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동대문구가 지난 10월 5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정책, 지방자치시대에 맞는 자치분권의 모범이 되는 정책 등을 펼쳐온 지방자치단체 및 단체장을 선정하여 시상함으로써 더 좋은 지방자치를 달성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동대문구는 이번 시상에서 ‘꽃’과 ‘탄소중립’을 지역의 미래발전상으로 제시하여 녹지가 부족한 도시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구민들의 삶의 터전을 아름답고 쾌적하게 만들며 세계적인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해온 점을 높게 평가받아 기초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구는 지난 1월 ‘꽃의 도시’를 선포하고 ▲사계절 꽃길 조성 ▲특색 있는 테마 화단 조성 ▲반려식물 클리닉 센터 개원 ▲정원사 양성 교육 과정 운영 ▲지식의 꽃밭 개장 등 주민들이 걷는 곳마다 꽃과 나무를 만나고 힐링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다. 또한 탄소중립 미래도시 구현을 위해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교육감 소속 교육공무직원의 급여를 교육(지원)청에서 직접 지급하는 ‘급여 통합지급’이 2023년 9월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2024년 1월 전면 실시된다고 밝혔다. ‘급여 통합지급’이란 현재 각급기관(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육공무직원에게 각각 소속되어 있는 기관(학교)에서 입금하던 급여를 교육청 또는 교육지원청에서 해당 근로자에게 직접 지급하는 것을 말한다. 그간 교육공무직원의 급여는 직종별 임금 지급 기준의 복잡성과 근로기준법 등 관련 법령 적용의 어려움으로 인해 일선 학교에서 교육공무직원 급여 업무를 기피하고 많은 부담을 느끼고 있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에서는 2020년 5월부터 교육공무직원 노동존중 예산 제도를 도입하면서 사업 담당 부서별로 흩어져있던 교육공무직원 인건비 예산을 통합·편성하여 급여 통합지급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공무직원 급여 통합지급을 통해 공무원과 동일한 방법으로 교육공무직원에게 임금을 지급하여 소속감과 사기를 높이고 일선 학교 저경력자 급여 담당자의 업무 부담 해소는 물론, 시의회와 일반직 공무원 노조 및 교육공무직 노조의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강북구는 번동3단지 세대복합형 복지주택 내에 공동육아나눔터, 서울형 키즈카페, 100세 건강플러스, 번동치매기억키움쉼터 등 복지시설을 조성하고 지난 5일(목) 오전 10시 개소식을 개최했다. 번동3단지 세대복합형 복지주택은 지난해 12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번동주공아파트 3단지(강북구 오현로 208) 내에 준공한 영구임대주택(309동, 268세대)으로, 구는 고령인구 비율이(23.3%, 2023년 8월 기준 통계청자료) 높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2019년 1월 국토교통부의 고령자복지주택 공모사업에 참여, 복지주택 내에 어르신 건강관리, 육아‧돌봄 등을 지원하기 위한 복지시설들을 마련했다. 조성한 복지시설은 ▲번3동 공동육아나눔터(연면적 158㎡) ▲서울형 키즈카페 ‘PLAY ON’(연면적 205㎡) ▲100세 건강플러스 및 경로식당(연면적 291㎡) ▲번동치매기억키움쉼터(연면적 271㎡) 총 4개로, 해당 시설들은 번동3단지 세대복합형 복지주택 1층(주민복지관)에 위치하고 있다. 세탁실‧회의실 등 주민공동시설과 카페‧화장실 등 공용시설을 포함한 시설면적은 약 1,240㎡에 달한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중랑구가 5일,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해 지역 어르신 500여 명을 모시고 ‘2023년 경로의 달 기념식 및 재능 한마당’을 개최했다. 대한노인회중랑구지회의 주관으로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개최된 행사는, 유공자 표창과 다채로운 주민들의 무대들로 구성됐다. 먼저 1부에서는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평소 봉사를 펼쳐온 22명의 주민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서 2부에서는 어르신들의 넘치는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재능경연 한마당이 열렸다. 총 7개 팀의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닦아온 실력을 마음껏 펼치며 무대를 즐겼다. 이날 열린 행사 외에도 경로의 달인 10월 내내 각 동에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가 이어질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경로의 달인 10월뿐 아니라 365일 내내 지역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위하는 마음으로 효도하는 중랑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마련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랑구에는 65세 이상 어르신이 전체 인구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5일 19시 코엑스 K-POP 광장에서 열린 강남페스티벌 개막제 공연을 시작으로 5일간 이어질 축제의 문을 열었다. 개막제에서는 축제의 슬로건 ‘Paint The Furture’를 4막 형식의 화려한 뮤지컬 공연으로 보여줬다. 강남의 미래에서 온 소녀가 시간 여행을 통해 잃어버린 꿈을 찾아가는 내용으로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강남을 그려냈다. 소녀 역에 윤세연을 비롯해 나태주&K타이거즈, 오마이걸, 라포엠, 거미(사전공연)가 출연했다. 앞으로 강남페스티벌은 ▲6일 코엑스 별마당도서관에서 강남 패션 페스타 ▲7일 마루공원 그린콘서트 ▲8일 영동대로 K-POP 콘서트 ▲9일 국제평화마라톤대회 ▲5일~9일 코엑스 동측광장에서 열리는 미식여행 등 6개의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오늘부터 시작한 강남페스티벌은 전세계인이 즐기는 K-컬처를 집대성한 축제다”며 “강남페스티벌에서 강남의 에너지와 매력을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5일, 광진구 긴고랑체육공원에서 중곡동의 대표적인 마을 축제 ‘제9회 긴고랑 한마음 축제’가 개최됐다. 