 1.8㎞다. 총인원 300명, 말 30필이 동원돼 웅장한 거리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10월 8일 17시 금천구청 입구 삼거리를 출발해 17시 5분경에 시흥사거리, 17시 20분경 시흥행궁터 행사장에 도착할 예정이다. 시흥사거리에서는 ‘정조맞이 행사’가 열린다. 시흥현령이 주민환영위원회 등 지역 주민들과 함께 능행차 행렬을 맞이한다. 이어 시흥5동 은행나무로에서는 정조대왕이 금천현을 시흥현으로 개칭을 명하는 ‘정조의 교서선포’와 백성들이 징과 꽹과리를 치며 억울한 일을 왕에게 직접 호소하는 ‘격쟁 상황극’이 연출된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최근 1년간 고용증가율이 5% 이상인 기업을 찾아 우수기업으로 인정하는 ‘2023년 강남구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참여기업을 4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2011년부터 시작해 12년 동안 이어진 명성 있는 기업 인증제도다. 구에서 일자리 창출 성과를 낸 기업을 심사하고, 여러 인센티브를 제공해 기업 활동을 지원한다. 기업 역시 대외적으로 우수기업임을 인정받을 수 있어 기업 홍보 효과에 도움이 된다. 그동안 누적 161개사를 선정, 2051명의 고용증가 효과를 냈다. 2021년과 2022년에 선정돼 현재 인증을 유지하고 있는 35개사 중 8개사가 중소기업 인터십 우선 선발을, 2개사는 육성자금 지원에 선정되는 혜택을 누렸다. 선정 기준은 고용증대(55점), 고용환경(25점), 경영안정성(20점) 3개 분야로, 고용증대를 가장 우선순위로 본다. 최근 2년간 강남구에 주사무소를 둔 중소기업 중 지난 1년간(2022년 10월 1일~2023년 9월 30일) 고용증가율 5% 이상으로, 구체적으로 규모가 50인 이상~300인 미만이면 5명 이상,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용산용문시장에서 열리는 ‘용금맥 축제’의 원활하고 안전한 운영을 지원한다. 시장 상인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맥주폭포’라는 컨셉으로 오는 6일부터 21일까지 3주 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로 총 6회 개최된다. 운영시간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다. ‘용금맥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용금맥’은 ‘용산용문시장 금빛 맥주축제’의 줄임말이다. 시장 내 점포에서 방문객들이 안주나 먹거리를 구매하면 맥주 무료교환권을 받아 노상 테이블에서 즐길 수 있는 행사다. 지난해 소셜미디어에서 ‘용아맥(용산 아이맥스)보다 용금맥’이라는 말이 유행할 만큼 인기였다. 전통시장이 가지는 레트로한 감성이 2030세대의 취향을 저격해 입소문을 타고 마지막 회차에는 5,000여명이 방문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축제를 위해 상인회는 전문업체 컨설팅과 품평회로 먹거리의 질을 높이고, 바가지 요금을 막으려 ‘1만원 이상은 금지’라는 원칙도 세웠다. 특히, 먹거리를 구입하면 찍어주는 스탬프를 통해 금빛 룰렛과 경품 이벤트에는 다양한 경품들을 준비했다. 이에 구는 더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오는 10월 17일부터 2주간‘마을에서 협동조합으로 창업하기(창업과 비즈니스 모델 운영)’를 주제로 '제23기 성북 협동조합 마을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주제는 상반기 협동조합 마을학교 기본교육과 연계하여,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설립한 협동조합을 운영하기 위한 실무과정을 중심으로 기획했다. 협동조합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강의는 총 4강으로 협동조합 운영원리 원리, 운영자금‧지원제도의 활용, 비즈니스 모델 개발, 린 캔버스 구성, 정관 및 규정 작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활용한 온라인 시스템 구축 실습까지 협동조합 창업과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했다. 교육은 10월 17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성북구 마을사회적경제센터 6층에서 진행되며,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시간 동안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성북구청 누리집 배너 또는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하여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10월 4일부터 10월 17일까지이다. 교육과 관련한 문의 사항은 더이음문화예술교육협동조합 또는 카카오채널 ‘성북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민족 최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서울 성북구 정릉1동에서 후원이 잇따랐다. 지난달 21일 정릉교회가 ‘추석맞이 선물꾸러미 나눔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를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매년 관내 이웃들을 위해 나눔행사를 개최하여 따뜻한 지역을 만들어 주신 박은호 담임목사님을 비롯한 정릉교회 사회복지위원회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고마움을 전했으며 “앞으로 소외된 이웃없이 모두가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특히 2009년부터 앞장서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정릉교회는 정릉1·2·3·4동을 두루 살피며 명절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치며 지역복지에 힘쓰고 있다.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후원금을 전달하면서, 한편으로는 격월로 어르신 효(孝)나눔잔치와 이미용봉사서비스, 한방진료를 펼쳐 정릉동 일대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많다. 한마음공동체에서도 올 추석 어김없이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10kg 쌀 200포대를 정릉1·2·3·4동과 정릉성당 등 다섯 곳(각40포)에 전달하며 온정의 손길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은평구는 지난달 26일 동원F&B와 사랑의 이웃돕기 성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동원F&B는 금 5,000만 원 상당의 풍미일류 수라상 3,000개를 관내 저소득 가구와 은평푸드뱅크마켓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강진명 위원장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웃들에게 매년 지속적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나눔 문화를 전파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은평구 대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은평구청에서 동국대학교 미래융합교육원과 1동-1대학 연계 ‘은평대학’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미경 은평구청장, 김익남 대조동 주민자치회장, 공영대 동국대학교 부총장, 유한림 동국대학교 미래융합교육원장 및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은평구에서는 동 주민센터와 대학이 협업해 동 주민센터를 동별 교육거점으로 지정했다. 1동-1대학 연계로 고품질 평생학습 프로그램 제공을 추진 중이다. 이에 대조동 주민자치회에서는 ‘대조 삼삼오오대학’을 마을 의제로 발굴하고 지난 9월 주민총회를 거쳐 2024년 대조동 참여예산 동 특성화 사업으로 의결한 바 있다. 협약 내용은 ‘은평대학’ 사업추진을 통한 지역 평생교육의 활성화, 지역과 대학의 평생교육을 위한 연계망 구축과 한국문화 콘텐츠 개발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타 상호 소통과 협력 이행 명시 등이다. 김익남 대조동 주민자치회장은 “동국대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조동 주민의 높은 평생교육 수요를 충족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