올해는 중곡4동 문화행사위원회에서 주관을 맡았다. 가을 정취가 만연한 날씨 속, 주민들의 열띤 공연과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해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먼저 식전 공연 후, 개회식에서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김경호 구청장은 “축제 준비에 한뜻으로 힘써준 많은 분들에게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구민의 말씀을 항상 새겨듣고 더욱 열심히 올바르게 일하며 중곡동의 발전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음 본행사에서는 중곡4동 자치회관 수강생들의 흥겨운 무대가 펼쳐졌다. 노래자랑과 춤, 요가 공연으로 끼와 재능을 뽐내며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공연 중간에는 경품 추첨과 함께 초청 가수의 무대로 열기를 더했다. 다양한 부대행사 또한 눈길을 끌었다. 서예 전시, 뜨개질, 방향제 만들기 등 갖가지 체험부스를 열어 많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전기 자전거로 솜사탕을 만드는 친환경 체험에서는 어린이들이 호기심을 보이며 즐거워한 모습이었다. 이날은 약 300명이 오가며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5일 일원동 밀알학교(일원로 90)에서 발달장애인 450명이 선수로 참가하는 ‘2023 어깨동무 스페셜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는 강남구를 비롯해 서울시 발달장애인 시설의 총 19개팀이 참가한다. 참가 기관의 선수들은 대회 준비를 위해 6개월간 운동 종목을 연습했다. 구는 참가기관에 신체 활동 교재를 배부하고, 운동 교수법과 대회 종목 지도 방법을 교육하고 모니터링했다. 선수들은 ▲플로어컬링 ▲무빙바스켓(농구) ▲스포츠스태킹릴레이(점보컵 쌓기) ▲스포츠릴레이 ▲스트라이크 ▲악력 ▲앉아 메드신볼 던지기 종목 등 총 7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어깨동무 스페셜운동회는 발달장애인들이 꾸준히 운동을 할 수 있는 동기 부여이자 한자리에 모여 모든 사람들에게 응원을 받는 특별한 날로, 앞으로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5일 오전, 우리마포복지관에서 열린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어르신, 주민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복지유공자 표창 수여식, 내빈의 기념 축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어르신 복지 증진에 기여한 숨은 유공자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된 표창 수여식에서는 모범노인 9명, 노인복지기여자 개인 6명과 단체 5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강수 구청장은 “어르신이 행복한 나라가 진정한 선진복지사회라고 생각한다”라며 “마포구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어르신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마포구는 어르신의 식사는 물론 건강까지 돌봐드리는 주민참여 효도밥상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으며, 예산 문제로 수혜 범위를 대폭 늘릴 수 없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대량 조리가 가능한 반찬공장을 설립 중에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4일 실시했다. 매월 4일 실시하는 ‘안전점검의 날’은 학교(기관) 구성원이 직접 시기별 위험 요소와 취약 시설 등을 점검하고, 재난·안전사고 발생 위험 분야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통해 안전한 교육 현장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가을철을 맞아 산불 예방과 산불 발생 시 대응 요령 교육을 실시하고, 장거리 통근자가 많은 교육지원청 직원 상황을 고려해 졸음운전 예방 교육도 병행했다. 이후에는 교육장과 행정지원과장, 재난안전업무 담당자, 시설 담당자 등이 함께 지원청 시설을 직접 돌아보면서 건축분야, 소방분야, 전기분야 등에 대한 자체 안전 점검을 했다. 교육지원청 강당, 회의실 등의 시설을 지역사회나 관내 학교에서 사용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내실 있는 점검을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정보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공직자들의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인식 개선을 통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4일 실시했다. 교육은 적극행정 업무 관련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일선 공직자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감사원 적극행정지원담당관실 김도곤 수석감사관을 강사로 초빙해 적극행정의 필요성, 사전컨설팅 및 면책 제도의 개념과 사례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발된 초등교육과의 ‘인천 장애학생 대학형 전공과 운영 사업’과 안전복지과의 ‘인천 학생성공버스 시범운영 사업’에 대한 사례발표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자세와 부서 간 업무 장벽을 허무는 소통 및 협업의 적극적인 조직문화가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며 “이번 직장교육이 적극행정을 바라보는 시각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유보통합 관리체계를 일원화하기 위한 유보통합 추진단 발대식과 위촉장 수여식을 5일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부교육감 직무대리 김석봉 국장을 단장으로 한 추진위원회 11명과 교육청-시·군·구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실무위원회 10명, 유보통합 의견수렴을 위해 구성된 자문협의체 12명이 참석해 교육부의 유보통합 방향과 지방 업무 이관 준비 절차를 공유했다. 인천시교육청 유보통합 추진단은 추진위원회, 실무위원회, 자문협의체 등 76명으로 구성했다. 인천시와의 협의를 통해 올해는 교육청 과장급 이상으로 추진위원회를 꾸렸고, 2024년에는 교육청과 시청이 공동 참여하는 추진위원회로 확대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실무위원회를 통해 영유아보육 업무 이해 및 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내년 유보통합 추진단을 확대 재구성해 이관 절차 진행을 통해 공동 대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자체에서 관리하던 어린이집과 가정양육 지원을 교육청으로 원활하게 이관할 수 있도록 유보 관리체계를 일원화하겠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아기 낳기 좋은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노동조합에 지원하는 사무소의 면적 범위를 정한 ‘서울특별시교육청 노동조합 지원 기준에 관한 조례’에 대하여 '지방자치법'제192조제4항에 따라 10월 4일 오후 대법원에 조례 무효확인 소 제기와 함께 집행정지결정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난 7월 서울특별시의회에 본 조례가 상위 법령의 위반 소지가 있다는 이유로 재의를 요구했으나, 서울특별시의회는 지난 9월 15일 제32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재의결하고, 9월 27일에는 서울특별시의회의장이 직권으로 본 조례를 공포한 바 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이 대법원 제소를 한 이유는, 노동조합의 단체교섭권 및 단체협약체결권을 본 조례 제정을 통해 제한하는 것은 헌법상 기본권 침해와 법률유보 원칙에 위배될 소지가 있으며, 교육감의 고유 권한에 속하는 단체교섭권과 단체협약체결권, 공유재산 관리 권한을 조례로써 사전에 적극 개입하는 것도 위법할 소지가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서울특별시교육청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 조례'및 '학교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재의결에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강화군은 여행하기 좋은 10월을 맞아 축제 준비에 한창이다.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2023 강화문화재야행 ▲화개정원 축제 ▲강화10월愛 콘서트 ▲‘가을’ 강화 와글와글 행사(소창으로 소풍가자) ▲한겨레얼 체험공원 플리마켓 ‘마니놀자’등 다채로운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 가을밤의 낭만에 빠지다...‘강화문화재 야행’ 오는 6일과 7일 ‘고려, 강화에서 다시금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용흥궁공원과 소창체험관 일원에서 ‘2023년 강화문화재야행’이 개최된다. 팔관회 개막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이무진밴드, 국악소년 송소희의 축하공연, 버스킹 공연, 천체망원경을 통한 별 관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가족, 연인 등과 함께 강화군의 대표 야간문화축제인 야행을 즐기며, 가을밤의 낭만에 흠뻑 빠져보길 바란다. ◆ 아름다운 정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오색찬란한 축제...‘화개정원 축제’ 14일과 15일에는 강화군 관광 메카로 떠오른 화개정원에서 축제가 열린다. ‘화개정원 축제’는 ‘가자! 오色 낭만 속으로’ 라는 부제를 가지고 아름다운 정원과 탁 트인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연수구가 이번 주말인 7일부터 이틀간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2023년 연수구 브랜드식품(디저트) 개발 공모전 구민 품평회와 음식문화 어울림 행사를 개최한다. 첫째 날 실시되는 이번 구민 품평회는 1차 서류심사에 합격한 25개 팀을 대상으로 전문심사단, 구민평가단(주민평가단+일반평가단) 등 120여 명이 참가작품에 대해 시식 및 심사해 맛있고 향후 구입하고 싶은 작품을 선정한다. 구민 품평회 결과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에 대해서는 향후 브랜드식품 포장디자인 및 명칭 공모, BI 개발, 상표 등록 등이 추진될 계획이다. 둘째 날은 ‘음식문화 어울림 행사’를 개최하며 ▲꽃식초, 머핀, 떡케이크 만들기 체험관 운영 ▲음식문화 O·X 퀴즈 이벤트 운영 ▲위생등급제, 안심식당 지정 캠페인 ▲연수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하는 식품안전 교육·홍보관 운영 ▲연수 우수생산식품 전시·홍보관 등을 운영한다. 각 체험관은 연수구 홈페이지에 공지된 게시글을 참고해 네이버 폼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해 다양한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서구는 4일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청라블루노바홀 공연장에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인의 날은 매년 10월 2일로 나라 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경로효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1997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되고 올해 27회를 맞이했다. 이날 기념식은 노인여가복지시설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의 ▲농악 ▲시니어로빅 ▲기체조 ▲댄스스포츠 등 다양한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신 모범노인 22명과 노인복지유공자 1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1부가 마무리됐다. 이어 2부에서는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인기 가수 축하공연 등으로 문화행사를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블루노바홀 공연장 로비에서는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의 노인일자리 홍보 부스와 보건소 치매정신과의 치매 예방 및 관리를 위한 홍보 부스 및 건강증진과의 기초 건강관리 관련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참여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노인에 대한 공경과 대우는 우